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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아폴로 11호 vs. 모바일 앱” 옛날처럼 코딩할 수 없는 이유 5가지

미국 아이오와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 투표 결과를 집계하는 모바일 앱이 오류를 일으키면서 벌어진 대소동은 상황이 얼마나 악화될 수 있는지를 프로그래머에게 일깨워 주는 사건이었다. 그리 많지도 않은 투표수를 세는 것은 자율 주행 자동차를 만들거나, 영화를 추천하도록 AI를 훈련하거나, 은행 데이터베이스를 안전하게 업데이트하는 것만큼 복잡하지 않다. 하지만 프로그래머는 개표를 집계하는 간단한 작업조차 해낼 수 없었다. 한 트윗에서는 “인간의 기술력으로 달에 갔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다”고 빈정댔다.    문제는 달까지 날아가는 것과의 비교가 실제로 공평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폴로 착륙선을 달로 안내하는 것이 수천 개의 투표를 집계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투표 집계가 이를 둘러싼 모든 추가 작업 때문에 훨씬 더 복잡하다. 물론, 쉬워지는 부분도 있다. 소위 새로운 “서버리스(serverless)” 옵션은 가장 필수적인 로직만 작성하면 완성할 수 있다고 약속하지만, 아직은 기술이 더 발전해야 한다. 함수 작성은 더 간단해졌지만, 나머지 시간엔 환경 구성과 씨름하고 있다. 몇 시간 동안 수백 줄의 YAML과 의사 결정문을 작성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코딩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코딩이든 아니든, 그 이유는 다음의 5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겠지만, 제시하는 이유를 변명이 아닌 설명으로 이해하면 좋겠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현재 훨씬 어렵고 복잡하다.      아폴로 11호의 코드가 더 단순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하는 일이 무엇일지 감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의 하나는 현재 깃허브 저장소에 길이 남아 전해온 코드 중 일부를 읽어보는 것이다. 파일을 무작위로 선택한다. 예를 들어 GROUND_TRACKING_DETERMINATION_PROGRAM.agc는 204줄로 작성됐고, 이 중 85줄이 주석이다. 여러 가지 옵션의 연산 수십 개를 한 줄로 할...

어셈블리 함수 nasa 2020.02.20

윈드리버의 Vx웍스, NASA의 인사이트호와 함께 화성 착륙 성공

윈드리버는 자사의 실시간 운영체제 Vx웍스(VxWorks)를 탑재한 NASA 인사이트호가 화성 탐사에 성공하면서 우주 탐사의 큰 이정표를 세웠다고 발표했다. 인사이트호는 1만 2,300mph 속도로 하강하면서 화성에 무사히 착륙했다.  NASA는 2012년 화상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의 화성 탐사 임무시 Vx웍스를 도입한데 이어, 이번 탐사에서도 인사이트호의 항공전자시스템에 Vx웍스를 도입했다. 현재 화성에 착륙한 인사이트호는 앞으로 2020년 11월 24일까지 화성의 탄생 과정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학적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윈드리버는 20여 년 전부터 수십 개의 무인 시스템 기술을 NASA에 제공함으로써 우주 탐사 임무에서 미지의 세상을 탐구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Vx웍스는 다양한 무인 자율 시스템을 지원하는 실시간 운영체제(RTOS)로, 귀중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안전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Vx웍스는 우주 정거장 보급선 시그너스(Cygnus), 주노(Juno),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 우주 망원경 스피처(Spitzer), 딥 스페이스 I(Deep Space I), OCO-2(Orbiting Carbon Observatory 2), 지구 강우 측정(Global Precipitation Measurement) 프로젝트 등 수많은 우주 탐사 임무에 투입되어 필수적인 컴퓨팅 자원과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2016년에 자율 위성(주노)이 목성 궤도에 차질 없이 진입하는 데 성공한 것도 Vx웍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우주선 설계에 Vx웍스와 같은 COTS(commercial off-the-shelf) 기술을 적용해 경제성을 높인다면 시스템 관리 비용을 낮추고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윈드리버 nasa Vx웍스 2018.11.29

