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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2021년 주목해야 할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18선

사이버 보안 분야의 신기술을 알고 싶다면, 관련 스타트업이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면 된다. 스타트업은 보통 혁신적인 아이디어만으로 시작하며, 설치 기반이나 주류 업계의 접근법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래서 종종 아무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에 덤벼들고는 한다. 단점이라면 자원과 성숙도가 부족하다는 것. 그래서 스타트업의 제품이나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은 기업에는 상당한 위험이며, 고객과 솔루션 업체의 관계도 보통과는 다르다. 하지만 성공적인 관계를 맺으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거나 보안 자원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엄청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주목할 만한 보안 스타트업 18곳을 소개한다. 여기서 소개하는 스타트업은 최근 2년 이내에 새로 설립했거나 스텔스 모드를 끝낸 곳이다. 애브노멀 시큐리티(Abnormal Security) 2019년 설립된 애브노멀 시큐리티는 행동 데이터 과학을 사용해 이메일 공격을 식별하고 방지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이메일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애브노멀의 AI 기반 접근법은 사용자 행동, 조직 구조, 관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분석해 사이버 공격을 암시하는 비정상적인 활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이메일 손상, 공급망 공격, 송장 사기, 인증서 피싱 및 이메일 계정 손상을 예방한다. 또한 사고 대응을 자동화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구글 지스위트, 슬랙과 같은 다른 기업용 플랫폼과 통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API를 제공한다.  아피로(Apiiro) 아피로는 2020년 스텔스 모드에서 벗어났다.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이단 플로닉은 블로그를 통해 자사의 데브섹옵스 플랫폼이 보안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수동적이며 주기적인 ‘개발자 나중’(developer-last) 접근법에서 자동 위험 기반 ‘개발자 우선’(developer-first) 접근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아피로 플랫폼은 API로 모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소스 제어 및...

스타트업 2021.11.29

2021년 주목해야 할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12

사이버 보안 분야의 신기술을 알고 싶다면, 관련 스타트업이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면 된다. 스타트업은 보통 혁신적인 아이디어만으로 시작하며, 설치 기반이나 주류 업계의 접근법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래서 종종 아무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에 덤벼들고는 한다. 단점이라면 자원과 성숙도가 부족하다는 것. 그래서 스타트업의 제품이나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은 기업에는 상당한 위험이며, 고객과 솔루션 업체의 관계도 보통과는 다르다. 하지만 성공적인 관계를 맺으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거나 보안 자원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엄청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주목할 만한 보안 스타트업 12곳을 소개한다. 여기서 소개하는 스타트업은 최근 2년 이내에 새로 설립했거나 스텔스 모드를 끝낸 곳이다.   애브노멀 시큐리티(Abnormal Security) 2019년 설립된 애브노멀 시큐리티는 행동 데이터 과학을 사용해 이메일 공격을 식별하고 방지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이메일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애브노멀의 AI 기반 접근법은 사용자 행동, 조직 구조, 관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분석해 사이버 공격을 암시하는 비정상적인 활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이메일 손상, 공급망 공격, 송장 사기, 인증서 피싱 및 이메일 계정 손상을 예방한다. 또한 사고 대응을 자동화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구글 지스위트, 슬랙과 같은 다른 기업용 플랫폼과 통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API를 제공한다.    아피로(Apiiro) 아피로는 2020년 스텔스 모드에서 벗어났다.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이단 플로닉은 블로그를 통해 자사의 데브섹옵스 플랫폼이 보안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수동적이며 주기적인 '개발자 나중'(developer-last) 접근법에서 자동 위험 기반 '개발자 우선’(developer-first) 접근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아피로 플랫폼은 API로 모든 온프레미스와 클라...

