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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그레이션

다이렉트X 12, 윈도우 7로 이식…일부 기존 PC 게임 성능 향상 기대

윈도우 7의 단종이 임박한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이렉터X 12를 윈도우 7로 이식했다. 하지만 게임마다 적용은 다르다. 가장 먼저 다이렉트X 12를 지원할 게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될 것이며, 추후 다른 게임들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그래픽 API가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2015년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통 최신 기능은 최신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는 최신 운영체제, 즉 윈도우 10용으로 한정한다. 예를 들어, 다이렉트X 12의 멀티쓰레드 지원은 이미 “근본적인 프레임율 향상”을 가져온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지난 2018년 자사의 인기 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다이렉터X 12를 추가했다. 이 게임은 올해에도 여전히 5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데, 윈도우 7을 사용하는 많은 게이머가 다이렉트X 12의 윈도우 7 이식을 요구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동의하고 D3D12 런타임을 윈도우 7로 이식했다. 현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용 패치는 게임 공식 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이렉트X 12가 윈도우 7 운영체제에 전체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을 지원하는 기존 게임을 패치할 것이며, 몇몇 게임 개발사가 다이렉트X 12 게임을 윈도우 7로 이식하는 데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을 독려하는 입장이다. 윈도우 7용 패치를 발표하면서도 “최고의 다이렉트X 12 성능은 언제나 윈도우 10에서 얻을 수 있다. 윈도우 10은 다이렉트X 12를 더 빨리 구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운영체제 최적화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사용자 기반을 윈도우 10으로 옮기는 데 필사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이식은 시점이 좀 특이하다. 하지만 윈도우 7의 최종 지원 종료까지 9개월 정도가 남았으므로, 그동안은 사용자의 호...

게임 마이그레이션 이식 2019.03.14

“윈도우 10 탑재 디바이스 8억 대 돌파” 마이그레이션 가속화 신호인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윈도우 10을 구동하는 디바이스의 수가 8억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6개월도 되지 않아 1억 대가 증가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사장인 유시프 메흐디는 트위터를 통해 “역대 최고의 고객 만족도를 기록 중인 #윈도우10 디바이스 8억 대 달성에 도움을 준 모든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감사들 드린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기적으로 월 활동 디바이스 즉, 지난달에 사용된 컴퓨터, 태블릿 및 기타 시스템들의 수치를 언급함으로써 윈도우 10의 성과를 홍보하곤 한다. 메희디는 정확히 8억 대가 달성된 시점을 언급하진 않았다. 8억 대라는 수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초에 윈도우 10의 ‘이정표’로 설정했다가 포기한 목표의 80%에 해당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5년 윈도우 10 구동 디바이스가 출시 2~3년 후인 2017년 7월~2018년 7월 사이에 10억 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윈도우 10 출시 1년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계획이 달성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목표 달성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꼽은 것은 판매가 기대치에 전혀 미치지 못했고, 결국 모바일 하드웨어 비즈니스를 철수하기 전 수십얼 달러의 손해를 안겼던 스마트폰 전략이다.  서드파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면 윈도우 10은 대부분 PC에서 구동되는 것으로 보인다. 넷 애플리케이션의 윈도우 10 사용자 점유율에 기반해 유추해보면 2월에 윈도우를 구동하는 디바이스의 수는 15억 대 수준이라고 했을 때 46.1%의 점유율을 가진 윈도우 10 구동 디바이스는 6억 9,100만 대 수준이다.  넷 애플리케이션은 PC만을 대상으로 점유율을 집계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Xbox) 콘솔과 태블릿, 그리고 몇 안되는 윈도우 기반 스마트폰까지 측정한다. 메흐디는 윈도우 10이 잠식하고 있는 윈도우 7의 현주소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윈도우 10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점유율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 MS 8억 2019.03.11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불편한 진실 : 멀티클라우드 거버넌스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하나 공개됐다. 플랙세라(Flexera)의 '라이트스케일 2019 스테이트 오브 더 클라우드(RightScale 2019 State of the Cloud)' 보고서다.  보고서 내용을 보면, 응답자의 84%가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실 이 '84%'라는 수치 자체는 놀랍지 않다. 오히려 필자가 주목한 것은 이 응답이 100%가 아니라는 점이다. 결국 클라우드가 확산하는 핵심 이유는 개발 편의성이다. 즉 기업 내 개발자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서 자신의 기업이 사용할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이 멀티클라우드라는 일종의 통제 불능 상태를 의도하며 도입했다는 해석에 필자는 동의할 수 없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 설문조사 속 '전략적 사고'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살펴봐야 한다. 이번 조사는 클라우드 전문가 786명을 대상으로 했다. 클라우드 전략 측면에서 기업 현황을 분석했다. 결과를 보면, 클라우드의 모든 분야가 성장하고 있지만,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능가한다. 또한,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단일 현상으로 각 클라우드를 압도한다.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기업은 퍼블릭 클라우드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지만, 동시에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매몰 비용을 합리화할 방법도 절실히 찾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트렌드에서 퍼블릭 클라우드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은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 CIO 서베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상위 3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업체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이었다. 이들은 곧 퍼블릭 클라우드 상위 3개 업체이기도 하다. 또한 크레딧 스위스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51%가 앞으로 몇년 내에 기존 데이터센터 대부분을 혹은 최소한 몇 개 데이...

