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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글로벌 칼럼 | “5G, 재택근무, 홀로포테이션” 코로나바이러스로 변화하는 기술의 미래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 유행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그 지점을 지난 것 같다. 긴 잠복기와 감염병으로는 너무 낮은 치사율이 결합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는 모든 것을 바꿔 놓고 있다. 필자가 이 칼럼을 작성하고 있는 동안 페이스북이 F8 행사를 취소했다. MWC에 또 하나의 대형 행사가 취소된 것이다. 그리고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했다. 아직 예방 접종 프로세스가 마련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 감염병이 정점에 이르는 데 몇 개월이 걸릴지 아무도 모른다. 이제 기업은 출장이나 원격 근무, 심지어 회의하는 방법까지 다시 생각해야 한다.   지금은 기업이 어떻게 직원을 지원할 것인지를 다시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재택근무는 물론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는 단체 회의도 피해야 한다. 직원들이 물리적으로 서로서로 접촉하지 않고도 훨씬 더 쉽게 협업할 수 있도록 융합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과연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이 기존의 개인용 기술을 어떻게 바꾸고, 또 그런 변화가 업무의 필요에 어떻게 부합할 것인지를 생각해보자.   개인 기술의 진화 PC와 스마트폰은 전혀 다르게 진화했다. PC는 타자기에서 시작해 연결되고(텔레타이프), 그리고 화면이 생기고(터미널), 컴퓨팅 역량이 추가되고(PC), 마지막으로 휴대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진화는 기술의 발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생산성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었고, 또 처음부터 인간의 필요에 맞춰 정의된 것도 아니었다. 예를 들어, 생산성에 좀 더 중점을 두었다면, QWERTY 키보드 배열을 바꿔 좀 더 효율적인 디자인을 사용했을 것이다. QWERTY 자판은 타자기의 배열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폰은 유선 전화에서 시작해 무선 전화로 진화하고, 이후 양방향 무선 호출기와 통합되어 비즈니스에 중점을 둔 스마트폰이 되었다. 그리고 애플과 아이폰 덕분에 엔터테인먼트로의 급...

재택근무 홀로그램 5G 2020.03.02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2 체험기 : 홀로그램은 멋지나 재미는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2(HoloLens 2)는 기술적으로 매우 놀라운 디바이스다. 몇 분 만에 머리에 편안히 장착됐고, 눈이 스캔 되었으며, 작은 벌새가 눈앞에서 펄럭이다가 앞으로 뻗은 손에 앉았다. 그러나 시야를 오른쪽으로 좀 더 돌리자 벌새가 사라졌다. 홀로렌즈 2의 FOV(Field Of Vision)가 오리지널 버전보다 2배 넓어졌지만, 여전히 각도를 매우 신경 써야 할 정도로 좁다. VR 헤드셋처럼 보이고 느껴지지만, 동작 방식은 그렇지 않다. 휴대폰 속 AR 앱과도 전혀 다르다.    이 차이는 가까운 시일 내에 등장할 더 나은 무엇인가를 견인하긴 하지만, 체험을 실망스럽게 만든 요인이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홀로렌즈 2가 이케아 플레이스 AR(Place AR) 쇼핑 앱보다 기술적으로 더 발전된 것은 분명했지만, 거실에 가상의 의자를 배치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진 못했다.   더 나은 증강현실 경험 갤럭시 S9과 기어 VR, 혹은 구글 지도의 길 안내는 홀로렌즈보다 훨씬 단순하지만 즐겁다. 홀로렌즈 2의 복잡한 알고리즘과 고차원적인 공간 인식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다.  홀로렌즈가 만들어내는 유령 같은 홀로그램들은 벽에 걸려 있거나 땅에 놓여있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 떠다닌다. 이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필자가 경험한 시연은 원형 탁자 위에 건설 프로젝트가 나타나는 것이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의도적으로 홀로렌즈를 마법보다는 실용성에 중심을 두고 설계했다. 메뉴와 버튼은 터치에 충실하게 반응하지만, 방 안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벌새도 전혀 설득력이 없었다.   결론 : 홀로렌즈 2는 영화 백투더 퓨처 2의 기발한 호버 보드보다는 블레이드 러너의 황량한 미래와 더 흡사하게 느껴졌다. 처음으로 완전한 VR을 경험했을 때의 놀라움이나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었다.   홀로렌즈 2 : 비즈니스를 위한 혼합현실 사실 필자는 3,500달러나 하는 홀로렌즈 2 헤드셋의 주...

