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Offcanvas
1111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핏빗

리뷰 | 핏비트 인스파이어 HR, 누구나 좋아할 팔방미인

스마트워치와 AI가 융합된 이어폰이 보편화된 지금, 핏비트 인스파이어(Fitbit Inspire) HR은 확실히 구식 기기다. 컬러 화면도 없고, 앱 카탈로그나 SpO2 센서도 없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살 때 사용할 수도 없다.   그러나 인스파이어 HR의 기본적인 단순함에는 오히려 신선한 무언가가 있다. 이전 모델인 알타 HR(Alta HR)과 마찬가지로 필수 요소(걸음, 수면, 칼로리, 거리)만 추적하는 피트니스 밴드지만 100달러짜리 디바이스로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부분도 있다. 세련된 스타일도 장점이다.   다양한 스마트워치를 만드는 회사가 아직도 트래커에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어떤 면에서 인스파이어 HR은 핏비트에서 가장 스마트한 제품이다. 기본으로 돌아가서 핏비트가 다른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오랜 알타 사용자의 마음에는 쏙 들겠고, 스마트워치 사용자라도 조금 더 단순한 것으로 다운그레이드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   작은 부분에 집중한 결과 인스파이어 HR은 요 몇 년 사이 나온 핏비트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에서 가장 절제된 모델이다. 트래커 자체의 크기는 37mm x 12.6mm로, 40.6mm x 12.7mm의 알타 HR보다도 작다. 자체 무게는 7g으로 정말 가볍다. 함께 제공되는 실리콘 스트랩을 연결한 무게도 20g에 불과하다. 두께는 16.2mm로 다소 두꺼운 편이지만 일단 착용한 다음에는 두께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인스파이어 HR의 본체는 출시를 앞둔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는 에이스 2(Ace 2) 어린이용 트래커와 동일하다. 알타의 스테인리스 스틸과 달리 평범한 검정색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겉으로 볼 때 딱히 눈에 띄는 부분도 없지만, 사실 인스파이어에서 강조되는 부분은 본체가 아닌 밴드다. 핏비트는 인스파이어 HR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스트랩과 팔찌를 판매하고 있는데 하나같이 디자인이 뛰어나다. 차분한 색상도 좋지만 가장 큰...

핏빗 핏비트 피트니스 트래커 2019.05.28

리뷰 | 핏비트 버사 라이트 “고가 제품 부럽지 않다” 피트니스 트래킹에 집중한 입문용 스마트워치

새로 출시된 블루베리 색과 오디 색이 아니라면 160달러짜리 핏비트 버사 라이트(Fitbit Versa Lite)는 외관상 200달러짜리 핏비트 버사와 구분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둘 다 똑같은 정사각형 알루미늄 프레임에 1.34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또한, 오리지널 버사 시계줄은 모두 버사 라이트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핏비트 버사와 핏비트 버사 라이트의 유일한 시각적 차이는 버튼이다. 버사에 3개 있던 버튼이 보급형 신제품 버사 라이트에서는 1개로 줄어든 것이다. 간단한 변화지만 버사의 탐색 기능을 실제로 개선할 뿐 아니라, 줄인다고 꼭 나빠지는 것은 아니라는 핏비트의 철학을 대변한다. 아닌 게 아니라, 버사 라이트에서 없어진 기능 치고 사용 경험에 큰 영향을 줄 만한 것은 없다. 두 모델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대부분의 구매자에게 간단한 문제일 것이다. 3세대와 4세대 애플 워치, 핏비트의 인스파이어와 인스파이어 HR은 양자 택일을 해야하지만, 버사와 버사 라이트는 각자 나름대로의 특성을 갖고 있고, 저렴한 제품을 선택한다고 해서 사용 경험에서 큰 손해를 볼 정도는 아니다.   동일한 디자인, 새로운 색상 버사 라이트의 디자인에 대한 내용은 오리지널 버사 사용기에서 이미 전부 다뤘다. 손목에 찼을 때 너무 크지 않게 잘 맞지만, 화면 주변의 베젤이 좀 더 얇고 일정하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다. 지금은 하단 모서리가 핏비트 로고가 들어갈 정도로 큰데 애플 워치 등 얇은 베젤의 원형 스마트워치에 비하면 좀 저렴한 느낌이 든다.   버사 라이트의 새로운 2가지 색상 역시 고급스러운 느낌을 떨어뜨리는 데 일조한다. 보다 얌전한 실버 모델과 똑같은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는 데도 그렇다. 보기에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하늘색이나 핑크색으로 시계줄까지 색깔을 맞춘 스마트워치가 럭셔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 색깔이 다른 시계줄로 바꾸면 좀 낫겠지만 아무래도 실버 모델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가장 높을 것이라고 본다. 핏...

