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모바일

모토로라, 신형 드로이드 레이저 제품군 발표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2.09.06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4G LTE를 지원하는 신형 드로이드 레이저 스마트폰을 발표하며 자사의 스마트폰 전략에서 안드로이드가 핵심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모토로라의 제품 개발담당 수석 부사장 릭 오스텔로는 이번에 출시한 드로이드 레이저 세 모델에 대해 “모토로라 제품 중 가장 빠른 디바이스”라고 강조했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번 제품들ㅇ은 모두 올해 말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주력 제품인 드로이드 레이저 HD는 4.7인치 고해상도 화면에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는데, 특히 2,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통화시간 16시간을 지원한다. 함께 출시된 드로이드 레이저 맥스(Maxx) HD는 메모리와 배터리 용량을 더 강화한 제품으로, 4G LTE 네트워크에서 21시간의 통화시간과 27시간의 음악 재생을 지원한다는 것이 모토로라의 설명이다.
 
이들 제품은 연말 전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 내에서는 현재 버라이즌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모토로라는 보급형 제품인 4.3인치 화면의 드로이드 레이저 M 제품도 발표했는데, 다음 주부터 판매되는 이 제품은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800만 화소 카메라, 8GB 스토리지, NFC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가격은 99달러에 불과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드로이드 레이저 제품에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중 처음으로 크롬 브라우저가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