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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블로그 | 구글이 ‘픽셀 태블릿’으로 만들고자 하는 변화구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 전반에 걸친 태블릿 철학과 안드로이드의 미래로 관심을 돌리는 모습에서 지난날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구글이 최적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경험 창출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은 무려 11년 전이었다. 선사시대 급으로 오래된 지난 2011년, 구글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판매에 주력하는 첫 과정에서 안드로이드 3.0 허니콤 소프트웨어를 도입했고 대화면 앱 인터페이스 최적화에 많은 개발자가 참여하도록 노력했다.    그 노력은 오래가지 않았다. 1년도 안 되어 구글은 ‘구글 했다’. 집중력을 잃고 비전에서 멀어졌으며, 급기야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는 아이디어가 시들어지도록 내버려 두었다. 의미 있는 진전이나 실질적인 플랫폼 수준의 발전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그간의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구글이 2023년을 목표로 픽셀 태블릿(Pixel Tablet)을 출시하겠다며 진지하게 안드로이드 태블릿 개발을 다시 한번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 필자는 기시감을 느꼈다. ‘이미 겪었던 일인데 이번이라고 뭐가 다를까?’ 싶었다.   충분히 이런 의문이 생길 만하다. 11년 전 구글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돌파구를 찾고 의미 있는 호응을 끌어내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애플은 사실상 비즈니스 태블릿의 표준이라는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제 와서 ‘아이패드 같지만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새로운 선택지를 내놓는 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사실 이 질문의 답은 바로 우리 눈앞에 있다. 간단히 말하면, 구글은 일반 태블릿 시장에서 아이패드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시도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자체만으로 승부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범주’의 기기를 만들고자 할 것이다. 그 파급 효과는 우리처럼 평범한 사용자에게 엄청나게 클 수도 있다. 픽셀 태블릿의 흩어진 퍼즐 조각 기술의 발전 흐름 상 2022년 현재 아이패드의 새로운 경쟁자를 내놓겠다는 것은 단언컨대 헛수고다. 물론 애플의 소프트웨어 설계와 ...

픽셀 픽셀태블릿 구글 2022.05.20

How-To : 안드로이드에서 사진과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방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민감한 사진이나 영상을 저장해둔 사용자가 많을 것이다. 세금 관련 문서, 예방접종 기록, 사적인 영상이든 간에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도록 보호할 필요가 있다. 보안 폴더에 액세스하려면 추가 확인 절차(일반적으로 PIN 또는 지문과 같은 생체 데이터)가 필요하다. 삼성 스마트폰은 '보안 폴더(Secure Folder)'라는 이름의 기능이 있다. 픽셀 스마트폰이나 일부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구글 포토의 잠금 폴더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폰의 '보안 폴더' 사용하기 보안 폴더는 갤럭시 S6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급형 삼성 휴대폰부터 사용할 수 있다. 설정 옵션에 '보안 폴더'가 표시되지 않으면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설정 앱을 열고 '생체 인식 및 보안' 메뉴를 선택한 뒤 '보안 폴더'를 클릭한다. 약관에 동의하고 삼성 또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보안 폴더 생성' 화면이 나타난다. 두 번째 화면에서 폴더의 잠금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안전성은 비밀번호, PIN, 패턴 순으로 높다. 생체 인식으로도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설정을 모두 마쳤으면 이제 보안 폴더에 민감한 사진 및 영상뿐 아니라 다른 파일 형식도 보관할 수 있다. 보안 폴더에 파일을 직접 추가하거나 앱을 설치하는 것도 있다. 후자의 방법은 예컨대 자신이 사용하는 은행 앱을 숨기고 싶을 때 편리하다. 보안 폴더는 데이터를 기기의 다른 부분과 분리해서 저장하는 일종의 샌드박스다. 보안 폴더 내의 모든 항목은 기본적으로 클라우드에 백업되지 않도록 설정이 되어있다. 백업을 하려면 보안 폴더 내 '설정 → 백업 및 복원'에서 사용자가 직접 설정해야 한다. 자동 및 수동 백업 모두 삼성 계정이 필요하다.    구글 포토에서 '잠긴 폴더' 사용하기 구글 포토의 '잠긴 폴더(Locked Folder)'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은 삼성 외의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드로이드 픽셀 삼성 2022.03.15