거버넌스 마이그레이션 멀티클라우드 2019.03.06

IDG 블로그 | 훌륭한 바비큐로부터 배우는 클라우드 컴퓨팅 교훈

맛있는 바비큐의 유혹을 떨치기는 쉽지 않다. 필자가 먹어본 것 중에는 제대로 구운 바비큐의 맛이 최고였다. 또한 재료가 소고기 양지머리이든, 풀드 포크이든, 통닭이든 관계없이 제대로 된 바비큐의 과학도 사랑한다.  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젝트가 제대로 동작하도록 하는 과정과 재료는 완벽한 숯불구이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 직접 연관되어 있다고 확신한다. 이 둘에 관한 몇 가지 조언을 소개한다. 장기전이 이긴다 바비큐 세계에서는 ‘약한 불에 천천히’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이는 오랜 시간에 걸쳐 낮은 온도에서 고기를 훈제하는 제대로 된 과정이다. 보통 양지머리를 바비큐하는 데는 8~10시간 걸린다. 클라우드 컴퓨팅 마이그레이션도 보통 느리고 꼼꼼한 계획이 있을 때, 그리고 이런 계획에 상응하는 꼼꼼한 실행이 이루어져 기업 내에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 클라우드로 옮기는 작업이 느리지만 안정적인 속도로 진행될 때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진행 속도는 IT 부서가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급하게 옮기면 보안 취약점을 간과하는 등 흔히 문제를 놓치기 쉽다. 물론 이런 꼼꼼한 과정이 느리거나 산발적인 과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 개념은 추동력을 멈추지 않으면서 클라우드로의 이전에 매주 조금씩이라도 진전을 이루는 것이다. 많은 경우, 공격적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추진하면 그만큼 실수도 잦아서 재시작 버튼을 몇 번 눌러야 하기 때문이다. 모니터링이 핵심 바비큐 그릴 전문가는 온도에 집착한다. 그릴과 고기의 온도, 심지어 그릴 주변 공기의 온도까지 본다. 정말로 온 업계가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원격 바비큐 모니터에 열광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세계에서도 모니터링과 계측이 중요하다. 모니터링은 어떤 것이 되고 어떤 것이 안되는지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어떤 것이 완전히 궤도를 벗어나기 전에 수정 조처를 취할 수 있다. 필자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운영에서 중앙 통제실이 없...