"눈 앞에 펼쳐지는 우주 공간" VR 활용한 우주 체험 실험 활발

실제로 우주에 나가 볼 기회를 가졌던 사람은 전체 인류를 통틀어 매우 소수였고, 그랬기 때문에 우주 공간은 우리에게 더욱 매혹적이면서도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는 곳이었다. 한편, VR의 가능성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실험되고 있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이용해 국소 부위만 절개하는 외과 수술, 엔터테인먼트, 광고, 그리고 구글의 틸트 브러쉬(Tilt Brush)나 스토리 스튜디오의 퀼(Quill)을 이용한 아티스트들의 VR 페인팅 등이 그 예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건 우주 공간 시뮬레이션에 VR을 이용하는 실험이다. 지금까지 우주는 말 그대로 우리가 속한 세상 너머에 있는 미지의 세계, 우리의 통제 밖에 있으나 우리 존재의 전제가 되는 무언가였다. 우주 공간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어 왔지만 그 지식과 경험은 대체로 과학자와 우주 비행사들의 몫으로 국한되어 있었을 뿐, 일반 대중은 여전히 우주를 미지의 세계로 느끼며 살아왔다. 그러나 VR 기술의 등장으로 앞으로는 대중 역시 우주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나사(NASA)에서는 이미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를 이용해 우주 공간에서 로봇을 조작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나사(NASA)는 또 실시간 시각화 플랫폼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통해 실제 국제우주정거장과 똑같은 혼합 현실 레플리카를 제작해 우주비행사와 엔지니어들에게 훈련 및 연구 환경을 제공하려 한다. 사상 최초로 VR 위성을 우주로 보내려는 스페이스VR 프로젝트(SpaceVR project)도 진행 중이다. 지난 해에는 리와인드(Rewind)와 BBC의 스페이스워크(Spacewalk) 프로젝트가 있었고 올 해 역시 두 개의 VR 스페이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사이클링 패스웨이 투 마스(Cycling Pathways to Mars)와 런던 과학 박물관(Science Museum)에서 시작한 스페이스 데상트(Space Descent) 가 그것이다. ...

가상현실 증강현실 스페이스 2017.03.29

“지구 밖에서” 눈에 띄는 5가지 NASA 무료 소프트웨어

최근 NASA는 물리학 시뮬레이션, 운영 관리, 임베디드 시스템 제어를 비롯해 우주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량의 내부 소프트웨어를 일반에 공개했다. 공개된 소프트웨어 중에는 대기업부터 소규모 신생 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업이 관심을 가질 만한 머신러닝이나 데이터 처리와 같은 범용 애플리케이션도 있다. 그 중에서 주목할 만한 5가지 패키지를 선정했다. 페이지 번호는 카탈로그에서 각 소프트웨어를 찾을 수 있는 위치를 나타내며 링크는 software.nasa.gov 사이트의 패키지 설명으로 연결된다. 참고로 이 소프트웨어 중에는 미국 외부에서 사용할 수 없는 소프트웨어도 있고 오픈 소스가 아닌 경우도 있다. 오토베이즈 블록 GP(Block GP) (pp. 119/120) 카탈로그에는 머신러닝 및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가 많지만 이 두 가지가 특히 주목을 끈다. 오토베이즈(AutoBayes)는 몇 가지 규칙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생성하는 다른 여러 프로젝트와 비슷한데, 설명에 따르면 확장된 베이즈 네트워크와 알고리즘 스키마를 통해 “데이터 분석을 위한 효율적이고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블록 GP는 일반적인 머신러닝 작업 중 하나인 “확장 가능한 가우시안 프로세스 회귀”를 제공한다. NASA 측은 “기존의 최신 비선형 회귀 알고리즘에 비해 훨씬 더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현재 사용 중인 비슷한 알고리즘을 바로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처음부터 종단간 솔루션을 새로 만드는 경우라면 살펴볼 만하다. 마리아나 : 텍스트 분류 시스템(p. 125) 텍스트 분류 시스템은 일반적인 머신러닝 프로젝트이므로 NASA도 당연히 이런 시스템을 사용해 왔을 것이다. 마리아나(Mariana)는 지도 학습(supervised learning)을 사용하며 “하이퍼파라미터를 효율적으로 최적화”한다. 즉, 어느 정도의 자율 조절 기능이 있으며 다양...

