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메일 탭 시스템 비활성화하기
지메일의 자동화된 탭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면, 받은편지함을 나눠 사용하기 위해서 이 기능을 비활성화해야 한다. 지메일 계정에 로그인한 후, 기어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고 ‘받은편지함 설정’으로 이동한다. 사용할 탭 선택 팝업창에서 소셜, 프로모션, 업데이트, 포럼 옵션을 체크 해제하고 ‘저장’을 누른다.
2. 받은편지함 여러 개 사용하기 활성화하기
탭 시스템을 비활성화한 후, 환경설정 > 실험실 탭으로 이동한다. 아래로 스크롤하면, ‘받은편지함 여러 개 사용하기’라는 옵션이 있다. ‘사용’에 클릭하고, 제일 하단의 ‘변경사항 저장’을 클릭한다.
받은편지함이 다시 뜨는데, 별표 표시된 메시지와 임시보관된 메시지가 2개의 구역으로 나눠서 기본 받은편지함 위에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새로운 받은편지함에 어떤 것을 넣을지 맞춤 설정을 할 차례다.
3. 새로운 받은편지함 구성하기
기어 아이콘을 다시 클릭하고(아래쪽 기본 받은편지함에 표시된다) 환경설정으로 들어간다. ‘여러 받은편지함’을 클릭한다.
‘여러 받은편지함에 대한 현재 검색어 설정’ 부분에 총 5개의 패널이 표시된다. 검색어를 입력해서 각 받은편지함에 어떤 이메일을 할당하고 싶은지 정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특정 라벨이 붙은 이메일을 별도 받은편지함으로 표시하고 싶다면 검색어 입력 필드에 ‘is:라벨명’을 입력한다. 참고로, 라벨명에 빈공간이 있을경우 하이픈(-)으로 연결한다. 특정인에게서 온 이메일을 별도의 받은편지함으로 설정하고 싶으면 ‘from:이메일주소’를 입력하면된다. 이 부분에선 구글의 고급검색 도움말을 참고하면 좋다.
패널 제목 필드에 각 받은편지함의 명칭을 지정할 수도 있다.
추가 받은편지함을 지메일에 어떻게 표시할지도 설정할 수 있다. 먼저 한 페이지에 몇 개의 이메일을 표시할지 선택해야 한다. 그다음 기본 받은편지함을 기준으로, 오른쪽, 위, 아래 중에 표시 위치를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변경사항 저장’을 클릭한다.
받은편지함을 여러 개로 표시하는 것은 중요한 이메일들을 각종 이메일 더미에서 지나치지 않고 확인해 생산성을 높여 줄 것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