핏빗 버사 스마트워치 2019.04.05

버사, 아이오닉 스마트워치 강화한 핏비트 OS 3.0···서드파티 개발용 API도 공개

핏비트가 버사, 아이오닉 워치 사용자에게 핏비트 OS 3.0이라는 선물을 안겼다. 핏비트 OS 3.0은 핏비트의 모든 스마트 워치에 적용돼 더욱 효과적인 사용법을 제안하고 다양한 앱 기능을 개선한다. 업데이트의 중심에는 확장된 기기 내장 대시보드가 있다. 여기에서 각종 수치를 확인하고 직접 입력할 수 있다. 걷기, 운동량, 심박수 등을 화면을 위로 밀어 ‘오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었지만, OS 3.0에서는 이 개념을 확장해 차지 3에서의 수면 데이터, 심박수, 시간당 운동 화면까지 볼 수 있다. 미리 입력해둔 체중이나 수분 섭취량 목표 역시 확인하고, 손목에서 바로 변화량을 입력할 수 있다.   또한, 핏비트와 아이오닉에 내장된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의 운동 습관을 더 강력하게 구축하는 새로운 앱과 시계 페이스도 있다. 지니어스 리스트(Genius Wrist)는 4가지 다른 앱(짐 지니어스, 짐 타임 프로, 워크아웃 빌더, 워크아웃 지니어스)과 연계해 체계적인 스마트워치 운동법을 제공하며, 카우치 투 5K(Couch to 5K)는 장/단기 달리기에 유용한 각종 통찰력,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마이스윔프로(MySwimPro)는 사용자 맞춤형 수영 운동법을 제공하고, 실시간 심박수 데이터로 수영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새로운 앱 다운로드는 모두 무료지만, 일부 스마트폰 기능은 유료로 제공된다.   에이추(Achu)에서 개발한 워치 페이스는 독특한 점이 있다. 사용자 핏비트 데이터를 활용해 감기를 예측하는 질병 예방 앱이기도 한 것이다. 에이추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아프자마자 느낀 증상을 입력하면 알고리즘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전, 증상이 나타나는 패턴과 경향을 학습해 알려준다”. 또한,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기능인 핏비트 앱의 생리 주기 추적 기능을 여성 건강 탭에 추가했다. OS 3.0은 버스와 아이오닉의 향후 강화 목표도 설정했다. 2019년에 출시될 각종 서드파...

핏빗 버사 아이오닉 2018.12.18

웨어러블, 시계 형태를 벗어나면 미래가 보인다

웨어러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미래학자들은 사람 몸과 연결돼 수천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웨어러블 컴퓨팅’의 멋진 신세계를 제시해왔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웨어러블이란 생체정보를 측정하는 손목시계 외에는 거의 전무한 것이 사실이다. 시장은 핏빗, 애플, 샤오미, 가민(Garmin), 삼성 등 몇몇 업체가 독식하고 있는 상태며, 이 기업들의 웨어러블 솔루션들이 다룰 수 있는 정보 역시 심박수나 움직임 정보 정도가 전부다. 피트니스 워치 형태에 국한된 현재 웨어러블 시장이 과연 정상적인 모습인지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우려되는 문제점은 크게 네 가지다. 1. 착용할 수 있는 기기의 개수는 한 대뿐이라는 점 웨어러블 기기의 형태가 스마트워치로 국한될 경우, 착용할 수 있는 기기의 수는 한 대로 국한된다. 양 손목에 몇 개의 기기를 두르는 우스운 모양새가 아니라면 말이다. 이 경우 시장에 새로운 스마트워치가 소개되면, 이전 기기는 그대로 폐기될 수 밖에 없다. 2. 손목이 과연 생체측정에 유용한 방식인가? 웨어러블 기기의 주된 용례인 심박수 모니터링을 예로 들어보자. 자마 카디올로지(JAMA Cardiology)의 실험에 따르면, 시장의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 중 가장 정확하게 심박수를 측정하는 기기는 애플 워치였다. 문제는 이 1위의 정확도가 90%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여타 기기들의 경우 그 수준이 80%대 초반에 불과했다. 손목시계 형태에서 아무리 기술 개발을 한다 해도 가슴에 직접 부착하는 기기만큼의 정확도를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기적 활동을 추적해 심박수를 측정하기 때문이다. 즉, 정확도 개선을 위해서라면 미래의 심박수 모니터링 기기는 여성용 스포츠 브라의 형태로 구현돼야 할 것이다. 3. 피트니스 워치가 피트니스 능력을 증진시킬 수 없다는 한계 심박 측정의 부정확성 문제와는 별개로, 피트니스 워치는 피트니스 기능 증진 효과 자체가 불명확하다. 체중 감량을 예로 들어보자. ...

