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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티케이, 클라우드 기반 영상회의 솔루션 ‘니트’ 총판 계약 체결

편집부 | ITWorld 2023.01.12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총판업체 에쓰티케이가 노르웨이의 영상회의 솔루션 전문 브랜드 ‘니트’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니트가 국내 기업과 총판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트는 영상회의 관련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줌’으로부터 누적 4,100만 달러(약 520억 원)를 투자받았다. 니트 제품 모두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공식인증을 받고 최적화돼 있으며, 유무선 환경에 상관없이 설정부터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다.

니트의 제품은 ▲니트 바(Neat Bar) ▲니트 바 프로(Neat Bar Pro) ▲니트 보드(Neat Board) ▲니트 프레임(Neat Frame) ▲니트 패드(Neat Pad)의 5개로 구성돼 있다. ‘니트 패드’는 회의실용으로 제작된 터치 스크린 제품으로, 항상 전원이 켜져 있어 바로 활성화가 가능하다. 또한 ‘니트 프레임’은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위한 세로형 올인원 비디오 디바이스로, 리테일 환경이나 가상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니트 보드, 니트 바 및 니트 바 프로는 중형과 대형 공간에 모두 적합한 제품군이다. 니트 보드는 최대 1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모임 공간에 적합하며, 멀티 터치 스크린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니트 바와 니트 바 프로는 모두 기본적으로 2개 스크린을 지원하지만, 니트 바 프로의 경우 줌 환경에서는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모든 제품에는 니트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니트 시메트리와 니트 바운더리가 적용돼 있다. 니트 시메트리는 회의 공간의 사람들을 모두 동일한 크기의 화면으로 실제 대면하듯 자동 확대해서 가깝게 보여주는 기술로,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도 부드럽게 이동하게 된다. 또한 니트 바운더리는 카메라가 감지하는 폭과 거리를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주변의 방해요소들을 차단하고 제거하는데 탁월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니트의 아시아 지사장 니코 왈라븐은 “에쓰티케이는 한국의 영상회의 솔루션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기업들이 미래의 업무 환경으로 전환함에 있어 앞장서고 있다”며, 니트는 에쓰티케이와 협력해 한국의 줌 및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사용자들을 위한 고유의 기술력을 갖춘 영상회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티케이의 이승근 대표이사는 “현재 영상회의 SaaS 시장에 대한 수요는 기업의 회의·온라인 교육·원격 의료와 같은 특정 영역에 집중돼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협업이 많아지며 관련 시장도 확대세를 보이고 있다”며, “에쓰티케이 역시 통합 커뮤니케이션 사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 요구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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