소프트웨어 nasa 2017.03.08

“NASA에도 창궐하는 섀도우 IT” 내부 감사에서 미승인 서비스 28건 발견

기업에서 섀도우 IT 운영의 직접적인 증거를 발견하는 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 NASA에서도 IT 영역에 대한 감사를 통해 28개의 미검증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NASA 감찰실이 진행한 전반적인 클라우드 보안 감사에서 CIO 사무실이 8개, 그리고 감찰실이 20개의 미승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견했다. 감찰실은 보고서를 통해 “NASA의 승인이나 인지없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은 NASA의 데이터를 불필요한 위험에 방치하는 일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발견한 서비스 중 하나인 팀뷰어는 협업과 인터랙션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인접한 연락처와 디바이스에 대한 “자동 디스커버리” 기능을 제공한다. 파일 전송 기능은 크기와 관계없이 파일 관리자나 드래그 앤 드롭,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업체로의 링크 등 편리한 방법으로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이런 기능으로 민감한 데이터에 허가 받지 않은 사람이 접근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또 하나의 미승인 서비스인 허들(Huddle)은 팀 구성원 간의 협업 촉진 서비스로, 여러 디바이스와 위치에 걸쳐서 파일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데, NASA 파이어월 외부의 팀과도 공유할 수 있어 마찬가지의 위험성을 가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섀도우 IT는 일반 기업은 물론, 정부와 공공기관에도 중요한 해결 과제 중 하나이다. 가트너는 최근 “최근 몇 년 동안 분명해진 것 중 하나는 섀도우 IT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비즈니스가 진화하면서 IT 부서가 내리는 기술 관련 의사결정이 적어지고 개별 사업부가 부서를 위한 기술을 고르기 시작했다. 가트너는 실제로 2017년에는 38%의 IT 구매가 현업 부서의 책임자에 의해 관리되고 정의되고 통제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NASA의 경우 정부 구매 카드와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직원들이 쉽게 저렴한 구독 라이선스를 구매해 클라우드 컴퓨팅 ...

nasa 섀도우IT 2017.02.09

미 NASA, 딥 스페이스 네트워크에 VPN 설치…보안과 속도 확보

NASA가 전 세계의 거대 라디오 안테나를 연결하는 딥 스페이스 네트워크(Deep Space Network)를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해 고속 VPN을 도입했다. AT&T의 부사장 마이크 레프는 “우리 기술은 NASA가 관측 가능한 우주의 더 먼 곳을 탐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딥 스페이스 네트워크는 많은 원거리 행성 현장에서 우주선의 건강과 안전을 추적하고 감시하고 명령을 내리는 강력한 시스템이다”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네트워크는 우주선에서 보내온 무선 신호에서 모은 측량 데이터를 전송하는 고도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있는 골드스톤 복합단지는 NASA 딥 스페이스 네트워크 중 하나이다. Credit: NASA/JPL-Caltech 딥 스페이스 네트워크는 미국, 스페인, 호주에 있는 대형 안테나와 통신 시설의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나치는 소행성의 레이더 지도를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또한 우주선에 명령을 전송하는 역할도 하는데, 마스 로버(Mars Rover)나 목성 궤도를 돌고 있는 뉴 호라이즌, 주노 조사선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딥 스페이스 네트워크는 이들 우주 조사선이나 기타 기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에 전략적으로 구축되어 있다. 지구가 자전하면서 한 지점에서 우주선이 지평선 아래로 가라앉으면, 다른 지점에서 우주선의 신호를 받아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AT&T의 레프는 새로 구축한 VPN이 두 단계로 딥 스페이스 네트워크에 설치되었는데, 1단계는 지난 여름, 그리고 2단계는 이달 초 완성됐다고 밝혔다. 레프는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딥 스페이스 네트워크를 흐르는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호하는 것은 과학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안타깝게도 우리는 개인이나 국가가 여러 가지 목적으로 어떤 컴퓨팅 시스템이라도...