마이그레이션 모니터링 온도 2019.02.18

IDG 블로그 | 클라우드 컴퓨팅이 갑자기 어렵고 비싸게 보이는 이유

넷엔리치(NetEnrich)가 직원 500명 이상 규모 기업의 IT 의사결정권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5%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프로덕션 환경에 보통 수준으로 또는 확장해 사용한다고 답했다. 당연한 일이지만, 80%의 응답자는 전체 워크로드의 최소 25%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천국에도 어려움은 있기 마련이다. 이 조사에서 보안(68%), IT 비용 초과(59%), 일일 유지보수(36%), 원인 분석 및 사후 처리(22%) 등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장 큰 문제로 나타났다. 또한 48%의 응답자는 클라우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클라우드 전문가 채용 비용이 지속적인 과제라고 답했다. 핵심 문제는 기대치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운영 비용 절감 기술로 판매해 왔지만, 실제로는 인력,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옵스 관련 비용 때문에 더 비쌀 수 있다. “결국 클라우드는 그렇게 싸지 않다”는 결론은 10년 간의 데이터가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추악한 비밀 중 하나가 됐다. 하지만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은 결코 운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백번 양보하더라도 반드시 비용이 절감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클라우드의 핵심 가치는 언제나 그렇듯이 변화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는 물론,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거하는 속도도 빨라진다. 이런 속도의 이점은 좀처럼 변화가 없는 산업에 속해 있는 기업에는 가치가 작을 수 있지만, 변화무쌍한 시장에서 생존해야 하는 대부분 기업에는 뒤처지지 않는 것이 필수적이다. 다시 말해, 오늘날의 세상에는 뭔가를 구축하는 것보다 신속하게 변화할 수 있는 것을 구축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반면에 이번 조사에도 나타난 보안에 대한 우려는 단순한 걱정이 아니라 현실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안 캐즘을 건넌지가 오래이며, 어떤 뛰어난 보안 아키텍트라도 클라...

비용 마이그레이션 복잡성 2019.02.11

x86의 데이터를 IBM Power Systems로 마이그레이션하는 방법

아직도 x86 서버에서 Linux를 실행하고 있다면 이제 Power Systems로의 이전을 고려할 때입니다. Power Systems가 x86 서버보다 더 비싸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실무자를 재교육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코딩해야 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Power Systems의 비용은 x86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획기적인 성능 향상으로 더 우수한 ROI(Return on Investment)를 보장합니다. 더불어 IBM Power Systems에서는 AI 기능을 활용하여 딥러닝, 머신 러닝, AI 애플리케이션의 접근성과 성능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확실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신기술로 마이그레이션을 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몇 가지 사항을 염두에 둔다면 x86의 Linux를 Power Systems로 순조롭게 이전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 Linux on Power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 활용도가 저조한 x86 시스템의 워크로드 선택 -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계획 수립

마이그레이션 ROI x86 2019.01.24

윈도우 7 지원 종료 앞두고 앱 호환성 서비스 강화한 MS "기업 고객 불안 없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에서 윈도우 10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기업에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보장 프로그램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책임자 브래드 앤더슨이 블로그를 통해 지난 10월에 북미 지역에만 출시된 ‘데스크톱 앱 어슈어(Desktop App Assure, DAA)’ 프로그램이 이제 모든 시장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앤더슨은 “모던 데스크톱으로의 전환에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이라는 점이 널리 알려져 있다. 윈도우 10과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가 지금까지 중 가장 완전한 호환성을 지녔음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앱 어슈어 프로그램은 E3, E5 요금제에 포함된 윈도우 10,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고객에 제공되는 혜택이다. 요금제 중 150개 이상의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기업이 사용할 수 있다.   호환되지 않는 앱은 무료로 수정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앱 어슈어를 도입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윈도우 10과 오피스 365,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시큐리티(Enterprise Mobility + Security)의 번들 등, 다양한 기업 레벨의 제품을 배포하기 위한 무료 서비스와 도구인 ‘FTCB(FastTrack Center Benefit)’의 구성 요소로 추가했다. 수석 프로그램 관리자 크리스 잭슨은 앱 어슈어의 핵심은 바로 “구형 윈도우에서 작동하던 앱이 윈도우 10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나서 작동을 멈춘ㄷ나면, 무료로 수정해준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공약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윈도우 7에서 윈도우 10으로 이전해야 하는지, 아니면 윈도우 10의 다른 버전에서 또 다른 윈도우 10 버전으로 이전해야 하는지 여부와도 관련이 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스티븐 클라인한스는 “앱 호환성은 사용자가 항상 신경쓰는 문제”라며, 운영체제 업그레이...