스타트업 ID 패스워드 2021.07.09

“모래와 자갈을 위한 플랫폼” 슈트플릭스가 건설 자재 시장에 일으킨 변화

건축 현장으로는 가는 벌크 상품의 배송과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스타트업 슈트플릭스(Schüttflix)의 사례는 좋은 디지털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얼마나 빨리 결실을 맺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전임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 크리스티안 훌스위그는 사실 자신의 농장에 필요한 모래와 흙 등의 벌크 상품을 구매하고자 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배송 일정을 조정할 수도 없었고 정확하지도 않았으며, 가격을 계산하는 것도 어려웠다. 건축 자재를 엉뚱한 곳에 하차하기도 했다. 홀스위그는 주변에 물어본 후, 다른 건축 현장에서도 상황이 더 낫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스타트업 슈트플릭스의 아이디어가 탄생한 시점이다. 설립자의 목표는 벌크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하는 것이 아마존에서 클릭 한 번으로 상품을 주문하는 것만큼 쉬운 디지털 플랫폼이었다. 4개월 만에 훌스위그의 팀은 애자일 스크럼 방법론으로 건설 현장의 직원들을 위한 앱을 개발했다. 기능은 사용자 인터뷰의 도움을 받아 개발했다. 가격 비교, 디지털 배송 메모, 배송 트럭의 실시간 추적 등이 주요 기능이며, 고객 부재 시 벌크 화물을 정확한 장소에 하차하는 옵션도 제공한다. 정확한 장소의 문제는 사진을 사용해 해결했다.  슈트플릭스는 2021년 디지털 리더 어워드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모든 시장 참여자가 이용할 수 있는 폭넓은 기능의 개방형 플랫폼을 극히 단기간에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자갈과 모래 공급업체는 새로운 영업 채널을 얻었고, 화물선사는 주문서를 슈트플릭스로 채웠고, 작업은 건설 현장에 고용된 모두에게 훨씬 쉬워졌다. 이제 배송 메모를 모아서 철하거나 가격을 알아보려고 전화를 돌리지 않아도 된다. 훌스위그의 계획은 제대로 이루어졌다. 2018년 작은 건설 회사를 위한 솔루션으로 시작한 슈트플릭스는 이제 스트라바그(Strabag) 같은 대형 건설회사에도 매력적인 솔루션이 되었다. 점점 더 많은 건설회사가 슈트플릭스를 통해 벌크 상품 주문을 처리하고 있...

건설자재 슈트플릭스 스타트업 2021.06.10

“아이디어를 데이터로 검증” 넷플릭스의 데이터 중심 혁신

“창의력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지만, 어떤 것이 통할지 평가하기 위한 열쇠는 데이터다.” 넷플릭스의 공동 창업자 마크 랜돌프의 말이다. 랜돌프는 지난 주 열린 태블로(Tableau)의 컨퍼런스 스타일의 행사에서 데이터 중심 혁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넷플릭스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담은 신간 <절대 성공하지 못할거야(That Will Never Work>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테스트와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설명하면서, 데이터가 넷플릭스 성공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이야기했다. 랜돌프는 다이렉트 마케팅과 전화 판매를 했던 커리어 초반의 경험으로 발표를 시작했다. 카달로그를 만들고, 우편 주문을 받고, 잡지를 배포했는데, 이 모든 것의 핵심은 창의력을 발휘해 파란색 봉투를 쓸까, 빨간색 봉투를 쓸까, 표지에는 어떤 내용을 넣을까를 결정하는 일이었다. 이중에서 어떤 것이 통할지를 평가할 때의 기반은 데이터였다.  이런 경험이 넷플릭스의 비즈니스에도 반영됐다. 랜돌프는 “넷플릭스에서 논의의 핵심은 어떤 것이 좋은 아이디어였는지가 아니라, 그것이 좋은 아이디어인지를 찾아내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다. 우리가 추적할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찾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가 중심이다”고 말했다. 이런 사고방식 덕분에 넷플릭스는 초기에 비즈니스와 관련된 관심있는 거의 모든 것을 시도해볼 수 있었다. 데이터로 통하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조직 데이터 중심의 조직 문화가 형성됐다. 데이터로 아이디어를 평가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아이디어를 평등하게 다루고 접근할 수 있었다.  그는 “데이터는 누구도 좋은 아이디어에 갇히지 않게 해주었다. 사실, 누구나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면, 진실의 진정한 중재자는 데이터가 된다. 이것은 일을 훨씬 더 간단하게 만들고 모든 것을 민주화한다. 그리고 그것이 문화가 되었다”라면서, “근본적으로, 우리는 데이터가 진실을 말해줄 것을 알고...