구글 픽셀 7 렌더링 이미지 유출…지속적 개선에 중점

구글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이 될 픽셀 7의 CAD 파일이 유출됐다. 이 파일은 구글이 협력업체에 보내 신제품 출시일에 맞춰 케이스 등의 액세서리 제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크기 면에서는 mm 단위까지 정확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 제품의 재질이나 색상, 카메라 블록의 렌즈 배치 등은 여전히 이미지와는 다를 수 있다.   첫눈에 두 렌더링 이미지가 매우 인상적이지는 않다. 픽셀 7은 픽셀 6처럼 보이며, 곧 출시될 중급 스마트폰인 픽셀 6a와 거의 비슷하다. 구글 스마트폰의 역사를 생각하면, 기존 방식과는 다른 셈이다. 대대적인 변화 대신 지속적인 개선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구글 넥서스 시리즈의 첫 계승 제품이었던 픽셀 1과 픽셀 1 XL은 HTC가 만들었고, 픽셀 2는 LG가 만들었다. 2018년 픽셀 3은 애플처럼 폭스콘에 맡겼고, 동시에 11억 달러를 들여 HTC로부터 스마트폰 개발팀을 인수했다. 처음으로 전략이 바뀐 것이다. 전략 변경 직후인 2019년에는 중급 스마트폰인 픽셀 3a와 주력 스마트폰인 픽셀 4가 출시되었고, 2020년에는 픽셀 4a와 픽셀 5가 출시되면서 일정한 패턴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주력 스마트폰은 중급 스마트폰과 상당히 다른 기능과 외형을 갖추었다. 픽셀 7의 기술 사양은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하지만 외형의 유사성으로 볼 때, 픽셀 7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지 않는 구글의 첫 주력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구글 픽셀 유출 2022.02.25

픽셀 6 vs. 픽셀 6 프로 2주 실사용 리뷰 "크기가 정말 중요할까?"

지금까지 구글 역사상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픽셀 6 시리즈에 대한 보도가 많았다. 이미 잘 알려진 정보를 반복하는 대신, 2종의 픽셀 6 모델을 순수하게 실용적이며 현실적인 관점에서 비교해보자. 픽셀 6 및 픽셀 6 프로를 2주 동안 실제로 사용하면서 사양에 기반한 비교와는 조금 다른, 실제적인 관찰 결과를 수집했다. 많은 기존 IT 리뷰가 측정 세부사항에 초점을 맞추고 수치 지향적이며 객관적인 변수를 가장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전통적인 기술 리뷰어의 역할은 물론 이해하고, 비교할 일관된 변수가 있을 때에는 권위있는 평가를 제공하는 것이 분명 더 쉽다는 점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관점은 분명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를 본다. 실제로 기술을 이용하는 인간에게 스마트폰의 RAM 용량이나 디스플레이의 화소 수는 큰 의미가 없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일상 생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의 느낌이다. 어떤 스마트폰이 과연 사용할 만한 제품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객관적 측정값이 아니라 주관적이며 경험에 기초한 판단일 것이다.   바로 이런 사고방식을 100% 적용해 픽셀 6과 픽셀 6 프로를 비교해 보자.   기초 시작하기에 앞서, 픽셀 6와 픽셀 6 프로의 기술적인 차이점을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목적은 같은 내용을 이해하고 대화에 임하기 위해서다. 모든 측정값이 얼마나 중요하거나 중요하지 않은지, 그리고 실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어떤 점에 주목하게 되는지를 생각해 볼 것이다. 서류상으로 픽셀 6와 픽셀 6 프로의 주된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화면 : 픽셀 6은 6.4인치 FHD+ 디스플레이, 최대 90Hz 주사율. 픽셀 6 프로는 6.7인치 QHD 디스플레이, 최대 120Hz 주사율. 크기 : 프로 제품의 몸체와 화면이 더 크다. 픽셀 6은 6.2ⅹ2.9ⅹ0.4인치, 픽셀 6 프로는 6.5ⅹ3.0ⅹ0.4인치다.  RAM : 픽셀 6은 RAM 용량 8GB, 픽셀 6프로는 12GB 카메라 : 프로 제품이 전면과 후면 망원 렌즈 모...

픽셀 픽셀6 픽셀6프로 2021.10.28

구글 픽셀 6과 6프로 일부 사양 전격 공개 "아이폰 쌍둥이?"

