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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OS

블로그 | “구글 크롬OS 플렉스로 구형 PC에 새 생명을”

필자는 컴퓨팅 하드웨어를 도저히 쓸 수 없을 때까지 사용하는 편이다. 사실 1984년산 케이프로(KayPro)도 부팅 가능한 상태로 가지고 있다. 물론 케이프로는 향수 때문에 보관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10여 대의 맥과 PC가 있다. 모두 2000년대 말부터 2010년대 초에 출시된 것으로, 여전히 가치 있는 작업을 위해 동작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리눅스를 실행한 것이다. 물론, 리눅스는 모든 사람을 위한 운영체제라고 하기 어렵다. 하지만 구글이 크롬OS 플렉스(ChromeOS Flex)를 정식 출시하면서 고물이 된 컴퓨터를 유용한 크롬북으로 쉽게 바꿀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필자는 많은 기업에 오래된 먼지투성이 PC를 쌓아놓은 방이 있다는 것을 안다. 크롬OS 플렉스는 이런 PC에 새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컴퓨터 비용을 극적으로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델 옵티플렉스 3000 스몰 폼팩터 비즈니스 PC의 가격은 대략 1,000달러이다. 하지만 2013년산 델 옵티플렉스 3020을 윈도우 7 대신 크롬OS 플렉스로 되살리는 데는 한 푼도 들지 않는다. 구글은 크롬OS 플렉스에 단 1원도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물론, USB 드라이브를 이용해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수고는 감수해야 하지만, 어렵지 않은 일이다. 필자의 첫 번째 시도는 앞서 언급한 델 3020 PC이다. USB 드라이브를 이용해 설치했는데, 구글 워크스페이스 데스크톱을 실행하는 데까지 딱 30분이 걸렸다. 물론 필자는 리눅스 사용자로서 운영체제 설치에는 전문가라도 해도 좋을 수준이다. 하지만 크롬OS 플렉스 설치는 정말로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작업이다. 일단 설치하고 나면, 사용자 설정과 정책을 동기화하는 것은 어린아이라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소규모 사무실이라면, 하루면 전 직원이 크롬OS 플렉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크롬OS 플렉스는 크롬북과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만 실행할 줄 알면 ...

크롬OS 구글워크스페이스 2022.07.21

크롬, CPU 사용률 개선해 배터리 사용 시간 늘리는 기능 추가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기기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크롬북 전문 블로그 어바웃크롬북스는 크롬OS 105의 개발자 버전에서 자바스크립트 폴링을 최소화하는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크롬 OS는 103버전이므로, 개발자 버전을 따로 설치하지 않는 한 해당 기능을 이용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크롬북에서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는 방식은 이렇다. 현재 크롬 OS의 웹 브라우저는 페이지가 5분 이상 백그라운드 상태에서 실행되야 CPU 로드를 조절하며 유휴 상태로 변환한다. 윈도우 창을 분리해서 실행해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유휴 상태에 있는 페이지는 1분마다 활동 여부를 확인한다.  구글이 이번에 내놓은 기술은 웹 페이지가 백그라운드 상태로 10초만 있어도 바로 유휴 상태로 변경해 CPU 부하를 막는다. 크롬 공식 개발 문서는 “이 방식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며 “개발자용 크롬OS인 카나리아(Canary)나 데브(Dev)로 확인한 결과 별다른 문제가 없었으며, 모든 탭을 유휴 상태로 만드는 과정에서 CPU 사용률이 최대 10%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능이 크롬북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10%까지 늘리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브라우저나 탭을 여러 개 실행할 경우, 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예전처럼 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하는 탭이 CPU 리소스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크롬을 실행하는 PC에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어느 정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크롬 크롬OS 2022.07.08