넷플릭스 데이터 혁신 2020.10.13

신생 기업을 위한 '검색 트래픽 늘리기' SEO 팁 11가지

검색 엔진 최적화(SEO)의 핵심은 웹사이트 트래픽의 질과 양을 높이는 것이다. 웹사이트 순위를 올리기 위해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SEO 기법은 계속 변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항이 몇 가지 있다.   SEO에는 크게 기술적 SEO와 콘텐츠 SEO, 두 가지 영역이 있고 둘 다 중요하다. 검색 유도 콘텐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도 있지만, 그 외에 전자 상거래 같은 기업은 나날이 콘텐츠 사이트에 더 가까워지면서 쇼핑 환경뿐만 아니라 리뷰를 읽고 조언을 얻고 업계 소식을 볼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한다. 돈은 모든 기업에 중요하지만 대체로 자금이 빠듯한 신생 기업 입장에서 내부 또는 에이전시 SEO 전문가를 두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다. 또한 전문가 없이 직접 개선할 수 있는 부분도 상당히 많다. 지금부터 오가닉 트래픽(organic traffic, 검색엔진 혹은 도메인으로 유입되는 트래픽)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을 살펴보자. 그 외에 웹사이트를 만드는 방법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해야 할 일 사이트 내 추적 기능 추가: SEO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 결과를 측정할 방법을 설정하고 방문자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검색 콘솔과 같은 분석 툴에 추적을 추가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한데, 이와 같은 툴을 통해 얻는 정보를 이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주요 방문자에 맞춰 사이트를 수정할 수 있다. 사이트에 분석 툴을 통합하는 것은 갑작스러운 트래픽 감소를 확인하는 데도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구글이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사이트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적절한 키워드 선택: SEO 방법은 계속 바뀌고, 키워드와의 관계를 완전히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기본적으로 사이트의 블로그 글과 문서는 키워드를 포함해야 하며, 각 스토리도 해당 키워드에 대한 높은 순위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그러나 개별 키워드의 ...

SEO 검색 스타트업 2020.08.27

팬데믹 위기 속에서 기회 찾은 민첩한 IT 스타트업 사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 경제 불황 속에서 많은 기업이 생존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혼돈과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기회를 찾은 일부 민첩한 스타트업의 사례도 많다. 스타트업은 혼란 속에서 성장한다. 적어도 스타트업이 투자자를 설득하는 메시지에 따르면 그렇다. 하지만 급진적이고 실수에 관대하며, '빠르게 움직여 낡은 틀을 파괴하라(Move fast and break things)’는 페이스북 창시자 마크 저커버그의 예전 비즈니스 모델이 전 지구적 혼란에서도 유효할 것인가? 경기침체로 타격을 입은 소매, 여행, 관광 등과 달리,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킹 비즈니스는 화상 회의 등 재택 근무 관련 기술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다른 네트워크 분야는 실적이 저조하다. 시장 조사 업체 시너지 리서치 그룹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이더넷 스위치와 라우터 시장 규모는 2020년 1분기에 7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HP, IBM, 델을 비롯한 주요 기업은 정리 해고, 구조 조정, 채용 동결을 발표했다.  반면, 운영 방식이 간소해 전통적인 지원 방식의 한계에 구애받지 않는 네트워크 스타트업에는 몇 가지 장점이 있다. 팬데믹으로 인한 격리 기간 동안 가상화의 범위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 스타트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틈새시장에 자리잡고, 더 많은 기회를 발굴하며, 경쟁이 줄어든 환경에서 풍부한 인재를 활용할 수 있다.  작은 행운은 항상 유용한 기회가 되는 법이다.   시기와 자금 문제 항상 예산이 빠듯한 스타트업에게 ‘투자 유치 시기’는 매우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NVMe 스토리지 스타트업, NGD 시스템(NGD Systems)의 경우가 매우 적절한 시점에 투자를 받을 수 있었던 예다. 지난 2월, NGD 시스템은 자금 조달 단계 중 시리즈 C(성공적,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 주축 후 점유율증가단계)를 2,000만 달러로 마감했다. CEO 네이...