nasa 우주탐사 보안 2016.12.16

엔비디아, NASA에 소행성 충돌 예방 연구 위한 딥 러닝 파워 제공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프론티어 개발 연구실(Frontier Development Lab)에 엔비디아 타이탄 X(TITAN X) 및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기반 GPU를 제공해, 소행성 충돌 예방 연구에 활용됐다고 밝혔다. NASA는 인류에 위협이 되는 모든 소행성을 찾아내 해결 방안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국 백악관의 ‘위대한 도전(Grand Challenge)’ 소행성 프로그램에 부응해 프론티어 개발 연구실을 창설했다. 올해 여름, 연구자들은 은하계 내 생명 존재 연구 비영리조직인 SETI 연구소(SETI Institute)와 협력해 GPU 기반 딥 러닝을 활용해 소행성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프론티어 개발 연구실의 작업은 GPU 기반의 플랫폼인 ‘응용 연구 액셀러레이터(applied research accelerator)’로 진행됐으며, 이 플랫폼을 통해 연구자들은 기존에 6개월 이상 소요되던 작업을 단 6주 만에 완료할 수 있었다. GPU 컴퓨팅의 부상으로 인해 NASA, SETI와 같은 기관들이 우주 프로그램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규모 데이터 모음을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프론티어 개발 연구실의 제임스 파 디렉터는 “연구실의 목표는 지구 방위에 머신러닝 테크닉 및 기술을 적용하는 것과, 응용 연구 액셀러레이터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해 빨리 이를 산업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프론티어 개발 연구실 팀은 GPU와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소행성의 회전축을 탐지하는 과정에 소요되는 컴퓨팅 작업 시간을 몇 시간 수준으로 단축했다. 소행성 방향 전환 기술의 분석을 시도했던 종전의 작업들의 경우, 예상 가능한 경로 중 4개 정도만 활용됐다. 반면 프론티어 개발 연구실 팀은 GPU와 머신 러닝 테크닉을 활용한 분석 모델을 구축하고, 80만 개의 시뮬레이션 궤도에 적용했다....

nasa 엔비디아 2016.11.24

넷앱, NASA에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 구축

넷앱은 자사 클라우드 백업 및 아카이빙 솔루션을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NASA는 존슨 스페이스 센터(Johnson Space Center, JFC)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데이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업을 위해 넷앱의 알타볼트(Alta Vault) 솔루션을 도입했다. NASA의 존슨 스페이스 센터는 미국 우주비행단, 국제우주정거장, 차세대 우주선 연구 프로젝트 ‘오리온 프로그램’ 등을 주관하는 인류 우주탐험 활동의 허브 연구시설이다. NASA는 존슨 스페이스 센터의 백업 데이터를 AWS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이 비용효율적인지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NASA는 기존 베리타스 ‘넷백업(NetBackup)’ 환경에 넷앱 알타볼트 어플라이언스 두 대를 간편하게 배치했다. 그 결과, 비디오, 위성, 카메라, 망원경 등에서 생성되는 4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가 넷앱 솔루션에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유연하게 이동, 관리, 보호됐다. 알타볼트 구축으로 존슨 스페이스 센터는 미국연방정부와 NASA의 데이터 보호 규정을 준수하며, 우주선이 비행 또는 정박 중에도 데이터 암호화를 수행하고 있다. 또, 넷앱의 데이터 중복제거와 압축 기능을 통해 비용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하고 있다. 필 브로더튼 넷앱의 데이터패브릭 그룹 부사장은 “NASA는 미국 연방정부 기관 중 가장 큰 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를 보유한 곳으로 백업 데이터를 어떻게 보호할 지가 숙원 과제였다”며 “NASA는 미션 크리티컬 업무 보호, 클라우드 환경의 최적화, 운영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알타볼트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NASA는 미션크리티컬 업무의 보호 등을 위해 넷앱의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인 알타볼트를 도입했다. 한편, 넷앱은 최근 오픈 플랫폼이 확장된 알타볼트 4.2버전을 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신규 클라우드 타...