구글이 올 가을 출시할 새로운 픽셀 6와 픽셀 6 프로 관련 정보를 전격 공개했다. 독특한 후면 사진이 주는 인상이 강렬하다. 지난 2015년 화웨이가 만들어 출시한 넥서스 6P를 연상시킨다. 픽셀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이 출시될 때까지 계속 디자인을 놓고 논쟁을 벌일 것 같다. 디자인만 놓고 보면 아이폰과 닮은 점은 없을 것만 같다.   하지만 두 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진 후면, 그리고 카메라가 입체적으로 강조된 점을 빼면, 같은 시기에 출시될 예정인 두 제품은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다.   프로세서 픽셀 6에 도입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구글의 첫 번째 SoC인 텐서 칩이다. 구글은 더 이상 퀄컴 칩을 쓰지 않는다. 성능이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느릴 때가 있었던 보급형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를 쓴 픽셀 5보다 픽셀 6은 훨씬 빠르고 부드러워질 것이다.   구글의 주장에 따르면, 텐서 칩은 픽셀 6을 아이폰 A 시리즈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픽셀만을 위해 개발된 맞춤형 칩이기 때문에 퀄컴 플래그십 프로세서를 사용했던 과거 모델보다 픽셀 6의 속도가 훨씬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처리 성능에 더해, 텐서 칩에는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모델을 구현하는 신경망 관련 기능이 가득할 것이라고 구글은 강조했다.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전면 디자인도 공개됐다. 카메라 컷아웃에 초점을 맞추고, 디스플레이 사양은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공개된 이미지와 과거 이력을 감안해 몇 가지를 추측할 수 있다. 픽셀 6와 6 프로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각각 다를 것 같다. 픽셀 6의 카메라 위치가 더 높은 것이 증거다. 애플의 6인치 기본 모델과 6.5인치 프로 모델과 크기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FHD나 QHD 중 하나가 선택될 가능성이 크다. 프로 모델은 재생률도 높을 것이다. 과거 픽셀 4XL과 5의 재생률은 90Hz인 반면, 픽셀 4와 5의 재생률은 60Hz였다. 아이폰 ...

픽셀6 픽셀6프로 구글 2021.08.04

IDG 블로그 | 구글 픽셀 6에 대한 100만 달러짜리 질문

픽셀 6은 분명 스마트폰 중의 최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 너무 흥분할 필요는 없다. 구글의 차기 픽셀 스마트폰은 공식 발표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고, 10월 전에는 본 모습을 보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들은 모든 정보를 기반으로 추측해 보면, 픽셀 6은 옛날 넥서스 시절부터 우리가 기다려왔던, 아무런 결함이 없는 구글 스마트폰이 될 수도 있다.   가장 최근에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픽셀 6은 5년의 소프트웨어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3년에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사양을 합치면 꽤 매력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 모든 희망적인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큰 의문이 남아 있다. 픽셀 5에서 구글은 스마트폰 전략을 크게 변경했다. 이전 픽셀과 선명하게 대조되는 픽셀 5의 특징은 가치 중심의 접근, 즉 넥서스 시절을 연상케 하는 낮아진 가격이었다. 한편으로는 픽셀 4까지의 고급 제품의 특성을 버리는 것은 물론, 구글이 픽셀 브랜드로 쌓아왔던 것도 포기하는 전략이었다. 축복과 저주가 한꺼번에 내려지는 것 같은 상황이었다. 픽셀 5는 좀 더 경제적인 가격표와 스마트폰 사용 경험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만 집중하는 등 축복할 만한 것이 많았다. 하지만 픽셀 제품군에 도입했던 안면 인식 잠금 해제와 같은 비싸고 수준 높은 기능 일부를 잃어버렸다는 사실도 부인할 수 없다. 필자는 당시 구글이 고급 요소를 잃고 좀 더 저렴한 가격을 만들어내는 전략을 다음 해까지 고수할지 두고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픽셀 6의 출시를 앞둔 지금, 의문을 다시 한번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픽셀 6은 구글의 좀 더 가격에 민감하고 대다수 사용자에게 어필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원래 픽셀의 비전으로 돌아가 고성능 스마트폰과 경쟁하는 고급형 스마트폰으로 되돌아갈 것인 것인가? 유출된 정보를 종합하면, 후자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마트폰 브랜드의 정체성을 ...

