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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9월 국내 휴대폰 판매 실적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1.10.04
삼성전자(www.sec.co.kr)는 최근 9월 국내 휴대폰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 전자는 9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102만대 판매해, 시장점유율 57.3%, 5개월 연속 5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1년 9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178만대로 전월 213만대 대비 17% 감소했고, 스마트폰 수요는 145만대로 전체 시장에서 81%의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9월 한 달 동안에 ‘갤럭시SⅡ’를 50만대 공급하는 등 출시 5개월만에 누적판매 38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 8월 화이트 컬러 출시 이후 ‘하우 투 리브 화이트(How to live WHITE) 캠페인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의 전개로 화이트 컬러에 대한 고객 선호 및 구매가 증가하면서 출시 5개월만에 ’갤럭시SⅡ'는 일개통 2만대 수준의 판매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9월 26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갤럭시SⅡ LTE’ 및 ‘갤럭시SⅡ HD’ 2종의 LTE폰 공개와 함께 ‘본격 LTE폰 시대 개막’을 선언하며 ‘갤럭시SⅡ LTE’ 판매에 나섰다.
 
‘갤럭시SⅡ LTE’는 1.5GHz 듀얼코어, 4.5형 슈퍼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한 LTE폰으로, 3G 대비 최대 5배 빠른 전송 속도와 끊김없는 영상 통화 및 동영상 스트리밍을 구현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0월 들어 ‘갤럭시SⅡ LTE’ 물량 공급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판매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며, “10월내 ‘갤럭시SⅡ HD’를 출시함으로써 LTE폰 시장의 주도권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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