넷앱 nasa 2016.08.04

엔비디아, NASA와 VR 기반 우주 비행사 훈련 시스템 개발 협력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자사 고성능 GPU 기반 가상현실(VR) 기술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비행사 훈련을 위한 ‘하이브리드 리얼리티 시스템(Hybrid Reality System)’ 구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리얼리티 시스템은 엔비디아의 GPU 기술과 게임 구동에 필요한 핵심 기능들을 담은 소프트웨어인 ‘언리얼 엔진 4(Unreal Engine 4)’를 비롯해 상업용 VR, 웨어러블, 모션 트래킹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 아날로그 형태의 현장 테스트에 비해 극도로 몰입감이 높고 현실적인 훈련 환경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 리얼리티 시스템은 엔비디아 고성능 지포스(Geforce)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NASA는 실사 품질의 그래픽과 정확한 물리 효과, 그리고 실시간 멀티플레이 훈련을 위해 다수의 엔비디아 VR웍스(VRWorks) 기술이 통합된 언리얼 엔진 4를 하이브리드 리얼리티 시스템에 사용했다. VR 이미지의 각 부분을 최적화된 해상도로 렌더링하는 ‘다중 해상도 쉐이딩(Multi-Res Shading)’, 3차원 시뮬레이션을 위한 정교한 물리 효과인 ‘피직스(PhysX)’, 그리고 다중 GPU 렌더링을 지원하는 ‘VR SLI’ 기술 등이 여기 포함된다. 또한 엔비디아는 NAS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그래픽 엔진의 최적화된 성능으로 3D 프린팅 제작된 월면차의 제어부의 물리적 모형을 가상현실 속에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이로써 NASA는 하이브리드 리얼리티 시스템에 시각적인 영역만이 아닌 물리적인 구조와 느낌까지 사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게 됐다. 체험자는 실제 세계와 가상현실 양측에 동일한 형태로 존재하는 컨트롤러를 이용해 월면차 운전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VR nasa 엔비디아 2016.08.02

3D 프린팅, 온디맨드 생산·클라우드 협업..."디지털 제조 혁명이 시작됐다"

3D 프린터로 인한 제조 분야가 급변하고 있다. 온라인 데이터에 대한 사이버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변화 가운데 하나다. 일반적인 3D 프린터에서는 수 시간이 걸리지만 카본(Carbon)의 CLIP(Continuous Liquid Interface Production) 3D 프린터로는 수 분 내로 출력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Carbon 제조업이 디지털화되면서 예전에는 계획에 따라 생산되던 제품들이 이제는 전세계 어디로든 수출될 수 있는 디지털 파일로 만들어지고 있다. 3D 프린팅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제품들은 더는 주문 예상에 맞춰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온디맨드로 생산된다. 하지만 전통적인 제조 방법에 매몰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생각이 3D 프린팅의 채택을 제한시켜 가능성을 막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NASA 우주 기술 임무 부서의 수석 기술자인 존 비커스는 “디자인 조직에 필요한 인력은 문화적 편견이 없고 우주선이나 로켓 엔진의 새 부품을 설계하러 갈 때 ‘이 신기술로 우리가 어떻게 구축할까요?라고 말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비커스는 RAPID 프린팅 앤 애디티브 매뉴팩쳐링 컨퍼런스(RAPID Printing and Additive Manufacturing Conference)에서 17일 디지털 제조 패널로 나섰다. 그는 NASA에서 제작한 액체 로켓 엔진이 전통적 제조 방식을 사용했다면 수천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일 요소에 300개 이상 부품이 들어가고 만드는데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 있었던 일이었다고 한다. 비커스는 3D 프린팅으로 몇 가지 사례에서 로켓 엔진 구성요소가 5~6개 부분으로 줄어들고 만드는데 단 3개월이면 충분해졌다고 설명했다. 비커스는 “우주항공과 우주 제품들은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며 “가격과 성능에 큰 관심이 있다. 우리는 무게를 반으로, 비용도 반으로, 속도는 ...