구글 픽셀 스마트폰 2021.07.14

구글 프로세서 품은 픽셀, 아이폰 최대 경쟁 상대로 부상할까

구글이 자체 개발한 픽셀 폰을 처음 발표할 당시, 픽셀이 아이폰의 최대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지금까지를 되돌아보면 그 예상은 빗나갔다. 픽셀은 판매량이 높은 다른 안드로이드 폰에 가려 별로 눈에 띄지도 않는 제품이 되었고,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수많은 버그와 각종 문제점이 드러났다.     픽셀 6이 출시되면 상황이 바뀔 수 있을까? 9to5구글(9to5Google) 보고서에 따르면 픽셀 6은 구글의 첫 시스템온칩인 GS101 화이트샤펠(Whitechapel)을 탑재한다. 즉,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탑재하지 않고 출하되는 극소수의 미국 판매 안드로이드 폰이 된다. 보고서는 구글이 칩 제조에 삼성의 도움을 받았으므로 일부 기능을 공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은 애플이 TSMC 생산으로 전환하기 전에 초기 일부 A 시리즈 칩도 제조한 적이 있다.   구글 칩이 스냅드래곤 888과 같은 고급형 프로세서를 지향할지, 아니면 픽셀 5의 스냅드래곤 765와 같은 중급 수준에 머물지는 보고서에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다.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Exynos) 칩을 사용하는 삼성 브랜드도 있지만, 미국 스마트폰 프로세서 시장은 사실상 퀄컴이 독점한 상태다. 구글 자체 개발 칩이 성공적인 결과를 맺는다면 좀처럼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픽셀이 부흥기를 맞이할 가능성도 있다. 애플은 아이폰 4부터 자체 스마트폰 칩을 제조해오고 있으며, 그 덕분에 아이폰은 속도와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안드로이드 폰에 비해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구글이 스마트폰용 칩을 처음 만드는 것은 아니다. 이미 AI 클라우드 기반 작업을 위한 텐서 프로세싱 유닛(Tensor Processing Unit), 그리고 이 유닛의 스마트폰 버전인 픽셀 뉴럴 코어(Pixel Neural Core)를 제조하고 있다. 지금은 PNC로 넘어갔지만 전에는 픽셀 2와 픽셀 3에 들어가는 픽셀 비주얼 코어(Pixel Visual Core)라는 ISP도 ...

SOC 픽셀 화이트샤펠 2021.04.06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구독 서비스로 만드는 방법

버전 업데이트에 큰 문제가 없어지고 주요 스마트폰 업체가 마침내 업데이트 기간을 보장하기 시작하면,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파편화를 완전히 끝장낼 방법을 찾을지도 모른다. 바로 안드로이드를 서비스로 바꾸는 것이다.    이런 징후도 있다. 2월 11일 구글은 픽셀에 먼저 적용된 구글 포토의 여러 새 기능을 발표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모든 안드로이드 폰으로 확대되지는 않는다. 대신 구글은 이들 신기능(Portrait Blur, Color Pop 등)을 구글 원 구독자를 위한 혜택으로 제공하는데, 새로운 머신러닝 기반 효과들과 함께 유료 서비스가 된 셈이다.   물론, 아주 중요한 기능은 아니고, 대부분 사용자는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 신기능을 유료 서비스용으로 남겨놓겠다는 구글의 결정은 구글이 향후 안드로이드 앱과 안드로이드 시스템 업데이트를 다루는 방법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플랫폼으로서의 픽셀 구글의 자체 픽셀 스마트폰은 서비스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출시 이후, 픽셀은 구글이 만들어낸 최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전시장이었다. 픽셀 런처와 구글 검색창 위젯으로 시작해 최근의 픽셀 피처 드롭(Feature Drops)까지 이어진다. 피처 드롭은 새 시스템과 앱의 기능을 다른 안드로이드 폰에 제공되기 전에 픽셀에서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구글 포토의 Portrait Blur 기능도 2019년 12월 픽셀 픽처 드롭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런 혜택은 픽셀 사용자에게는 언제나 무료였지만, 기술적으로는 유료 기능에 해당한다.   구글에는 스마트폰의 자체 사양이나 화면보다 안드로이드 기능이 더 중요한 것처럼 보인다. 5G나 역무선 충전 같은 기능은 멋지지만, 이 때문에 픽셀이 뛰어난 스마트폰인 것은 아니다. 픽셀의 핵심은 순수하고 결함없는 안드로이드 경험으로, 다른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보기 어렵다. 699달러를 내고 픽셀 5를...

픽셀 구독서비스 구글 2021.02.26

IDG 블로그 | 삼성의 갤럭시 보안 업데이트 전략에서 미심쩍은 두 가지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 폰의 안드로이드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4년으로 확대한다. 분명 대단한 일이다. 삼성의 발표에 예상대로 극찬의 기사가 이어졌다. 삼성을 반박의 여지가 없는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의 왕’으로 선언하거나 삼성이 ‘구글이 창조한 게임’에서 이겼다는 식이다.   이것이야 말로 효과적인 보도 자료 배포가 아닐 수 없다.   오해는 하지 않길 바란다. 삼성이 새로 발표한 약속은 의심의 여지없이 훌륭한 소식이며, 안드로이드 세계의 더 많은 업체가 이를 따르도록 자극할 수 있는 움직임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 그리고 상황은 몇몇 해석을 보고 믿을 만큼 단순하지 않다. 그럼 잠시 시간을 내어 삼성의 변화의 미묘한 차이를 살펴보고 실제로 발생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맥락부터 살펴보자. 한동안 대부분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업체는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최상위, 주력 스마트폰에 대해 최소 2년의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보안 패치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해, 구글은 자체 픽셀 폰에 대해 보증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렸으며, 삼성은 곧 일부 갤럭시 제품에 대해 (비록 같은 적시성을 보증하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약속을 했다. 이제 삼성은 3년에 1년을 더한 기간 동안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제공을 약속함으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다시 말해, 환상적이다. 전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성능, 개인정보보호, 보안 같은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틀림없지만, 작은 보안 패치만으로도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그리고 3년이 아니라 4년 동안, 또는 그보다 짧은 기간이라도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사용 연한이 오래된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보증이 된다.   하지만 논의해야 할 큰 단점도 있다.   우선 삼성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새로운 공식 계획의 일환으로 이런 보안 업데이트를 언제, 얼마나 ...

