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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글로벌 칼럼 | 대화면 폴더블폰의 성공, ‘힌지’가 아니라 ‘앱 최적화’에 달렸다

요즘 가장 유행하고 있는 것은 폴더블 폰이다. 유행의 시작은 단연 2019년 출시된 삼성 갤럭시 폴드다. 물론 갤럭시 폴드는 1세대 제품으로서 몇몇 문제가 있었다. 리뷰어들에게 전달한 초기 샘플 제품의 내부 디스플레이가 분리되면서 리콜을 단행하기도 했다.    다행히 3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폴더블 스마트폰 내구성 문제를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삼성의 갤럭시 Z 폴드4는 유명 유튜버가 진행하는 내구성 테스트에서 인상적일 만큼 손상이 덜 가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테스트는 폰을 강제로 뒤로 젖히고 디스플레이 표면과 복잡한 힌지 시스템 내부에 먼지와 파편을 직접 넣는 것도 포함된다. 실제 이런 일이 발생할 확률은 낮겠지만, 극한의 테스트까지 통과할 만큼 내구성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서 유용한 정보다.  삼성의 폴더블은 IPX8 방수 기능을 갖춘 몇 안 되는 제품이다. 다시 말해 폭우 속에서도 아무 걱정 없이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수준이다. 삼성뿐만이 아니다. 폴더블 폰 시장은 지난 몇 년간 화웨이 메이트X2, 샤오미의 중국 전용 믹스폴드2, 오포의 파인드N 등 우수한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기기는 여전히 완벽하지 않다. 대부분의 폴더블 화면에서 힌지를 따라 주름을 볼 수 있다. 다만 폴더블 폰 구매를 염두하는 구매자 다수는 그런 주름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 즉 삼성 갤럭시 Z 폴드4 정도면 주름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지 않는다. 그만큼 티가 잘 안 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여전히 좀 기다려보자고 권하고 싶다. 하드웨어는 준비되었을지 모르지만, 오포의파인드 N과 갤럭시 Z 폴드4를 사용해보니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지난 4월 오포의 파인드 N을 처음 사용했을 때, 필자는 7.1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자주 이용하는 앱 몇 개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앱 개발자가 8.4:9...

폴더블폰 성공 삼성z폴드 2022.09.08

삼성이 Z 플립4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작게' 만든 이유

삼성 갤럭시 Z 플립 1세대와 3세대의 가장 큰 차이는 접었을때 보이는 외부 디스플레이, 일명 ‘커버 스크린’의 크기다. Z 플립3의 외부 디스플레이는 이전 세대보다 거의 두 배가량 크다. Z 플립4도 3세대와 동일한 디스플레이 크기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덕분에 단순히 알림을 확인하는 것 외에도 메시지 답장, 전화 걸기, 스마트홈 기기 제어, 셀카 촬영까지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전보다 확실히 디스플레이가 커지긴 했지만, 만약 위젯을 놓거나 앱 전체를 다 볼 수 있는 정도를 원한다면 여전히 Z 플립4의 외부 디스플레이는 작게 느껴질 것이다. 어떤 기업은 커버스크린 OS(CoverScreen OS)라는 앱을 출시했는데, 이 앱을 이용하면 강제로 작은 커버 스크린에 앱과 키보드가 노출되게 도와준다. 삼성도 비슷한 고민을 안 해본 것은 아니다.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현장에서 만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용자경험 부서의 홍유진 부사장은 1.9인치의 작은 커버 스크린에 대해 “현재로서는 가장 옳은 선택”이라고 밝혔다. 홍 부사장은 “1세대 플립에서 아주 작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것은 나머지 디자인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였다”라며 “삼성 산업 디자인 팀이 3세대 제품에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하기로 결정 한 후, 전체적인 디자인과 어울리는 공간이 생겨 큰 화면을 도입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홍 부사장은 “스마트폰 앞면을 다 덮을 수 있을 정도의 큰 화면도 고려했지만, 몇 가지 요소 때문에 타협한 후 지금의 크기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홍 부사장이 말한 요소는 크게 세 가지다. 일단 디자인이다. 홍 부사장에 따르면 삼성은 디자인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데, 특히 Z플립은 사용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로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 그런 목표하에 커버 스크린 배경을 바꾸거나 맞춤 이미지, GIF, 비디오를 추가하는 기능이 지원됐다. Z 플립은 사양의 변화가 스마트폰 디자...

