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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데이터센터 가속기 카드인 알베오 U5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08.07
자일링스는 자사의 데이터센터 가속기 카드인 알베오(Alveo)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새로운 '알베오 U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베오 U50은 광범위한 컴퓨팅 및 네트워크, 스토리지의 핵심 작업부하를 재구성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PCIe Gen 4를 지원하는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적응형 가속기 카드이다.



알베오 U50은 클라우드 및 에지에 구축된 모든 서버의 도메인별 가속은 물론, 스케일-아웃(Scale-Out) 아키텍처를 위해 구현된 프로그램이 가능한 로우-프로파일, 저전력 가속기 플랫폼이다. 알베오 U50은 클라우드 마이크로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동적 작업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처리량 및 지연시간, 전력 효율을 10~20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이 U50 카드는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작업부하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에 보다 근접해 컴퓨팅을 수행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지연 및 데이터 이동 병목현상을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일링스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알베오 U50 카드는 알베오 포트폴리오 중 높이와 길이가 절반에 불과한 폼팩터와 75W의 낮은 PE(Power Envelope)로 패키징된 제품이다. 이 카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2)와 100Gbps의 네트워킹 연결을 비롯해 PCIe Gen 4 및 CCIX 인터커넥트를 지원한다. 

표준 PCIe 서버 슬롯에 장착할 수 있고, 전력을 1/3만 소모하는 알베오 U50은 까다로운 컴퓨팅 및 네트워크, 스토리지 작업부하의 처리량 및 지연시간을 개선함으로써 적응형 가속 기능의 적용 범위를 크게 확장시켰다. 8GB의 HBM2는 400G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QSFP 포트는 최대 100Gbps의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다. 또한 고속 네트워킹 I/O는 NVMe-oF(NVM Express over Fabrics) 솔루션과 분산형 연산 스토리지(Disaggregated Computational Storage) 및 특수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알베오 50은 머신러닝 추론 및 비디오 트랜스코딩, 데이터 분석에서 연산 스토리지 및 전자거래, 금융 리스크 모델링에 이르기까지 구축된 모든 서버에 프로그램 기능과 유연성, 높은 처리량 및 낮은 지연 성능의 이점을 제공한다. 다른 고정형 아키텍처와 달리 알베오 U50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프로그램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진화하는 작업부하 및 알고리즘에 대응하여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자일링스 데이터센터 그룹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살릴 라제는 “새로운 알베오 U50은 데이터센터 작업부하를 위한 최적화된 폼팩터와 탁월한 성능은 물론, 적응력을 제공한다”며, “자일링스는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기능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공하기 위해 점차 증가하는 애플리케이션 파트너의 에코시스템과 함께 솔루션 스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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