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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3D 카메라, AR 디바이스, 아이폰 SE"···2020년 애플 제품군 예측

애널리스트 밍치쿠오의 아이폰 12 예상 보고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여기에 더해 쿠오가 2020년 애플이 내놓을 신제품 계획을 예측했다. 새로운 제품군에는 아이폰 SE, 맥북 프로 키보드의 변화, 후면에 ToF 카메라가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그리고 AR 기기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제공된 정보가 많아 하나 하나 살펴봐야 한다. 쿠오는 한 소식통을 인용하며 아이폰 SE가 다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몇 주 전 아이폰 SE 발매 계획이 잡혀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놀라운 소식은 아니지만, 몇 년 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아이폰 SE가 실제로 발매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맥북 프로 키보드가 바뀔 것이라는 소문도 많았다. 쿠오의 확인이 확증을 더한다. 특해 맥북 재디자인을 통해 쿠오는 2020년 2분기 많은 비판을 받았던 버터플라이 형식의 키보드가 가위 타입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측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가위 스위치 키보드는 보통 가격이 더 높다. 접점이 여러 개이고 키 이동이 제한되어 있어 청소하기가 어렵지만, 키 스트로크 거리가 짧고 멤브레인과 유사하게 키가 흔들거릴 공간도 좁아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과거 쿠오는 출시를 앞둔 16인치 맥북 프로가 가위 타입 키보드를 채택한 첫 번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었는데, 새로운 보고서의 맥북 프로가 앞선 전망과 같은 제품을 의미하는 것인지, 단순한 기존 제품 업데이트인지는 설명되어 있지 않다. ToF 후면 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예측도 있다. 아이패드는 출시부터 카메라 1대를 탑재한 제품이지만, 최근에는 아이폰 11 프로와 비슷하게 3대의 카메라가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그러다 쿠오는 단순히 카메라 대수가 아니라, 조금 더 자세한 예측을 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발매될 아이패드 프로는 실내 매핑과 차세대 AR 앱에 사용될 ToF 3D 카메라를 후면에 탑재할 예정이다. 애플이 내놓는 첫 번째 AR 기기의 소식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나 ...

아이폰SE 2019.10.10

“게임 통금 확대” MS, 윈도우와 엑스박스에 어린이 게임 시간 제한 기능 추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PC와 엑스박스 원에서 어린이의 게임 플레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부모가 특정 게임과 웹 사이트에 대해 제한을 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2019년 10월 업데이트의 일부로 새로운 “앱 및 게임 제한” 기능을 발표했는데, 이 기능은 PC와 게임기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 새 기능은 사용자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관련된 기존 가족 설정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부모는 자녀가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대를 지정할 수 있으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총 시간도 정할 수 있다. 특히 이런 제한을 개별 게임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기존에는 부모가 단순히 2시간, 3시간 등 자녀가 온라인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만 정할 수 있었다.   전체적인 이용 시간도 역시 엑스박스 원과 윈도우 PC에 지정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를 설치하면 안드로이드 폰까지 제한할 수 있다. 물론 부모와 자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있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부모는 반드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있어야 하며, 자녀는 부모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연결된 의존형 계정인 “어린이 계정”만 있으면 된다.  새 기능은 아웃룩이나 엣지 브라우저 등 개별 앱에 제한을 걸 수 있지만, 웹 사이트에는 적용할 수 없다. 이 작업은 기존 가족 설정을 통해 따로 지정해야 한다. 콘텐츠 제한 탭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너무 성숙하다”고 판단한 웹 사이트를 차단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가 이를 우회할 수 없도록 다른 브라우저의 사용도 막는다. 앱 역시 부모의 선택에 따라 사용을 금지할 수 있다. 부모는 자녀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앱이나 게임, 웹 사이트에서 보냈는지 매주 보고서를 발송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019년 10월 엑스박스 업데이트에는 이외에도 기반 성능 업데이트, 이벤트 앱, 위시리스트 알...