스타트업 신생업체 팬데믹 2020.07.06

“떠다니는 데이터센터 만든다” 스타트업 노틸러스, 1억 달러 투자 유치

물과 전기는 상극이지만, 데이터센터와 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많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수력 발전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강 근처에 지으며, 수랭 시스템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형 데이터센터를 영국 북부 해안에 가라앉힌 것 같은 극단적인 경우도 있다. 그 다음 단계는 떠다니는 데이터센터가 될 것인데, 물 위에 있으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동할 수도 있다. 신생업체인 노틸러스 데이터 테크놀로지스(Nautilus Data Technologies)가 6메가와트 규모의 떠다니는 코로케이션 시설을 짓기 위해 1억 달러의 투자를 유지했다. 노틸러스는 이 데이터센터가 전통적인 시설보다 더 저렴하고 효율적이라고 주장한다.   노틸러스는 TRUE(Total Resource Usage Effectiveness)란 냉각 시스템을 발명했는데, 이 시스템은 해양 및 산업용 냉각 기술을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통합해 운영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컴퓨팅의 전체 비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및 공기 오염을 최소화한다. 수랭 시스템은 그리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노틸러스의 전략은 당황스러운 면이 있다. 특히 노틸러스의 첫 데이터센터가 미국 캘리포니아 스톡턴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 스톡턴은 살기 나쁜 도시 중 하나로 매년 뽑히는 곳이며, 도시를 가로지르는 칼라베라스 강은 더럽다. 물론 이런 조건을 극복할 방법은 있다. 노틸러스 CEO 제임스 코너튼은 산업용 냉각 업계에서 데이터센터 냉각 업계로 온 사람으로, 공장이나 석유화학 시설, 핵 발전소 냉각에 익숙하다. 서버 정도는 아이들 놀이에 불과하다. 코너튼은 “기가와트급 열이 발생하는 핵발전소를 냉각할 수 있다면, 20메가와트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노틸러스는 데이터센터를 제외하고는 모든 열 발생 영역에서 사용되는 ‘일회 냉각(once-through cooling)’이란 잘 알려진 방식을 채택했다. 이 방식은 물을 끌어들여 흙을 거른 다음 열교환기를 지나고 다시 강이나 ...

수랭시스템 노틸러스 스타트업 2020.06.05

‘협업을 다시 생각하다’ 새로운 형태의 원격근무 방식을 제시한 스타트업 6곳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계속되면서, 직원들을 연결해 업무 생산성을 유지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해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대면 회의가 힘들어졌고, 팀 협업을 돕는 새로운 도구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가 증가했다.  슬랙(Slack)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Teams), 줌(Zoom), 구글 미팅(Google Meet) 같은 이미 널리 알려진 서비스 외에도 직원들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스타트업이나 이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대 중인 업체가 많다. 이들은 팀 채팅 형태의 협업에서 벗어나, 실제 사람들이 협업하는 다양한 방식을 지원한다.    CCS인사이트(CCS Insight)의 워크플레이스 트랜스포메이션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인 안젤라 아센덴은 “스타트업이 개발한 도구들 가운데 상당수는 기존 개념을 가져와 재창조한 것이 특징이다. 온프레미스 방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없애려는 애플리케이션이 대부분이다. 업무 분담의 개념이 아닌, 실시간 협업을 더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중심의 클라우드 및 모바일 세상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원격근무로 협업 방식에 대한 생각이 전환되고 있어서, 지금은 이런 새로운 도구에 큰 기회가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오늘 소개할 6곳의 스타트업은 기업이 원격근무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비공식적 대화나 회의, 이메일, 작은 수정 등이 필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451 리서치/S&P 글로벌 마케팅 인텔리전스의 대표 애널리스트 라울 카스타논은 “이런 비즈니스프로세스의 문제가 갑자기 등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의 위기 상황으로 인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많은 기업이 쌍방향의 실시간 팀 협업을 할 수 있는 생산성 앱을 도입해 직원들이 저마다 프로젝트 매니저가 되어 팀의 업무를 계획하고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어테이블(Airtable) 에어테이블은 스프레드...

