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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실적

“클라우드 성장으로도 역부족” 아마존, 1분기 적자 기록

무섭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사업만으로는 아마존의 적자를 막지 못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2022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8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 이익은 무려 57% 증가한 65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측보다 10억 달러나 많은 금액이다.   주요 클라우드 경쟁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 역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거시 경제 상황이 모회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침체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아마존 전체적으로는 1,164억 달러의 매출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실적으로 1분기를 시작했다. 아마존은 38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팬데믹 이후의 수요 감소, 공급망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그리고 전기차 업체 리비안(Rivian)에 대한 투자 손실 등이 수익을 갉아먹었다. 2015년 이후 첫 분기 적자이다. 아마존 디렉터 데이브 필데스는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에게 “아마존이 비용 측면의 압박과 계속되는 공급망 붕괴, 지난 분기부터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내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물가 상승의 영향이 큰데, 일부 국내 배송, 운송료, 연료비, 임금 등이 최근 여러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AWS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일부 전력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 서비스 비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아마존 AWS 분기실적 2022.05.02

MS, 서피스 매출 20억 달러로 분기 실적 견인…기업 시장 시너지는 의문

마이크로소프트의 4분기 실적에서 서피스 제품군 매출이 거의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의 성공을 장담하며 이번 분기 관련 매출 목표를 20% 높였다. 사실 서피스 판매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의 기존 역할이 뒤엎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인텔의 잘못도 크다. 서피스매출은 증가했지만, PC 판매는 칩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디바이스 판매는 예상을 넘는 39%의 성장률로 18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출 325억 달러에 수익 84억 달러로 12% 성장했다. 또 하나 주목할만한 변화는 매출 구성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인용 컴퓨팅 사업은 이제 윈도우에서 서피스와 엑스박스로 무게 중심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사업별 매출을 보면, 오피스가 속해 있는 업무 생산성 및 기업 프로세스 사업부는 13% 증가한 101억 달러, 애저가 속해 있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사업부는 20% 증가한 94억 달러를 기록했다. 윈도우가 속해 있는 모어 퍼스널 컴퓨팅 사업부는 130억 달러로, 7% 증가에 그쳤다. 특히 윈도우 OEM 매출은 윈도우 10 프로가 2%, 그외 윈도우가 11% 하락했다. 지난 해 10월 마이크로소프트가 상위 5위의 PC 업체가 되었을 때, 가트너의 대표 애널리스트 미카코 키타가와는 인텔의 칩 공급 부족의 결과고 수요에 변화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공급이 조금 늘기는 했지만, 인텔 CEO 밥 스완은 당시 인텔이 좀 더 고성능 칩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AMD 역시 보급형 제품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런 칩 시장의 구도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도움이 되지 않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 칩 공급 부족으로 윈도우 매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FO 에이미 후드는 “전체 PC 시장의 규모가 예상보다 작아졌는데, OEM 업체의 칩 공급 부족으로 PC 생태계가 위축되어 윈도우 OEM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

매출 분기실적 서피스 2019.02.01

“일반 소비자 사업 괜찮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하는 설득력 없는 근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용 제품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CEO 사티아 나델라는 애널리스트들에게 자사가 여전히 일반 소비자 시장을 위한 확실한 전략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엑스박스와 PC 게임, 그리고 코타나 기반의 디바이스를 그 근거로 들었는데, 큰 믿음을 주지는 못했다. 준(Zune)부터 그루브 뮤직 패스, 윈도우 폰과 같은 일반 소비자 제품이 사라지면서 일부 고객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대로 된 일반 소비자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해 왔다. 한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자 컨퍼런스 콜에서 “밤에 집에 가면 알렉사에게 이야기한다. 코타나가 아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나델라는 “우리가 추진하는 진짜 전략은 콘솔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PC에서 하고 있는 작업으로 이를 보완하는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또 PC 게이밍은 성장세의 시장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는 이들 플랫폼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서비스가 게임 패스 구독 서비스(현재 엑스박스용으로만 제공)와 게이머가 PC나 엑스박스로 게임을 하면서 자체적으로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믹서(Mixer)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모바일 게임도 한 축인데, 나델라는 마인크래프트가 거의 모든 플랫폼으로 이식되었음을 강조했다. 애저를 게임을 지원하는 데 이용할 계획이라는 점도 다시 한 번 언급했지만, 방법은 명확하지 않다. 불과 이틀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 게임에 필요한 백엔드 서비스를 단순화하는 기술을 가진 업체인 플레이팹(PlayFab)을 인수했다. 디바이스 측면은 좀 더 모호했다. 나델라는 자사가 범용적인 AI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무와 여가를 연결하는 전문 기술은 오피스 365로부터 정보를 얻는다. 또 다른 디바이스의 윈도우 이식도 권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아마존 알렉사에 대해 나델라는 “윈도우 디바이스로 이식한다면 환영할 것&...