구글, 크롬OS 업데이트에 따른 크롬북 카메라 오류 수정

컴퓨터 과학은 예술처럼 예민할 때가 있다. 그래서 OS를 업데이트했더니 갑자기 웹캠이 멈추는 것과 같은 이상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 최근 크롬OS 업데이트 이후 일부 크롬북 사용자가 그런 일을 겪었다. 다행히 구글은 또 한 번의 소프트웨어 패치 후에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어바웃 크롬북스(About Chromebooks)가 보도한 것처럼, 구글 픽셀북 고(Pixelbook Go)뿐만 아니라 에이서와 HP, 레노버의 일부 모델 사용자도 영향을 받았다. 대부분의 모델은 암(ARM) 기반 하드웨어를 사용한다. 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크롬의 내장 카메라 프로그램 등 하드웨어 카메라에 액세스하는 모든 앱은 이미지를 표시할 수 없다. 고립된 문제는 올해 2월에 나타났지만, 더 많은 사용자가 크롬 OS 100 버전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더욱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구글은 이 문제를 잘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 버지(The Verge)는 4월 7일부터 시작된 업데이트에서 수정사항이 배포됐다고 밝혔다. 당시 PCWorld는 이 버그의 영향을 받은 크롬북 중 하나인 레노버 크롬북 듀엣 5(Duet 5)를 리뷰용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크롬북 듀엣 5는 최신 버전의 크롬OS(100.0.4896.82)로 업데이트하는 데 약 15분이 소요되며, 이후 카메라 앱이 정상적으로 열리고 태블릿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에서 이미지가 표시된다. 따라서 만약 줌(Zoom)을 사용할 때 영상이 나오지 않는다면 크롬북의 설정>크롬OS 정보에서 업데이트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구글 크롬북 크롬OS 2022.04.11

'크롬 OS 플렉스'를 이용해 구형 맥북을 아이클라우드 노트북으로 바꾸는 방법

맥 사용자가 최신 버전의 맥OS 외에 다른 운영체제를 쓰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다. 하지만 구글은 최소한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널리 알고 싶은 것 같다. 바로 크롬OS다.   구글은 새 크롬 OS 플렉스(Flex)를 맥이나 PC에 구글의 온라인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무료이자 지속 가능한 방법'이라고 표현한다. 구글이 이 새 운영체제를 통해 노리는 사용자층은 예산이 한정됐지만 클라우드 기반 관리를 지원하는 현대적 컴퓨터를 찾는 학교와 기업이다. 하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일반 사용자에게도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크롬 OS 플렉스는 크롬북과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구글의 방대한 웹 앱 라이브러리와 확장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맥에 구글 OS를 설치한다고 하면 얼토당토않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크롬 OS 플렉스는 최신 애플 실리콘 맥을 위한 운영체제가 아니다. 대신 창고에 방치되거나 수년간 전원을 켜지도 않고 업데이트도 안 한 수천 대의 맥과 PC를 위한 것이다. 구식에 저장공간이나 메모리도 충분치 않지만 여전히 쓸 수는 있는 정도의 그런 제품 말이다. 구글은 이들 제품의 마지막 숨결까지 짜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크롬 OS는 맥이나 PC와 달리 사양에 대해 거의 제한이 없다. 16GB RAM과 512GB 스토리지가 달린 코어 i7 크롬북이 있지만, 이런 고사양은 대부분 사용자에게 필요 없다. 크롬은 기본적으로 로그와 캐시 파일을 사용하지 않는 빠른 클라우드 기반 OS를 지향한다. 실제로 크롬 OS 플렉스의 최소 사양은 4GB RAM, 16GB 스토리지다. 아무리 구형 맥이라도 충분히 맞출 수 있다. 구글에 따르면, 크롬 OS 플렉스는 몇 분 만에 설치할 수 있으며, 2009년형 맥북에도 이미 테스트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그 이후의 기종은 인터넷 연결만 되면 모든 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CEO 순다 피차이는 트위터를 통해 크롬 OS 플렉스는 모든 기기에 똑같은 속도와 보안, 단순함을 제공한다고 밝...

플렉스 크롬OS 맥북 2022.02.17

“구형 PC를 크롬북으로” 구글, 크롬OS ‘플렉스’ 공개

구글이 오래된 윈도우와 맥 하드웨어를 크롬북으로 만들 수 있는 크롬OS ‘플렉스(Flex)’를 공개했다.   구글에 따르면, 크롬 OS 플렉스는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단계이며 아직은 ‘불안정한’ 프로젝트다. 하지만 플렉스의 컨셉은 매우 흥미롭다. 수명이 다 되어가는 오래된 PC를 처분하는 대신 크롬북으로 바꾸는 것이다. 크롬 엔터프라이즈 웹사이트에서 이메일을 등록하면 다운로드 지침을 받을 수 있다  플렉스를 통해 구글은 일반 사용자가 크롬북의 장점을 직접 사용해 보고, 기업에서 크롬북을 얼마나 잘 관리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구글은 “크롬OS 플렉스는 크롬 엔터프라이즈 업그레이드로 관리하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구글은 몇 년 전 구형 노트북에 크롬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소프트웨어 클라우드레디(CloudReady)를 인수했고, 노트북 PC를 크롬북으로 바꾸는 데 클라우드레디 기술을 사용했다. 구글은 “클라우드레디는 크롬OS 플렉스의 이전 버전이며, 플렉스가 안정화되면 클라우드레디 기기에 플렉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전통적으로 조립 PC 사용자는 오래된 PC를 계속 사용하거나, 부품용으로 판매하거나, 윈도우 운영체제를 리눅스 라이트 버전으로 교체했다. 이제는 윈도우를 크롬OS로 교체하는 또 다른 선택지가 생겼다. 단, 플렉스는 윈도우나 가상화된 환경에서 크롬 OS를 실행하는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플렉스는 윈도우용 안드로이드 앱이 아니라 윈도우와 윈도우의 모든 파일을 크롬OS 버전으로 바꾼다. 플렉스 지원 페이지에 따르면, 구글은 최소한 현재까지는 플렉스를 클라우드레디의 제한된 버전으로써 제공한다. 구글은 “플렉스는 셸이나 텔레타이프(TTY)를 통한 명령줄 액세스를 포함해 클라우드레디 홈 에디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부 시스템 수준 액세스는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아직 많은 것을 기대하기에는 이르다. 구글은 “플렉스는 개발채널에서 얼리 액세스가 가능하며...