협업 재택근무 원격근무 2020.05.29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전세계 IT 스타트업

약 1달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봉쇄 조치가 시행되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마케터 등 이미 디지털 방식의 업무 환경에 익숙한 IT 기업의 직원 대부분은 재택 근무로 전환했다. 덕분에 실리콘 밸리를 비롯한 IT 스타트업의 요람은 얼핏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전세계 IT 스타트업이 참여한 새로운 설문 조사 결과, 상당수가 비즈니스 중단으로 인해 몇 개월 내에 자본금이 동날 위기에 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IT 스타트업과 이들을 지원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미국의 글로벌 정책 자문 기업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은 2020년 3월 전세계 50개국의 1,07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표면적인 운영에는 큰 영향 없어 스타트업 지놈의 설문 결과를 보면, IT 스타트업의 운영은 지금까지 팬데믹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많은 직원이 재택 근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영과 별개로 설문에서 드러난 스타트업의 재무 및 시장 상황은 심각하다. 투자자들이 돈을 풀지 않는 것은 물론 체결한 텀 시트(term sheet, 계약 및 투자조건이 담긴 문서)까지 취소하고 있는 데다, 스타트업의 주 고객들이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어 중장기적인 혁신 시장 역시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기업 지향 스타트업의 타격이 더 크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모든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IT 스타트업이 활동하는 각 시장별로 그 양상은 다양하다. 비율을 보면 팬데믹으로 인해 사업을 중단한 대기업의 수는 다른 분야에 비해 적다. 그러나 66%에 이르는 많은 기업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소매업체, 물류업체, 농업 및 식품 가공업체, 민간 부동산 업체, 제조업체, 의료기관 모두 어느 정도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적은 곤두박질쳤다. 영향을 받지 않은 기업의 비율은 10%에 불과하다. 기업 시장에 초점을 두는 스타트업이 받는 영향의 차이는 이들의 매출에도 그...

벤처투자 생존 스타트업 2020.04.23

"복잡성을 해결하라" 주목해야 할 네트워크 자동화 스타트업 5

빡빡한 IT 예산과 기술 인력의 부족이 합쳐지면서 기업 네트워크 전문가에게는 프로세스 자동화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 네트워크 자동화는 인프라가 변화하는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응하는 방안일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정체를 해소해 전반적인 애플리케이션 응답시간도 개선할 수 있다. 가상현실이나 인공지능 같은 최신 애플리케이션과 IoT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통합된 아키텍처는 아직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데, 네트워크가 여전히 뒤처져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공통적인 문제는 여전히 너무나 많은 네트워킹 인프라가 수작업으로 유지되고 관리된다는 것. 대형 네트워킹 솔루션 업체들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고 있는 한편에서 자동화를 통해 이런 병목을 극복하려는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네트워크 운영체제도 있고,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안 자동화, 대규모 와이파이 보증 툴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네트워크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이미 총 1억 5,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데이터센터부터 엔드포인트까지 네트워킹 현대화를 촉진하고 있다.   컨테이너스(Containous) 2016년 설립, 1,100만 달러 투자 유치 CEO : 에밀 베이그. 전임 제니카, 탈레스, 에어버스 개발/데브옵스 책임자 주요 솔루션 :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 컨테이너스에 따르면,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킹은 너무 복잡하고 노동 집약적이며, 다루기 힘든 툴도 많고 서로 간의 통합도 매우 드물다. 게다가 데브옵스팀이 네트워킹이 들이는 시간만큼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컨테이너스의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크 플랫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과 마이크로서비스에 맞춰 개발됐다. 다중 네트워크 가시성과 관리 기능을 하나의 중앙집중화된 플랫폼으로 응축했다. 애플리케이션과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를 자동으로 찾아내며, 클라우드 엣지에서 라우팅, 암호화, 로드밸런싱, 미러링을 자동으로 ...

