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RC 다운로드, 20일 종료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09.08.18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를 미리 써보고 싶은 사람들은 서둘러 다운로드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7 RC의 다운로드가 이번 주 목요일(20일, 현지시간) 종료되기 때문.

 

RC를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는 6월 1일까지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오는 3월 1일 부터는 매 두 시간마다 한번씩 종료될 예정이다. 유료 제품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방법.

 

RC는 오는 10월 22일 윈도우 7 정식 출시를 압두고 미리 사용해보도록 함으로써, 더 많은 피드백을 얻어 일부 버그 등을 수정하는데 사용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에게 해당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한다.

 

지금까지 베타 테스트가 진행된 결과 윈도우 7은 윈도우 비스타에 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 빠르고 리소스가 적게 들어간다는 평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RC는 아직 완전히 완성된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의 주요 PC 말고 백업 시스템에 운영체제를 설치하길 권장한다.

 

윈도우 7 RC를 사용하다가 유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에는 데이터를 백업할 필요가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종버전으로 바로 업그레이드하는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 RC의 후속판인 윈도우 7 RTM(Release To Manufacturing)을 배포했으나,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네트워크 및 테크넷 회원 등 일부 사용자들에게만 공개됐다. agam_shah@idg.com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