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폴리콤, "고유가 시대에 스마트 협업을 위한 ‘영상 회의’ 주목"

편집부 | ITWorld 2012.06.12
경기 불황 시대에 기업들은 전사적인 변화 관리와 스마트 경영의 일환으로 보다 전략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데 분주하다. 이에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국내외 출장을 영상회의로 대체하는 기업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시대를 맞이해, PC나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는 고해상도의 HD 영상회의 솔루션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관련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영상회의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CJ, 포스코, 경남도청 등은 출장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신속 정확한 논의와 대처가 가능해졌다. 이처럼 최근 업무에 영상회의를 도입한 효과가 검증되면서, 공공 기관 및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회의 문화 개선을 위해 전국 11개 지점 연결해 ‘영상회의’ 진행
우리투자증권은 서울을 포함해 전국 주요 11개 지점을 연결해 다자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높은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는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Polycom RealPresence Platform)’ 기반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영상회의 솔루션 도입은 회의문화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돼 영상회의를 통해 신속한 회의문화를 창출하고, 업무와 관련된 모든 직원들은 어디에 있든 자유롭게 참가하여 논의와 의사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췄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만나 회의를 진행할 때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의 획기적인 절감은 물론, 신상품 출시 시에 빠른 영상 교육, 업무 현장의 이슈 공유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CJ그룹, 해외 및 전국 지사간 영상회의를 통해 회의시간의 효율적 관리
CJ그룹은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해외 및 전국 지사에 표준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분야 글로벌 리더인 폴리콤의 데스크톱 PC용 영상회의 시스템인 HDX4002와 CMA 등을 총 200여대 도입하여 지사간의 잦은 출장을 영상회의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CJ주식회사, CJ제일제당, CJ GLS 등 15개 국내외 계열사 경영진들은 영상 회의를 통해 신속한 회의 문화를 만드는 동시에, 환율 등의 주요 경제변수를 해외지사와의 영상회의로 실시간 관리하고 있다.

경남도청, 도와 시ㆍ군간 영상 회의 망 구축으로 긴급 상황 대처
경남도청은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도와 전 시ㆍ군을 잇는 최첨단 영상 회의 망을 구축했다.

경남도청의 재난 영상회의시스템은 국가정보통신망을 활용한 Full HD급으로 태풍, 산불, 호우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시ㆍ공간을 초월해 도와 전 시ㆍ군간 고화질 영상을 보며 긴급 상황전파와 정보공유 등 신속한 재난 지휘 체계를 유지할 수 있다.

폴리콤코리아 신대준 지사장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영상회의를 활용한다면 운영 비용 절감과 동시에 신속 정확한 커뮤니케이션까지 가능한 최선의 방안이 될 수 있다”며,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기업들에게 요구되는 그린경영 실천에도 영상회의가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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