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1

보급형 시장 노리는 AMD, 200달러짜리 폴라리스 기반 GPU 출시 예정

Brad Chacos | PCWorld
컴퓨텍스 전시회에서 AMD의 신제품 폴라리스 GPU가 발표되기 몇 시간 앞서 주요 업데이트 내용이 밝혀졌다.

경쟁사 엔비디아가 600달러 가격대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 지포스 GTX 1080, 380달러 가격대인 GTX 1070으로 본격 게이밍 사용자들을 열광시킨 반면, AMD는 일반 대중을 공략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폴라리스 프로세서에 기반한 첫 번째 라데온 그래픽 카드는 단 200달러에서 시작하며, 6월말 발매된다. 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AMD 폴라리스 테크 데이 행사 참석자들은 발매일을 6월 29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AMD는 폴라리스 기반 그래픽 카드 제품이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500달러 가격대 제품과 비슷한 성능을 지닌다고 말했다. 대략 라데온 R9 390X, 지포스 GTX 980, 수냉기능을 갖춘 라데온 퓨리와 동급이라는 의미다. 이 주장이 사실임을 전제하면, 14nm FinFET 기술을 도입한 폴라리스는 엄청난 성능 향상을 현실화한 것이 된다. AMD와 엔비디아 모두 2011년 후반 이후 28nm 공정에 멈춰 있었고, 엔비디아는 최근 파스칼 GPU에서 16nm FinFET 기술을 적용했다. 20nm 공정은 그래픽 카드에 알맞지 않다는 것이 증명된 후였다.


기존의 고사양 제품을 200달러라는 현실적인 가격으로 끌어내림으로써 AMD는 엔비디아가 GTX 1060을 출시할 때까지 일반 보급형 시장을 독점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경쟁 무대인 가상 현실 시장도 확대한다. AMD는 리퀴드VR 개발자 키트 전략을 내세우며 가상현실 게임 개발 전용인 듀얼 GPU 그래픽 카드 라데온 프로 듀오를 내놓기도 했다.

지난 주말에는 한 AMD 직원이 실수로 라데온 RX 480을 탑재한 시스템 사진을 유출했다. 원래 라데온 x80 제품군은 200~250달러 정도의 가격대다. 이 사진에 등장한 X480 제품이 곧, 또는 오늘 밤 컴퓨텍스 무대에서 발표될 신제품일 가능성이 크다. editor@itworld.co.kr 


2016.06.01

보급형 시장 노리는 AMD, 200달러짜리 폴라리스 기반 GPU 출시 예정

Brad Chacos | PCWorld
컴퓨텍스 전시회에서 AMD의 신제품 폴라리스 GPU가 발표되기 몇 시간 앞서 주요 업데이트 내용이 밝혀졌다.

경쟁사 엔비디아가 600달러 가격대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 지포스 GTX 1080, 380달러 가격대인 GTX 1070으로 본격 게이밍 사용자들을 열광시킨 반면, AMD는 일반 대중을 공략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폴라리스 프로세서에 기반한 첫 번째 라데온 그래픽 카드는 단 200달러에서 시작하며, 6월말 발매된다. 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AMD 폴라리스 테크 데이 행사 참석자들은 발매일을 6월 29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AMD는 폴라리스 기반 그래픽 카드 제품이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500달러 가격대 제품과 비슷한 성능을 지닌다고 말했다. 대략 라데온 R9 390X, 지포스 GTX 980, 수냉기능을 갖춘 라데온 퓨리와 동급이라는 의미다. 이 주장이 사실임을 전제하면, 14nm FinFET 기술을 도입한 폴라리스는 엄청난 성능 향상을 현실화한 것이 된다. AMD와 엔비디아 모두 2011년 후반 이후 28nm 공정에 멈춰 있었고, 엔비디아는 최근 파스칼 GPU에서 16nm FinFET 기술을 적용했다. 20nm 공정은 그래픽 카드에 알맞지 않다는 것이 증명된 후였다.


기존의 고사양 제품을 200달러라는 현실적인 가격으로 끌어내림으로써 AMD는 엔비디아가 GTX 1060을 출시할 때까지 일반 보급형 시장을 독점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경쟁 무대인 가상 현실 시장도 확대한다. AMD는 리퀴드VR 개발자 키트 전략을 내세우며 가상현실 게임 개발 전용인 듀얼 GPU 그래픽 카드 라데온 프로 듀오를 내놓기도 했다.

지난 주말에는 한 AMD 직원이 실수로 라데온 RX 480을 탑재한 시스템 사진을 유출했다. 원래 라데온 x80 제품군은 200~250달러 정도의 가격대다. 이 사진에 등장한 X480 제품이 곧, 또는 오늘 밤 컴퓨텍스 무대에서 발표될 신제품일 가능성이 크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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