삼성 갤럭시 Z플립4 2022.09.07

벨킨,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충전기 솔루션 5종 공개

벨킨이 지난 8월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통해 발표된 최신 갤럭시 Z 플립4 및 Z 폴드4 폴더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충전기 솔루션 5종을 공개했다. 특히, 갤럭시 Z 플립4는 줄어든 힌지 공간에 배터리를 확장해 전작 대비 12% 증가한 3,700mAh의 배터리 용량을 탑재했고, 역시 전작의 15W보다 빠른 25W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벨킨 부스트업 USB-C PD 3.0 PPS 30W(BOOST↑CHARGE USB-C PD 3.0 PPS Wall Charger 30W) 가정용 충전기는 지능형 PPS(Programmable Power Standard) 기술로 출력을 다이나믹하게 조정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플러그 부분 제외 60x43x25(mm)의 명함 크기보다 작은 초소형 사이즈로 다른 콘센트를 침범하지 않으며, 가구 뒤 등 손이 잘 닿지 않는 벽면 콘센트에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게다가, 해당 제품에는 벨킨 연결 장비 보증(Connected Equipment Warranty, CEW) 보호 서비스가 적용돼 사용자는 2,500달러 범위까지 벨킨 제품과 연결된 기기에 대한 수리 또는 교체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벨킨 부스트업 15W 초고속 무선 충전 패드(BOOST↑CHARGE Wireless Charging Pad 15W)는 범용 Qi 무선 충전 방식을 기반으로 최대 15W의 고속 무선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갤럭시 Z 플립4 및 Z 폴드4 모두 Qi 무선 충전 방식을 지원하며, 사용자는 아이폰 등 다른 스마트폰은 물론 갤럭시 버즈, 에어팟 등 무선이어폰 충전 케이스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벨킨 부스트업 15W 초고속 무선 충전 패드는 최대 3mm의 경량 플라스틱 케이스와 호환돼 충전 시 케이스를 굳이 제거할 필요가 없으며, 이물질 감지 기능(FOD)을 갖춰 충전기와 휴대폰 사이에 열쇠나 동전과 같은 이물질이 존재하는 경우 LED 등으로 경고 표시된다...

벨킨 충전기 갤럭시 2022.09.07

갤럭시 Z 플립4 리뷰 | 현존하는 폴더블 폰 중에서는 최고

삼성은 갤럭시 Z 플립3로 폴더블 폰 업계에 한 획을 그었다. 디자인, 실용성, 가격 측면에서 그야말로 혁명적인 제품을 만들어, 틈새시장을 넘어 주류 시장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얻었다. Z 플립3가 나온 지 12개월이 지났지만 아쉽게도 삼성은 작년 같이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진 못했다. 지난주 출시된 Z 플립4는 이전 세대 제품을 조금 업데이트한 수준이며, ‘혁명’보다는 ‘반복’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하지만 이것은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Z 플립3가 훌륭했던 만큼, Z 플립4도 우수한 제품이다. 오히려 더 낫다. 특히 이전 세대의 핵심 결함, 바로 배터리 수명과 카메라 문제를 고치는 데 집중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디자인과 외관 Z 플립4는 작년에 나온 Z 플립3 디자인을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게 유지했다. 사각형으로 접히는 구조. 두 가지 색상을 담은 외관. 접었을 때 보이는 커버 디스플레이.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 거의 모든 것이 비슷하다. 변화도 조금 있긴 하다. 스마트폰의 본체는 유광이 아니라 무광이며 가장자리가 미묘하게 다듬어졌다. 커버 디스플레이 영역은 이전과 같으나 카메라 렌즈는 본체에서 조금 더 앞으로 나왔다. Z 플립4의 기본 색상은 4가지로 보라 퍼플, 블루, 핑크 골드, 그라파이트를 지원한다. 이번에 다시 도입된 ‘비스포크 에디션(Bespoke Edition)’을 이용하면 더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비스포크 에디션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고, 프레임과 본체의 색상을 원하는 대로 골라서 맞춤형 Z 플립4를 주문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힌지에서 찾을 수 있다. 크기가 더 작아지면서 스마트폰을 펼쳤을 때 디스플레이의 주름이 눈에 덜 띈다. 그렇다고 힌지 흔적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닫았을 때 약간의 틈이 있다. 접었을 때 틈새가 없는 화웨이 P50 포켓(Huawei P50 Pocket) 같은 경쟁 제품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nb...