웨어러블 가민 핏빗 2016.11.16

리뷰 | 핏비트 플렉스 2, 수영 지원이 특징인 “가장 기본적인” 피트니스 밴드

핏비트가 올해에만 4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블레이즈는 애플 워치와 경쟁하는 스마트워치, 알타는 스타일에 집중한 제품이고, 차지 2는 높은 인기를 누린 차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최근 플렉스가 업그레이드되어 새로 출시됐다. 2세대 플렉스 모델은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가볍고 경제적인 사용자 활동 트래커다. 플렉스 2의 대표적인 특징은 수영 추적 기능이다. 또한, 가장 얇은 피트니스 밴드이면서 다재다능하기도 하다. 핏비트는 손쉽게 교체 가능한 액세서리 밴드도 여럿 판매하는데, 플렉스 2 역시 예외는 아니다. 액세서리 밴드는 1세대 플렉스용에 비해 조금 더 고급스러운 외관이다. 플렉스 2에서 핏비트가 가장 집중한 부분은 단순함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지나치게 기본적인 제품일 수도 있다. 드러나지 않는 활동 추적 플렉스 2는 이전 세대에 비해 30% 더 두께가 얇아졌다. 상자에서 꺼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도 이 얇은 두께다. 따라서 무게도 가볍고, 클래식한 엘라스토머 밴드의 착용감이 편안하다. 다만 필자의 경우 밴드를 채우거나 풀 때마다 스테인레스 스틸 고리를 다루는 데 애를 먹었다. 기본 방수가 제공되므로 고리를 풀고 채울 일이 그렇게 자주 있지는 않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다. 방수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자세히 살펴보겠다. 플렉스 2는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움직이는 기기다. 화면에 표시하는 방식 대신 LED 표시등과 진동 모터를 통해 전화와 문자 수신, 운동 계획을 알린다. 각 알림에 해당하는 표시등 색상을 잘 기억해야 한다. 핏비트 앱에서 설정 가능한 그날의 운동 목표를 달성하면 5개 표시등이 모두 켜진다는 점이 재미있다. 핏비트 앱은 플렉스 2의 두뇌라고 할 수 있다. 시간별 활동 목표부터 수면 추적, 자동으로 인식 및 저장되는 운동의 종류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를 앱에서 설정할 수 있다. 차지 2와 알타의 대표적인 기능이기도 한 핏비트의 스마트트랙(Smar...

