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공간, 큰 활용" 갤럭시 S7 엣지를 위한 최고의 엣지 패널 애드온

CNN 뉴스를 한번 흘깃 보는 것은 엣지 패널의 이상적인 활용처다. CNN은 그 목적에 맞는 상당히 괜찮은 앱을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세계, 기술, 기타 뉴스 주제(정치 등)을 슬라이드로 확인할 수 있다. 섹션당 기사 수를 한 개에서 네 개 사이로 조정할 수도 있다. 너무 많은 섹션은 관리 불가능해지기 대문에 그냥 CNN 앱을 켜는 편이 낫다. 기사를 누르면 크롬이 열리며, 기존의 기사 목록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이 뉴스 티커를 화면 측면의 플릭으로 재실행시켜야만 한다. 하지만 세상 일을 알 수 있는 빠른 방법인 점은 좋다.

웨더 채널(The Weather Channel) 날씨도 엣지를 활용하기 좋은 분야인데, 앱을 열거나 다른 위젯으로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고도 최신 날씨 예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웨더 채널(The Weather Channel)의 앱은 기본에 충실해 현재 날씨와 앞으로 몇 시간 날씨 예보를 엣지 패널로 보여준다. 하지만 한번 설치하면 이 외에도 몇 가지 추가 기능이 있는데 화면 어디에나 위치시킬 수 있는 올웨이스-온 날씨 패널이 그 예다. 손으로 누르면 세부내역이 표시되기 때문에 날씨를 빨리 확인하고 싶을 때 엣지 패널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알림 패널에 계속 현재 기온이 떠있는데 이는 외출하기 너무 덥지 않을까 확인하고 싶은 여름에 유용하다.

NBA 만약 농구 팬이라면 화면을 한번 밀어서 최신 농구 점수를 확인하는 기능이 반가울 것이다. 특히 이는 지속적으로 점수를 확인하고 싶은 플레이오프 기간 중 유용하다. 그리고 NBA 결승전이 끝났다고 해서 낙담하지 않아도 된다. 오프시즌은 2주간이고 다시 농구가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NBA를 삼성의 앱스토어에서 설치하면 게임 비디오, 실시간 박스 스코어, 지원 게임을 보거나 듣는 능력이 모두 갖춰진 완전한 앱이 생기는 셈이다. 거의 플레이 스토어 버전과 동일한데 여기에 추가적인 엣지 친화성이 더해진다.

위젯 엣지 위젯과 엣지 패널을 모두 좋아하는가? 이 두 가지를 알맞은 이름인 위젯 엣지 패널(Widget Edge Panel)로 결합해보자. 지메일, 날씨 같은 전화기에 딸려 나오는 가장 흔한 위젯과 심지어 외부 풍경까지 올려 재미있게 만들 수도 있다. 이는 모든 위젯을 한곳에 모아두면서 홈 화면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iOS의 개념과 유사하다.

엣지 RSS 물론 CNN과 다른 뉴스 방송국들을 팔로우 하는 것도 좋지만 더 많은 선택을 원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사이트의 피드를 담을 수 있게 해주는 엣지 RSS(Edge RSS)를 써보자. 엣지 RSS는 항상 긴 목록을 끌어오지는 않고 당신이 뉴욕타임즈처럼 매주 수백 가지의 기사들이 있는 사이트를 끼워 넣지 않은 한 한번에 한가지 이야기만 끌어온다. 하지만 이는 읽고 싶은 것들을 빠지지 않고 읽는 상당히 현명한 방식이다.

트렌드 프롬 트위터(Trends from Twitter) 트위터는 지금 현재 일어나는 일들로 가득하다. 엣지 패널 앱은 그런 활용 사례에 적합한 또 하나의 선택으로 다행히 트위터 안드로이드 앱과 궁합이 좋다. 개별 트윗을 누르면 안드로이드용 트위터(Twitter for Android)로 바로 이동시켜줘서 그럴 필요가 없다. 이는 또한 트윗의 중간 그룹들에 섞인 주제들과도 잘 작동된다. 다른 앱들과 유사하게 zhs텐츠 리프레시는 자동이 아니라서 화면을 끌어내려야 한다. 만약 트위터를 많이 쓴다면 특히 기본 트위터 앱과 상당히 잘 맞는다는 점에서 재미있는 기능이 될 것이다.

엣지 용 구글 킵(Google Keep) 이건 공식 구글 확장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이 개발자는 엣지 패널상에서 구글 킵으로부터 노트에 접속하는 방식을 활성화시켰다. 여기에는 사용자의 구글 계정 로그인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이는 서드파티를 통해서 하기 썩 내키는 일은 아니다. 기능은 잘 작동되지만 몇몇 사람들은 화면 멈춤에 대해 불평하기도 했다 (내 경험상은 문제 없었다) 만약 킵을 바로 엣지상에 올려두고 싶다면 유용한 기능인데 사실 이 목적으로 구글이 만든 다른 위젯도 존재한다.

마이 플레이스(My Places)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앱에 차이를 두려는 애드온과 위젯들이 있었다. 마이 플레이스(My Places) 역시 같은 기능인데 화면상에 드러나지 않아서 당신의 위치 변화에 대해 대놓고 드러내지 않다는 점이 다르다. 하지만 설정은 조금 신경 써야 하는데 집, 직장 위치에 대해 전화기에 입력하고 그에 맞춰 어떤 앱을 표시시킬지 선택해야 한다. 필자는 항상 메인 홈 화면상 어디에 앱이 위치하는지 기억력을 개발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라고 항상 생각했지만 이정도 수준의 맞춤 설정을 원한다면 사용해봐도 좋을 것이다.

야후! 스포츠 엣지 패널들 중 하나지만 야후! 스포츠(Yahoo! Sports)는 여전히 주요 스포츠들의 총 현황을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최고의 스포츠 옵션 중 하나로 부각할 만 하다. 가장 좋아하는 팀을 추가할 수 있어서 언제나 스코어 업데이트 준비가 되어있다. 타일 중 하나를 누르면 야후 스포츠 사이트로 이동해 거기에서 박스스코어와 다양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국제 축구 리그에 대해서 잘 다루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미국 자체 축구리그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빠른 스코어 업데이트에 유용하다는 점에서 ESPN이나 기타 제공자들이 여기 뛰어들지 못할 이유는 없다.

엣지용 RSS 피드 어쩌면 뉴스를 훨씬 적은 용량으로 보고 싶을 수 있다. RSS 피드(RSS Feeds)는 여기에 언급된 다른 RSS 앱과 비슷하게 작동하지만 스크롤되는 헤드라인이 있는 뉴스 티커에 가깝다. 아마도 천천히 흘러가는 헤드라인을 읽으면서 시간을 쓰진 않을 것이므로 이 기능은 다음 번 파티에서 사람들에게 “너 전화기에는 안되지만 내 전화기에서 되는 이 기능을 봐”라고 자랑해서 부러움을 얻을만한 기능에 가깝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깔끔하고 특히 팔로우 할 가장 좋아하는 사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