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회사, 유럽에 맥 클론 판매

Jim Dalrymple | Macworld 2009.02.09

독일계 회사인 PearC 미국에서 맥 클론을 판매해 애플과 소송 중에 있는 사이스타(Psystar)에 이어 인텔에 기반한 맥 클론을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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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C
가 유럽에서 판매 중인 모델은 스타터(Starter), 어드밴스드(Advanced), 프로페셔널(Professional) 등 세 가지로, 가격은 499유로(645달러)에서부터 1,499유로 까지다.

각 시스템에는 맥 OS X 레오파드 설치 등을 비롯 다양한 주문식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애플은 2008 7월 저작권 및 라이선스 제휴를 위반 혐의로 사이스타를 고소했다. 사이스타는 인텔 기반 컴퓨터에 맥 OS X를 사전 설치해서 판매했다. 애플의 사용자 라이선스 협약은 맥 OS X를 애플 하드웨어가 아닌 제품에는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PearC는 자사의 컴퓨터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공식 사이트의 FAQ에는 불법이라는 생각이 있었다면 판매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명시해놨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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