게임 어린이 엑스박스 2019.10.10

IDG 블로그 | 클라우드 보안, 컨테이너 취약점 노린 공격을 막아라

보안 전문업체 스카이박스 시큐리티(Skybox Security)가 2019년 취약점 및 위협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보고서는 2019년 상반기 동안 보안 공격에 이용된 컴퓨터 취약점을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클라우드 컨테이너의 취약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기업이 컨테이너 및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도입하는 상황에서 나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컨테이너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240%나 늘어났다. IT 책임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컨테이너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컨테이너의 이런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며, 따라서 어떤 시스템의 취약점이라도 크게 부풀려질 것이다. 희소식이 있다면, 올 상반기에 밝혀진 7,000개 이상의 취약점 중 악용된 것은 약 650개로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 더구나 대규모 공격에 악용된 취약점은 1%도 되지 않는다. 물론 새로운 컨테이너가 끊임없이 프로덕션 환경에 배치되고 있기 때문에 1%라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문제의 핵심에는 날로 높아지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의 복잡성이 있다. 클라우드는 현재 퍼블릭 클라우드는 물론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통적인 컴퓨팅 플랫폼까지 수많은 환경에서 구동하는 컨테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컨테이너가 오케스트레이션과 페더레이션으로 옮겨가면서 복잡성과 함께 보안 위험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기종 인프라를 줄여서 복잡성을 줄이는 방안을 선택하기 어렵다면, 필자가 제안하는 대응 방안은 다음과 같다 -    배치된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제대로 된 암호화가 적용된 경우가 드물다. 컨테이너 간은 물론이고 컨테이너와 외부와의 연결도 마찬가지다. 암호화 자체는 복잡성을 높이는 요인일 뿐만 아니라 성능에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대부분 위험 요소를 막을 수 있...

취약점 암호화 페더레이션 2019.10.07

“이번엔 인텔이 쏜다” 고성능 코어-X 시리즈, 과감한 가격에 출시

2년 전 초고성능 “스카이레이크-X” ㅌ 시리즈 게임용 프로세서를 하늘만큼 높은 가격(최고가 1,999달러)에 출시했던 인텔이 차세대 캐스케이드-X 칩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한층 부담 없는 가격이다. 물론 애플의 신형 아이폰 11 프로 정도 가격은 생각해야 한다.   실제로 1,999달러였던 전작과 비교하면 인텔의 신형 18코어 코어 i9-10980XE 익스트림 에디션 칩은 979달러에 불과하다. 더 낮은 가격 모델도 있는데, 10코어 코어 i9-10900X는 단돈 590달러이다. 인텔은 자사의 신형 캐스케이드 레이크-X 프로세서를 원래 계획보다 한 달 늦은 11월부터 정식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연히도 AMD가 신형 쓰레드리퍼 칩을 출시할 계획이다. AMD 신형 쓰레드리퍼 칩의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AMD가 인텔의 움직임에 가격 인하로 대응할지도 알 수 없다. 하지만 경쟁이 고성능 PC 시장의 기준 가격을 끌어내리는 데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인텔은 자사의 신형 X 시리즈 칩이 프리랜서나 애호가를 위한 궁극의 크리에이터 플랫폼이라고 내세운다. 10세대 영역의 특징을 내세우는데, 와이파이 AX200 지원, AI를 위한 딥러닝 가속 명령어, 썬더볼트 3 지원, 옵테인 905P SSD 지원 등이다. 신형 X 시리즈는 모두 48개의 PCIe 레인을 지원하며, 칩셋까지 포함하면 모두 72개의 PCIe 레인을 제공한다.  성능과 코어 옵션은 흥미롭다. 모든 모델이 여러 가지 터부 구성을 제공한다. 터보 부스트 2.0 속도는 어떤 코어에나 적용되며, 터보 부스트 3.0은 선호하는 코어에 터보 부스트 속도를 적용한다. 그리고 올코어 터보 모드는 일정한 멀티쓰레드 부하에서 모든 코어에 터보 부스트 속도를 적용한다. 인텔은 캐스케이스-X의 일부로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을 도입했는데, 더 높은 클럭에 가장 알맞은 코어를 골라 속도를 높여준다.   신형 캐스케이드 레이크-X 칩은 모두 오버클러킹이...