크롬OS 플렉스 구글플렉스 2022.02.16

크롬북 웹 브라우징 속도를 높이는 팁 11가지

크롬북은 초창기에 그랬던 것처럼, 이제는 인터넷에 연결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약식형 노트북이 아닐 지도 모른다. 다만, 브라우저는 여전히 크롬 OS를 중심으로 실행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또한, 크롬북에는 표준 브라우저가 지원하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크롬 OS를 탐색하고 작업을 완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축키가 있다. 사실 이들 단축키의 일부는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웹 브라우징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크롬북 사용 팁 11가지를 소개한다. 1. 터치스크린이 있는 크롬북은 브라우저에서 뒤로 이동하려면 손가락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한다. 앞으로 이동할 경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된다. 2. 터치스크린이 없다면 크롬북 트랙패드 좌우로 손가락을 스와이프하거나 ‘AIt’ 키와 왼쪽 또는 오른쪽 화살표 키를 동시에 눌러 화면을 이동할 수 있다. 3. 트랙패드를 사용하면 여러 탭이 있는 창에서 세 손가락을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스와이핑함으로써 마우스 클릭 없이 탭을 전환할 수 있다. 4. 새 탭에서 링크를 열 때도 세 손가락만 있으면 충분하다. 세 손가락으로 트랙패드를 누르면 추가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백그라운드의 새 탭에 링크가 열린다. 5. 크롬북에서 특정 탭을 닫으려면 탭의 제목 표시줄에 마우스 커서를 댄 다음, 세 손가락으로 트랙패드를 누른다. 6. 탭이 열려 있을 때 화면 맨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터치 친화 탭 표시줄이 나타난다. 이를 통해 열려 있는 모든 탭을 확인하고 탭 사이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크롬북 태블릿 모드 사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7. ‘Alt + E’ 단축키로 브라우저 툴바에서 크롬 메인 메뉴를 열 수 있다. 8. ‘Ctrl + N’ 키를 누르면 크롬 OS를 실행하는 데스트톱 및 다른 장치에서 새 브라우저 창이 열린다. 9.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는 크롬북 선반에 추가해 언제든지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앱 아이콘이...

크롬북 크롬OS 2022.01.10

'마침내!' 크롬OS 시작 시 빈 창 열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사람마다 개인적으로 기술 관련해서 특히 싫어하는 것이 있다. 비교적 미미한 골칫거리지만 어째서인지 열 받고 짜증 나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크롬북(Chromebook)은 이모티콘을 사용하기가 묘하게 어렵다(다행히 이 문제는 구글이 최근 해결했다). 사용자가 열어둔 탭이 저장되지 않고 컴퓨터가 다시 시작될 때마다 빈 브라우저 창이 열리는 문제도 있다. 필자에게는 특히 후자가 꽤 오랜 기간 크롬 OS에 대한 주요 불만 거리였다. 사소한 기능인 것은 분명하지만 크롬북을 켤 때마다 빈 브라우저 창을 닫은 후 평소에 쓰던 탭을 다시 여는 작업이 너무나 번거롭게 느껴졌다. 그런데 다행히 구글에서 마침내 크롬북 시작 경험을 개선할 방법을 제공한다는 소식이다. 필자와 같은 불만이 있는 사람이든 아니든 현재의 크롬 OS 상태보다는 낫다고 여길 것이 거의 틀림없다. 이런 변화는 크롬 OS 92 업데이트 옵션에 감춰져 있다. 크롬북이 시작될 때마다 열리던 그 황량한 크롬 창을 더는 보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크롬북 종료 직전에 열어 둔 앱과 창을 모두 ‘복원’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즉, 시스템 부팅 직후에 자동으로 복원되게 하는 방법과 복원 여부를 묻는 메시지 창을 뜨게 해서 클릭하거나 거부하는 방법이 있다. 어떤 방식으로 할지는 그때그때 원하는 대로 정하면 된다. 이 옵션으로 분명히 사용성이 크게 개선됐지만 사실은 진작 이렇게 업그레이드되었어야 했다. 빈 크롬 창을 자동으로 띄운다는 발상은 크롬북 초창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시스템이 아주 단순하고 웹에 연결되는 1차원적인 창 형태였고 모든 작업이 인터넷 중심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컴퓨터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주소 막대로 가서 온라인에 연결할 수 있는 방식이 선호됐다. 그 핵심 개념은 여전히 유효할 수 있지만 요즘에는 웹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특히 크룸북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는 프로그래시브 웹 앱부터 안드로이드 앱과 그 이상까지 강력한 생산성 옵션을 갖춘 ‘만능 머신’으로...