Mr 홀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2019.03.04

현실화되는 3D 홀로그램의 미래

스마트폰 기반 증강현실과 AR 헤드셋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향후 일상의 모든 부분에 3D 홀로그램이 구현될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AR 홀로그램 혁명은 따로 있다. 홀로그램은 실제로 ‘그곳’에 존재하지 않지만 공중에 뜬 형태, 또는 가까운 책상이나 탁자 위에 올라간 형태로 마치 존재하는 듯이 투사되는 3D 가상 개체다.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의 ‘홀로(holo)’는 홀로그램을 나타낸다. 이러한 미래의 AR 홀로그램이라면 보통 홀로렌즈와 같은 헤드셋, 고글, 또는 애플의 AR 키트나 구글 AR 코어로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스마트폰을 떠올린다. AR 기술은 점차 보편화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시장 점유율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홀로렌즈의 경쟁 제품인 매직 리프(Magic Leap)의 ‘라이트웨어(Lightware)’는 6년 동안 20억 달러를 투자한 개발 끝에 최근 두 가지 이유로 뉴스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매직 리프가 지난 12월 헤드셋의 ‘크리에이터 에디션(Creator Editon)’을 공개했다는 점이다. 드디어 공개된 모양은 고전 SF 소설에서 막 튀어나온 듯하다. 두 번째 이유는 애플이 자체 AR 고글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매직 리프를 인수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다. 애플 분석가 진 먼스터가 불을 붙인 이 소문이 겉잡을 수 없이 퍼지는 중이다. 이번 주 델은 2월 15일부터 1,495달러에 기업용 메타(Meta) 2 AR 헤드셋이 포함된 메타 2 개발자 키트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델은 메타 2가 여러 비즈니스급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PC에서 지원된다고 밝혔다.AR 스마트폰 앱 경험이 인기를 끌면서 AR 헤드셋 세계도 매일 매일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여기까지는 스마트폰과 고글의 AR 이야기다. 그렇다면 필자가 위에 언급한 ‘진정한 AR 홀로그램 혁명’...

3D 증강현실 AR 2018.01.23

글로벌 칼럼 | 산업과 스마트폰을 모두 바꿀 "AR, 생각보다 빨리 온다"

아직도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이 그저 게임에, 혹은 그럴듯해 보이는 쇼에나 쓰이는 알맹이 없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곧 아주 중요한 변화가 시작된다. 내년을 시작으로, AR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물류, 생산, 애널리틱스, 제품 디자인, 교육, 마케팅, 현장 근무 등 비즈니스 전반을 혁신하는 동력을 제공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폰과 태블릿은 이러한 혁신에 적합하지 않았지만, 곧 만나게 될 미래의 기기들은 증강 현실이라는 현실에 최적화될 것이다. 비즈니스 미팅도 예전 같지 않아진다. 유비쿼터스 AR 기술로 인해 하나의 공간 안에서 다수의 기기로 똑같은 것을 보는 것이 가능해 진다. 예를 들어 미팅 참석자들이 하나의 테이블에 둘러 앉은 가운데 각자의 모바일 기기 화면을 보면서 테이블 위에 나타나는 3D 그래프를 동시에, 똑같이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R 기술을 모든 미팅 참석자가 동일한 가상 프로토타입, 동일한 홀로그래픽 영상을 볼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또 모두가 PPT 발표를 보기 위해 벽을 쳐다보는 대신, 데이터를 3D나 홀로그래픽으로 처리해 모두가 볼 수 있는 방 한 가운데에 AR로 표현할 수 있다. 무엇보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참석자들조차도 회의실에서와 똑같은 이미지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가리켜 ‘증강 현실 콜라보레이션’이라고 부른다.) 증강 현실을 실현하기 위한 하드웨어 플랫폼은 궁극적으로는 글래스나 고글 형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를 상용화 시킬 수 있을 만큼 기술이 발달하기 전까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AR을 만나게 된다. 모바일 기기가 AR의 플랫폼으로 주목 받는 이유는 널리 보급돼 있는데다 AR에 필요한 기본적 하드웨어 소양(연결성, 화면, 카메라, 프로세서, 동작 감지 센서 및 앱 구동 역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AR의 도래는 예정된 수순임에도 불구하고, AR 기능을 기준으로 폰이나 태블...

