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삼성전자, 특별 한정판 ‘갤럭시 노트 FE’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7.03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기다려 온 노트 팬을 위한 특별 한정판 ‘갤럭시 노트 FE(Fan Edi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갤럭시 노트 FE를 새롭게 제조했다. 이번 갤럭시 노트 FE 출시는 갤럭시 노트7 부품을 활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 친환경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7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들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가장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8∙갤럭시 S8+와 동일한 UX를 적용하는 등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했다.

갤럭시 노트 FE의 S펜은 0.7mm의 펜촉과 4,096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며, 더욱 정교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인터넷 웹사이트나 저장된 이미지의 외국어 단어에 ‘S펜’을 갖다 대면 원하는 언어로 빠르게 번역해 주는 기능도 유용하다.

알림 확인뿐 아니라 꺼진 화면에서도 메모를 작성하고, 확인할 수 있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기능도 편리하다.

이외에도 홍채∙지문 인식과 같은 생체 인증 기술을 활용한 삼성 패스(Samsung Pass)를 통해 각종 웹사이트의 로그인이나 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을 더욱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돼 비 오는 날이나 욕실, 수영장 등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S8+∙갤럭시 S8에 적용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의 4가지 기능 중 ‘빅스비 홈’과 ‘빅스비 리마인더’가 적용됐다. 특히, 갤럭시 노트 FE의 3,200mAh 배터리는 다중 안전 설계와 까다롭고 엄격한 8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FE 구매 고객들에게 제품 색상과 동일한 색상의 정품 클리어뷰 커버를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노트 FE 구매 고객 중 9월 30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S펜’에 일반 펜 기능이 추가된 ‘S펜 플러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에 갤럭시 노트 FE를 40만 대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해외 시장 판매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 갤럭시 노트 FE는 블랙 오닉스,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9만 9,600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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