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새로운 iOS 탈옥 툴, 주말 동안 100만 사용자 기록

Ian Paul | PCWorld 2012.01.25
최근 발표된 탈옥 툴을 이용해 지난 주 금요일부터 무료 100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가 아이패드 2나 아이폰 4S를 탈옥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표된 탈옥 툴은 애플의 듀얼코어 A5 칩을 탑재하고 iOS 5나 5.0.1 버전을 구동하는 iOS 디바이스용 완전 탈옥(Untethered Jailbreak) 툴이다.
 
데브팀(Dev-Team) 블로그에 따르면, 지난 주 금요일부터 이번 주 월요일 오후까지 탈옥한 iOS 디바이스를 위한 앱스토어인 사이디아(Cydia)를 방문한 A5 탈옥 디바이스가 무려 95만 건에 이르렀다. 사이디아는 탈옥한 iOS 디바이스용 앱스토어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표된 탈옥 툴은 완전 탈옥 툴이라는 점이 특징. iOS 5용 반탈옥(Tethered Jailbreak) 툴은 지난 해 10월, iOS 5 출시 일주일만에 발표된 바 있다. 탈옥한 디바이스는 탈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리부팅을 할 때 PC와 연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완전 탈옥 툴은 이런 PC 연결이 필요없다.
 
이번 탈옥 툴은 첫번째 A5 칩 탑재 디바이스인 아이패드 2 출시 후 무려 10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해커들은 A5 칩이 특히 크래킹하기 어렵다는 것을 파악하고는 데브팀과 크로닉 데브팀이 공동으로 탈옥 툴을 개발했다. 
 
탈옥 툴 개발에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지만, 새로 나온 툴 역시 이전 툴과 마찬가지로 사용하기는 쉽다. 단지 탈옥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한 다음, USB로 PC에 연결한 다음, 화면에 나타나는 지시대로 따르기만 하면 된다.
 
탈옥한 아이패드 2난 아이폰 4S는 애플이 접근 금지시킨 다양한 앱과 개인화 툴을 사용할 수 있다. 일부 툴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예를 들어 페이크 캐리어(Fake Carrier) 앱은 아이폰 상태바 상단에 나타나는 통신업체의 이름을 바꿀 수 있다.
 
이외에도 탈옥을 하지 않고는 이용할 수 없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빈시(Veency)는 PC를 사용해 사용자의 iOS 디바이스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며, 디스플레이 레코더(Display Recorder)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상의 스크린캐스트를 기록할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윈터보드(Winterboard)는 iOS 디바이스의 모습을 테마나 새로운 아이콘 등으로 맞춤화할 수 있다.
 
탈옥은 이처럼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지만, 반대로 사용자의 폰을 완전히 망가뜨리거나 무상 보장을 받을 수 없게 된다는 위험성도 있다. 하지만 앱스토어에서만 앱을 다운로드하는 것이 지루해 졌다거나 디바이스를 좀 더 통제하고 싶다면, 탈옥이 해답을 제공해 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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