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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억 달러 IPO" 알리바바, 거래 첫날 93.89달러로 마감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2014.09.22
IPO 후 첫 거래일에 알리바바의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92.70달러로 거래를 시작했다. IPO 가격인 68달러에서 35%나 오른 가격이었다.

알리바바는 미국 IPO에서 218억 달러를 모아 역대 최대 규모의 IPO 중 하나를 이루어냈다. 이와 비슷한 규모의 IPO는 2010년 220억 달러를 기록한 중국농업은행의 IPO였으며, 지난 2008년 비자가 세운 180억 달러 기록을 넘어섰다.

알리바바의 주식은 개장 후 2시간이 지나서야 거래가 시작됐으며, 오후가 시작되면서 90달러 약간 못미치는 금액으로 거래됐다. 그리고 93.8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의 초거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는 자사의 비즈니스를 전세계로 확대 성장시킬 방안을 찾고 있으며, 또한 단순 전자상거래를 넘어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도 꾀하고 있다.

한편 알리바바의 주요 쇼핑몰 사이트는 티몰(Tmall)과 타오바오(Taobao)이지만, 최근 미국에서 새로운 온라인 쇼핑몰인 11메인(11Main)을 개장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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