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 애플리케이션

자일링스, 실시간 서버 어플라이언스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6.18
자일링스는 확장이 용이하고, 초고밀도의 비디오 트랜스코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2종의 실시간 컴퓨팅 비디오 어플라이언스(Video Applian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어플라이언스는 e스포츠,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소셜 네트워크 및 비디오 컨퍼런스, 실시간 원격학습, 원격의료 및 생방송 비디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채널당 낮은 비용으로 비트율과 비디오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비디오 채널 밀도와 처리량 및 지연시간이 매우 중요한 엣지 및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의 컴퓨팅 집약적인 작업부하를 위해 설계된 자일링스의 새로운 실시간 비디오 어플라이언스는 높은 채널 밀도와 낮은 지연시간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하드웨어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이 어플라이언스는 자일링스의 알베오(Alveo) 데이터센터 가속기 카드를 통합해 사전에 구성된 높은 채널 밀도의 비디오 어플라이언스와 초저 비트율의 비디오 어플라이언스 등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자일링스 데이터센터 그룹 마케팅 부사장인 도나 야사이는 “비디오 스트리밍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최적화된 아키텍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자일링스는 새로운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통해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비용 절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품질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채널 당 최저 비용을 제공하도록 개발된 높은 채널 밀도의 비디오 어플라이언스는 최대 8개의 알베오 U30 데이터센터 가속기 카드를 통합하고 있다. 새로운 알베오 U30 카드는 로우 프로파일의 폼팩터로 구현된 가속기 카드를 통해 고밀도 비디오 프로세싱 요구를 해결할 수 있다. 알베오 U30 카드는 초고화질 비디오를 위한 통합 비디오 코덱 및 그래픽 엔진을 갖춘 전력에 최적화된 올 프로그래머블 SoC(System-on-Chip)인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MPSoC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U30 카드는 H.264 및 HEVC(H.265) 코덱을 모두 지원하며, 카드 당 최대 16개의 1080p 30채널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초저 비트율에 최적화된 비디오 어플라이언스는 고품질 실시간 비디오는 물론, 대역폭 비용 절감을 위해 특별히 개발됐다. 이 제품은 최대 8개의 알베오 U50 가속기 카드를 포함하고 있다. 자일링스의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75W의 효율적인 전력소비와 로우 프로파일의 폼팩터로 구현된 알베오 U50 카드는 8GB HBM2와 100GbE 네트워킹 및 PCI 익스프레스 4.0 인터커넥트를 지원한다. 이 카드는 8개의 풀 ABR 래더(x265 미디엄 프리셋 적용)와 최대 7개의 풀 HD 1080p 60채널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자일링스의 실시간 서버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특정 작업부하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게이트 레벨에서 소프트웨어 레이어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하드웨어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구현됐다. 두 어플라이언스는 모두 1RU 랙마운트 폼팩터로 제공되며, 손쉽게 확장 구축이 가능하도록 도커 컨테이너(Docker Container)와 쿠버네티스(Kubernetes) 관리 기능이 지원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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