글로벌 통신사 LTE 기술표준 합의

편집부 | 연합뉴스 2009.11.06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4세대(G) 이동통신 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의 기술 표준안이 글로벌 통신사들간에 합의됐다.

 

   에릭슨은 삼성전자와 AT&T, 오렌지, 텔레포니카, 텔리아소네라, 버라이존, 보다폰, 알카텔루슨트, 노키아 지멘스 네트웍스, 노키아, 소니 에릭슨이 최근 전세계 LTE 네트워크에서 음성 및 문자메시지(SMS)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한 기술 표준안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12개 글로벌 통신업계 리더들이 합의한 '원 보이스(One Voice) 이니셔티브'는 LTE 네트워크 상에서 음성 및 SM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표준 프로파일이다.

 

   네트워크 업체, 서비스 제공업체, 단말기 제조업체 등 모든 이해 관계자가 호환이 가능한 LTE 음성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LTE 음성 솔루션 제공에 최적인 3GPP 기능세트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합의된 기술 표준의 도입으로 가입자들은 LTE 네트워크를 통해 원활한 국제 로밍, 음성 및 SMS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기술표준 도입으로 이통사들 또한 LTE로의 전환히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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