증강현실 AR 홀로그램 2017.07.18

특수 카메라 업체 레드, 안경 없이 즐기는 3D 스마트폰 공개

3D 콘텐츠를 안경 없이 즐길 수 있다면? 특수 카메라 전문 업체인 레드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Red Digital Cineama Camera)가 “세계 최초의 홀로그래픽 미디어 기기”인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나 호빗 등 영화 촬영용 고화질 카메라를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레드는 새로운 하이드로젠 원 미디어 머신(Hyderogen One Media Machine) 스마트폰을 2018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드로젠 원 미디어 머신은 5.7인치의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구동된다, 새로운 고속 데이터 버스와 “확장 가능한 모듈형 시스템”이 통합되어 있다. USB-C 포트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다. 레드는 ‘나노테크놀로지(nanotechnology)’라는 기술을 통해 전통적인 2D 콘텐츠와 홀로그래픽 멀티뷰(multiview) 콘텐츠, 3D 콘텐츠, 그리고 상호작용 가능한 게임 등을 끊김없이 전환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눈에 띄는 것은 안경이 없어도 3D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레드는 보도자료에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가 필요없다. 다른 액세서리가 없어도 다차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레드는 고유의 파일 형식인 “H4V(Hydrogen 4-View)’를 만들었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동영상과 사진이 자동으로 레드 채널(Red Channel)에 저장되며, 레드 채널은 사용자에게 홀로그래픽 게임과 영화를 스트리밍하는 데도 사용된다. 또한, 레드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다차원 오디오로 전환하는 독자적인 펌웨어 알고리즘도 만들었다. “헤드폰으로 5.1 사운드를 듣는 것”과 같은 효과다. 모듈형 디자인이기 때문에 향후 고화질의 영상 촬영 및 홀로그래...

스마트폰 카메라 3D 2017.07.10

현실로 다가온 영화 터미네이터 속 기술들

영화 터미네이터(Terminator) 시리즈는 공상과학영화를 대표하는 이미지와 개념을 채택해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영화 중 하나다. 이 영화에는 무적의 초인 같은 로봇, 미쳐 날뛰는 컴퓨터 네트워크(스카이넷), 괴이한 액체 금속 등이 등장한다. 가장 최근 개봉작인 '터미네이터 제네시스(Terminator Genisys)'는 21세기의 기술과 현상들을 버무려 공상과학에 대한 이미지를 재환기하고 있다. 터미네이터는 기본적으로 최악의 IT 시나리오가 반영된 '기술 위험론 또는 공포론'을 대변한다. 기계가 인간에 반기를 들면, 정말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다. 최고의 공학과학 영화에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만 담겨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을 매료시키면서도, 겁을 주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우리는 터미네이터 영화에 소개된 기술들이 현실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알아봤다. 로봇 '혁명'은 아직은 먼 훗날의 이야기다. 그러나 우리 인류라는 종은 상시 이를 경계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들이 올바른 궤도로 나아가지 않으면, 미래에 터미네이터 영화 속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로봇 영화 공상과학 2015.07.13

오브젝트 씨어리, 홀로렌즈 비즈니스 앱 겨냥한다

증강 및 가상현실 기술이 비디오 게임과 결합하는 추세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증강 현실 헤드셋인 홀로렌즈(HoloLens)에 대한 기업 계획 강화에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건축물 설계를 검토하거나 오토바이를 설계하고, 또는 마인크래프트(Mincraft)를 플레이하는 비디오를 선보였다. 홀로렌즈가 업무에 도입되기 위해서는 실제 세계에 3D 이미지를 오버레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어야 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홀로렌즈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가능성이 크지만, 서드파티 기업들도 홀로렌즈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도 있다. 지난주, 홀로렌드용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오브젝트 시어리(Object Theory)가 설립됐다. 최근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홀로렌즈 개발을 주도했던 마이클 호프만과 지난 2012년 월마트에 회사를 매각하기 전까지 홀 푸드(Whole Foods)와 스타벅스(Starbucks)용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회사에 있었던 레이븐 재커리가 설립한 회사다. 기존의 게임 스튜디오는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재커리가 말했다. 현재 미국 오리건의 포틀랜드에 위치한 오브젝트 씨어리는 비즈니스용 홀로렌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호프만과 재커리는 자사와 협력한 업체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기업들이 홀로렌즈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호프만은 외부 기업과의 홀로렌즈 협력관계를 맺는 일을 맡았으며, 홀로렌즈에 대한 당시 기업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호프만은 기업들이 홀로렌즈가 창출할 가치와 능력을 신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료 영상, 컴퓨터 기반의 설계 및 기타 분야의 회사가 오프젝트 씨어리에 접촉해왔다고 호프만은 말했다. 홀로렌즈를 착용한 의사들은 골격 시스템과 같은 인체 일부를 연구할 수 있으며, 3D 디자이너는 실제 규모로 프로젝트를 투영해볼 수 있다. 재커리는 홀로렌즈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될...