리뷰 핏빗 핏비트 2016.10.17

"잘 자면 살 빠진다" 수면 연구진 채용한 핏빗, 수면 습관 설정 기능 업데이트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 핏빗의 인기 제품들이 월요일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운동 목표 달성을 돕는 새로운 기능을 채택했다. 그러나 단순한 걸음 수 세기 이상의 고급 기능이라는 점이 주목 받고 있다. 이제 핏빗은 지금까지 중 가장 효과적인 알람 시계 역할을 할 수 있다. 손목에 착용하고 알람 앱을 설정해 일어날 시간에 핏빗 밴드가 진동하도록 맞춰 놓으면, 아이폰 벨소리 알람이 함께 울린다. 1마일 이내에 위치한 아이폰이라면 핏빗 연동 알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핏빗은 ‘슬립 스케줄’이라는 새로운 수면 추적 기능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슬립 스케줄은 자동 수면 추적 기능을 갖춘 모든 핏빗 제품에 적용되며, 핏빗이 수집한 사용자의 수면 습관과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수면 목표를 개인에 맞게 조정하는 기능이다. 핏빗을 착용한 채로 잠자리에 들지 않는 사용자의 경우는 수집 정보량이 적을 수 있다. 슬립 스케줄 기능은 사용자가 수면 시간과 일어난 시각을 설정할 수 있어 잠자리에 들 시간임을 알려주고 정시에 일어날 수 있는 기능이다. 핏빗 앱에서 수면 습관 내역을 기록해 사용자가 수면 시간을 늘리거나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수면 목표 기능과 알람 기능은 모두 상세한 개별 설정이 가능해서 사람마다 5시간, 7.5시간 등 다양하게 정할 수 있다. 핏빗은 사용자가 에너지 넘치는 생활을 계획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기능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핏빗은 수면 전문 연구진을 채용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해 1,000만 명에 달하는 핏빗 사용자에게서 수집한 통계 데이터가 수면과 활동량 간 상관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중 하나로 평균적으로 7~8시간 수면을 취한 핏빗 사용자가 3~4시간만 잔 사용자보다 BMI(Body Mass Index, 신체 질량 지수)가 더 낮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이들은 다른 사용자보다 상대적으로 더 일찍 잠자리에 들어 낮 시간 활동이 더욱 활발하기 때문인 것...

웨어러블 운동 핏빗 2016.06.21

리뷰 | 핏빗 알타,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잡은 역대 최고의 핏빗

핏빗은 가장 기본적인 집(Zip, 60달러)부터 심박 측정 가능한 고급 제품 서지(Surge, 250달러)까지 다양한 웨어러블 제품을 갖추고 있다. 새로 출시된 핏빗 알타(Fitbit Alta)는 핏빗이 예전부터 시도해 온 날렵하고 멋진 피트니스 밴드라는 목적과 함께 웨어러블 시장의 선도주자라는 새로운 과녁을 성공적으로 명중했다. 알타는 날렵하고 저렴하며 많은 기능을 갖춘 피트니스용 웨어러블 밴드로 체육관부터 사무실, 퇴근 후 술자리까지 기기에 열광하는 IT 괴짜가 아니라 매력적인 사용자로 보이는 데에도 성공했다. 특히 웨어러블 밴드의 멋진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사용자라면 핏빗 알타가 마음에 들 것이다. 가격은 130달러. 알타는 핏빗이 올 봄 출시한 두 가지 신제품 중 하나다. 그 중 하나인 핏빗 블레이즈(Blaze)는 알타보다 좀 더 기능이 많고 조금 더 비싼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움직임과 문자 메시지 알림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무리일 수도 있다. 기본에 충실한 최신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정확한 활동과 수면 추적, “여기 내 손목에 있는 거대한 피트니스 웨어러블 밴드를 한번 봐”라고 요란하게 떠들지 않으면서도 멋진 디자인으로 운동 목표를 달성하는 긍정적 강화 기능을 바랄 것이다. 알타가 노리는 시장은 바로 이 계층이다. 디자인이 전부는 아니다 알타는 블레이즈와 달리 심박 센서가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좀 더 강력한 피트니스 워치를 원하는 운동 선수 등 사용자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전문적인 운동이 아닌 일상 행동을 측정하고, 밤에 자면서 얼마나 뒤척이는지 알고 싶은 정도라면 알타로 충분할 것이다. 착용할 때도 훨씬 멋져 보임은 물론이다. 필자는 종종 핏빗 차지(Fitbit Charge)를 착용한 중역들을 뉴욕에서 만나는데, 핏빗이나 중역 모두에게 악의는 없지만 절대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는 것이 사실이다. 알타는 정확한 활동 추적, 자동 수면 추적, 전화 알림, 일상 진행 상황...

리뷰 밴드 웨어러블 2016.06.13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 사용자 정보 유출 위험..."보험사, 법원 등 비상"