갤럭시 Z플립4 리뷰 2022.09.01

갤럭시 Z 폴드4 리뷰 | 개선됐지만 새롭지 않은 대화면 스마트폰

삼성이 대화면 폴더블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Z 폴드4’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제품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넣기보다 이전 세대 제품을 개선하는 수준으로 만들어졌다. 내구성을 높여 더 다양한 시장을 공략했고, 성능과 카메라 기능을 향상시켰다. 경쟁 업체인 오포(Oppo), 샤오미(Xiaomi), 화웨이(Huawei)의 폴더블 스마트폰 기술이 올해 크게 발전한 것에 비해 삼성의 기술은 다소 현실에 안주한 것처럼 보인다.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정말 이번 제품에 새로움이 없는 것인지 확인해보자.      디자인 및 완성도 이전과 전혀 다른 대화면 폴더블 폰을 기대하는 사용자가 있다면, 갤럭시 Z 폴드4는 처음에는 다소 실망스러울 것이다. 갤럭시 Z 폴드4는 디자인적으로 전작과 큰 차이가 없다. V자 형태로 마치 책을 피듯이 열수 있는 구조. 긴 외장 디스플레이와 넓은 내부 디스플레이. 모두 이전에 있었던 디자인이다. 단, 이번에는 세로폭이 3.1mm 짧아지고 가로폭이 3mm 넓어져 그립감이 좋아졌고, 스마트폰을 접었을 때나 펼쳤을 때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이 최적화된 느낌이다.  더 좁고 짧아진 것뿐만이 아니라 갤럭시 Z 폴드4는 3세대(271g)보다 263g 더 가볍다. 두께도 마찬가지이다. 삼성 갤럭시 Z 폴드3는 펼쳤을 때 6.4mm 접었을 때 16mm였지만, 갤럭시 Z 폴드4는 각각 6.3mm와 15.8mm로 좀 더 얇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스마트폰을 펼치거나 주머니에 넣었을 때 덜 거추장스럽다. 그렇다고 사용자가 체감할 만큼의 극적인 변화는 아니다. 갤럭시 Z 폴드4의 프레임 및 외관 케이스는 삼성의 아머 알루미늄(Armor Aluminum) 소재가 적용됐다. 테크 어드바이저(Tech Advisor)는 작년에 같은 소재를 적용한 Z 플립 3(Z Flip 3)를 떨어뜨리는 실험을 해봤는데, 아머 알루미늄은 내부 디스플레이를 손상시키지 않을 정도로 튼튼했다. 그런 면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내구성도 전반적으로 개...

갤럭시 Z 폴드4 리뷰 대화면 2022.08.26

How-To : 안드로이드에서 사진과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방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민감한 사진이나 영상을 저장해둔 사용자가 많을 것이다. 세금 관련 문서, 예방접종 기록, 사적인 영상이든 간에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도록 보호할 필요가 있다. 보안 폴더에 액세스하려면 추가 확인 절차(일반적으로 PIN 또는 지문과 같은 생체 데이터)가 필요하다. 삼성 스마트폰은 '보안 폴더(Secure Folder)'라는 이름의 기능이 있다. 픽셀 스마트폰이나 일부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구글 포토의 잠금 폴더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폰의 '보안 폴더' 사용하기 보안 폴더는 갤럭시 S6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급형 삼성 휴대폰부터 사용할 수 있다. 설정 옵션에 '보안 폴더'가 표시되지 않으면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설정 앱을 열고 '생체 인식 및 보안' 메뉴를 선택한 뒤 '보안 폴더'를 클릭한다. 약관에 동의하고 삼성 또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보안 폴더 생성' 화면이 나타난다. 두 번째 화면에서 폴더의 잠금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안전성은 비밀번호, PIN, 패턴 순으로 높다. 생체 인식으로도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설정을 모두 마쳤으면 이제 보안 폴더에 민감한 사진 및 영상뿐 아니라 다른 파일 형식도 보관할 수 있다. 보안 폴더에 파일을 직접 추가하거나 앱을 설치하는 것도 있다. 후자의 방법은 예컨대 자신이 사용하는 은행 앱을 숨기고 싶을 때 편리하다. 보안 폴더는 데이터를 기기의 다른 부분과 분리해서 저장하는 일종의 샌드박스다. 보안 폴더 내의 모든 항목은 기본적으로 클라우드에 백업되지 않도록 설정이 되어있다. 백업을 하려면 보안 폴더 내 '설정 → 백업 및 복원'에서 사용자가 직접 설정해야 한다. 자동 및 수동 백업 모두 삼성 계정이 필요하다.    구글 포토에서 '잠긴 폴더' 사용하기 구글 포토의 '잠긴 폴더(Locked Folder)'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은 삼성 외의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드로이드 픽셀 삼성 2022.03.15