자동화 스타트업 솔트스택 2020.02.27

RSA 2020에서 가장 유망한 12개의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RSA 컨퍼런스(RSA Conference, RSAC) 2020은 2월 24일부터 기존 및 신규 보안 공급업체에게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이 데뷔하기에 매력적인 장소가 되었다. 올해는 데브섹옵스(DevSecOps),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네트워크, 리스크 인텔리전스(Risk Intelligence), 엑세스 제어 등의 도구가 시연된다.  스타트업 전용 전시공간 얼리스테이지엑스포(RSAC Early Stage Expo)에는 대부분 지금껏 알지 못했던 5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이 모인다. 그 중 가장 흥미로운 업체 12 곳을 알파벳 순서로 소개한다.      1. 블루 브래킷: 코드 보안 스위트 블루 브래킷(Blu Bracket)은 2019년에 설립되었으며 소프트웨어 코드를 위한 보안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 RSA에서 시연할 제품은 코드 보안 스위트(Code Security Suite)로, 기업의 코드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감사를 지속한다는 설명이다. 기업은 코드의 위치, 액세스 권한을 가진 사람을 식별하고 민감한 코드를 분류할 수 있다. 암호 등의 비밀번호가 존재하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2. 봇알엑스: Detx와 ProTx 자동 사기 방지  봇알엑스(BotRX)의 사명은 IoT 기기, 모바일 앱, 웹사이트를 자동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RSA에서 선보일 DeTx와 ProTx 솔루션은 자동화된 로봇 탐지 및 완화 기능으로 신원 사기를 방지한다. 봇알엑스의 로봇 탐지 네트워크는 비정상적인 비정상적인 행동을 찾아내고, 수집된 자격증명을 사용해 로그인하거나, 폼재킹(Form-jacking) 공격을 시도하거나 웹사이트 취약성을 탐색하려는 자동 로봇을 방지한다.    3. 콘센트릭: 시맨틱 인텔리전스  콘센트릭(Concentric) 중요한 비정형 데이터를 발견하고 보호하는데 중점을 둔 솔루션을 202...

rsa 스타트업 보안 2020.02.20

스타트업을 위한 13가지 소셜 미디어 활용 팁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한 기업에는 최고의 플랫폼을 사용해 고객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은 잠재 고객 도달 범위를 넓힐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소셜 미디어 스케줄링 플랫폼인 버퍼(Buffer)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마케팅이 비즈니스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업은 무려 73%나 된다. 즉각적인 대응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로 많은 기업은 “그 문제에 대해 죄송합니다”와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귀하의 세부 정보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트위터 피드를 거의 분 단위로 작성하게 됐다.  여기 신생기업이 흔히 저지르기 쉬운 소셜 미디어 실수를 피하고, 팔로워 수를 늘리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유용한 팁을 소개한다.   소셜 미디어 활용 팁 : 시장 조사를 하라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세계를 탐구하기 전에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재 고객을 고려하고 그들이 어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지, 어떻게 관심을 기울일지, 소셜 미디어 활동을 전개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언제인지 파악하라.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한다 해도 이는 마케팅과 관련하여 광범위한 고객 참여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방법 가운데 일부일 뿐이다.    소셜 미디어 활용 팁 : 모든 플랫폼을 일관성있게 운영하라 일관성은 모든 마케팅 전략에서 핵심이다. 즉 모든 플랫폼에 동일한 잣대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플랫폼마다 다르면 고객이 혼란스러워할 수 있으며 특히 신생기업이라면 잠재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는 시장에서 경쟁자들보다 눈에 띄게 해줄 것이다. 소셜 미디어 활용 팁 : 일관성을 유지하라 기업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을 정한 다음에는 게시물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고객의 참여를 유지하고 관심 도달 범위를 늘리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일관성 있게 게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페이스북 고객경험 해시태그 2019.07.09