게임 엑스박스 분기실적 2018.02.02

IDG 블로그 | 애플 실적 발표의 이면 “가을까지 신제품은 없다”

애플 CEO 팀 쿡은 계속 “새로운 제품군”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이것으로 애플의 정체된 3분기 실적을 가릴 수는 없었다. 물론 애플의 실적이 형편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번 분기 실적에서 놀라운 것은 보수적인 예상치 중간 정도의 실적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애플은 항상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기록해 왔다. 매출 374억 달러는 애플의 예상치 360억~380억 달러의 중간 정도이며, 수익률 39.4%는 예상치인 37~38%를 넘었다. 이는 3분기 수익률이 예상치를 넘지 못하면서 기준을 다소 낮게 설정한 영향도 있다. 애플은 분기 영업 이익 77억 달러, 전년 동기의 69억 달러보다 향상된 실적을 기록했다. 세계 경제 전망의 영향으로 BRIC 국가를 제외하고는 해외 시장 판매의 비중이 전년 동기의 66%에서 59%로 하락한 것도 주목할만하다. 애플은 아이폰과 맥, 그리고 생태계 매출이 이번 분기 실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팀 쿡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iOS 8과 OS X 요세미티 출시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애플의 신제품과 서비스는 한 분기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공개한 자사의 2014회계연도 4분기 매출 전망은 370~400억 달러로 큰 변화가 없는데, 신제품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너무 보수적인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이번 분기에 애플은 전통적인 맥 교체 주기와 서비스 및 생태계 수익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애플 팬으로 필자는 매출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아이패드 제품군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팀 쿡은 우려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번 실적에서 두드러진 또 하나는 애플의 분기 실적을 BRIC 시장에서의 성공이 주도했다는 것으로, 팀 쿡은 이 시장의 아이폰 판매가 48%나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중국의 비중이 커졌는데, 중국 내 매출은 28% 증가한 59억 4000만 달러를 ...

BRIC 분기실적 애플 2014.07.23

애플 3분기 아이폰 2,700만대 판매… 분기 순익은 기대 못미쳐

애플이 2012년 3분기에 아이폰은 2,700만대, 아이패드는 1,400만대를 판매해 매출이 27%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분기 순익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9월 29일 종료된 3분기 애플의 순익은 82억 달러, 주당 8.67달러로, 지난 해 같은 분기 66억 달러, 주당 7.05달러보다 약간 상승했다. 이 같은 실적은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가 예상했던 주당 8.75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매출은 지난 해 같은 분기 282억 7,000만 달러에서 오른 359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기대치보다 약간 높았다.   애플에 따르면 3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지난 해 같은 분기보다 58% 상승했고, 아이패드 판매량은 26% 상승했다.   맥 판매량은 1% 상승한 490만대를 기록했고, 아이팟은 530만대로 판매량이 줄었다.   월스트리트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애플은 자사의 매출과 순익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며,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주당 2.65달러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애플 CEO 팀 쿡은 “환상적으로 회계연도를 마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분기는 애플의 회계연도 상 4분기였으며, 다음 분기에는 매출 520억 달러, 주당 이익 11.75달러를 예상했다. 이는 현재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인 매출 549억 8,000만 달러, 주당 이익 15.41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editor@itworld.co.kr