MS 가상현실 증강현실 2015.07.13

MS, 홀로렌즈 프로젝트에 50만 달러 투자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하반기에 미국 학술 연구원들에게 자사의 가상현실 헤드셋인 홀로렌즈(HoloLens)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홀로렌즈를 활용한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연구비와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그래픽 컴퓨팅의 역할과 여기서 구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정의해줄 프로젝트를 찾고 있다고 6일(현지 시각)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대략 5개의 제안서를 골라 각각 10만 달러와 2대의 홀로렌즈 개발 키트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 시각화, 새로운 형태의 협업, 인터렉티브 아트 및 새로운 교육 도구 개발에 사용되는 기술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투자는 프로젝트에 대한 초기투자금 형태로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해당 프로젝트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다른 투자사로부터 추가로 투자를 받기 위한 계획도 제출해야 한다.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비영리 및 학위를 수여하는 대학교 또는 비영리 연구 기관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연구자만 여기에 지원할 수 있다. 연구원들은 자신의 기관이 제안된 프로젝트를 성사시킬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강조해야 한다. 더 나아가 마이크로소프트가 프로그램을 채택할 경우, 이를 공개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로 다른 분야의 연구원들 간의 협업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마감일은 오는 9월 5일이며, 내부 심사에 따라 투자할 프로젝트가 선정된다. 최종 합격팀은 10월 6일에 공고된다. 한편, 학술 연구원들과 홀로렌즈 개발팀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와 협력하며 의과 대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홀로그래픽 교육 도구를 개발한 바 있다. 이 대학교의 교수인 마크 그리스울드는 지난 4월에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홀로렌즈를 이용해 모형화한 인체...

가상현실 헤드셋 홀로그램 2015.07.07

“스마트팔찌부터 홀로그램, 반응형 벽 디스플레이까지” MS의 미래 비전

많은 영화들이 컴퓨터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에 대해서 기계와 조화를 이루는 것보다 반이상향적 비전을 더 많이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생산성의 미래를 보여주는 기업 팀이 공개한 컨셉트 영상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생산성 미래 비전(Productivity Future Vision)"에서는 그렇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영상은 우리가 일하고 살아가고 노는 방식을 재조명하는 미래의 기술들이 대거 등장한다. 그리고 그 안에는 차세대 마이크로소프트 밴드(Band), 발전된 홀로렌즈(Hololens), 마이크로소프트 스웨이(Sway)의 미래 버전, 거대한 서피스(Surface) 화면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이 녹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멋진 영상 중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editor@itworld.co.kr  

홀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팔찌 2015.03.02

마이크로소프트, 홀로그램 HMD “홀로렌즈” 발표

마이크로소프트는 21일, 윈도우 10 발표석상에서 ‘홀로렌즈(HoloLens)’라는 이름의 가상현실 헤드셋을 선보였다. CEO 사티아 나델라에 따르면 윈도우 10은 윈도우 8을 잇는 차세대 운영체제인 동시에 “세계 최초의 홀로그래픽 컴퓨팅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홀로렌즈의 투시 홀로그래픽 고화질 렌즈와 공간 음향을 통해 홀로그램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으며, 제스처나 음성 명령을 통해 홀로렌즈에 직접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개발자들은 윈도우 10에서 지원되는 API를 통해 현실에서 홀로그래픽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며, "홀로그램은 윈도우 10의 유니버설 앱의 일부로 지원된다. 홀로렌즈는 사용자 주변에 3차원 홀로그램을 입혀 상호작용이 가능한 가상현실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더 개인화되고 인간 중심적인 사용자 경험을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무어 인사이트 & 스트래티지(Moor Insights & Strategy)의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는 "구글 글래스의 판매 중단이 선언된 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홀로렌즈가 발표됐다. 홀로렌즈를 직접 테스트해본 결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승기를 잡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글 글래스로 처참한 실패를 맛본 현재, 구글은 좀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글, 혹은 얼굴을 감싸는 선글라스와 비슷한 형태의 홀로렌즈는 오큘러스 리프트나 삼성의 기어 VR과는 달리 스크린이 투명하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현실 세계를 볼 수 있으면서도 그 위에 띄워진 홀로그램 그래픽을 볼 수 있다. 개발자들은 홀로스튜디오(HoloStudio)라는 개발자 툴을 사용해 홀로그램으로 만들어낸 사물을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NASA는 화성에서 찍은 사진을 지구에 전송해 이를 3D 홀...

가상현실 홀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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