IDG 블로그 | “대물림, 따라잡기식 혁신" 삼성과 애플 스마트폰의 미래

삼성이 10일 갤럭시 S22를 공개했다. 수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3가지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800달러부터 시작한다. 다수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탑재한 경우 거의 2,000달러에 이른다. 갤럭시 S22는 카메라와 화면 크기, 색상이 달라졌으며 갤럭시 노트의 일부 기능을 지원한다. 이들 모두는 새 휴대폰을 구매하는 데 1,000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사용자의 눈길을 끌기 위한 것이다. 삼성은 갤럭시 S22가 역대 최고의 제품이라고 홍보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갤럭시 S22에 관한 보도자료는 ‘사상 초유의’, ‘칭송받는’, ‘독보적인’, ‘고급스러운’, ’재창조된’과 같은 형용사로 가득하다.   하지만 한발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사실 갤럭시 S22나 S22 울트라에 흥미로운 특징이나 기능은 딱히 없다. 솔직히 삼성은 이번에 제품 출시를 안 할 수도 있었고, 실제로 그랬다고 해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다. 갤럭시 S22 및 S22 울트라는 약간 더 개선된 카메라와 긴 배터리 사용시간, 더욱 빨라진 속도를 지원할 뿐이다. 기존 갤럭시 S20이나 S21, 심지어 아이폰 사용자도 굳이 갤럭시 S22로 바꿀 이유가 없는 것이다. 마치 아이폰 13이 출시됐을 때와 거의 동일한 상황이다. 즉, 삼성은 무슨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형식적으로 새 휴대폰을 출시한 것뿐이다.   기능이 기능을 낳는다 갤럭시 S22 시리즈에는 아이폰 사용자조차도 탐낼 만한 좋은 기능이 많이 탑재됐다. 하지만 이들 모두 삼성이 지난 몇 년 동안 출시한 것과 본질적으로 다를 게 없는 휴대폰이다. 1000X 줌과 S펜, AI 카메라, 초고속 충전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올해 반드시 탑재해야 할, 획기적인 기능이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갤럭시 S22 시리즈에도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삼성은 일반적으로 자사 휴대폰에 미완성 기능을 대거 추가하고 다음 세대에 걸쳐 개선한다. 갤럭시 시리즈는 다른 동종 제품보다 먼저 잠망경 줌과 12...

애플 삼성 아이폰 2022.02.11

삼성전자, 갤럭시 사용자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삼성전자는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스마트 기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향상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는 ‘One UI 4’ 공식 출시 ▲갤럭시 워치4의 최신 기능을 이전 버전의 제품에 확대 적용 등 2가지로 나눠 진행됐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윤장현 부사장은 “우리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 사용자들도 갤럭시 생태계에서 보다 원활한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One UI 4’는 새로운 사용자 옵션, 개인정보 보호 기능 강화, 갤럭시 에코시스템 접근성 확대 등 향상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One UI 4’는 지난 15일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갤럭시 S21 시리즈’부터 적용됐으며, 이어 적용 지역과 함께 ‘갤럭시 Z 시리즈’,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 태블릿 등에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워치3’ 등 기존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이들 모델 사용자들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 워치4’에 적용된 최신 기능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는 한국과 미국부터 적용되며 순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 워치3’도 사용자가 움직임이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넘어질 때 사전에 지정한 연락처로 SOS 알림을 전하게 된다. 또한 친구나 가족이 걸음수 대결을 할 수 있는 ‘그룹 챌린지’ 기능이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로 확대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갤럭시 워치 시리즈’ 사용자들도 ‘갤럭시 워치4’에서 선보인 새로운 워치 페이스 중 10개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클래...

삼성전자 갤럭시 2021.11.16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3∙플립 3 공개