온갖 다양한 운동 웨어러블 기기에서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는 것은 사용자 본인뿐만이 아니다. 8개 업체의 운동 웨어러블 기기와 전용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캐나다 과학자들이 서드파티 앱이 얼마든지 데이터를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실험 대상 기기는 베이시스 피크(Basis Peak), 핏빗 차지(Fitbit Charge) HR, 가민 비보스마트(Garmin Vivosmart), 조본 업(Jawbone Up) 2, 미오 퓨스(Mio Fuse), 위딩스 펄스(Withings Pulse) O2, 샤오미 미 밴드(Xiami Mi Band)로, 연구진은 모두 블루투스로 착용자를 추적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추적 방지를 위해 MAC 어드레스를 계속해서 변경하는 블루투스 LE 표준 기능을 사용한 것은 애플 워치 뿐이었다. 연구진이 진행한 실험에서는 애플 워치를 제외한 모든 제품이 상점이나 쇼핑몰에서 고객층 식별에 널리 사용하는 비콘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연구진이 제출한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웨어러블 기기와 짝을 이루는 모바일 앱도 로그인 인증서를 누출하고 데이터를 가로채거나, 탬퍼링 등의 방식으로 활동 추적 정보를 전송하고, 또는 사용자가 활동 정보를 허위로 제출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연구 보고서는 캐나다 비영리 오픈 이펙트(Open Effect)가 발간하고 토론토 대학의 국제 문제 연구소 뭉크스쿨 내 시티즌랩(Citizen Lab)과 협력해 진행됐다. 웨어러블 앱은 일반적으로 기기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중앙 서버에 업로드하고, 이 곳에서 사용자들이 성과를 확인하고 타 사용자들과 비교할 수 있다. 연구진은 MITM 중간자 공격으로 애플 워치 2.1과 인텔의 베이시스 피크 1.14.0.을 제외한 모든 앱과 서버 간 트래픽을 감시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른 6개 앱은 HTTPS로 전송된 암호화 데이터도 노출했다. 애플과 인텔은 연구진들이 제시한 가짜 보안 인증서를 피할 수...

조본 웨어러블 핏빗 2016.02.03

‘상식을 뛰어넘어 실용성을 잡았다’…기발한 피트니스 제품 10가지

CES는 건강 및 피트니스 기기들이 빛을 발하는 무대다. 위딩스(Withings)와 핏빗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예상을 벗어난 신제품을 선보였고 여러 신생업체에서도 재미있고 황당하기도 한 제품들로 관심을 끌었다. 제대로 작동만 한다면 더욱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를 재미있고 독특한 건강 및 피트니스 제품들을 살펴보자. editor@itworld.co.kr

웨어러블 건강 운동 2016.01.14

2분기 웨어러블 시장, “갓 데뷔한 애플 워치, 핏빗의 강력한 도전자”

웨어러블 트래커 강자인 핏빗이 2015년 2분기에도 1위 자리를 굳혔다. 그러나 애플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분기 애플은 360만 대, 핏빗은 440만 대를 각각 출고했다. 특히 애플의 출고량은 애플 워치를 출시한 직후의 성적이었다. 전체적으로는 총 1,810만 기기가 출고돼 560만 대가 출고된 전년 동기에 비해 웨어러블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은 4월부터 애플 워치 판매를 시작했지만, 판매량을 밝히면 경쟁사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아직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 애플은 애플 워치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을 전달하는 데도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3분기 결과를 애널리스트들과 논의하는 회의에서 CEO 팀 쿡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에서도 판매량이 기대를 뛰어넘었다고만 밝혔을 뿐이다. 이런 과묵한 자세는 애플 워치 판매량에 대한 광범위한 추정과 추측을 불러왔다. 애플은 애플 워치 출시와 동시에 웨어러블 시장 2위에 올라 성공적으로 출발했고, IDC가 선정한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 지원 기기 부문인 ‘스마트 웨어러블’ 하위 부문을를 장악했다. IDC는 이제 다른 모든 웨어러블 기기가 애플 워치와 비교될 것이며, 경쟁 기업들도 애플을 쫓아가거나 추월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고 분석했다. ‘베이직 웨어러블’ 부문에 속한 업체들에게 이는 일종의 도전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업계 1위인 핏빗도 예외는 아니다. 핏빗은 매출이 대폭 상승하는 등 2분기에도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IDC는 일반 기업들이 사내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핏빗 제공을 선택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IDC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는 애플이 핏빗을 밀어내고 웨어러블 업계를 장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IDC는 앞으로 5년 후에는 ‘베이직 웨어러블’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핏빗 피트니...

