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새해 결심을 함께해줄” 최고의 안드로이드 피트니스 앱

Derek Walter | Greenbot 2016.02.01
피트니스 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이키(Nike), 언더 아머(Under Armour), 핏비트(Fitbit), 조본(Jawbone) 등 대기업과 많은 중소기업들이 스마트 피트니스 트래킹(추적) 시장의 '왕좌'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시장의 서비스가 포화 상태에 도달하면서, 선택이 힘들어진 실정이다. 이에 이런 서비스와 관련된 지나치게 많은 정보에 의문을 제기하고 분석해, 독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서비스 일부를 골라봤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하나의 이상적인 앱은 없다. 각각 체중 관리, 근육량 증가, 건강한 식단 관리 등 장점에 차이가 있다. 지금부터 새로운 나 자신, 더 나은 나 자신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앱들을 소개한다.

맵마이런(MapMyRun)
정기적으로 달리기, 걷기, 자전거 타기 운동을 즐긴다면, 맵마이런(MapMyRun)이 이런 운동들을 관리하는 이상적인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이 앱은 언더 아머가 독자 개발하거나, 인수를 통해 획득한 여러 광범위한 앱 제품군 중 하나이다. 맵마이런에는 음식과 개인 건강 정보를 자세히 입력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그러나 이를 더 자세히 추적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앱이 따로 있다.

마이피트니스팔(MyFitnessPal)이라는 앱이다. 운동을 하면서 중간 목표를 완수할 때마다 이를 알려주는 기능이 대표적인 기능이다. 호주머니에 휴대폰을 집어 넣어도, 1.6km를 지날 때마다 이를 알려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 시계와 연동시키면, 손목에 착용한 시계를 통해 운동한 거리를 정확히 알 수 있다. 무료 버전으로 테스트 한 후, 맘에 들 경우 광고가 없는 유료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피트니스팔(MyFitnessPal)
언더 아머가 자랑하는 또 다른 앱인 MyFitnessPal은 운동, 영양 관리, 칼로리 섭취 및 소모 관리에 초점이 맞춰진 앱이다.


인터페이스가 크게 맘에 드는 편은 아니다. 그러나 크라우드 소싱에 기반을 둔 음식 데이터베이스와 통계 기능이 큰 장점인 앱이다. 체중 관리 목적에서 중요한 통계를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식단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레시피(조리법)를 저장하는 기능도 있다. 다만 검색 기능이 불안정한 때가 있다.

유료 버전의 경우 레시피 제안, 최우선 고객 지원 등의 기능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연 50달러의 가치가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 무료 버전도 충실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일부 광고가 있을 뿐이다. 또 이 앱은 인터페이스를 조금 개선할 필요가 있다.

구글 핏(Google Fit)
사실 디지털 솔루션에서 구글의 영향력을 벗어나기란 불가능하다. 한때 그저 그랬던 앱이 아주 우수한 옵션이 될 수 있는 앱으로 거듭났다. 특히 안드로이드 웨어 시계가 있다면 유용하다.


달리기,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은 물론 매일 팔굽혀펴기 10회, 앉았다 일어섰다 10회 등 다양한 운동을 추적 관리할 수 있다. 구글 핏의 진짜 강점은 여러 지원 앱에서 데이터를 수집, 하나의 장소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장치를 바꿔도 이를 계속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운동을 해도 통계가 다른 경우가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전화기와 시계의 운동량을 평균으로 계산해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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