삼성전자가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통해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을 공개했다. 이 3세대 갤럭시 Z 시리즈는 보다 더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을 제공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하이드어웨이 힌지(Hideaway Hinge)’와 ‘스위퍼(Sweeper)’ 기술을 적용해 폴더블폰을 다양한 각도로 펼쳐서 세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최초로 IPX8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고, ‘아머 알루미늄(Armor Aluminum)’과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Corning Gorilla Glass Victus)’ 강화 유리를 사용해 긁힘이나 낙하로부터 휴대폰을 보호한다. 또한, 디스플레이 패널 구조를 최적화하고, 연신 PET 소재의 보호필름을 적용해 메인 디스플레이 내구성을 지난 제품에 비해 약 80% 향상했다.     갤럭시 Z 폴드3, 콘텐츠 몰입도 향상 갤럭시 Z 폴드3은 업무와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노트 시리즈의 ‘S펜’이 적용돼 삼성노트를 열어 통화 내용 등을 메모할 수 있다. 또한, ‘에코스퀘어(Eco²)’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nder display camera)’ 기술로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였다. ‘플랙스 모드 패널(Flex mode panel)’을 통해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화면 캡처, 밝기 및 음량 조절도 편하게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s)’로 최대 3개 앱 분할 화면을 앱 간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고, ‘앱 페어(App pair)’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앱을 빠르게 불러와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3, 커버 디스플레이 4배 확대 갤럭시 Z 플립3은 다양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 프리미엄 성능을 갖췄다. 크림, 그린, 라벤더, 팬텀 블랙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링 그립(Ring grip)’과 ‘스트랩 케이스(Strap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2021.08.12

IDG 블로그 | 삼성의 갤럭시 보안 업데이트 전략에서 미심쩍은 두 가지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 폰의 안드로이드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4년으로 확대한다. 분명 대단한 일이다. 삼성의 발표에 예상대로 극찬의 기사가 이어졌다. 삼성을 반박의 여지가 없는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의 왕’으로 선언하거나 삼성이 ‘구글이 창조한 게임’에서 이겼다는 식이다.   이것이야 말로 효과적인 보도 자료 배포가 아닐 수 없다.   오해는 하지 않길 바란다. 삼성이 새로 발표한 약속은 의심의 여지없이 훌륭한 소식이며, 안드로이드 세계의 더 많은 업체가 이를 따르도록 자극할 수 있는 움직임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 그리고 상황은 몇몇 해석을 보고 믿을 만큼 단순하지 않다. 그럼 잠시 시간을 내어 삼성의 변화의 미묘한 차이를 살펴보고 실제로 발생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맥락부터 살펴보자. 한동안 대부분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업체는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최상위, 주력 스마트폰에 대해 최소 2년의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보안 패치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해, 구글은 자체 픽셀 폰에 대해 보증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렸으며, 삼성은 곧 일부 갤럭시 제품에 대해 (비록 같은 적시성을 보증하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약속을 했다. 이제 삼성은 3년에 1년을 더한 기간 동안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제공을 약속함으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다시 말해, 환상적이다. 전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성능, 개인정보보호, 보안 같은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틀림없지만, 작은 보안 패치만으로도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그리고 3년이 아니라 4년 동안, 또는 그보다 짧은 기간이라도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사용 연한이 오래된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보증이 된다.   하지만 논의해야 할 큰 단점도 있다.   우선 삼성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새로운 공식 계획의 일환으로 이런 보안 업데이트를 언제, 얼마나 ...

갤럭시 업데이트 삼성 2021.02.25

갤럭시 S21 출시 발표에서 삼성이 말하지 않은 8가지

2021년 첫 출시 행사에서 삼성은 갤럭시 S21 제품군과 함께 제공하는 풍부한 신기술과 기능이 전 세계에 소개했다.  하지만 발표에서 모든 사실, 수치와 기능에 대해 언급했지만, 이 새로운 주력 제품과 액세서리의 몇 가지 중요한 점을 다루지 않았다. 본지는 발표 이후 제품 페이지를 조사하고, 삼성에 직접 문의해 사실을 파악했다.  갤럭시 S21의 뒷면, 플라스틱이다   삼성이 S21 제품군에서 언급하지 않은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이 스마트폰 제품군의 전면과 S21+와 S21 울트라의 뒷면은 코닝(Corning)의 최신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Gorilla Glass Victus)를 입힌 반면, S21은 강화 폴리카보네이트를 입혔는데, 비전문가 입장에서 강화 폴리카보네이트는 한 마디로 플라스틱이다.   삼성은 지난해 기본 갤럭시 노트 20과 노트 20 울트라와 같은 성향을 보였지만, 출시 과정에서 이런 차이점에 대한 언급을 생략한 것이 눈에 띈다. 플라스틱은 유리보다 더 가볍고, 충격에 더 강하고, 색상을 더 잘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선택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나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삼성은 플라스틱을 사용한, 재료의 차이에 대한 이유를 묻는 질문을 걱정하고 있다.  S21과 S21+의 디스플레이, 풀 FD+ 해상도로 상단에 표시  지난해 사용자가 S20를 사용할 때 기본 WQHD+ 해상도 또는 최대 지원 120Hz 재생률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에 대해 매체들은 삼성을 비판했는데, 올해 삼성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선택지를 완전히 없앴다. S21 및 S21+의 다이내믹 AMOLED 2X 패널은 기본적으로 풀HD+ 해상도로 최고 수준이다. 즉, 지난해 스마트폰의 패널만큼은 선명하지 않지만, 120Hz 이상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다.  다행히 S21 울트라는 WQHD+ 해상도를 유지하며 적응형 재생률을 동시에 지원한다. 즉, 최대 120Hz에서 더 선명한 고화질 콘텐츠를 ...