“통합 바람 탄다” 주목할만한 HCI 스타트업 베스트 10

IDC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4.8% 성장하는 등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 분야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 가운데 HPE, 주니퍼 네트웍스, 시스코, 레드햇을 비롯한 대형 업체가 유망한 신생 HCI 업체를 공격적으로 인수하면서 업계가 통합되는 추세다. 그러나 HCI 및 관련 기술에 집중하면서 투자도 활발하게 유치하는 아직 젊고 독립적인 업체도 여전히 많다. 여기서 소개하는 10곳의 스타트업은 벤처캐피털로부터 5억 달러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 중에는 투자 유치에 대한 세부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은 기업도 포함돼 있다. 이들 기업은 풀 스택 HCI부터 스케일아웃 NVMe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컨테이너화된 환경을 위한 HCI부터 메모리 융합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적어도 몇몇 업체는 아주 빠른 시일 내에 기업 데이터센터로 진출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아페리온 데이터 시스템즈(Apeiron Data Systems) 설립 연도 : 2013 투자 유치 : 3,500만 달러 CEO : 척 스미스. HPE에서 20년 근무(데이터센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VP 및 GM 경력 포함) 사업 부문 : 스케일아웃 NoE(NVMe over Ethernet) 아페리온 데이터 시스템즈에 따르면 기업 NVMe 스토리지 기술은 대부분 패브릭에서 작동하기 위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를 구축하지만(NVMeoF) SAN 환경의 태생적인 레거시 병목 지점으로부터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아페리온은 이더넷을 통한 NVMe(NoE)가 뛰어난 성능, 선형적인 스케일아웃, 랙 유닛당 높은 밀도를 통해 나오는 더 나은 TCO를 포함한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NoE라 해도 클러스터 사이에서 데이터를 라우팅하는 데 필요한 스토리지 컨트롤러, 외부 스위칭 하드웨어와 같은 레거시 병목 지점을 피해갈 수...

하이브리드 통합 스타트업 2019.07.03

웨어러블, 의료 기록 및 임상 시험에 블록체인을 적용해야 하는 이유

의료 기록에 대한 통제 권한을 환자에게 넘겨주고, 환자는 의료 서비스 업체가 볼 수 있는 정보는 물론 자신의 기록에 추가되는 개인 데이터도 웨어러블이나 유전체학, 나아가 생활 습관 등을 통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의료 보건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이야기다. 개인 의료 기록(PHR)에 자신에 대한 데이터를 충분히 축적한 환자는 이 정보를 익명화해서 연구자에게 판매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임상 연구에 사용 가능한 정보 풀이 비약적으로 확장된다.   캐나다 의약보험 연방 자문 위원회 회장인 에릭 호스킨스 박사에 따르면, 의료 기록은 데이터 중에서도 가장 민감한 데이터이므로 블록체인 암호화를 통해 이 데이터의 보안과 불변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은 곧 환자 기록의 “송환”과 “수익화”를 위한 기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호스킨스는 최근 열린 블록체인 글로벌 레볼루션 컨퍼런스(Blockchain Global Revolution Conference)에서 블록체인과 의료의 미래에 관한 패널을 진행했다. 전자 의료 기록(EHR)은 원래는 의료 이벤트가 시간 순서에 따라,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연속체 상에서 추적되도록 고안되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정부가 의무화한 EHR은 수많은 업체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탓에 제공업체 간 정보 공유가 원할하지 않고 새로운 소스에서 데이터를 흡수하는 데도 효과가 떨어진다. 즉, 현재 막대한 양의 의료 데이터가 수집 및 기록되지만 광범위하게 사용, 연구, 공유되지는 못하고 있다. 이 부분 역시 앞으로 블록체인을 통해 바뀔 수 있다.   의료 데이터를 돈 받고 팔기 환자 정보를 수집하고 이 정보에서 이름, 주소, 사회보장번호와 같은 기본적인 개인 식별자를 제거한 다음 연구원, 제약회사, 마케팅 업체 등에 판매하는 산업은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다. 아이큐비아(Iqvia – IMS Health), 옵텀(Optum), 심포니 헬스(Symphony H...

EHR 스타트업 랜섬웨어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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