실적 분기실적 아이패드 2012.10.26

스마트폰 열풍 속에 전체 모바일 판매는 하락 : 가트너

가트너에 따르면, 일본 지진 등의 여파로 휴대폰 판매가 2분기 동안 정체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판매는 여전히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모바일 OS로서는 안드로이드가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2분기 일반 사용자 대상의 모바일 디바이스 판매 총 규모는 4억 2,87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하지만 2011년 1분기와 비교하면 4.4%가 하락한 실적으로,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은 것이 원인의 하나로 지목된다.   스마트폰 판매는 1분기 1억 80만 대에서  1억 770만 대로 증가했으며, 전녀 동기 대비 74%나 성장했다. 이로써 스마트폰은 전체 모바일 디바이스 판매의 25%를 차지하게 됐다.   하지만 전망이 마냥 밝은 것은 아니다. 서유럽 지역의 교체 판매는 스마트폰 판매가 1분기 대비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는데, 가트너의 대표 애널리스트 로버타 코자는 대규모 경제 위기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도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주자는 여전히 구글과 애플로, 안드로이드와 iOS의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61.6%를 기록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은 총 4.680만 대가 판매되어 43.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0년 2분기 안드로이드의 실적은 1,070만 대 판매에 점유율 17.2%였다. 22.1%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한 심비안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애플은 1,96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18.2를 기록했다. 이로써 애플은 휴대폰 업체로서도 4위를 기록하게 됐는데, 최근 부진을 보이고 있는 4위 LG의 실적이 2,440만 대에 그치고 있어 순위 변동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고전 중이다. 노키아...

스마트폰 전망 가트너 2011.08.12

인텔, 신제품과 기업 수요 강세로 1분기 실적 상승

인텔이 매출과 수익 모두 향상된 2011년 첫 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신제품 출시와 기업 시장에서의 강세가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인텔은 일반회계기준을 기반으로 4월 2일 마무리된 자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2억 달러라고 밝혔다. 주당 수익은 0.56달러이다.   1분기 매출은 12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는 116억 달러였다.   올해 초 인텔은 보안 업체인 맥아피와 인피니언의 무선 사업부 인수를 마무리했는데, 이를 통해 약 5억 달러 정도의 추가 매출을 확보했다고 인텔의 CFO 스테이시 스미스가 밝혔다. 또한 샌디브리지 프로세서를 둘러싼 칩셋 설계 문제는 매출에 신제품 매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인텔은 지난 1월 31일 칩셋 설계 오류로 인해 매출이 3억 달러 가량 감소할 것이란 예상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 분기 인텔 아키텍처 그룹 매출은 12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노트북과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PC 클라이언트 그룹은 17% 증가한 86억 달러, 서버와 스토리지용 제품을 공급하는 데이터센터 그룹은 32% 증가한 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인텔은 올 2분기 매출이 12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gam_Shah@idg.com

인텔 분기실적 샌디브리지 2011.04.20

IBM 3분기 실적 발표, 영업 이익 12% 증가

IBM이 자사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는 영업 이익이 36억 달러로 12% 증가했는데,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의 실적 상승, 그리고 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매출 증가가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네 나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나 증가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미국 시장의 경우 3% 증가한 102억 달러에 그쳤으며, 유럽과 중동 지역은 6% 하락한 74억 달러를 기록했다.   IBM의 CFO 마크 로프리지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런 지역별 실적 차이는 신흥시장이 세계 경제와는 다른 영역에 있으며, 특히 개발국가들이 경기 침체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전체 매출은 243억 달러로, 3% 증가했다.   소프트웨어 매출은 1% 증가해 52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세부적으로는 웹스피어 미들웨어가 14%, 티볼리 소프트웨어가 9% 증가했고, 로터스와 래셔널 소프트웨어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쳤다. 반면에 비즈니스 분석 매출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걸쳐 14% 증가했다.   시스템 및 테크놀로지 매출은 10% 증가한 43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시스템 x 서버 매출은 30%, 시스템 z 메인프레임 매출이 15% 증가한 반면, 파워시스템 매출은 13% 하락했다. 스토리지 매출은 7% 증가했다.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 매출은 1% 증가한 95억 달러에 그쳤으며, 비즈니스 서비스 영역 매출은 5% 증가해 4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 IBM은 총 110억 달러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한 실적이다.   아웃소싱 계약 체결 역시 15% 하락해 57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IBM은 10월 8일 체결한 계약이 추가되면 14% 증가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프리지는 해당 계약의 범위가 너무 넓어 ...

