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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앱스로 기사 생산 속도 높인 영국 최대 미디어사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UK 2013.11.29
영국의 헤이마켓 미디어 그룹(Haymarket Media Group)이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Microsoft Exchange) 이메일 서버에서 구글 앱스(Google Apps)로 바꾼 뒤 모바일 업무환경 지원 능력이 향상되어 ‘어느 때보다도 빨리’ 콘텐츠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헤이마켓 미디어는 수백 명의 기자들을 포함, 전 세계 2,0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최대 규모 개인 소유의 미디어 회사다.

헤이마켓은 이동성이 높은 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노화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2003 이메일 서버를 대신해서 6개월간 800여개의 메일함을 지메일로 마이그레이션하기로 결정했다.

헤이마켓 미디어의 IT 책임자인 사이먼 터너는 “우리 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협업, 유연성, 그리고 시간 절약이다”라면서, 구글 앱스를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헤이마켓에서 일하는 수백명의 기자들은 구글 앱스의 실시한 협업 기능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기사를 쓰고 올린다. 서로 다른 지역에 있는 기자들과 편집자들이 같은 문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구글 앱스를 세일즈포스(Salesforce)나 액티브 디렉토리(Active Directory)같은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한 결과 관리자 업무도 줄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터너는 “지메일의 25GB 메일함은 사람들이 이메일을 지우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모든 직원들이 이전에 메일함을 지우는데 소비했던 매주 30분을 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헤이마켓은 구글+로 콘텐츠 배포나 실시간 행사 공유에 사용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나 구글 사이트(Google Sites)같은 더 많은 구글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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