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심카드 지원", 에이서 스마트폰 이번 달 출시 예정
에이서의 새로운 스마트폰 2종이 이르면 다음달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인 M900과 F900은 2분기 후반에 출시될 예정.
세계 3위의 컴퓨터 제조업체인 에이서는 지난 달 총 4개의 윈도우 모바일 OS에 기반한 3G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DX900
에이서의 스마트폰 사업부문 제품 마케팅 책임자인 빈센트 첸은 DX900은 이번 달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DX900은 3G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으로, 두 개의 심(SIM)카드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심 카드 슬롯 중 하나는 HSDPA를 지원하고 , 다른 하나는 EDGE를 지원한다.
에이서 DX960은 다음달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2.8형 터치스크린과 스크린 하단에 5개의 내비게이션 버튼을 장착했으며, GPS 기능을 지원하고 32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 음악 플레이어 등이 포함되어있다.
>> 에이서의 첫 스마트폰 F900, M900 시연 현장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M900, F900은 2분기 말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F900은 두 제품 중에 더 얇고 세련됐다. M900은 슬라이드형태로 쿼티(QWERTY) 키보드를 장착하고 있으며, 업무용 사용자를 타깃으로 제작됐다. edito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