크롬OS 2021.08.18

글로벌 칼럼 |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막힌 그대, 크롬 OS로 오라

2011년 필자의 첫 크롬북인 삼성 시리즈 5를 구매한 후 필자는 윈도우 대신 크롬북을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여러 차례 설파했다. 벌써 10년째다. 최근 몇 년 사이 크롬북 사용자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을 내놓았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기업 임원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기반 클라우드 PC가 나오기 전에 새 윈도우 데스크톱에서 탈출하려 하지 않을까 궁금해졌다.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틀렸다.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가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애널리스트 린 황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전 세계 PC 시장에서 윈도우 점유율은 75%였다. 2020년 같은 기간의 80%보다 5%p 줄었다. 199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윈도우는 한때 데스크톱 시장을 휩쓸었다. 스테티스타(Statista) 자료를 보면, 2013년 1월 윈도우의 시장 점유율은 거의 91%에 달했다. 이후 점점 줄어들어 11월에 7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스톱 앱스( Stock Apps)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크롬북 출하량은 매년 276% 급증했다. 올해 1분기 판매량이 1,200만 대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276%'라는 수치는 절대 만만한 것이 아니다. 같은 기간 윈도우 노트북과 PC 판매량 8,400만 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 의미를 과소평가할 수는 없다. 실제로 PC 업체들은 이런 변화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크롬북 시장을 장악한 것은 HP와 레노버인데 올해 1분기에만 750만대, 전체 판매량의 60%를 이 두 업체가 차지했다. 다른 업체의 크롬북 매출도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예를 들어 에이서는 올 1분기에 143만 대를 판매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늘어났다. 델도 판매량이 2배로 늘어 100만 대를 기록했다. 성장률만 놓고 보면 진정한 승자는 삼성이다. 올 1분기 판매량은 120만 대, 연간 성장률은 2,233%에 달한다. 반면 윈도우는 사상...

윈도우11 크롬OS 클라우드레디OS 2021.06.30

PC 운영체제 시장의 새로운 경쟁구도 ‘크롬 OS vs. 윈도우’

필자는 오래 전부터 구글의 크롬 OS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최대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말해 왔다. 물론 시기를 맞추지는 못했지만, “우리 대부분이 클라우드 지향 운영체제로 이전하게 될 것”이라는 필자의 예상이 마침내 현실로 다가왔다. IDC의 최신 PC 판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4분기까지 크롬북은 애플 맥보다 두 배 더 많이 팔렸다.   특히 지난 해 4분기 운영체제별 시장 점유율은 윈도우 76.7%, 맥OS 7.7%, 크롬 OS 14.4%이다. 윈도우의 점유율 순위는 이번 세기에는 바뀌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전체 점유율을 2019년과 비교해 보면, 윈도우는 85.4%에서 80.5%로 4.9%p 줄었고, 맥 OS는 6.7%에서 7.5%로 0.8%p 증가했다. 반면 크롬 OS는 6.4%에서 10.8%로 4.4%p가 증가하며 확고한 2위로 올라섰다. 리서치 회사 캐널리스(Canalys)는 2020년 PC 디바이스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크롬북 업체의 전체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배나 커졌다고 밝혔다. 캐널리스의 리서치 디렉터 러시아 도시는 “크롬북 수요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고 분석했다. 이유는 단순하다. 코로나19 팬데믹 덕분에 2020년은 많은 가정의 아이들이 크롬북을 통해 가상으로 학교에 다닌 해였다. 도시는 “봉쇄 조치가 계속되면서 많은 나라가 디지털 교육 계획을 가속화할 수밖에 없었고, 각급 학교와 대학은 쉽게 배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 여기에서 구글의 교육용 디지털 솔루션은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경쟁 플랫폼보다 훨씬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널리스는 또한 크롬북이 중소규모 기업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는데, 제대로 동작하면서 관리하기도 쉬운 저렴한 컴퓨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사무실 환경 전체를 재택근무 환경으로 옮겨야 하는 기업의 손쉬운 선택은 다수의 윈도우 PC를 구매해 관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이 과정에서 딜레마에 직면했다. 게다가 우리는 이제 과...