인텔 cpu 터보부스트 2019.10.02

IDG 블로그 | 클라우드에서 배우는 데이터센터의 지속 가능성

모두가 친환경 데이터센터, 즉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원한다. 이 새로운 영역에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데이터센터의 자발적인 탄소 배출량 감소를 장려하는 등 정책도 힘을 얻고 있다. 예를 들어, 핀란드는 일정 정도의 친환경성을 보여주는 데이터센터에는 에너지세를 감면해 줄 예정이다. 추운 지역의 데이터센터가 갖는 가장 큰 이점은 냉각에 드는 전력이 적다는 것. 외부 온도가 5도라면, 그냥 창문을 열면 된다.   오늘날,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산업은 규모가 크지 않다. 여기에는 지능화된 전력 관리 솔루션도 포함되는데, 일부 시스템은 AI 엔진을 이용한다. 몇몇 독보적인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열로 주변 지역에 난방을 제공하기도 하고 냉각을 위해 데이터센터 팟을 물에 담그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접근 방식은 틀린 것인지 모른다. 요즘 친환경 기술은 비용 최적화를 추진해야 하는 모든 현대 데이터센터가 노리는 내기 판돈이나 다름없다. 아무리 전력과 냉각, 물 사용을 효율화하는 새로운 기술이라도 해도 문제의 핵심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의 핵심이란 무엇인가? 데이터센터 전력 과소비의 뿌리에는 우선 너무 큰 데이터센터 공간이 있다. 그리고 좀 더 들어가 보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저장이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 많은 프로세서와 메모리, 데이터 스토리지, 기타 핵심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꼭 사용해야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한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물론, 이미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 개발자의 설계를 비난해 봐야 소용없다. 하지만 할 수 있는 다른 조처는 있다.  우선, 에너저 효율 향상을 데브옵스와 데브옵스 툴체인의 일부로 추진한다. 보안이나 성능, 안정성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테스트의 한 부분으로 에너지 효율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자원 활용이 효율적이지 못하면 코드를 되돌려 보내야 한다. 필자는 페타바이트급 데이터...

친환경 멀티테넌트 그린 2019.09.30

글로벌 칼럼 | ‘오픈’을 위해 싸워야 하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최근 몇 년 동안 오픈소스라는 개념이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몽고DB 같은 업체는 독점 소프트웨어도 포함하도록 오픈소스의 정의를 바꾸자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에 벌어진 선의의 공격이 오히려 오픈소스에 가장 심각한 타격이 될 수도 있다. 지난 주 셰프(Chef)가 미 국토안전부 산하 연방 이민조사국(ICE)과 사업을 시작한 데 반대하며 한 오픈소스 개발자가 자신의 소프트웨어를 셰프에서 빼버렸다. 이 때문에 셰프의 고객 시스템이 중단됐다. 셰프는 장애를 고치는 것은 물론, ICE와의 사업 수행 정책을 변경해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개발자는 MIT 라이선스를 수정해 명확한 위험이나 위협 활동에 사용하는 시스템에는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히포크라테스 라이선스(Hippocratic License)를 새로 만들었다. 자신의 코드가 좋은 목적으로만 사용되기를 원하는 개발자를 비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많은 오픈소스 지지자가 소프트웨어를 비도덕적으로 또는 비윤리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옹호한다. 하지만 히포크라테스 라이선스처럼 선의의 라이선스 정책이 정작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는 해가 될 수도 있다. 히포크라테스 라이선스의 목적은 분명하다. “이 라이선스는 MIT 라이선스에서 파생된 것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비윤리적 사용의 영향을 제한하도록 수정했다.” 가장 개방적인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확장했는데, 문제는 이 때문에 개방성이 훼손된다는 것이다. 히포크라테스 라이선스에 따르면, 해당 소프트웨어는 사회경제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개인이나 단체의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보편적 복지를 위협하거나 적극적이고 고의로 위험을 초래하거나 위해를 가하는 활동이나 시스템에 개인이나 기업, 정부, 기타 단체가 사용하지 못한다.  명확해 보인다. “내 소프트웨어를 ICE가 국경에서 멕시코 가족을 격리 조치하는 데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어떤 사람은 ...

