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중소기업 대상 정보화사업 예산 대폭 확대

편집부 | ITWorld 2011.10.27
특허청은 중소 소프트웨어업체들의 특허행정 정보화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내년도 정보화사업 예산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2012년도 특허청 정보화사업 전체 예산은 올해의 442억 원 보다 1.1% 감소한 437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나, 중소기업 대상 정보화사업 예산은 2011년 44억원에서 27.3% 증가한 56억 원으로 확대됐다.
 
특허청은 중소기업 대상 정보화사업 예산을 확대하기 위하여 우선 중소기업 단독으로 사업 수행이 가능한 정보화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발주하기로 했다.
 
그리고,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정보화사업은 대·중소기업 컨소시엄이 사업 수주에 유리하도록 평가배점을 조정하고, 중소기업 참여 지분율도 현재 35%에서 5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2012년도 중소기업 대상 정보화사업 예산의 주요내역은 PC·프린터 전산장비 구매사업에 14억 원, 특허데이터 품질 강화 사업에 12억 원, 국제특허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사업에 8억 원, 특허넷 일반행정시스템 운영위탁사업에 4억 원 등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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