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신세계아이앤씨, 노키아 IP/MPLS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고도화

편집부 | ITWorld 2021.11.30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 향상과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해 기존 MPLS-VPN(Virtual Private Network) 전송 네트워크를 노키아의 IP/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솔루션으로 현대화한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신세계아이앤씨가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세계아이앤씨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기존 전용 회선 인프라를 새로운 IP-MPLS 네트워크로 업그레이드해 전국 150개 매장과 김포 데이터센터를 연결할 계획이다. 노키아의 솔루션은 이미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서 검증돼 왔으며, 노키아의 솔루션을 통해 신세계아이앤씨가 사용자에게 더 높은 안정성과 더 넓은 대역폭,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정준 밸류서비스 사업부장은 “기존 MPLS-VPN 네트워크의 현대화를 통해 우리의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노키아와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더 강력한 네트워크 성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노키아 코리아 이재원 엔터프라이즈 영업 전무는 “노키아의 IP/MPLS 기술은 고객의 네트워크 운영을 간소화시켜 전국 모든 매장에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신세계아이앤씨 고객들도 강화된 VPN을 통해 보다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과 점포간 연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 앞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노키아는 고성능, 낮은 전력 소비, 최적의 네트워크 안정성 및 유연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노키아 솔루션에는 데이터센터 패브릭용 노키아 7220 인터커넥트 라우터와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SD-WAN)를 위한 노키아 7850 네트워크 서비스 게이트웨이의 누아지 네트웍스가 포함된다.

누아지 네트웍스 솔루션과 결합된 노키아 7220 인터커넥트 라우터는 인터넷 상으로 신세계아이앤씨의 백업 SD-WAN 네트워크에 적용돼 더욱 향상된 리던던시를 제공하며 비교가 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규모, 간소화된 운영을 보장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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