윈도우7 마이그레이션 2019.01.18

IDG 블로그 | ERP를 클라우드로 옮길 때 알아야 할 것

클라우드 보안 연합(Cloud Security Allianc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거의 70%에 가까운 대기업 조직이 현재 ERP용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 설문 참여자의 거의 90%는 SAP나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스 등의 비즈니스 크리티컬 ERP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데는 많은 과제와 우려사항이 있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200여 명의 관리자와 기업 임원이 꼽은 큰 걱정거리는 민감한 데이터의 이전(65%), 보안(59%), 컴플라이언스 과제(54%), 비즈니스 운영의 중단(47%), 데이터 이전에 걸리는 시간(46%) 등이었다. 물론 이런 보고서는 대부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후원한 것이기 때문에 자세히 뜯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들 문제는 필자가 지난 해부터 본 것이고 2019년에도 보게 될 것이다. 이런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진행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은 하드웨어 갱신 주시가 되었거나 차세대 ERP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해야 하기 때문이다. EPR 솔루션 업체는 새 소프트웨어와 함께 새로운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제시하는데, 대부분 요구사항은 증가한다. 때문에 기업은 하드웨어를 조달하고 데이터센터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이런 비용 상승은 요즘 기업에서는 금지사항에 가깝다. 클라우드라는 대안이 있는 지금에서는 책임자가 클라우드의 안전성을 믿든 그렇지 않든 온프레미스 방식을 채택할 여유가 없다.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는다는 것이 두번째 이유다. 몇 년 전만 해도 클라우드 부정론자들은 서비스 중단이나 데이터 유출 같은 묵시론적인 사태를 예견했지만, 이런 사고가 주목할만한 규모로 발생한 적은 없다. 이제 클라우드에 종말이 임박했다는 식의 주장은 아무런 설득력이 없어졌다. 하지만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이전이 안전하다는 것은 증명됐지만, 여전히 비즈니스 케이스 분석을 착실히 수행해야 한다. 아무거나 골라 클라우드로 옮길 수는 ...

비용 ERP 마이그레이션 2019.01.16

IDG 블로그 | “변명은 이제 그만” 진지한 클라우드 전략이 필요하다

IT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사랑한다. 이를 비난할 수는 없다. 데이터센터는 현대미술 작품 같은 LED 조명을 내뿜고 있다. 사실 필자도 단지 설계와 깜빡이는 불빛을 감상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방문하는 것을 좋아한다. 기업이 데이터센터에서 벗어나는 일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마치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세트가 기업 IT 부서가 관리하지 않는 곳에서는 살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클라우드 컴퓨팅도 선택 방안 중 하나이지만, IT의 관점에서는 전략적인 솔루션일 뿐이다. 사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안락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비용은 예상보다 많이 들기 쉽고, 마이그레이션도 예상보다 복잡한 경우가 많다. 운영 역시 예상보다 노동력이 많이 든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운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업은 더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다. 만약 지혜롭게 사용한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IT를 더 저렴하고 덜 위험한 것으로 만들어준다.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업을 더 민첩하고 더 저렴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그런데도 기업 데이터센터를 닫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전하는 것이 이렇게 더디게 진행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가 들은 변명 3가지를 소개한다. 사실 2019년에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변명들이다. 변명 1.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서 돌지 않는다. 사실이다. 하지만 매니지드 서비스 업체나 코로케이션 업체는 돌릴 수 있다. 이들은 레거시 워크로드와 데이터를 기꺼이 호스팅하며, 원하는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연결 고리도 제공한다. 모든 실용적인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많은 매니지드 서비스 업체와 코로케이션 서비스 업체가 레거시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업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 워크로드를 데이터센터에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좋은 변명거리가 아니다. 변명 2. 하드웨어 공제가 필요하다. 많은 나라에서 일부 기업은 세금 공제를 받기 위해 하드웨어 자산을 구매한다. 클라우드로 이전하면 이런 혜택은 없다. 이런...