라이선스 ICE 히포크라테스 2019.09.25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올바른 방법

데이터센터를 짓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것이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일이다. 데이터센터를 지을 때보다 해체할 때 비즈니스 중단 가능성이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최근 오크리지 국립 도서관(ORNL)의 타이탄 슈퍼컴퓨터 해체는 프로세스가 얼마나 복잡해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 프로젝트에는 ORNL 직원, 슈퍼컴퓨터 제조사 크레이(Cray), 외부 계약업자를 포함해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전기 기술자들이 9메가와트 용량의 시스템을 안전하게 종료하고 크레이 직원은 타이탄의 전자 부품과 캐비닛의 금속 구성품을 분해해서 재활용하는 일을 담당했다. 냉각 시스템 처리를 전담하는 별도 인력도 있었다. 최종적으로 350톤의 장비와 약 5톤에 달하는 냉매가 현장에서 제거됐다.   대부분의 IT 전문가는 타이탄 크기의 컴퓨터를 분해할 일이 거의 없지만, 기업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탈피하는 현재의 추세를 감안하면 비교적 작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해체하는 일에 관여하게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IDC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부문 연구 부사장인 릭 빌라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폐쇄 추세는 향후 3~4년 동안 가속화될 전망이다. 빌라스는 “조사 대상 기업 모두 데이터센터의 10%~50%를 4년 이내에 폐쇄하고 일부는 100% 폐쇄할 계획을 갖고 있다. 누구와 이야기하든 데이터센터를 폐쇄하고 싶다는 말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폐쇄하기 위해서는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 시작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데이터센터 자산 재고 파악 첫 번째 단계는 완벽한 재고 파악이다. 그러나 IT 환경에 만연한 좀비 서버를 고려하면 상당수 IT 부서가 데이터센터 자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은퇴하기 전에 베리사인과 시만텍에서 보안 및 해체 전문가로 활동했던 랄프 슈왈츠바크는 “무엇을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게 가장 기본이다. 무슨 장비가 있는가? 그 장비에 어떤 앱이 설치되어 있는가? 각...

재활용 분해 해체 2019.09.24

IDG 블로그 | 멀티클라우드 2.0 시대를 여는 쿠버네티스

슬슬 2.0이란 말에도 지치는 시절이다. 이 용어는 업계가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하지만, 조금 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멀티클라우드의 경우, 1.0 버전은 수많은 퍼블릭 클라우드 브랜드를 대부분 기업이 사용하면서 부상했다. 기업은 보통 전용 CMP(Cloud Management Platform)나 CSB(Cloud Service Broker)에 의존해 수많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관리한다.    오늘날 대부분 멀티클라우드 배치 환경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CMP나 CSB가 없다면, 각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각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콘솔 같은 것을 사용해 다루어야 한다. 이 경우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세 곳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한다면, 서로 다른 세 개의 관리 인터페이스와 기술이 있어야 한다. 이 방식은 너무 복잡해 장기적으로 운영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어렵다. 현재 떠오르는 멀티클라우드 2.0은 다른 방식의 멀티클라우드이다. 바로 연합된 쿠버네티스를 사용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으로, 워크로드는 서로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서 구동하지만 서로를 인지하고 있다. 이 아키텍처는 멀티클라우드 상에서 구동하는 다중 클러스터를 다루기 쉽다. 주요 구성 요소는 두 가지로, 하나는 여러 클러스터에 걸쳐서 자원을 동기화하는 역량이다. 예상하는 것처럼 멀티클라우드 쿠버네티스 배치의 핵심 과제이다. 쿠버네티스 내의 메커니즘은 자동으로 멀티클라우드 상에서 구동하는 여러 클러스터 배치를 동기화할 수 있다. 두번째는 클러스터 내의 디스커버리이다. 이는 자동으로 DNS 서버와 로드밸런서를 구성해 수많은 퍼블릭 클라우드에 걸쳐 구동하는 모든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역량이다. 멀티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를 활용하는 이점에는 고가용성도 포함되는데, 액티브/액티브 클러스터를 여러 곳의 퍼블릭 클라우드에 걸쳐 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