갤럭시 S21 2021.01.19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 1월 14일 갤럭시 S21 공개

삼성은 1월 14일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갤럭시 버즈 프로(Galaxy Buds Pro), 스마트태그(SmartTags)와 함께 갤럭시 S21(Galaxy S21)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1년에 들어 삼성의 이벤트는 벌써 4번째인데, 3번 연속 출시 이벤트였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는 삼성이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인 갤럭시 S21을 공개함에 따라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다.  새로운 3인조 휴대폰과 함께 삼성은 새로운 갤럭시 버즈 프로 헤드폰과 스마트태그라는 타일(Tile)의 경쟁작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삼성은 2021년 TV 제품군을 발표했으며, 이번 주에는 CES에서 새로운 가전 제품을 공개했다. 그리고 12일에는 S21을 작동시키는 엑시노스 2100 칩셋을 선보였다.   갤럭시 S21, 전 세계 동시 공개   삼성 갤럭시 언팩은 1월 14일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그리니치 표준시 오후 3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다음은 전 세계 각국의 발표 시간대다.    한국표준시: 1월 14일 오후 11시  태평양 표준시(PT): 1월 14일 오전 7시 미동부 표준시(ET): 1월 14일 오전 10시 그리니치 표준시: 1월 14일 오후 3시 중부 유럽 하계 표준시: 1월 14일 오후 4시 삼성 갤럭시 언팩(Samsung Galaxy Unpacked) 이벤트는 삼성의 유투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갤럭시 언팩에서 발표할 제품  삼성은 이번 주 갤럭시 S21 스마트폰 출시를 분명하게 예고했다. 이벤트 예고편은 S21 카메라 모듈이 돌아가는 것을 보여준다.       새로운 프로세서,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S펜 스타일러스를 처음으로 지원하는 S21, S21+, 및 S21 울트라와 같은 3가지 스마트폰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S펜 스타일러스 지원은 S21 울트라 모델에 ...

삼성 갤럭시 S21 2021.01.13

삼성이 아이폰 12에서 가져와야 할 아이디어 5가지

삼성은 현존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안드로이드 기기 업체로, 지난 몇 년 동안 자사의 주력 제품인 갤럭시S 스마트폰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갤럭시 S10의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고 올해 갤럭시 S20은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애플은 지난해의 아이폰과 비교해 2배나 많은 아이폰12 사전 주문량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삼성이 애플에 배울 것이 있기 마련이다. 삼성이 아이폰 12에서 가져와야 할 아이디어를 정리했다.     현실적인 가격 책정 새 아이폰 12에는 1,400달러짜리 제품이 있다. 0.5TB 용량을 가진 최상윈 프로 맥스(Pro Max)다. 이것이 부담된다면 더 저렴한 버전도 좋다. 1,000달러짜리 아이폰 12 프로(Pro)도 부족한 것이 없으며 프로가 아닌 모델도 성능은 거의 비슷하다. 반면 삼성은 다르다. 갤럭시 S20 울트라(Ultra)는 올해 초 1,400의 시각 가격으로 출시되었고 더 저렴한 버전의 S20은 카메라 성능이 크게 떨어졌다. 1,300달러짜리 노트20 울트라는 어떨까? 울트라가 아닌 버전을 1,000달러에 구매할 수 있지만 화면이 더 못하고 구성이 더 저렴하며 SD 카드 슬롯도 없다. 이제 무엇이 문제인지 알겠는가? 구매자가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의 ‘좋은 버전’을 얻기 위해 담보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아서는 안 된다. 애플의 스마트폰은 객관적으로 비싸지만 각 등급에서 삼성의 스마트폰보다 몇백 달러씩 더 저렴하다. 이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실제로 이미 삼성은 저렴한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예를 들면 S20 FE(Fan Edition)는 기존의 S20 스마트폰만큼 사양이 훌륭하지만 가격이 700달러에 불과하다. 애플의 입문용 아이폰 12 미니처럼 가장 저렴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으로 적당하다.   개선된 제조 품질 필자는 iOS보다 안드로이드를 선호한다. 그 이유에 대해 10년 동안 꾸준히 글을 써 왔다. 그런데도 아이폰 12의 스마트폰 제...

