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F5네트웍스, DDoS 공격 방어 역량 강화

편집부 | ITWorld 2014.07.17
F5네트웍스는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인터넷 기반의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에 대한 방어 솔루션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F5는 기존의 온-프레미스 DDoS 방어 솔루션을 보완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펜스닷넷(Defense.Net)을 인수했다. F5는 양사의 기술과 운영 경험을 결합해 모든 종류의 DDoS 공격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하이브리드 방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인수로 인터넷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네트워크 레이어 및 데이터 센터에 대한 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F5의 보안솔루션 포트폴리오가 더욱 확장됐다. 디펜스닷넷의 기술은 F5의 데이터센터 방화벽(Advanced Firewall Manager)을 보완해, 악성공격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는 역량을 증진시켜준다.

F5 네트웍스 코리아의 조원균 지사장은 “DDoS 공격은 매출, 고객 신뢰도, 브랜드 평판 등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향후 심각한 법적 책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F5의 총체적인 접근법으로 인해 고객들은 다양한 DDoS 공격에 대해 방어하고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를 보다 더 잘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펜스닷넷의 서비스는 진보된 대용량 네트워크 처리를 지원하고 있어, 새로운 세대의 정교한 대규모 DDoS 공격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할 수 있다. 디펜스닷넷은 복수의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방어 및 컨트롤을 위한 기능을 제공하므로, 예견하지 못했던 종류의 위협들로부터 고객들을 안전하게 방어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유지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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