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아이피인퓨전, SK텔레콤의 통합형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플랫폼에 OcNOS 공급

편집부 | ITWorld 2016.06.07
아이피인퓨전(www.ipinfusion.com)은 SK텔레콤이 개방형 네트워킹 전략의 일부로 아이피인퓨전의 네트워크 운영체제인 OcNOS를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OcNOS는 기업 및 통신업체용 솔루션이며, 이를 통해 네트워크 비용 감소, 유연성 증가,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개방형 네트워크 하드웨어 구조를 기반으로 고성능 서버와 데이터센터급의 스위치를 결합시킨 통합형 어플라이언스 플랫폼, T-CAP(Converged Appliance Platform)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VNF와 모바일 컴퓨팅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모듈 방식 데이터센터 솔루션 개발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서비스 인텔리전스를 에지 네트워크 쪽으로 분산시키며 전력과 필요한 공간을 절감해 서비스 확장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백업 및 종단간 암호화 등 네트워크 보안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SK텔레콤과 아이피인퓨전은 SK 텔레콤의 통합형 어플라이언스 플랫폼에서 네트워크 운영체제 기반으로 일반 및 가상 솔루션의 요구 사항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데에도 협력할 것이다.

OcNOS는 데이터센터와 기업 네트워크를 위한 고성능 모듈식 네트워크 운영체제로, ONIE(Open Network Install Environment)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 및 통신업체급 오픈 컴퓨트(Open Compute) 하드웨어용 네트워크 운영체제다.

가용성과 확장성이 높은 OcNOS는 일반 환경과 가상 환경 모두에 최적화돼 있으며, IP/MPLS 라우팅과 오픈플로우(OpenFlow), 스위칭, 보안 등 광범위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OcNOS는 광범위한 지원기능들과 통신업체용 수준의 품질 및 유연성으로 SK텔레콤 같은 고객들이 자신들만의 네트워크 제품을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를 통해서 고객 들은 각자 다양하고 구체적인 요구사항들에 맞게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SK텔레콤 이강원 상무는 “오랜 시간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검증된 아이피인퓨전의 네트워크 솔루션은 신속한 현장 적용이 가능하고 운영상의 복잡성을 낮춰주며 사업 민첩성(business agility)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요 오이시 아이피인퓨전 CEO겸 사장은 “다양한 규모의 고객들이 자신들이 선택한 하드웨어에 아이피인퓨전의 OcNOS를 사용하고 있다”며, “모듈화돼 있고 하드웨어에 종속적이지 않은 OcNOS를 통해서 네트워크 운용 비용은 줄이면서 진화해 가고 있는 고성능 네트워크의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고 있고, 신규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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