HP nasa 3D프린터 2016.05.21

NASA의 양자 컴퓨터, 보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다

NASA는 보안 방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재빨리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렸다. 미국 실리콘밸리 내 있는 NASA의 첨단 수퍼컴퓨팅 설비인 디-웨이브(D-Wave) 2X 양자 컴퓨터는 정말 인상깊었다. NASA와 구글에서 나온 엔지니어들은 컴퓨팅의 새로운 영역을 연구하는데 사용하고 있는데, 수년 동안 연구하고 있는 상품화도 과제 가운데 하나다. 이 양자 컴퓨터는 컴퓨터들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 대변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이 양자 컴퓨터는 다른 NASA 수퍼컴퓨터들과 마찬가지로 학문을 위한 용도로 대학의 연구원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지난 8일 이 양자 컴퓨터를 미디어에 보여준 엔지니어들은 자체 역량에 대해 말하면서도 해커들의 공격을 멈출 수 있는 보안 방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보안에 대한 질문에 대답한 대학 천문학 연구 협회(Universities Space Research Association, USRA) 책임자 데이비드 벨은 "다양한 보안 방화벽이 있으며, RSA 보안 토큰을 통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NASA 에임즈 연구센터(Ames Research Cent)에서 탐색 기술을 맡고 있는 루팍 비스워스는 다른 질문에 대답하는 가운데 "우리는 시스템이 해킹당하는 것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 물론 NASA는 아주 대표적인 표적 대상이다"고 말을 꺼냈다. 비스워스는 특정 사양에 대해 설명하고 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 다만 이 시스템들을 만지는 이들과 방법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한 프로세스를 거친다고. 보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NASA 사회자는 "보안에 대한 주제는 나중에 다른 시간에 논의한다고 말하면서 재빨리 중단시켰다. editor@itworld.co.kr

nasa 보안 양자컴퓨터 2015.12.10

NASA가 46억km 떨어진 명왕성 사진을 다운로드 받는 방법

나사(NASA)의 뉴 호라이즌(New Horizons) 우주선은 명왕성(Pluto)의 놀라운 이미지들을 보내오고 있다. 그러나 30억 마일, 즉 48억 km가 떨어진 곳에서 이 사진을 받는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정기적으로 왔다 갔다하는 신호에는 시간이 걸리며 이는 데이터 속도와 함께 많은 과제를 안겨준다. 그러나 나사의 심우주통신망(Deep Space Network, DSN)에서는 아주 일상적인 일이다. 마치 위성 시스템을 이용하는 장거리 전화 서비스 업체를 생각하면 비슷할 것이다. DSN은 미국 캘리포니아 바스토우(Barstow), 스페인의 마드리드, 오스트레일리아 캔버라 인근에 설치한 거대한 위성 수신안테나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놓았다. 이들 위성 수신안테나는 지구상에서 약 120도 경도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우주선이 하나의 안테나에서 사라지기 전에 다른 안테나에서 신호를 받아낼 수 있다. DSN 기술 관리자 제프 오스만은 "민감한 안테나는 독자적, 혹은 그룹으로도 작업하며, 월마다 약 30대의 우주 탐색기와 함께 통신한다"며, "뉴 호라이즌 우주선이 명왕성에 최근접 비행을 하면서 보낸 첫 번째 이미지는 마드리드와 바스토우에 위치한 70미터 안테나를 통해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데이터는 거의 초당 1,200비트 속도로 다운되는데, 이는 1990년대 초 인터넷 모뎀 속도다. 이 신호가 뉴 호라이즌에서 지구까지 거리를 여행하는 데에는 4.5시간이 걸린다. 오스만은 우주선이 항상 지구를 향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뉴 호라이즌이 명왕성 최근접 비행 위치에서 찍은 사진들을 지구에 보내기 위해서는 하루 이상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태양계 가장자리에서 찍은 동영상을 언제든 바로 받을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명왕성 비행에서의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지구로 송신할 수 있는 13일 저녁(우리나라 시각으로 14일 오전)으로, 당시 DSN에서 뉴호라이즌을 향하고...

