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신규 매출 하락에도 긍정적인 분기 실적 기록

Robert McMillan | IDG News Service 2009.06.24

오라클이 신규 소프트웨어 매출이 13% 하락했지만, 분석가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1일로 끝난 오라클의 지난 분기 실적은 매출 69억 달러에 영업 이익 19억 달러로 주당 0.38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중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주당 0.46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분석가들의 전망은 매출 65억 달러에 주당 0.44달러의 수익이었는데, 이를 넘어선 것이다.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5% 하락했는데, 오라클은 이번 실적에 매우 만족하며, 특히 유럽 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 사업이 5%나 성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라클의 소프트웨어 매출은 신규 라이선스와 업데이트, 제품 지원 등을 모두 포함해 58억 달러로 이번 분기보다 3% 하락했다.

 

오라클 CFO 제프 엡스타인은 “우리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실제로 더 나은 실적을 올렸다”며, “국제 환율의 약화만 아니었으면, 이보다 더 나은 실적을 올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obert_mcmillan@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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