갤럭시 업데이트 삼성 2021.02.25

2021년, 구글 픽셀은 초심을 되찾을 수 있을까

1년 전 ‘픽셀 4를 연말 선물로 받았다면 교환하라’는 내용의 칼럼을 썼다. 쓰고 싶었던 칼럼은 아니었다. 2016년 처음 출시된 이후 구글 픽셀 스마트폰이 성공하기를 계속 지지했기 때문이다. 구글 같은 위치에 있으면서 아이폰 같은 수준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과 완벽한 경험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가져온 기업은 없었다. 안타깝게도 구글은 그러한 자세를 끝까지 유지하지는 못했다. 최신 성능의 프로세서, 환상적인 카메라, 정기적인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라는 모든 구성 요소를 지니고 있었음에도 설계는 개선의 여지가 많았고 기능은 눈속임에 가까웠으며 배터리는 기대를 만족하지 못했다.    그러나 2021년에는 변화가 일 전망이다. 올 한 해 구글은 픽셀 4a와 5의 전략을 변경했는데 그 결과가 눈에 띄게 좋다. 일례로, 가벼운 프레임, 얇은 베젤, 텍스처가 느껴지는 비 유리 소재의 후면 등 설계가 바뀌었다. 내부의 변화는 더 흥미롭다. 스냅드래곤 865 대신 중급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765G를 탑재하면서도 휘청이지 않았다. 빠른 속도를 유지했고 순정 안드로이드 경험과 몇 백 달러나 더 비싼 다른 스마트폰보다 더 나은 카메라 성능을 전달했다. 동시에 픽셀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   보급형, 중고급형으로 나뉜 모델 분류 픽셀과 2014년 출시된 안드로이드 원은 출발점이 같다. 안드로이드 원의 비전 역시 블로트웨어로 가득한 저가형 스마트폰에 순정 안드로이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픽셀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를 고급화한 스마트폰이다. 구성 요소와 디스플레이를 개선하기도 했지만 핵심은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를 강조하다 보니 초기 픽셀 스마트폰의 파급력은 상대적으로 덜했다. 애플이나 삼성의 비슷한 가격대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디자인이 가격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서 픽셀 3a와 픽셀 4a가 판매량은 훨씬 더 높았던 것이다. 낮은 가격대가 더 합리적이다. 픽셀 4a, 5a, 5에서 구글은 사용자가 원하는 ...

안드로이드 픽셀 픽셀5 2020.12.31

픽셀 5, 갤럭시·아이폰의 진정한 대안 "넥서스 5 이후 가장 스마트한 구글 폰이 나왔다"

구글이 지난 9월 30일, 하드웨어 신제품 발표 행사 런치 나이트 인(Launch Night In)에서 픽셀 4a 5G와 함께 픽셀 5를 공개했을 때, 필자는 당황했다. 제품 설명서와 사진상으로는, 699 달러의 픽셀 5는 499 달러의 픽셀 4a 5G에 비해 별로 차이가 없었다. 왜 가격은 더 비싸고 사양은 거의 같고 크기만 더 작은 스마트폰을 만들었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조금 성급한 판단이었을지도 모른다. 픽셀 5와 픽셀 4a 5G를 며칠 동안 테스트 한 후, 구글의 시장 전략을 훨씬 더 명확하게 이해했다. 여전히 구글 제품군에 2 종의 5G 스마트폰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픽셀 5G가 100달러만 더 저렴했어도 훨씬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더 이상 픽셀 5가 불필요한 모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픽셀 4a 5G는 픽셀 5보다 200 달러 저렴해 더 쉽게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두 모델 간의 차이는 RAM 용량과 알루미늄 소재보다 훨씬 크다.    또한 구글이 무엇을 하려는지도 파악했다. 구글은 픽셀 5G를 ‘궁극의 5G 구글 폰’이라고 부르지만, 그 핵심은 모션 센스(Motion Sense)나 액티브 엣지(Active Edge)와 같은 사소한 기능이나 구글의 AI 능력을 과시하는 틈새 카메라 기능이 아니다. 오히려 픽셀 5는 최고급 픽셀 경험에 집중해 플래그십 제품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시한 패키지를 만드는 것이다.    타협 없는 디자인 갤럭시 S20과 S20FE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픽셀 5와 5a는 매우 유사한 폰이다. 두 모델 모두 왼쪽 상단 모서리에 작은 홀펀치 카메라가 있고 픽셀 4의 거대한 상단 베젤이나 3 XL의 노치보다 훨씬 보기 좋다.  픽셀 5는 전체적으로 섬세하게 개선돼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알루미늄 후면과 심플리 세이지(Simply Sage) 색상, 크롬 전원 버튼은 모두 플라스틱 소재의 4a에 비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무선 ...