가민 핏빗 샤오미 2015.08.28

글로벌 칼럼 | 스마트 밴드 “핏빗 차지” 리뷰

웨어러블 기기 제조업체 핏빗(Fitbit)은 피부 알러지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포스(Force)를 ‘만회’할 차기작으로 차지(Charge)를 선보인 바 있다. 130달러 가격의 차지는 꽤 괜찮은 성능의 피트니스 밴드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초, 핏빗은 포스가 일부 사용자들에게 피부 알러지를 유발한 것을 확인한 후, 시장에서 포스를 전량 리콜했다. 당시 포스를 사용하고 있었던 필자는 다행히 아무런 부작용도 없었기 때문에 밴드가 끊어질 때까지 꾸준히 착용했고, 그 후에는 핏빗이 포스를 대체할 더 나은 성능의 기기를 선보이길 기다렸다. 포스에 이어 공개된 차지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한 층 더 향상된 성능을 보여줬다. 우선, 포스보다 착용감이 더 편안해진 점이 마음에 든다. 화면은 포스와 마찬가지로 햇빛 아래에서도 가시성이 뛰어나다. 100달러 가격의 핏빗 원(One)과 비교하면 차이는 더 크다. 또, 이 외에도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돼 전화 수신 알림 기능이 지원된다. 여기까지는 무난하다. 이제 조금 실망스러웠던 두 가지 측면을 설명하고자 한다. “버벅거리는” 알림 기능, 그리고 “인사이트의 부재” 우선, 필자는 차지를 스마트폰(필자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과 연동시키는 것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번거로운 것에서 놀랐다. 설정 방식이 상당히 간단했던 핏빗의 지난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이 문제는 더 심각하게 다가왔다. 필자는 두 차례나 아이폰과 차지, 두 기기를 모두 재부팅하고 나서야 차지의 전화 수신 알림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었다. 재부팅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처음 설정 시 두 차례나 재부팅해야 했다면 향후 차지를 사용할 때 얼마나 기기를 끄고 켜는 것을 반복해야 할지 걱정될 따름이다. 알림 설정 문제 외에도 필자를 놀라게 했던 것은 차지의 수면 상태 트래킹 기능이었다. 차지는 포스와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코를 고는 것까지 감지하고 이를 저장한다. ...

웨어러블 핏빗 스마트밴드 2014.11.26

건강을 지키는 전자제품, 애플리케이션 15선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나 소파에 죽치고 사는 소파족에 대한 오랜 고정관념을 고려할 때, 비디오 게임 또는 다른 기술이 몸매교정과 체중감량에 일조하도록 사용될 수 있다면 좀 놀라울 수 있다. 그러나 기술은 점차 그런 쪽으로 사용되는 추세다. 건강 관련 기술은 운동과 게임의 합성어인 엑서게이밍(exergaming)의 범주를 넓힌 덕택에, 이 과정을 더욱 재미있게(적어도 고통은 덜하게) 만들 수 있다. 위핏과 댄스댄스레볼루션의 인기, 스마트폰과 숱한 건강관련 기술 (또는 운동을 쉽게 만드는)을 위한 운동 애플리케이션 및 음악 애플리케이션이 그 증거다. 더 말할 것도 없이 우리의 움직이고픈 충동을 불태워줄 운동 관련 기술 15개만 소개해 본다. 오므론 HBF-516 체중계: 먼저, 내 몸의 현실을 직시하자   연휴는 끝났다. 그러나 내 몸은 여전히 “새해 지나면 나 다이어트 시작할래”라고 외치는 이들의 대표인 것만 같다. HBF-516 체중계는 그 대가가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체중 계산은 물론이고 체질량, 근육비율, 휴식대사 같은 정보를 알려준다. 이런 정보는 물로 인한 체중 감량에 반대되는 실제 지방 감소를 더 잘 추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측정할 때마다 시작지점을 저장하기 때문에 시간 경과에 따른 진행상황을 수동으로 기록할 수 있다. 핏빗: 내 몸을 위한 소박한 대처   아주 작아서 앞 주머니에 쏙 넣거나 고정시킬 수 있는 핏빗(Fitbit)의 트래커는 무선기기로, 운동강도, 연소 열량, 이동한 거리 및 사용한 운동방법의 수를 자동으로 추적한다. 필요한 수면 시간 및 자는 동안 깬 횟수 또한 추적하기 때문에 얼마나 자신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도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는 핏빗의 웹사이트에 무선으로 올려지기 때문에 목표를 얼마만큼 달성했는지를 알 수 있다. 아이폰용 마이넷 다이어리: 먹은 음식과 운동량 기록한다 &n...

퓨전 폴라FT-80 아디다스포르쉐 2009.02.02

IDG 설문조사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