삼성 아이폰 갤럭시 2020.12.08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 위치 확인 서비스 ‘스마트싱스 파인드’ 글로벌 출시

삼성전자가 BLE(Bluetooth Low Energy)·UWB(Ultra-WideBand) 기술을 활용, 갤럭시 사용자가 자신의 기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를 30일 전 세계에 출시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 접속해 간단한 등록 절차만 완료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로 위치 확인이 가능한 기기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이어버즈(좌·우 각각) 등이다. 현재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8 운영체제 이상 제품, 스마트워치는 타이젠 5.5 운영체제 이상 제품, 이어버즈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와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여기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파인드’ 정식 출시에 앞서 한국·미국·영국 등 3개국 사용자 600만 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사용자는 본인이 등록해 둔 기기의 네트워크나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에 등록된 단말이 30분 이상 오프라인 상태면 자체적으로 BLE 신호를 생성하는데, 이 신호가 본인 동의 절차를 거친 주변 스마트싱스 사용자 단말에 자동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사용자가 스마트싱스 앱으로 기기 분실 사실을 알리면 신고된 기기 인근 단말이 스마트싱스 서버에 위치 정보를 전송하는 구조다. 위치 확인 과정에서 활용되는 데이터는 사전 설정을 통해 100% 암호화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처리되므로, 찾으려는 기기의 위치 정보는 신고자 외엔 누구에게도 공유되지 않는다. ‘스마트싱스 파인드’에 등록된 기기 위치 정보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등록 기기를 분실했을 경우, 스마트싱스 앱을 열고 찾고자 하는 기기를 선택하면 해당 단말의 위치가 지도 위에 표기된다. 사용자가 분실 기기에 접근했을 때 알림음이 울리게 해 그 소리를 듣고...

삼성 갤럭시 스마트싱스 2020.10.30

IDG 블로그 | 삼성 갤럭시 탭 S7+ “하드웨어는 만족, 소프트웨어는 아쉬워”

갤럭시 탭은 아이패드에 비하면 점유율 면에서 한참 못 미치지만, 삼성은 언젠가 그 ‘왕관’을 쓰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최신형 태블릿인 S7+는 역대 최고의 삼성 태블릿일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프로와 가장 유사한 태블릿이기도 하다. 삼성의 갤럭시 S 태블릿은 언제나 최신 기술과 최고 사양을 갖추는데, S7+도 마찬가지다.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 8GB RAM, 512GB 스토리지, 그리고 거대한 10,096mAh 배터리와 5G 지원 등을 갖췄다.  하지만 S7의 ‘+’는 사양보다는 12.4인치의 화면 크기와 관련이 있다. 18.4인치의 갤럭시 뷰(Galaxy View) 이후 삼성이 만든 최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기 때문이다. 10.5인치의 탭 S6보다 2인치 더 크고,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와 경쟁할 만하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정말 대단하다. 삼성은 몇 년간 OLED 기술을 태블릿에 적용해왔지만, S7+는 최고 중의 최고다. 2800×1752 해상도인 탭 S7+의 밝기나 선명도는 매우 인상적이다. 또한, 삼성 제품 중에서는 이 크기에서 처음으로 120Hz 주사율이 적용되어 비단처럼 부드러운 화면을 자랑한다. 특히, 레이턴시가 9ms에 불과한 S펜과 함께 사용하면, 애플 펜슬의 사용감과 충분히 경쟁할 만하다.    볼펜으로 종이에 글을 쓰는 것처럼, 쓰기 경험이 매끄럽고, S펜 자체는 애플 펜슬에 비해 훨씬 가볍다. 또한, 129달러를 더 내고 별도 구입해야 하는 애플 펜슬과 달리, 제품 자체에 포함되어 있다. 단, S펜 홀더가 있는 80달러짜리 북 커버(Book Cover)를 사야 S펜을 잘 보관할 수 있다. 한편, 키보드 커버는 230달러인데, 영화를 보는 것 이상으로 S7+을 활용하려면 키보드 커버 구매를 추천한다. 12.4인치의 탭 S7+는 아이패드 프로보다 더 작고(285 x 185 x 5.7mm vs. 280.6 x 214.9 x 5.9mm) 가볍다(575g vs. 643g). 키보드는 아이패드...

