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수리 어려운 최신 디지털 기기들”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1.03.10

최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설정과 운영을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해리스 인터렉티브(Harris Interactive)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디지털 기기 사용자 중 27%가 기기 설정에 어려움을 느꼈고, 25%는 설정을 끝내지 못하고 기술 지원팀에 도움을 요청한다고 응답했다.

 

또, 44%는 기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수리하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으며, 31%는 고치려고 시도하는 것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처럼 느껴 포기하거나 기술지원을 요청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4%는 과거보다 기기나 컴퓨터를 고치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설정이나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이나 친구의 도움을 얻지만, 13%는 서드파티 업체의 헬프데스크나 수리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런 문제를 가장 많이 겪는 평균 연령이 35세이다.

 

이번 조사는 가정용 프린터, 와이파이 라우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소비자 중심의 얼티밋 헬프 데스크(Ultimate Help Desk)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턴라이브(NortonLive)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이다. 노턴라이브는 보안 업체 시만텍에 소속되어 있다.

 

대상은 미국의 18세 이상 성인 1,019명이며, 12월 15~19일 사이 전화로 조사했다.

 

대부분의 주요 미국 통신사나 베스트 바이와 같은 기기 소매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컨슈머 전자기기를 위한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는 기기 구매 비용 외에 서비스 비용이 추가된다.

 

노턴라이브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1회 서비스에 4.95달러, 월 정액으로 19.99달러부터 PC, 네트워크, 프린터, 스마트폰 및 다른 인터넷이 되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헬프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mhamble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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