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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2020 스마트 시티 아태어워드 19개 최우수 프로젝트 선정

편집부 | ITWorld 2020.06.01
한국IDC(www.idc.com/kr)는 제6회 스마트 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이하 SCAPA)에서 총 19개의 최우수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IoT 기반 열수송관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플랫폼 기반 범죄안전 도시서비스’가 각각 스마트 워터 부문 및 공공 안전–스마트 치안 부문의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스마트 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www.idc.com/ap/smartcities)는 IDC의 스마트 시티 개발 지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기능별로 구분된 14개의 스마트 시티 e서비스 영역에서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정부 및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선정한다. 

최근 IDC 아시아 태평양에서 진행한 웨비나(https://bit.ly/3bsLaec)를 통해 발표된 올해의 수상자는 한국을 포함한 대만, 중국, 싱가포르, 호주, 인도,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에서 총 19개의 최우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국내 참가 프로젝트 중에는 스마트 워터와 공공 안전–스마트 치안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스마트 워터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IoT 기반 열수송관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은 LG유플러스와 함께 20년 이상 노후된 지하 매립형 파이프를 관리하기 위해 특수 안테나 장비와 굴착 센싱 장치를 통해 지하에 매설된 열수송관을 원격으로 관리하기 위해 구축된 시스템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알고리즘 기술을 사용해 감지 센서가 다양한 상황의 패턴을 학습하도록 하고 엣지 컴퓨팅 및 Io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센싱 솔루션을 구축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플랫폼 기반 범죄안전 도시서비스’가 공공 안전–스마트 치안 부문에서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민들이 늦은 밤 귀가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기반의 안정보행경로 네비게이션, 세종 안심이, 지능형 가로등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한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범죄 감시를 위해 지능형 및 안면인식 CCTV를 설치해 도시 안전과 치매노인, 실종 및 범죄자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AI 기반의 범죄 상황 자동 감시로 CCTV 감시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한국IDC 김경민 수석연구원은 “올해 스마트 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수상자들은 공공 부문의 탄력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 공익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술을 사용한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그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은 아태 지역의 스마트 시티 성숙도를 평가받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IDC의 미래 스마트 시티 발전 방향을 기반으로 최첨단 도시로 재조성하려는 도시들의 의지를 더욱 강화시켰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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