픽셀5 픽셀5a 구글 2020.10.21

안드로이드 11로 보는 구글의 메시지 "픽셀보다 나은 안드로이드 폰은 없다"

구글이 2016년 첫 픽셀폰을 출시한 이후, 카메라보다 더 큰 매력은 다른 스마트폰보다 먼저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안 패치부터 정식 버전 릴리스까지 픽셀은 항상 최선두에 있으며 다른 휴대폰 제조업체는 뒤따를 수 밖에 없다.  다수의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구글의 업데이트 속도를 많이 따라잡았다. 올해 초 삼성은 몇 가지 보안 업데이트와 함께 대부분의 신형 갤럭시 폰에 대한 3세대 업데이트를 보장했다. 원플러스와 오포(Oppo)는 이미 안드로이드 11용 거의 최종 공개 베타 프리뷰를 시작했고 원(One) UI 3.0은 개발자에게 배포되기 시작했다. 이제 저가폰도 최신 버전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삼성이나 LG가 지난 주 초 픽셀과 함께 안드로이드 11 업데이트를 안정적으로 진행했더라도, S20과 벨벳 사용자는 여전히 업데이트를 기다려야한다. 그리고 구글은 안드로이드 11의 가장 흥미로운 기능 중 일부를 픽셀폰 전용으로 결정했으며, 다른 스마트폰에 언제, 혹은 적용될지 여부도 밝힌 바 없다.  다음은 픽셀폰에만 제공되는 기능이다. -    구글 지도에서 위치 공유 기능이 있는 라이브 뷰(Live View)를 통해 친구가 얼마나 멀리 있는지와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    스마트 답장은 채팅 앱을 사용할 때 기기에서 생성된 제안 문구/단어를 제공한다.  -    앱 제안은 하루 종일 아이콘의 맨 아래 행에서 반복적으로 돌아가며 홈 화면에 필요한 앱을 보여준다.  -    개요(Overview) 화면의 새로운 버튼으로 더 쉽게 스크린샷을 찍고 텍스트를 선택할 수 있다.  -    스마트 폴더를 사용하면 테마별로 앱을 그룹화해 더 빠르게 필요한 앱에 액세스할 수 있다.  놀라운 기능은 아니지만, 구...

안드로이드11 픽셀 2020.09.14

“소소한 변화에 만족” 안드로이드 11 부분 배포 시작

픽셀 2나 그 이후 세대 구글 폰 사용자라면, 조만간 새로운 제스처 기능 몇 가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글은 수 개월의 베타를 거친 안드로이드 11을 일부 픽셀, 원플러스, 샤오미, 오포, 리얼미 스마트폰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구글 폰이 아닌 경우, 새 버전의 전체 모습을 볼 수는 없다.   원플러스와 오포, 리얼미는 일부 고객이 공개 베타와 프리뷰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체 버전은 아직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진척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올 가을 iOS 14가 수억 대의 아이폰에 탑재되는 것과 비교하면 아직은 뒤처져 있다. 베타 버전을 이용할 수 없는 사용자라도 너무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안드로이드 11은 유지보수 버전에 가까운 업그레이드로, 사용자가 주목할 만한 새로운 기능이 많지 않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버블(Bubbles) 정도로, 안드로이드 메시지나 기타 메시징 앱을 실행하지 않고 메시지에 답을 하거나 전체 대화를 읽을 수 있다. 새로운 메시지를 받으면 화면에 작은 원이 나타나며, 사용하던 앱을 중단하지 않고도 이 원을 확대하거나 답신을 보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알림 패널에 대화를 위한 위치가 마련되어 훨씬 보기 쉬워진다. 자주 대화하는 사람은 잠금화면 위에 나타나며,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지 않도록 방해 금지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파워 메뉴에는 홈 버튼이나 구글 페이 카드 같은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그 외에 안드로이드 11의 변경 사항은 극히 소소하다. 서드파티 앱 없이도 화면을 녹화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오디오 디바이스와 미디어 제어 간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고, 무선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접속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 제어와 승인, 보호 기능은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또는 강화되었다. 픽셀 사용자는 몇 가지 추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 홈 화면의 앱 제안이나 좀 더 쉬운 텍스트 선택, 지능적인 폴더 이름 등이다. editor@itworld.co.kr