크롬OS 운영체제 점유율 2021.03.02

지금 바로 찾아봐야 할 크롬 OS 신기능 5가지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가장 유명한 플랫폼이지만, 크롬 OS야말로 요즘 가장 바르고 흥미로운 발전이 진행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크롬북의 작동 방식과 수행할 수 있는 작업, 즉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종류와 제공할 수 있는 이점, 안드로이드와 상호 작용해 더 연결되고 응집된 경험을 만드는 흥미로운 방법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크롬 OS를 무의미한 실험으로 금방 평가절하하지만, 몇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이런 정서는 크롬OS 플랫폼 초기의 낡은 미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 크롬 OS는 이제 거의 10년차이며, 크롬북은 원래의 제한된 용도를 고려할 때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놀라울 정도로 기능이 뛰어나다. 게다가 현재 맥보다 더 많이 판매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크롬 OS는 2020년 4분기 미국 전체 컴퓨터 출하량의 약 13%를 차지했다. 애플의 점유율은 8.7%이다. 그러니 누군가 크롬 OS 자체의 아이디어를 비웃는다면, 보통은 플랫폼이 실제로 무의미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무지에서 비롯된 의견일 것이다. 크롬북은 점점 정교해지고 있는 귀중한 생산성 도구이며, 이런 성장과 발전이 당분간은 둔화될 기미도 없다. 여기서는 구글이 크롬 OS에 구현한 다섯 가지 흥미로운 요소를 소개한다. 한 가지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나머지 네 가지는 아직 개발 중이다. 하지만 어떻게 찾는지 방법만 알면, 지금 당장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   크롬 OS 기능 #1. 기본 탭 관리자  첫 번째 신기능은 연말 직전에 출시됐기 때문에 단번에 대번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모르고 있다면 손해다. 열린 탭을 관리하고 검색하며, 눈 깜짝할 사이에 다른 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내장 시스템이다.   이 기능을 찾으려면 브라우저 창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아래 화살표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Ctrl-Shift-A 단축키를 사용하면 더 빠르다. 그러면 ...

크롬북 크롬OS 클립보드 2021.01.15

즉석 리뷰 | 크롬OS에서 윈도우 앱 쓰기, "이렇게 좋아지다니?"

JR RaphaelJR Raphael필자는 이 기사를 크롬북에서 윈도우용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앱을 사용해 작성하고 있다. 표준 크롬 OS 인터페이스 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도 열었는데, 필자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웹 앱 세트와 안드로이드 앱, 심지어 리눅스 앱까지 완비된 상태다.  즉 서로 다른 두 세계가 융합한 것이다. 그리고 이 미개척의 새로운 현실에 대한 필자의 첫 공식적인 체험에서 느낀 바가 있다면, 플랫폼과 운영체제 간의 기존 경계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적어도 크롬북을 사용할 때는 그렇다.    잠시 과거로 돌아가서, 크롬 OS에서 윈도우 앱을 사용하는 비현실적인 작은 실험의 장이 필자에게 마련된 배경을 살펴보자. 지난 6월, 구글은 운영체제 통합 전문 업체 패러렐즈(Parallels)와 협력해 크롬 OS 환경에 윈도우 앱 지원을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마법은 크롬북에 설치된 다음 기기에서 로컬로 실행되도록 만든 가상머신을 통해 작동한다. 이는 인터넷 연결 여부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윈도우 프로그램을 로컬 앱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이 모든 것이 오직 기업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Parallels Windows-on-Chrome-OS 설정은 승인된 특정 하드웨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인텔 코어 i5 또는 i7 프로세서, 최소 16GB RAM, 128GB 이상의 스토리지를 갖춘 고급 시스템이어야 한다. 또한 전사적 구성에서만 가능하다. 비용이 발생하지만, 사용자 당 연간 70달러로 합리적이다.  이번에 크롬 OS에서 윈도우 앱을 폭넓게 사용해본 결과, 상당히 흥미로운 옵션이 될 것이며 크롬 OS의 매력을 기하급수적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크롬 OS에서의 윈도우 경험은 어떨까? 우선,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가자. 패러렐즈가 제공하는, 새로운 설정으로 크롬북에서 윈도우 앱을 실행하는 것은 디바이스에서 일반적인 프...