갤럭시탭S7+ 태블릿 갤럭시 2020.08.10

리뷰 | 삼성 갤럭시 Z 플립 “완벽하지 않지만 사용하기 즐겁다”

삼성 갤럭시 Z 플립(Galaxy Z Flip)을 구매해야 할까? 한 마디로 갤럭시 Z 플립은 구매할만한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완벽하진 않다. 카메라, 배터리, 지문 센서에서 부족하고 결함이 있다. 그러나 삼성은 폴더블 폼 팩터를 통해 사용자가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리뷰 당시 가격  1,380달러(2020년 6월, KT는 갤럭시 Z 플립 출고가를 기존 165만 원에서 149만 6,000원으로 낮췄고 SK텔레콤도 동일한 가격으로 출고가를 조정했다. 편집자 주)  삼성 갤럭시 Z 플립 전체 리뷰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은 태블릿 크기의 화면으로 일반 스마트폰 화면의 개념을 넘어선 것이 문제였다. 이번 삼성 갤럭시 Z 플립은 조금 다르다. 1990년 대 최고급 폴더폰처럼 절반 크기로 접히는 일반적인 폰 형태다.  어떤 형태를 선호하는지는 취향의 문제이지만, 중요한 것은 Z 플립의 치밀한 디자인이 사용자의 지갑을 열 수 있느냐의 문제다. Z 플립은 결함을 갖고 있지만, 갖고 있는 장점만으로도 이 결함들을 극복하기 충분하다. 단도직입적으로 필자는 갤럭시 Z 플립을 좋아한다. 그리고 이 갤럭시 Z 플립은 단지 미래의 핸드폰이 아니라 현재 최고의 스마트폰 가운데 하나다.    설계 및 제작, '고이 접어 주머니 속에' 새로이 등장한 모토로라 레이저(Motorola Razr)와 마찬가지로 Z 플립은 1990년 대 널리 알려진 폴더폰에서 영감을 얻었다. 6.7인치 디스플레이는 가로로 접히며, 거의 정사각형의 조개 껍질 형태로 닫힌다.  이 폰을 펼치면 높이는 167mm이지만, 닫으면 87×73mm에 불과해 한 손으로 편안하게 잡거나 셔츠 주머니에도 들어갈 수 있다. 물론 폰의 두께가 대부분 10mm미만인데 비해 Z 플립은 닫았을 때 17.3mm로, 약간 두껍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며, 청바지 윗부분이 불쑥 튀어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고...

갤럭시 삼성 갤럭시Z플립 2020.06.08

삼성,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갤럭시와 오피스 365 결합 상품 미국 출시

삼성 갤럭시 S20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많다. 구형 폰 보상 판매부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가입,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이외에도 삼성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할인 번들 판매를 제공한다. 이 모든 것이 별로 내키지 않는다면, 삼성이 새로 출시한 ‘삼성 액세스(Samsung Access)’란 새 프로그램을 주목하기 바란다.   언록 버전의 갤럭시 S20 5G를 구매하는 “혁명적인 구독 서비스”라고 주장하는 삼성 액세스는 두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신형 갤럭시 S20과 삼성 프리미엄 케어 보험,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구독이다. 비용은 갤럭시 S20이 월 37달러, S20+는 월 42달러, S20 울트라는 월 48달러이다. 갤럭시만 구매하는 것보다 월 10달러 정도가 더 비싼 가격이지만, 프리미엄 케어와 오피스를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월 8달러 정도가 절감된다.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가장 큰 매력은 시간이 지나도 자신의 폰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삼성 액세스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항상 새로운 디바이스로 업그레이드하고자 한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삼성 액세스 가입 9개월 후부터 추가 비용없이 폰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9개월 이전에 업그레이드할 경우 100달러의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36개월 주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9개월째에 새 폰을 받은 다음에는 27개월의 구독료를 지불해야 하고, 그 이후에 다시 구형 폰과 새 폰을 바꾸는 과정이 되풀이된다.  3년은 갤럭시 폰으로는 긴 시간으로, 대부분 사용자가 그 전에 업그레이드를 희망할 것이다. 따라서 삼성 액세스 프로그램은 그리 나쁜 조건이 아니다. 최신 갤럭시 하드웨어와 오피스 365 구독을 제공하며, 업그레이드 시점에서 더 낮은 요금제로 바꿀 수도 있다. 최신 갤럭시 폰 애호가이면서 오피스 사용자라면, 앞으로 스마트폰 구매 비용은 잊어버려도 좋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갤럭시 삼성액세스 오피스365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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