안드로이드11 버블 메시지 2020.09.09

글로벌 칼럼 | '갤럭시 노트 vs. 갤럭시 S' 카니발리즘을 끝낼 때가 됐다

필자는 갤럭시 S20 울트라(최신 갤럭시 노트 20이 아니다)가 의심의 여지 없이 삼성이 만든 역대 최고의 휴대폰이라고 평가한다. 안드로이드 팬은 물론 기존 노트 사용자가 원하고 필요로 했던 사양과 기능으로 무장했고, 경쟁 제품을 압도할 정도다. 어쩌면 곧 나올 아이폰 12 프로 맥스까지도 말이다. 갤럭시 S20 울트라의 가격은 1,400달러로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예상 가격보다도 높지만 필자는 이런 평가를 바꿀 생각이 없다. 그러나 동시에 필자는 이 멋진 제품의 존재 이유를 찾는 데도 애를 먹고 있다. 디자인부터 성능과 기능까지 삼성의 2가지 최고가 제품인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는 그 차별점이 모호하다. 실제로 S 펜을 빼면 거의 똑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제품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갤럭시 S20 울트라   크기: 166.9 x 76.0 x 8.8mm 화면: 6.9인치 WQHD, 3200x1440, 120Hz, 496ppi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65 RAM: 12GB LPDDR5 스토리지: 128GB/512GB 전면 카메라: 40MP, f/2.2 후면 카메라: 12MP 울트라-와이드, f/2.2 + 108MP 와이드, f/1.8, OIS, + 48MP 망원, f/3.5 배터리: 5,000mAh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크기: 164.8 x 77.2 x 8.1mm 화면: 6.9인치 WQHD, 3088x1440, 120Hz, 511ppi 프로세서: 스냅드레곤 865+ RAM: 12GB LPDDR5 스토리지: 128GB/512GB 전면 카메라: 10MP, f/2.2 후면 카메라: 12MP 울트라-와이드 f/2.2 + 108MP 와이드, f/1.8, OIS, + 12MP 망원, f/3.0 배터리: 4,500mAh 두 제품의 사양을 보면 매우 비슷하고, 심지어 갤럭시 S20 울트라가 왜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보다 100달러 더 비싼지 의문이 들 정도다....

갤럭시노트 갤럭시S 삼성 2020.08.06

픽셀 4a, 8월 3일 출시 "보급형이지만 성능은 훌륭, 5G 지원 여부 관건"

구글 I/O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새로운 구글 하드웨어는 계속 출시된다. 구글은 보급형 스마트폰인 픽셀 3a의 후속작 픽셀 4a를 다음주인 8월 3일(현지시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픽셀 4a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모아서 정리했다.   디자인 픽셀 3a는 기본적으로 고성능 스마트폰인 픽셀 3 사양을 보급형으로 바꾼 형태였지만, 픽셀 4a는 베젤이 두꺼운 구글 픽셀 4와는 많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픽셀 4a는 화면 왼쪽 위에 동그란 구멍 모양의 카메라를 탑재한 최초의 구글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디자인은 구글 CEO 릭 오스텔로가 개인 트위터에 올린 핏비트 얼스 뱃지 스크린샷에서 상태 표시줄의 왼쪽 상단이 비어 있다는 점으로 간접 확인되었다. 그러나 오스텔로가 원플러스 8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카메라 외에도 픽셀 4a의 베젤은 픽셀 4보다 훨씬 폭이 좁을 가능성이 높다. 91모바일(91mobiles)이 공개한 렌더링 사진을 참고하면, 상단이나 옆면의 베젤은 아이폰 11과 유사해 보인다. 아래쪽 베젤은 조금 더 두껍지만 픽셀 3 XL만큼은 아닌 것 같다. 픽셀 4a는 후면 지문 센서를 탑재하고, 픽셀 4와 같은 사각형 카메라 배열을 선택했다. 색상은 블랙, 라이트 블루의 2종이고 전원 버튼은 각각 그린과 핑크 파우더 색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 가장 큰 차이점은 크기다. 일반과 대형 두 가지 종류로 나뉜 다른 픽셀과 달리, 픽셀 4a는 14.8cm 단일 크기 1종만을 출시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픽셀 3a와 픽셀 3a XL 중간 정도의 크기인 셈인데, 사용자의 선택에 맡기기보다는 가장 효율적인 하나의 크기로 단일 모델을 기획한 것 같다.  픽셀 3a 사양을 참고하면 픽셀 4a도 OLED, FHD 1,080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임을 알 수 있다. 픽셀 4에 도입된 90Hz 스무드(Smooth) 디스플레이 채택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픽셀 픽셀3a 픽셀4 2020.07.31