크롬OS 2020.11.02

글로벌 칼럼 | “크롬OS과 크롬 브라우저의 분리” 크롬OS의 변화가 중요한 이유

눈에 잘 띄진 않겠지만, 크롬OS는 역대 가장 크고 중요한 전환이 진행 중이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들린 소식이지만, 지난주에야 공개적으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크롬OS의 변화는 실용적이고 표면적인 수준의 중요성도 의심할 여지 없이 크지만, ‘철학적’인 효과는 무엇보다 더 크고 중요할 수 있다.   크롬OS와 브라우저 기반 현재 벌어지고 있는 크롬OS 변화의 다음 단계는 잠시 후에 살펴보고, 우선 기본적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그리고 이런 변화가 실질적으로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겠다.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를 크롬OS에서 분리하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는 크롬 자체가 크롬OS의 필수적인 부분인데, 운영체제에 내장되어 있어 몇 가지 난제가 생겼다. 우선, 브라우저가 운영체제에 통합되어 있어, 크롬북이 더 이상 OS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하면 브라우저 역시 업데이트가 불가능하다. 크롬북의 OS 지원 기간이 길지만, 이 부분은 다른 컴퓨터에 비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브라우저의 업데이트는 일반적으로 빠르고 빈번하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업데이트는 끝없는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고 위협이 도사리는 웹을 탐색하는 동안 사용자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그러나 크롬북은 지원 기간이 끝나면 브라우저 업데이트도 만료되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안에 민감한 비즈니스 시나리오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는 윈도우 환경에서는 시스템 레벨의 업데이트와 상관없이 크롬 브라우저가 영구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또한, 브라우저가 운영체제에 통합되어 있어서 브라우저가 독립적으로 존재할 때만큼 패치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포할 수 없다. 크롬OS 업데이트는 일반적으로 다른 플랫폼에서 크롬 브라우저가 업데이트된 후 몇 주 후에 배포되는데, 브라우저 부분은 전반적으로 일관되지만 크롬OS에서는 더 규모가 큰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함께 제공되므로 진행 및 배포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이 모든 ...

크롬OS 크롬브라우저 구글 2020.09.21

“저렴이에서 프리미엄의 향기가” 크롬북을 맥북 느낌으로 바꾸는 방법

저렴한 노트북을 찾든, 당장 고가의 최신 애플 노트북을 구입하고 싶지 않든, 크롬북은 훌륭한 선택이다. 크롬북은 빠르고, 터치 친화적인 UI와 깔끔하고, 딱 작업에 충실한 크롬북은 메인 디바이스로 사용하든 보조 디바이스로 사용하든 애플 팬들이 구입할 만한 좋은 선택지다.  유일한 문제는 크롬북이 맥보다는 윈도우에 더 가깝다는 점이다. 경험에서 인터페이스까지, 크롬OS는 윈도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 방식을 유지할 필요는 없다. 구글은 크롬북에서 모든 윈도우의 ‘흔적’을 없앨 수 있는 다양한 사용자 지정 옵션을 제공한다.   독(dock)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행기 맥OS와 윈도우를 구분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는 독이다. 크롬북에는 독과 유사한 ‘실행기’가 있는데, 자주 사용하는 앱과 웹사이트를 넣어둘 수 있는 곳이다. 실행기에는 앱을 무제한으로 보관할 수 있다.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앱을 추가하면 화면을 쓸어 올려 나머지 앱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맥OS의 독처럼 계속 보이게 유지하거나, 화면 옆으로 옮길 수 있다. 선반의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숨김 및 위치 옵션이 나타난다.   선반에 앱을 추가하려면,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임시보관함에 고정’을 선택한다. 실행기에서 앱을 제거하려면 동일하게 오른쪽 클릭을 해서 고정을 해제하거나, 바탕화면으로 드래그한다.  웹 앱의 경우 조금 다르다. 크롬에서 아이클라우드처럼 자주 들어가고 싶은 사이트가 있다면, 오른쪽 상단의 메뉴로 이동해 ‘바로가기 만들기’를 선택한다. 그다음 원하는 이름으로 바꾸고 크롬에서 탭이 아닌 앱처럼 보려면 ‘창으로 열기’에 체크한다.   키 변경하기 크롬북에는 윈도우 키가 없지만, 맥의 Command와 Option 키 대신 PC처럼 Atl나 Ctrl키가 있다. 맥OS의 보웬 매듭(기호 ⌘) 키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키를 변경해서 마치 보웬 매듭 키가 있는 것처럼 설정할 수 있...

