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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FTC에 캐리어IQ 수사 요구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2011.12.05
캐리어IQ의 모바일폰 추적 소프트웨어에 대한 대중들의 격렬한 반응이 계속되자, 미국 하원의원이 연방거래위원회(FTC)에 그 업체에 대한 수사를 요구했다. 
 
한 연구원이 최종 사용자에 대한 그들의 위치, 폰을 누르는 키보드, 실행하는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보고서를 게재한 후 캐리어IQ는 비난을 받아왔다. 
 
캐리어IQ는 그 소프트웨어는 데이터를 딜리버리 해 운영자들이 그들의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용자에 관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부인했다. 
 
지난 금요일, 미국 메사추세츠 민주당 하원의원 에드워드 마키는 FTC에 캐리어IQ에 대한 조사를요구하는 편지을 보냈다. 마키는 성명서에서 "나는 캐리어IQ 소프트웨어가 텍스트 메시지의 콘텐츠와 같은 사용자의 개인정보 비밀리에 수집하는 것인지 심각하게 염려된다"고 말했다. 
 
마키는 "FTC는 불공평하고 기만적인 법률이나 활동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캐리어IQ를 자세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FTC는 이 요청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할 지 말하지 않았다  
 
캐리어IQ는 지난주 목요일 새로운 성명에서 개인정보를 모으지 않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그러나 보안 연구원 트레버 에크하르트에 의해 게재된 동영상은 그 소프트웨어가 키보드 누름을 기록하는 것을 보여줬다. 
 
이 업체는 현재 적어도 2개의 집단 소송에 직면해 있다. 
 
애플, AT&T, 스프린트, HTC, 삼성, 그리고 T모바일은 그들의 폰 몇 종류에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리서치 인 모션과 노키아는 그들의 폰에는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버라이즌 또한 최근에 자사의 폰에 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몇 명의 개발자들이 몇 종류의 버라이즌 폰에서 그 소프트웨어가 있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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