IBM 분기실적 비즈니스분석 2010.10.19

SAP 2분기 실적, 매출 12% 수익 15% 상승

SAP가 전년 동기 대비 수익 15%, 매출 12%가 증가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AP는 소프트웨어와 관련 서비스 등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 성장세가 사이베이스 인수 완료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로 마무리된 SAP의 2분기 매출은 28억 9,000만 유로(35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5억 8,000만 유로에서 12%가 증가했다. 하지만 이번 실적 성장의 상당 부분은 환율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SAP는 환율 변동을 차치하면 5% 성장에 그쳤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억 9,100만 유로로, 전년 동기의 4억 2,600만 유로와 비교해 15%가 증가했다.   하지만 컨설팅과 교육, 기타 전문 서비스의 매출은 6억 1,700만 유로로,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대부분의 매출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일어났다. 부문별로는 지원 서비스 매출이 14% 증가한 15억 3,000만 유로, 소프트웨어 판매가 17% 증가한 6억 3,700만 유로, 그리고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 매출이 30% 증가한 9,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SAP는 핵심 소프트웨어와 관련 서비스의 올해 매출이 6~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별 소프트웨어 매출은 미국이 64%의 증가를 기록했고, 아시아가 11%,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가 9%의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SAP는 이런 매출 증가 외에도 경제 회복을 보여주는 징조로 고객들이 대금 지불이 빨라졌다는 점을 제시했다. SAP가 소프트웨어 판매 이후 대금 지불까지의 기간을 조사한 바 에 따르면, 2009년 12월 31일 현재 79일이 걸렸던 것이 2010년 6월 30일 현재 73일로 단축됐다는 것이다.  peter_sayer@idg.com

SAP 2분기 분기실적 2010.07.28

마이크로소프트 분기 실적, 오피스와 윈도우 타고 상승세

오피스 2010 출시와 윈도우 7의 지속적인 판매 강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연속 매출 및 수익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30일로 끝난 자사의 2010 회계연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나 상승한 5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의 131억 달러에서 22% 증가한 160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 수익 역시 0.51달러로 50%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의 대부분이 새로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윈도우 7의 지속적인 판매 강세에 기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윈도우 7은 지난 해 10월 출시 이후 1억 7,500만 라이선스 이상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로 마무리된 마이크로소프트의 2010 회계연도 영업이익은 187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매출은 624억 8,000만 달러로 7%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회계연도에 경기 침체로 인한 수익 저하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번 분기 실적은 투자자들의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이라는 점도 의미가 크다. 분석가들의 매출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53억 달러에 불과했다.  joab_jackson@idg.com

오피스 윈도우7 마이크로소프트 2010.07.23

IBM 2분기 영업이익 9% 향상...올해 전망도 상향 조정

IBM은 자사의 2분기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9% 향상됐다고 밝혔다. 유럽지역의 실적 약화를 미국과 아시아 지역의 판매 증가가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30일 끝난 IBM의 2분기 영업 이익은 34억 달러, 주당 2.61달러로, 전년 동기의 31억 달러, 주당 2.32달러에서 9% 증가했다. 매출은 2% 증가한 237억 달러를 기록했다.   IBM은 또 올해 전체의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했는데, 기존 전망에서 주당 0.05달러가 증가한 주당 11.25달러로 올렸다.   IBM CEO 사무엘 팔미사노는 발표문을 통해 여러 요소 중에서 고부가가치 상품 판매의 증대와 올해 후반 신형 메인프레임과 파워 기반 시스템 출시를 통해 이런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소프트웨어 매출은 2% 증가했는데, 최근 분사시킨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 관리 사업을 포함하면 6%가 증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서비스 매출 역시 2% 증가했지만, 신규 계약이 12% 떨어진 123억 달러에 그쳐 향후 신규 프로젝트 분야에서 침체를 겪을 수도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2분기에 15건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1분기의 13건보다 향상된 실적이다.   서버 하드웨어를 포함한 시스템 및 테크놀러지 사업의 매출은 3% 증가를 기록했다. 시스템 x 매출이 30%나 증가하며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파워 시스템과 메인프레밍느 각각 10%, 24% 하락했다.   IBM은 현재 하드웨어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에 직면해 있는데, 썬을 인수하며 새로 이 시장에 뛰어드는 오라클이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CFO 마크 로드리게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일부 하드웨어 제품의 판매가 부진한 것은 고객들이 시제품 출시를 기다린...