크롬북 맥북 확장프로그램 2020.09.10

지금 사면 안되는 “유통기한 지난” 크롬북 77가지

우유를 사기 전에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거나 빵을 사기 전에 눌러보는 사람이라면, 여기서 소개하는 77대의 크롬북은 사고 싶지 않을 것이다. 구글의 데이터베이스에 나열된 모든 크롬 OS 기기를 검사한 결과, 건강해 보이는 것 중에서 유통기한이 3일이나 지난 도넛과 같은 것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구글은 지원 사이트에 크롬북의 만료기한을 공개한다. PCWorld는 특정 크롬북이 만료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각 크롬 OS 기기 제조업체를 파고들지 않도록 모든 개별 장치의 목록을 수집해 만료 일자별로 정렬했다. 이 과정에서 지원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35대와 이미 끝난 51대를 찾아냈다. 또 다른 29대는 ‘수명’이 2년 남았고, 13대는 3년이 채 남지 않았다. 솔직히, 구매할 수 있는 많은 크롬북이 구매 직후에는 더 이상 업데이트를 받지 못한다. 이미 기한이 만료된 크롬북은 넣지 않아도, 지금 당장 피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크롬북이 모두 합해서 77가지나 있다.      크롬북 수명의 의미 기한이 만료된 컴퓨터라는 개념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크롬 OS는 몇 년 동안 그 이상으로 비난을 받아왔다. 크롬북은 기본적으로 크롬 브라우저용 디바이스로, 매우 가벼운 리눅스 운영체제를 실행하는 저렴한 하드웨어이기 때문에 기한이 만료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이 거의 없었다. 크롬북이 조금 다른 점은 하드웨어 자체가 만료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지원이 종료된 윈도우 7 노트북’은 윈도우 10을 구입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크롬북의 경우 업데이트된 크롬 OS 버전을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이 없다. 구글로부터 계속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답은 새 크롬북을 사는 것이다. 구글의 ‘단종 정책’ 은 처음에는 5년간 OS와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구글은 나중에 6.5년으로 바꿨고, 지금은 8년이다. 기존에는 종료되는 느낌이 적은 ‘자동 업데이트 정책’이라고 불렀다.     ...

크롬북 크롬OS 노트북 2020.08.28

How To : 구형 노트북을 크롬북으로 바꾸는 방법

모든 사람이 멋진 부가기능을 모두 갖춘 컴퓨터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크롬북의 간소화된 인터페이스는 학교 수업과 기술 수준이 높지 않은 IT 지원을 하는데 인기가 있다. 크롬북에서는 짜증 나는 업데이트 관리나 악성코드 방지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마치 기존 윈도우 노트북에 크롬을 설치하기만 하면 되는 것과 같다. 가벼운 운영체제는 일반적인 수준의 하드웨어에 설치된 윈도우보다 훨씬 빠르게 느껴진다. 게다가 크롬북은 저가 PC보다 저 저렴하다. 사용하지 않는 구형 노트북이 있다면 추가 비용을 전혀 들이지 않고도 크롬북을 이용할 수 있다. 구형 하드웨어에 크롬OS를 설치하는 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현재의 저가 크롬북보다 더 빠른 크롬북을 갖게 될 것이다.   노트북을 크롬북으로 변환하는 방법 노트북을 크롬북으로 바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네버웨어(Neverware)의 클라우드레디(CloudReady)를 사용할 것이다. 이 운영체제는 구글 크롬OS와 마찬가지로 오픈소스 코드인 크로미움 OS(Chromium OS)를 기반으로 한다. 궁금하다면 두 운영체제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네버웨어가 클라우드레디 사용 경험을 크롬OS와 거의 동일하게 만들었다는 것만 알면 된다. 참고 : 클라우드레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액세스 권한이 없어 마인크래프트처럼 안드로이드 앱 지원이 꼭 필요하다면 공식 크롬북을 구입해야 한다. 1단계 : 노트북 요건 확인 크롬OS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레디의 시스템 요구사항은 낮다. 최소 2GB RAM, 16GB 스토리지, 전체 BIOS 액세스 권한이 있어야 하며, 2007년 이후 제조된 것이 이상적이다. 다만, CPU 모델을 확인해야 한다. 네버웨어에 따르면, 인텔 GMA(Graphics Media Accelerator) 500, 600, 3600, 3650 그래픽 하드웨어를 장착한 프로세서는 클라우드레디의 성능 표준을 충족하지 않는다. 즉, 2008년부터 2012년 초까지 저가형 노트북에...

