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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M 용 윈도우 서버 2012, 8월부터 제공

Joab Jackson | CIO 2012.07.10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 운영체제 발표에 이어 차세대 서버용 운영체제인 윈도우 서버 2012를 8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주 토론토에서 개최된 자사의 월드와이드 파트너 컨퍼런스(WPC)에서 윈도우 서버 2012 RTM(Release To Manufacture) 발표 일정을 제시했다.   
 
이 RTM,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s) 용 서버는 윈도우 서버를 파는 업체들이 그들의 새로운 제품에 윈도우 서버 2012를 인스톨해서 판매할 수 있게끔 먼저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버 운영체제는 9월부터 가용할 수 있다.  
 
윈도우 서버 2012의 이번 버전 발표는 많은 이들에게서 예상되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운영체제의 초기 베타버전의 다운로드는 50만 건이 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운영체제는 가장 최신 버전인 윈도우 서버 2008 릴리스 2 이래로 주요 기능 가운데 하나를 추가했다고 강조했다. 우선 파일 및 프로세스 접속 제어가 강화됐다. 이를 통해 다수의 윈도우 서버 2012는 하나의 싱글 콘솔에서 하나의 그룹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바이저의 임베디드 버전인 하이퍼-V(Hyper-V)는 멀티 태넌트(multi-tenant) 구성에서 작업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파일 시스템인 ReFS(Resilient File System)는 좀더 나은 확장성과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윈도우 8에서처럼, 윈도우 서버 2012도 새로운 메트로 UI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WPC에서 호스팅 제공업체인 렉스페이스는 호스티드 서버 전용과 렉스페이스 클라우드 서버 패키지의 일부 양쪽에 윈도우 서버 2012를 제안한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발표는 10월 경에 있을 예정인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 일정에 따른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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