IBM 메인프레임 분기실적 2010.07.20

시스코 분기 매출 발표, “회복세 들어섰다”

시스코가 지난 5월 1일로 마무리된 자사의 3분기 실적을 통해 전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스코의 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04억 달러, 영업이익은 61%나 증가한 2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회성 지출을 제외한 시스코의 주당 수익은 0.42달러로,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0.39달러를 넘는 성과를 올렸다.   시스코 CEO 존 챔버스는 발표문을 통해 시스코가 기록적인 매출과 주당 수익을 기록했으며, 경기 침체 이전에도 보지 못했던 전세계적으로 균형적인 성장 추세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스코의 시장 점유율도 높아지고 있고, 고객의 지출 중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챔버스가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편차 없는 고른 성장세이다. 시스코의 15개 시장권역 중 12곳에서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것. 또한 제품군별로도 스위칭 40%, 라우팅 23%, 스토리지 네트워킹과 무선 등도 전년 동기 대비 18%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고객군별로는 일반 사용자 제품이 50% 이상의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통신업체는 30%, 기업고객은 26%를 기록했다.   시스코는 이런 추세가 지속되어, 이번 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5~28% 정도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챔버스는 분석가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기술 수요가 본격적으로 점화됐다”라고 강조했다.   챔버스는 또 시스코가 지속적인 인력 추가 채용도 계속할 계획이라며, 특히 영업 인력과 경쟁이 치열한 분야의 인력을 중점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스코는 향후 1~2년 동안 약 2~3,00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인데, 지난 분기동안만 1,000명을 추가 채용했다. 여기에 탠드버그 인수를 통해 1,700명의 인력이 별도로 늘어났다.   챔버스는 “경제 상황에 대한 우리의 ...

데이터센터 매출 챔버스 2010.05.13

마이크로소프트 분기 실적, “이번에도 윈도우 7이 구원”

윈도우 7이 이번에도 마이크로소프트 대차대조표의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2010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윈도우 7의 활발한 판매가 이어져 수익과 매출 모두 대폭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로 끝난 마이크로소프트의 2010년 3분기 영업이익은 40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가 증가했다. 매출은 145억 달러로, 6% 증가했다. 이로써 주당 수익이 0.45달러를 기록하며 분석가들의 전망치인 주당 0.03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FO 피터 클레인은 발표문을 통해 지난 분기에 윈도우 7이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추진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의 빙 검색과 Xbox 라이브,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윈도우 제품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PC의 10%가 현재 윈도우 7을 구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윈도우 및 윈도우 라이브 사업부는 44억 1,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34억 5,000만 달러에서 대폭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나머지 영역은 큰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다. 서버 및 툴 그룹은 전년 동기의 34억 9,000만 달러에서 35억 7,000만 달러로, 엔터테인먼트 및 디바이스는 16억 3,000만 달러에서 16억 6,000만 달러로, 그리고 온라인은 5억 700만 달러에서 5억 6,600만 달러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실적이 나빠진 영역은 비즈니스 사업부로, 전년 동기의 45억 달러에서 42억 4,000만 달러로 떨어졌다.  editor@idg.co.kr

윈도우7 마이크로소프트 분기실적 2010.04.23

VM웨어 분기 매출 35% 증가...“억압 수요"가 주 원인

VM웨어의 1분기 매출이 35%나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그동안 닫아두었던 지갑을 열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익은 매출 만큼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분석가들의 전망치보다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VM웨어의 CFO 마크 피크는 발표문을 통해 “억압 수요(Pent-up Demand)”와 유럽, 중국, 일본에서의 판매 증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로 끝난 VM웨어의 1분기 매출은 6억 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4억 7,000만 달러에서 35% 증가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 이익은 1억 3,300만 달러로 주당 0.32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영업이익은 1억 달러, 주당 0.25달러였다.   분석가들의 전망치는 매출 5억 9,300만 달러에 주당 0.28달러의 수익이었다.   하지만 모든 면에서 장밋빛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피크는 향후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 라이선스 매출이 2분기에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연간 매출은 최근의 인수 합병에 힘 입어 3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VM웨어의 1분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는 3억 1,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가 증가했으며, 유지보수 매출을 포함한 서비스 매출은 3억 2,200만 달러로 5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이외 지역의 사업이 더 빠른 성장세를 보였는데, 미국의 경우 판매가 30% 증가한데 반해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매출은 40%가 증가했다.  james_niccolai@idg.com