나사 nasa 명왕성 2015.07.16

“NASA에게 배우는” 인공지능 활용법

NASA는 달과 화성에 로봇 우주선과 탐사로봇을 보내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주 탐사라는 임무에서 최대 성과를 일궈내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NASA가 아니더라도 일반 기업들 역시 인공지능을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 NASA ARC(Ames Research Center)의 지능 시스템 부문(Intelligent Systems Division) 컴퓨터 과학자인 존 브레시나(좌 사진)는 "임무가 복잡할수록, 더 멀리 우주선을 보낼수록 일반적인 방법으로 성과를 일궈내기가 더 어려워진다. 인공지능은 이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NASA는 2013년 가을, LADEE(Lunar Atmosphere and Dust Environment)라는 로봇(무인) 우주 탐사선을 발사했다. 이를 위해 3개의 팀이 100일간의 탐사 임무 동안 탐사 결과를 앞다퉈 연구해야 했는데, 특히 전술적인 기획에 공을 들여야 했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연구 목표, 각 조사 수행 시기, 비행 방식 위반 등 오류 포착, 중복 조사 방지 등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사람 기획자(스케줄러)만으로는 불충분했다. 따라서 NASA는 우주선 소프트웨어가 아닌 지상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달 탐사 우주선에 명령을 보내는 기능의 인공지능, LASS(LADEE Activity Scheduling System)를 비행 제어기에 탑재했다. 이는 과학자들이 LADEE에 명령을 전송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됐다. 브레시나는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에서 " 십여 명의 과학자가 2013년 10월에서 2014년 4월까지의 탐사 임무 동안 LASS를 활용했다. 인공지능을 가장 많이 활용했던 때는 100일 간의 우주 탐사 임무 동안이지만 발사 단계에서 후속 연구까지 인공지능을 십분 활용했다. 특히, 연구와 관련된 모든 단계를 계획하는데 인공지능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카네기 멜론 대학서 인공지능 연구에 ...

인공지능 nasa 2015.02.13

”우주로 진출한 안드로이드” NASA와 프로젝트 탱고

구글의 프로젝트 탱고(Tango)는 아직 구매할 수는 없다. 하지만 프로젝트 탱고는 주머니 속 스마트폰보다 훨씬 ‘스마트’하고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기에 NASA는 이를 우주라는 인류 문명의 최전방선에서 활용하고 있다. 프로젝트 탱고의 기술은 스마트폰이 주변 환경을 3D로 그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이는 현재까지 소비자급 기기에서는 가능하지 않았던 수준의 기술이다. NASA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우주에서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NASA는 지난 2011년, 넥서스 S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올려 보냈다. 넥서스 S는 선내 로봇 ‘스마트스피어스(SmartSPHERES)’에 장착돼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NASA와 구글은 지난 3년 동안 스마트스피어스에 3D 카메라 지도제작 기능을 결합시키기 위해 공동 연구를 수행해 왔다. 구글의 프로젝트 탱고는 4년 전의 넥서스 S와 비교했을 때 기술적으로 훨씬 발전되었고, 이제는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시간이 왔다. 스마트스피어스의 프로젝트 담당자인 크리스 프로벤처는 “구글의 프로젝트 탱고는 우주비행사의 시간을 잡아먹는 “잡무” 활동을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복잡하지만 해결은 간단하다 스피어스(SPHERES)는 ‘Synchroniced Position Hold, Engage, Reorient, Experimental Satellites’의 약자지만, 전통적인 인공위성(satellite)의 개념과는 조금 다르다. 스피어스는 ‘던전 앤 드래곤(Dungeons and Dragons)’ 게임에 나오는 다면체 주사위를 닮았는데, 이러한 스피어스에 스마트폰을 부착시킨 것이 바로 스마트스피어스다. NASA는 기존의 스피어스에 이미 와이파이와 상당한 성능의 프로세서 등이 표준으로 ...

nasa 프로젝트 탱고 2014.07.30

지구에서 빛을 발하는 NASA의 우주 기술 베스트 10

휴대용 의료 진단 기기, 클라우드 기반 응급 전화 연결, 뇌 모니터링 센서, 물을 여과해주는 병. NASA에서 개발한 기술을 사용해 만들어진 민간 제품 중 몇 가지 예다. NASA의 기술 전도 프로그램 책임자인 대니얼 로크니는 "NASA는 우주 공간에서의 행동 한계를 넓히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이렇게 개발된 기술들이 지상에서 삶의 질을 높여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NASA의 기술은 오래 전부터 일상에 활용됐다. 슈퍼컴퓨터, 집적 회로, 로봇, 나노테크놀로지, 심지어 군용 야전 식량에 이르기까지, 모두 NASA 엔지니어의 연구 결과물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비교적 최근 기술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All Images Credit : NASA editor@itworld.co.kr

우주 nasa 첨단 2014.05.14

NASA, 인도 화성 탐사에 숟가락 얹기?