구글, ‘가성비 갑’ 픽셀 3a 단종…픽셀 4a 7월 출시 소문 무성

 PCWorld가 가장 좋아하는 이른바 ‘가성비 갑’ 안드로이드 폰이 마침내 끝났다. 픽셀 4a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구글은 탁월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픽셀 3a와 3a XL을 단종했다.   안드로이드 정보 사이트인 안드로이드 폴리스(Android Police)는 지난 수요일 픽셀 3a가 구글 스토어에서 “판매 불가” 제품으로 바뀐 것을 발견했고, 구글 대변인은 “구글 스토어는 그동안 재고를 판매해 왔고, 픽셀 3a 판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여전히 픽셀 3a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해 제품은 일부 협력업체에서 물량이 떨어질 때까지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픽셀 3a는 구글의 주력 제품군에 균열을 낸 첫 보급형 제품이자, 지난 해 7월 출시와 동시에 많은 애호가의 호평을 받았다. 당시 PCWorld는 픽셀 3a가 픽셀 3의 보급형 버전이 아니라 똑같은 제품인데 가격만 저렴한 버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실제로 최신 안드로이드 10에 OLED 디스플레이, 고성능 카메라 등 픽셀 3의 핵심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갖추고도 가격이 399달러, 479달러에 불과했다. 1년 동안 인기를 누리던 픽셀 3a가 단종되면서 후속 작품에 대한 소문도 무성한데, 구멍 뚫린 것 같은 카메라 배치 변경, 독특한 5.8인치 화면 크기, 그리고 동일한 399달러 가격 등을 기대하고 있다. 소문은 새 제품이 7월 중 출시될 것이라 전하고 있으므로, 픽셀 3a를 놓친 사용자라면 구글의 픽셀 4a 발표를 기다려 보기 바란다. editor@itworld.co.kr

픽셀 단종 소문 2020.07.03

구글 픽셀 3월 업데이트 ‘모션 센스, 다크 모드 개선’

구글은 픽셀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3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12월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픽셀 경험을 개선할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구글에 따르면, 새로운 이모티콘부터 모션 센스(Motion Sense)를 위한 새로운 제스처까지 10여 개가 넘는 새로운 기능이 제공된다. 3월 업데이트에 포함된 여러 신기능 중 대부분은 픽셀 4 사용자만을 위한 것이지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기능도 몇 가지 있다. 우선, 픽셀 2 사용자들은 AI가 휴대폰에서 재생하는 영상에 자동으로 자막을 달아주는 라이브 캡션(Live Caption)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픽셀 사용자들은 다크 모드 스케줄링, 방해 금지 규칙 활성화, 와이파이 네트워크나 물리적인 위치를 기반으로 한 루틴(routine)을 설정 등 인터페이스 측면의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구글 페이를 사용할 때 전원 버튼을 눌러 카드나 출입증을 스와이프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페이로 보딩 패스를 스크린샷을 찍듯 빠르게 스캔해서 자동 비행 일정 업데이트를 위해 디지털 월렛에 추가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사고가 난 것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911을 부르는 퍼스널 세이프티(Personal Safety) 앱이 미국 외 지역으로 확대된다. 호주와 영국에서도 해당 앱을 사용할 수 있는데, 다만 현재 픽셀 4만 지원된다. 픽셀 4에 독점적으로 제공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심도 효과를 만들고 특정 색상만 강조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 카메라. 페이스북용 3D 사진도 지원 휴대폰 위 공중에서 ‘탭’하는 동작으로 노래를 잠시 멈출 수 있는 모션 센스 앱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새로운 옵션 메뉴 나타남 AR 효과를 사용한 듀오(Duo) 통화 일시적으로 화면 밝기를 조정해서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콘텐츠를 쉽게 읽을 수 있게 해주는 반응형 밝기 조절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긴급 연락처로 빠르게 연락하고 의료 정보를 볼 수 있는 기능 픽셀 업데이트는 3...

픽셀 업데이트 스마트폰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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