노트북 크롬북 클라우드레디 2020.08.26

변경된 '구글 크롬' 이용 약관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크롬과 크롬OS 신버전 출시가 연기됐지만 구글은 이들의 이용약관을 미리 수정했다. 이용약관 변경은 2017년 10월 이후 2년여만으로, 새 약관은 3월 31일부터 적용된다. 새 약관에서 사용자가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을 살펴보자.   서비스 제공자 이 부분에서는 사용자가 약관을 받아들이는 기업명과 지역을 설명한다. 구글 LLC는 미국 델라웨어 주 법에 따라 설립됐고 미국 법에 따라 운영되며 사용자가 쓰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연령 제한 새로 추가된 부분이다. 구글 계정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최소 연령을 명확히 했다. 미국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13세이며 이 이하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부모 혹은 법적 보호자의 허락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용자가 구글에 기대하는 것, 구글이 사용자에 기대하는 것 이 섹션에서는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사용자의 이용 규칙을 더 명확히했다.     사용자 콘텐츠 사용에 대한 승인 바뀐 내용이 거의 없지만 구글은 용어를 단순화하고 사용자가 미리 자신의 정보를 다른 이에게 보이도록 설정하지 않는 한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했다. 또한 저작권으로 보호받는 사용자 콘텐츠의 경우 그 권리와 기간을 명확히했다.    법적 책임 사용자와 구글의 법적 권리를 설명하는 부분으로 많은 내용이 수정됐다. 이전에는 구글의 책임에 대한 매우 꼼꼼한 회피 조항이 있었다. 구글은 "데이터와 수익, 매출 손실이나 재정적 손해 또는 간접적이고 특이하며, 파생적이고, 전형적이며, 징벌적 피해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내용이었다. 이 부분은 새 약관에서 이해하고 읽기 쉬운 표현으로 바뀌었다. 구글이 책임지지 않는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유출 사고에 대한 구글의 법적 책임에 대해 데이터 유출 이전 12개월 동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지불한 비용의 125% 혹은 500달러 중 큰 부분으로 제한했다.   문제에 대한 대처 새로 추가된...

프라이버시 약관 크롬OS 2020.03.26

IDG 블로그 | 2030년에는 보지 못할 구글의 주요 제품

지난 10년간 구글은 여러 신규 제품을 선보이고 또 서비스를 중단하며 바쁘게 보냈다. 거의 150개의 앱과 서비스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는데, 여전히 우리 기억 속에는 ‘새로운’ 인기 있는 서비스들도 포함되어 있다. 2019년만 하더라도 인박스(Inbox), 구글+, 알로(Allo)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기술적으로는 여전히 운영 중인 행아웃(Hangouts)도 6월이면 공식적으로 문을 닫는다. 2020년대에는 더 많은 ‘대학살’이 있을 수 있다. 구글의 여러 부수적인 앱과 서비스가 이미 무덤에 들어갔으나, 몇몇 주요 서비스들도 전통적인 디바이스가 사라지고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하며 10년 후에는 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2030년에는 보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5개의 주요 구글 제품을 생각해봤다.   안드로이드 TV 10년 안에 안드로이드 TV에 작별을 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몇 년간의 부진과 넥서스 플레이어의 서비스 중단 이후, 안드로이드 10 업데이트와 개발자 중심의 새로운 스트리밍 미디어 디바이스로 2010년도를 ‘좋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안전을 보장하기에 충분해 보이진 않는다. 안드로이드 TV는 이미 거실 경쟁에서 애플, 아마존, 로쿠에 밀리고 있으며, 이런 경쟁 서비스와의 격차가 이른 시일 내에 좁혀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구글은 TV에 대한 열망을 포기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그 미래가 안드로이드 우산 아래에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안드로이드 TV는 올해쯤 인터페이스를 개편하고 어시스턴트 통합을 강화해 크롬캐스트 혹은 유튜브 디바이스로 다시 브랜딩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롬캐스트는 이미 안드로이드 TV의 기능을 대부분 수행하고 있어서 두 플랫폼을 구글이 리더로 자리하고 있는 저렴한 단일 디바이스로 통합하기가 쉬울 것이다.    웨어OS 이론상으로 구글은 애플보다 먼저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웨어OS는 여전히 방향을 잘 잡지 못하고 있다. 5년간 구글의 스마트워치용 ...

구글보이스 크롬OS 구글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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