클러스터 멀티클라우드 쿠버네티스 2019.09.23

레퍼런스 vs. 커스텀, GPU 전성시대에 필요한 구매 기준 총정리

PCWorld의 최고의 그래픽 카드 가이드 기사를 참고하면 각자의 예산 내에서 가장 적절한 하드웨어를 찾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예를 들어 라데온 RX 5700를 사기로 결정했다한들 아직 긴 과정의 시작에 불과하다. 모든 그래픽 카드에는 AMD나 엔비디아가 직접 설계하는 ‘레퍼런스’ 카드부터 EVGA, 사파이어(Sapphire), 에이수스(Asus), 기가바이트(Gigabyte), MSI 등의 애드인 보드(AIB) 협력업체가 제조하는, 맞춤형 냉각 솔루션이나 부가 기능 등으로 무장한 커스텀 카드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모델이 있기 때문이다.   새 GPU를 구매할 때 레퍼런스 카드와 커스텀 그래픽 카드 중에서 과연 무엇을 구입해야 할까? 간단하게 답하자면 대부분(전부는 아님)의 사람들에게는 커스텀 모델이 더 나은 선택이다.   물론 이 답에는 부연 설명이 필요하므로 이제부터 구체적으로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레퍼런스 비디오 카드가 더 적합할 수 있는 일부 사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레퍼런스 그래픽 카드: 장점과 단점 ‘레퍼런스’ 그래픽 카드는 그래픽 카드의 심장인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만들고 공급하는 두 기업, AMD와 엔비디아의 고유 기본 설계를 말한다. 레퍼런스 카드가 존재하는 이유는 품질의 기준을 확립하는 한편, 새로운 GPU 출시에 맞춰 더 많은 그래픽 카드가 더 신속하게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커스텀 냉각 솔루션은 개발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여기서 한 가지 선택 기준이 나온다. 새로운 GPU가 출시되는 즉시 구입하려면 레퍼런스 설계가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출시된 라데온 RX 5700의 경우 첫 한 달 동안에는 레퍼런스 카드만 판매됐다. 일반적으로 레퍼런스 설계는 GPU에 의해 발생하는 뜨거운 공기를 브래킷의 디스플레이 연결부 주변에 있는 환기구를 통해 PC 케이스 뒷면으로 불어내는 블로워 스타일의 싱글 팬 쿨러가 탑재된다. AMD는 (대체로) ...

그래픽카드 gpu 레퍼런스디자인 2019.09.16

'iOS 보안 허점 있다' 구글 주장에 애플 반박 "이미 수정 완료된 것"

지난주 구글의 보안 부서 프로젝트 제로가 iOS에서 심각한 보안 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안 익스플로잇은 해킹된 웹 사이트 일부를 방문할 경우 아이폰에서 일정한 활동을 감시할 수 있는 코드를 설치한다. 이번 보안 취약점은 2019년 2월 7일에 공개된 iOS 12.1.4에서패치되었고, 보안 취약점 수습에 대한 패치 발행 후 언론 보도도 있었다. 관련된 웹 사이트는 중국의 소수 민족인 위구르 족을 겨냥한 것으로,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환경에서도 취약점으로 악용되었다. 그러던 중 애플이 해당 익스플로잇이 애플의 기술적 부정확성 때문이 아니라, 보안 취약점의 유효 범위와 규모에 대한 정보, 그리고 결함이 악용된 방식이 가 잘못 전달되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9월 6일 발표한 자료에서 애플은 “해당 보안 취약점을 두고 염려하는 사용자의 의견을 들었고, 모든 애플 사용자에게 팩트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구글의 발표에서 정정하고 싶은 두 가지를 짚었다. 첫 번째는 “아이폰을 대량으로 악용하려는 현실에서의 해킹 작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것이다. 애플은 이번 보안 취약점이 대량으로 악용되었음에도 중국의 위구르 족을 겨냥한 일부 웹사이트에 대해서만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잘못된 정보 전달을 통해 수백만 명의 아이폰 사용자가 아이폰 보안을 우려하고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공격 규모와 상관 없이 애플은 모든 사용자의 안전과 보안을 매우 중대한 문제로 취급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해명은 최초 보도에 마치 아이폰이 2년 동안 해킹되고 있었다는 뉘앙스가 있었지만, 타깃이 된 웹 사이트가 단 2개월 동안만 운영됐다는 점이다. 애플은 해당 취약점이 2년 간 iOS에 있었다고 해도,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매우 한정된 웹 사이트에서만 발견되고 악용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플은 발견한 지 10일 이내에 보안 허점에 대한 패치를 개발했으며 “구글에서 문제를 알려왔을 때 이미 버그에 대한 보안 픽스를 개발하는 단계였다”고 설...