인도는 5일 화성을 향한 자체 우주선의 첫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NASA는 이 발사가 그간 화성에서의 노력을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화성행 우주선을 실은 인도의 PSLV-C25 로켓은 발사를 위해 자체 발사대에 세워지고 있다. 인도 남부의 사티시 다완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인도우주연구소(ISRO) 우주선이 화성에 도달하면 화성을 선회하면서 향후 인도의 행성간 미션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인도우주연구소는 약 10개월동안 화성으로의 여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우주선을 발사하고 화성에 도달해 궤도를 선회할 수 있는 능력과 함께 자동적으로 우주 공간에서 300일을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테스트할 것이다. 또한 이 우주선은 또한 화성의 표면과 대기를 연구할 것이다. NASA 대변인 마이클 브라우카스는 이 발사는 우리의 연구를 보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우카스는 인도의 화성 탐사는 NASA와 협력적이지 않지만 미국 당국은 인도 당국의 우주 통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우주에서 그 우주선의 위치를 볼 수 있는 자체 위성과 안테나에서 나온 데이터를 제공할 것을 계획한다고. NASA는 이미 탐사 로봇인 큐리오시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딧세이 화성 궤도 선회 우주선을 통해 화성 표면을 탐사하고 있다. 또한 미국 항공 우주국 화성정찰 궤도탐사선이 지구에 보내주는 사진으로 화성의 대기를 연구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편집, 중계하고 있다. 브라우카스는 인도의 궤도탐사선이 미국 우주선과 충돌할 지 모른다는 NASA의 우려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하지 않았다. 인도의 궤도탐사선은 최소 다섯 개의 과학 도구를 실어나를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화성 표면의 이미지를 찍을 3원색 카메라와 메탄가스 센서, 그리고 표면의 구성이나 광물을 연구하기 위한 항공영상분광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화성 대기에서 메탄가스의 양을 연구하는 것은 생명의 흔적을 찾는데 대단히 중요하다. 유기체들은 메탄을 배출하며 살아...

nasa 2013.11.05

초고속 우주 레이저 통신 시대 열린다 … 나사, 첫 테스트서 622Mbps 기록 ‘기대 이상’

나사가 미래 우주 인터넷망을 겨냥한 첫 테스트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왔다. 나사의 고다드 우주 비행 센터(Goddard Space Flight Center) 달 레이저 통신 미션(Lunar Laser Communications Mission) 책임자 돈 콘웰은 “잘 작동하리라고 기대하긴 했지만, 모든 테스트가 애초 기대치보다 더 잘 나왔다”며 “우주 인터넷 시스템이 오류 없이 잘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실험은 레이저 통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앞으로 지연 내성 네트워킹과 함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우주 인터넷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사의 달 탐사선인 LADEE(Lunar Atmosphere and Dust Environment Explorer)는 지난 한 달여간 고속 레이저 통신 시스템을 시험했다. 만약 이 시스템이 계획대로 작동하면, 현재 위성 통신이나 우주 공간에서 로봇과 인간 탐사원들 간의 통신에 사용되는 라디오 통신을 대체할 수 있게 된다. 레이저를 이용하면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나 달 궤도위성과 유사한 로봇이 지구 궤도, 달 표면, 소행성 어디에 있든 더 용량이 큰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우주 탐사에서 데이터는 매우 중요하다. 탐사 로봇과 우주비행사들은 먼 행성과 소행성의 계측 수치를 측정하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가 병목현상에 걸려 지구의 과학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면, 이 모든 임무가 실패로 돌아간다. 레이저 통신이 제공할 새롭고 더 강력한 데이터 통신망은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탐사가 확대될수록 더 중요해질 것이다. LADEE가 지난 10월 17일 첫 레이저 테스트를 실시했고, 그 이후로 3차례 더 테스트가 진행했다. 그때마다 통신 연결은 완벽하게 작동했다. 지구상 기지국 세 곳에서 성인 남성 크기의 달 궤도 우주선에...

나사 nasa 레이저 통신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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