VM웨어 분기실적 억압수요 2010.04.21

AMD, 2분기 연속 흑자 기록

AMD가 자사의 2010년 1분기 순이익이 이전 분기의 상승세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AMD는 지난 3월 27일 끝난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일반회계기준으로 2억 5,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AMD의 2009년 1분기 실적은 4억 1,600만 달러 적자였다. 주당 수익률은 0.09달러로, 분석가들의 전망치인 0.05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다.   이로써 AMD는 2009년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AMD는 지난 해 4분기에 3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는데, 영업 이익 11억 8,000만 달러 중에는 인텔과의 법적 화해로 얻은 12억 5,000만 달러가 큰 몫을 했다.   AMD의 2010년 1분기 매출은 15억 7,000만 달러, 전년 동기의 11억 8,000만 달러에서 상당한 향상을 보였다. 분석가들의 전망치는 15억 4,000만 달러였다.   AMD의 CEO 더크 마이어는 발표문을 통해 강력한 제품이 1분기의 기록적인 매출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AMD는 신형 다이렉트X 11 지원 그래픽카드를 발표했고, 협력업체를 통해 자사의 PC 및 서버용 마이크로프로세서 제품군을 확대했다.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포함한 컴퓨팅 솔루션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는데, AMD는 마이크로프로세서 출하량의 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래픽 카드를 포함한 그래픽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agam_shah@idg.com

AMD 흑자 분기실적 2010.04.16

오라클, 신규 매출 하락에도 긍정적인 분기 실적 기록

오라클이 신규 소프트웨어 매출이 13% 하락했지만, 분석가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1일로 끝난 오라클의 지난 분기 실적은 매출 69억 달러에 영업 이익 19억 달러로 주당 0.38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중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주당 0.46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분석가들의 전망은 매출 65억 달러에 주당 0.44달러의 수익이었는데, 이를 넘어선 것이다.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5% 하락했는데, 오라클은 이번 실적에 매우 만족하며, 특히 유럽 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 사업이 5%나 성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라클의 소프트웨어 매출은 신규 라이선스와 업데이트, 제품 지원 등을 모두 포함해 58억 달러로 이번 분기보다 3% 하락했다.   오라클 CFO 제프 엡스타인은 “우리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실제로 더 나은 실적을 올렸다”며, “국제 환율의 약화만 아니었으면, 이보다 더 나은 실적을 올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obert_mcmillan@idg.com

오라클 흑자 분기실적 2009.06.24

무선 LAN 시장 폭락 속에 802.11n은 확산

올해 1분기는 무선 LAN 시장에게는 가장 우울한 시간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델오로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1% 떨어지면서 처음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하락한 분기로 기록됐다.   델오로의 분석가 벤 콴은 가장 큰 이유는 지난 해의 경제 위기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많은 기업들이 무선 LAN 자입를 구매할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와중에 긍정적인 부분은 최신 무선 LAN 표준인 802.11n 기반 장비 매출이 상승했다는 것. 802.11n 장비의 매출은 지난 해 4분기 대비 4%가 증가했으며, 802.11n 라우터가 처음으로 시장의 주요 제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일반 사용자 모두 802.11n 장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무선 LAN 업계 전체는 델오로가 이 시장에 대한 리서치를 시작한 2002년 이래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우선 무선 LAN 장비 판매는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으며, 매출 하락은 15%에 이른다. 이중 가장 나은 성적을 기록한 곳은 아태지역으로, 학교과 공중 핫스팟에 대한 투자가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대의 무선 LAN 장비업체인 시스코는 1분기 기업 시장의 점유율이 전년 동기 63.1%에서 60%로 떨어졌다. 콴은 업체들 간의 합병도 이런 점유율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HP의 프로커브 네트워크 사업부는 무선 LAN 업체 콜루브리스를 인수하며, 점유율이 1.7%에서 3.1%로 증가했다. 아루바는 8.1%로, 5.9%를 기록한 모토로라를 젖히고 2위로 올라섰다.   콴은 이런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무선 LAN은 기업용 이더넷 스위치 등의 다른 네트워크 장비에 비해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무선 LAN은 학교과 병원 등에서 기존의 유선 LAN을 대체하기도...

무선 LAN 분기실적 델오로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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