익스플로잇 ios 2019.09.09

IDG 블로그 | 올 가을 '애플표' AR 글래스가 발표될 아주 적은 가능성에 대하여

애플이 증강현실(AR)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코드가 iOS 13 안에서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개발이 끝나면 생산이 시작된다 애플은 AR에 매우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CEO 팀 쿡은 AR을 가리켜 "심오한" 기술이라며, "AR에 손대지 않을 분야나 산업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문에 따르면, 현재 증강현실 기술에 대해 애플이 주력하는 것 중 하나의 개발이 무르익은 것처럼 보인다. 맥루머는 테스트에 들어간 iOS13의 "내부 빌드"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증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    헤드 마운트 상태에서의 보기 모드로 전환하는 앱 -    헤드셋에서의 스테레오 오디오 피드백과 연관된 문서 -    ‘스타보드 모드’, ‘보기’, ‘장면’, ‘AR스타보드뷰컨트롤러’, ‘AR스타보드씬매니저’ 등의 단어가 포함된 코드 -    스타보드(Starboard)와 가르타(Garta)라는 코드명 이어서 애플이 앞으로 출시될 A13 칩 안에 AR과 수학적으로 많은 연산 작업을 처리할 새로운 매트릭스 공동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것은 또한 곧 출시될 3개 렌즈를 탑재한 아이폰 카메라가 가진 시야 능력의 깊이와 연계되어 작동할 것이다.   혁신은 시간이 걸린다 애플은 수 년간 AR 글래스를 개발해왔다. 그러나 2019년 디지타임즈 기사는 애플이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 AR/VR 헤드셋 개발을 중단하고 이미 부서를 해체했다"고 주장했다. 그 당시에도 아무도 이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iOS 13 내부에 관련 기기를 지원하는 코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지금은 훨씬 더 이치에 맞지 않는다. 실제로 이제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우선되는 단계에까지 하드웨어 개발이 도달한 것처럼 보인다. 애플도 그러한 제품 사용례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증강현실 AR 애플 2019.09.04

IDG 블로그 | 엣지 컴퓨팅 대 클라우드 컴퓨팅 논쟁 정리

엣지 컴퓨팅을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항마로 내세우려는 시도가 일어나고 있지만, 둘은 결코 서로를 배척하지 않을 것이다. 새로이 떠오르는 엣지 컴퓨팅 기술로 인해 클라우드 컴퓨팅이 위험에 처할 것이란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누군가는 양쪽 모두의 네트워크에서 일할 것이기 때문에 몇 가지만 분명히 하고자 한다. 실제로는 말이 될 때만 일부 처리 작업이 네트워크의 엣지로 옮겨간다. 예를 들어, 자동차 관리 시스템을 보자. 이 시스템에는 엣지 컴퓨팅 측면과 클라우드 또는 중앙 컴퓨팅 측면이 있고, 두 가지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   자동차에 있는 엣지 컴퓨팅 측은 자동차 내에서 또는 주위에서 변경되는 데이터에 즉각 대응해야만 한다. 충돌 직전이라거나 날씨 관련 위험이 대표적이다. 이런 경우에도 데이터를 중앙 클라우드 서버로 보내 브레이크를 작동하라는 의사결정을 하고 이를 다시 자동차로 보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그때쯤이면 자동차는 이미 벽에 부딪힌 후일 것이다. 하지만 엣지 디바이스는 보통 전력 소비가 적으며, 스토리지와 연산 성능이 제한적이다. 페타바이트급 이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 유지보수에 딥러닝 처리나 예측 분석을 적용하는 것은 백엔드 클라우드 기반 서버에서 가장 잘 처리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엣지 컴퓨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이 작동하는 방식이다. 엣지 컴퓨팅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다. 엣지 컴퓨팅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인 알레프엣지(AlefEdge)가 후원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이면 4조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동시에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도 그때는 10배 이상 커질 것이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아마도 두 시장이 비례하며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필요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엣지 기반 시스템을 사용하는 이점을 누리고 있는데, 소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복제, 즉 클라우드 서비스의 소규모 엣지 기반 버전을 제공한...

