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오피스 2016 출시일 9월 22일 확정…오피스 365 강제 업데이트도 개시

Jared Newman | PCWorld 2015.09.11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2016의 정식 출시일이 9월 22일로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오피스 365를 통한 월 주기 기능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오피스 2016의 출시일은 최근 유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용 인트라넷 화면 이미지를 통해 알려진 상태인데, 마이크로소프트 줄리 화이트도 정식 출시일을 밝히면서 “소문을 들어 알고 있겠지만”이라고 운을 뗐다.

화이트는 또 오피스 365 가입자를 위한 월 주기 기능 및 보안 업데이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윈도우 10이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가정용 에디션 사용자에게는 업데이트를 강제하는 것처럼 오피스 365 역시 일반 사용자에게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를 사용하는 기업 사용자의 경우 보안 패치는 매월 제공되지만, 기능 업데이트는 모아서 4개월에 한 번씩 진행된다.

오피스 2016은 이전 버전과 비교해 급격한 변화가 없으며, 실시간 협업 관련 기능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무료 오피스 모바일 앱에서 가져온 색상 테마 기능이 제공되며, 찾기 어려운 메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Tell Me” 기능도 추가됐다.

오피스 2016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피스 365의 경우 개인 사용자의 경우 연간 70달러에 오피스 2016 무료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365에 중점을 두면서 오피스 새 버전 출시의 중요성은 크게 낮아진 상황. 여기에 월 주기로 기능 업데이트가 제공된다는 것은 스탠드얼론 버전 오피스의 중요성을 한층 더 줄이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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