마이그레이션 변명 2019.01.07

IDG 블로그 | 다가오는 클라우드 통합에 당황하지 않는 법

온프레미스 시스템이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과 말이 통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졌다. 하지만 준비된 기업은 많지 않다. 분기 실적 보고서를 작성하려는데, 문제가 생겼다. 영업 실적은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에 기록되어 있고, 재고는 온프레미스 시스템에 기록된 것 같다. 보고서를 작성하려면 두 데이터를 조합해야만 하는데, 그렇게 할 방법이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문제는 레거시 시스템의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없다는 데 있다. 따라서 이들 온프레미스 시스템은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에 있는 데이터와 통합해야만 제대로 동작한다. 사실 이 문제는 2011년 클라우드로의 여정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알려진 것이었지만, 2018년인 지금까지도 많은 조직이 여전히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기업은 보통 전술적인 필요가 있기 전까지는 데이터나 프로세스, 서비스 통합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심지어 그때가 되어도 보통은 빠르고 지저분한 해법으로 문제를 피해 가려 하는데, FTP나 파일 다운로드, 심지어 페덱스까지 동원한다. 이런 대응의 결과로 너무나도 많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시스템 간의 통합이 미완성 상태로 남으며, 데이터 통합인 프로세스 통합, 서비스 통합도 마찬가지 상태이다. 2019년에는 이런 문제가 많은 기업에 위기를 가져올 것이다. 이미 핵심 프로세스의 일부를 의존하고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마련하는 데만도 1년 이상이 걸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위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모든 데이터와 서비스, 프로세스를 카탈로그화하라. 이들 모두를 추적할 수 있는 일종의 리포지토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작업을 모든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을 대상으로 수행하고, 이 과정에서 대부분 자산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그래야만 연결해야 할 시스템끼리 연결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시스템을 어떻게 통합해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파악...

마이그레이션 통합 온프레미스 2018.11.21

도커, 윈도우 서버 앱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 공개…구식 시스템도 컨테이너화 가능

도커는 이미 폐물이 됐거나 조만간 수명이 끝나는 윈도우 서버 버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컨테이너 환경으로 마이그렝이션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다. 윈도우 서버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Windows Server Application Migration Program)은 최신 버전의 도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과 도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함께 사용한다. 도커가 2017년 4월에 발표한 기존 MTA(Modernize Traditional Applications)의 파생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 MTA는 레거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로 이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을 원래 환경에서 해방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이들 앱을 현대화하거나 완전히 새로 작성하는 첫 단계이다. 컨테이너는 개발자가 기반이 되는 운영체제의 제약과 씨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조금은 덜 성가신 것으로 만들어 준다. 더구나 이들 앱의 운영체제는 업데이트도 할 수 없다. 새로운 윈도우 서버 프로그램은 같은 맥락이지만, 윈도우 서버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화하고 현대화하는 중점을 둔다. 도커에 따르면, 이 과정은 공유된 컴포넌트나 런타임 등 이들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공통된 의존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특정 버전의 윈도우 서버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의존성도 파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어떤 의존적인 컴포넌트도 컨테이너화하고 이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시스템 수준의 의존성으로, 특정 애플리케이션이 초기 버전의 마이크로소프트 IIS 웹 서버가 필요한 경우이다. 구버전 IIS를 사용하는 이런 애플리케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해당 컴포넌트의 이미지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도커에 따르면, 이 서비스로 이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은 닷넷이나 C#, 비주얼 베이직 등ㅇ르 사용해 작성한 기업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이다. 물론 윈도우 런타임을 사용하는 일부 자바 애...

마이그레이션 이식 컨테이너 2018.11.13

IDG Tech Webinar | 오비맥주 사례로 보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어려운 과제이지만,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난이도의 차원이 달라진다. 복잡하고 때론 막막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실수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사전 진단과 평가, 올바른 전략,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선택과 함께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지원할 파트너의 선정도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웨비나는 오비맥주의 실제 프로젝트 담당자가 직접 전하는 실전 경험담을 통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배경과 구축 일정, 아키텍처, 6R 전략, 그리고 실제 효과까지 상세하게 알아본다. 또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당위성과 국내 클라우드 도입 현황, 기업의 이상적인 중장기 클라우드 전략, 그리고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 등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방법론을 소개한다. 주요 내용 -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해야 하는 이유와 국내 현황 -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기본 프로세스와 전략 - 오비맥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배경과 파트너 선정 기준 - 마이그레이션 일정과 아키텍처, 6R 전략 - 오비맥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비용 절감 효과와 향후 로드맵