엣지컴퓨팅 마이크로컴퓨팅 2019.09.04

어도비 아크로뱃·포토샵 등 구독형 소프트웨어의 대안 찾기

어도비의 전향이 기억난다. 2013년, 필자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CS6 프로그램을 구매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도비는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공급을 중단하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출시하면서, 구독 기반 액세스만 제공하기 시작했다. 어도비의 구독 모델을 불만스러워 한 사용자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대기업은 월간 요금을 지불할 예산이 있지만, 소기업이나 개인 사용자는 가끔 사용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월간 요금 지불을 꺼릴 만하다. 필자는 어도비 제품을 사랑하는 사용자 중 한 명으로, 버전 2.5부터 포토샵을 사용해왔다. 또한 프리핸드와 페이지메이커 및 매크로미디어도 구매했다. 확실히 최고의 제품들이다. 하지만 어도비 소프트웨어를 떠나 다양한 복제품, 셰어웨어, 오픈소스 제품을 선택한 사용자도 상당수 있다.  사실 필자는 어도비와 어도비의 대안 모두를 사용한다. 각 프로그램은 프로젝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고유한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아크로뱃 리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을 대체할 만한 최고의 옵션을 선정하면서, 구독형 소프트웨어가 등장하는 이유를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해보았다.   어도비 아크로뱃의 대안 PCWorld가 진행 중인 최고의 서드파티 PDF 편집기 프로그램 선정 리뷰를 참조하자.   어도비 포토샵의 대안  크기 조정, 크롭, 수정부터 노이즈 감소, 색상 교정까지 효과적인 사진 편집 도구를 여럿 모았다. 어피니티와 페인트 샵 프로는 GIMP보다 기능이 몇 가지 더 있으며 3개 모두 포토샵보다는 기능이 떨어진다. 필터와 특수 효과의 범위에서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1. GIMP(무료 오픈소스) GIMP(GNU Image Manipulation Program)는 130개 이상의 멋진 필터와 특수 효과를 제공한다. 앨빈 알렉산더의 블로그를 보면 GIMP의 모든 멋진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특히 Borders Sparkles, Reflections, Gradient Flare 효과와 Whi...

오픈소스 포토샵 아크로뱃 2019.08.29

신생 반도체 업체 세레브라스, 거대한 AI 칩 탑재한 머신러닝 서버 출시

현재 데이터센터에는 다양한 AI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다. 애드인 카드도 있고 엔비디아 DGX-2와 같은 전용 서버도 있다. 고성능 시스템이 필요한 AI 작업의 특성상 여러 대의 시스템을 연결한 클러스터 환경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신생업체인 세레브라스 시스템(Cerebras Syatems)은 단 하나의 거대한 프로세서만으로 동작하는 자체 개발 서버를 출시했다.   세레브라스의 AI 칩인 WSE(Wafer Scale Engine)는 가로세로 각각 약 21cm(8.46인치)로, 거의 아이패드 크기이다. 우표 크기의 일반 CPU나 GPU보다 50배 이상 크다.   세레브라스는 이 칩을 ODM 업체에 판매하지는 않는데, 이렇게 거대한 칩으로 시스템을 구성하고 냉각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데이터센터에 바로 설치할 수 있는 완성된 서버 형태로 판매하는데, 오는 10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WSE 설계 이면의 논리는 AI가 단지 테스트하는 데만도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데, 현재의 기술, 심지어 GPU조차도 충분히 빠르거나 강력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세레브라스는 칩을 초대형으로 만들었다. 수치만 보면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세레브라스의 WSE 칩은 1.2조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했으며, 40만 개의 코어와 18GB의 캐시 메모리를 갖추었다. 전형적인 PC 프로세서는 약 20억 개의 트랜지스터에 4개 정도의 코어, 수 MB의 캐시 메모리가 있다. 고성능 GPU라도 210억 개의 트랜지스터와 수천 개의 코어에 불과하다. WSE 상의 40만 개 코어는 스웜(Swarm)이란 커뮤니케이션 패브릭을 통해 연결되는데, 평면 메시 구조의 이 기술은 100PB/s의 대역폭을 자랑한다. WSE의 자체 메모리인 18GB는 모두 한 번의 클럭 주기 내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9P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최상급 GPU보다 3,000배 많은 용량이자 1만 배 더 큰 대역폭이다. 덕분에 WSE는 데이터를 메모리에서 꺼내 ...

인공지능 cpu 세레브라스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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