비용절감 마이그레이션 오비맥주 2018.09.03

“애저로 옮기면 지원 3년 연장”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2008 사용자 애저로 유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서버 2008과 SQL 서버 2008을 온프레미스 환경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옮기는 고객에게 ‘기술 지원 3년 연장’을 제안하고 있다. 윈도우 서버 2008과 SQL 서버 2008의 기술 지원 기간은 각각 2020년 1월 14일, 2019년 7월 9일 종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만약 고객이 이들 워크로드를 애저 클라우드로 이전한다면, 애저 서비스 비용 외에 다른 부가 비용 없이 3년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과거에 기술 지원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 기업은 급하게 운영체제와 SQL 서버를 업그레이드하곤 했다. 일부 기겁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아무런 지원도 패치도 업데이트도 없이 계속 구동해 극히 위험한 상황을 자초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안은 기업이 자사의 윈도우 서버 2008/2008 R2 서버를 가상머신 상태로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고, 패치와 업데이트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말하는 “애저 하이브리드 이점”의 하나로, 온프레미스 라이선스를 애저에서 구동하는 워크로드로 넘겨줄 수 있으며, 기술 지원 기간을 3년 연장해 새 버전 윈도우 서버나 SQL 서버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안을 이용하려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툴과 자원을 이용해 VM웨어나 하이퍼-V로부터 애저 클라우드로 워크로드를 복제할 수 있다. 애저에서 워크로드를 구동하는 실질적인 비용 외에 다른 비용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베어메탈 서버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애저로 이전하려면, 서드파티 툴을 구매해야 한다. 하이퍼-V와 VM웨어 마이그레이션은 애저 사이트 리커버리(Azure Site Recovery, ASR) 기술을 이용하는데, 전체 가상머신과 구동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중단 없이 애저에서 구동하는 가상머신 인스턴스로 복제한다. 복제가 완료되면 시스템은 애저에서 복제된 사본으로 이용할 수 ...

마이그레이션 애저 윈도우서버2008 2018.08.29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 때문에 막막한 네트워크, IT의 적극적 역할 필요

기업이 IT 인프라와 서비스의 점점 더 많은 부분ㅇ르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IT 부서는 이런 혼란을 정리하는 일을 떠맡게 됐다. 정작 IT는 이런 상황을 만드는 데 관여한 적이 없다. 하이브리드 IT 네트워킹은 지난 10년 동안 큰 발전을 이루었다. 기업이 점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수용하고 신뢰하면서 일어난 일이다. 하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모두의 높아지는 인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 IT 부서는 여전히 마이그레이션이 남긴 과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원래는 그저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으로 여겨지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민첩성과 유연성을 촉진한다는 점 때문에 더욱 폭넓게 퍼졌다. 최근 VIAVI 솔루션이 600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네트워크 현황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기업이 클라우드 이전하는 가장 큰 목적 두 가지는 IT의 확장성과 민첩성을 높이고 서비스 가용성과 안정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비용 절감은 신규 서비스의 신속한 전달과 함께 4위였다. 이런 클라우드의 장점이 점점 더 널리 알려지면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속도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가트너는 올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지난 해보다 20% 이상 성장해 1,860억 달러 규모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이런 트렌드가 기업 IT 부서에 남겨준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벌인 일이 아니다” 구글 클라우드나 AWS 같은 서드파티 클라우드 플랫폼과 비즈니스 관리 SaaS 애플리케이션의 인기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계속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 배치한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는 IT 부서가 관리하는 반면, 오늘날 CRM이나 ERP 같은 클라우드 호스팅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의사결정은 종종 마케팅이나 회계 등의 특정 사업부서 내에서 이루어진다. 물론 IT와의 상의도 없이. 점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가상화되고 클라우드로 이전되면서 누군가는 그 뒤처리를 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기업에 이 &lsqu...

마이그레이션 가시성 복잡성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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