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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어떤 기기라도 스마트폰으로” 캐노니컬•보다폰, 클라우드 스마트폰 기술 공개

스마트폰을 일종의 씬 클라이언트처럼 운영하는 개념은 과거에도 여러 번 등장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이 개념은 디바이스는 입출력 기능만을 담당하고 데이터 처리는 다른 곳에서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하지만 현대적인 클라우드 기술과 강력하고 지능적인 5G 네트워크가 만나면서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여기에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해 5G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를 수익화하려는 이동통신사의 동기가 더해졌다.   보다폰은 MWC에서 클라우드 스마트폰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 디바이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구동하며, 모든 데이터 처리는 클라우드에 있는 가상머신에서 이루어진다. 물리 디바이스에 남아 있는 카메라나 위치 탐지, 기타 센서와 같은 기능은 통합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의 파트너 캐노니컬에 따르면, 프로토타입은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과 다르지 않은 환경을 제공한다. 캐노니컬은 이 프로젝트에서 앤박스 클라우드(Anbox Cloud)로 보타폰을 지원한다. 앤박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하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고성능 그래픽 스트리밍을 포함한 모든 사용례를 지원한다. 이런 방식으로 기본적인 비디오 디코딩 기능만 갖춘 디바이스로도 고성능 스마트폰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호스팅하기 때문에 무제한의 용량과 높은 안정성, 탄력성을 제공한다. 문제는 이 개념을 실제 제품으로 실현하는 것이다. 연산과 스토리지, 전력 소모가 큰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서 빌려 온다면, 다음 세대의 스마트폰에서는 프로세서 성능이나 메모리, 배터리 용량의 비중이 작아질 것이다. 그 결과 좀 더 가볍고 저렴한 디바이스가 변화를 이끌어 스마트 글래스 같은 새로운 폼팩터로 발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한적인 모바일 브로드밴드가 걸림돌이 되어 클라우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일부 지역에 그칠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 5G 이동통신 요금 역시 사용자에게 이점이 될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할...

클라우드스마트폰 캐노니컬 보다폰 2022.03.03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MWC 2020, 전격 취소 발표

2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폰 전시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가 개최 단 2주를 앞두고 공식 취소됐다. 취소 전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유로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많은 기업이 참가를 번복했었다. MWC를 주관하는 CSM 협회 CEO인 존 호프먼은 MWC 취소를 알리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와 개최국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GSMA는 오늘 MWC 바르셀로나 2020 취소를 발표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 여행과 이동 문제 등의 여러 상황에 대한 전 세계적인 우려로 GSMA의 행사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개최 도시 위원회 역시 이번 결정을 이해하고 존중해주었다. CSMA와 개최 도시 위원회는 MWC 바르셀로나 2021 및 향후 행사를 위해 계속 협력해나갈 것이다. 중국과 전 세계의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 애플, 구글, 삼성 같은 큰 업체는 MWC 행사에서 자사 제품을 발표하기보다 자체적인 단독 행사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MWC는 여전히 스마트폰 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행사다. 다만 LG, ZTE, 소니, 아마존, 인텔, 엔비디아, 보다폰, 노키아, 에릭슨 등 다양한 스마트폰 관련 업체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참가를 취소할 경우 행사의 성공 여부를 장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일례로 에릭슨은 참여 취소 발표에서 “GSMA가 위험한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점에 감사한다. 그러나 아무리 확률이 낮다고 해도 대규모 참가자로서 에릭슨은 메일 수천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에 모여 부스를 방문하는 상황에서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과 건강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MWC 외에도 전 세계적인 IT 전시회가 여럿 있지만, 12일 워드프레스도 안전을 이유로 2월 2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워드캠프 아시아 행사 취소를 발표했다. PUBG 역시 4월에 예정돼 있었던 플레이어언노운 배틀그라운...

MWC 2020.02.13

“거의 다 왔다” MWC에서 확인한 5G의 현주소

올 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에서 진행된 여러 발표사항, 시연, 일반 행사 중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스마트폰 제조사부터 통신사와 하드웨어 제조사까지 모두가 5G 기술의 출현에 흥분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노키아와 에릭슨 등의 무선 장비 벤더는 5G 고객 후보자를 발표하고 5G가 필수적인 변곡점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5G 지원 단말기가 곧 출시된다고 자랑했으며 반도체 벤더들은 5G 지원 칩셋과 SIM 카드를 자랑했다.     퀄컴, 노키아, 에릭슨, 시스코의 합류 퀄컴은 일본에서 스몰 셀 기반 5G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한 라쿠텐과의 협력, 6GHz 미만 밀리미터파 무선 모뎀을 위한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위한 5G 모듈, 커넥티드 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자동차 5G 시스템 등 5G와 관련된 많은 것을 발표했다. 가능한 많은 곳에 자사의 반도체를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으로써는 특징적으로 광범위한 접근방식이었다. 노키아는 4G LTE보다 10~20배의 속도를 자랑하는 새로운 모바일 네트워크 통신사용 패스트마일 5G 게이트웨이, 고속 5G에 의존하는 지역에서 사용하는 실외용  밀리미터파 스몰 셀, 해당 기업의 기존 에어스케일 실내 무선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손쉬운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제공될 5G 지원 무선 헤드 등을 출시했다. 에릭슨도 예외는 아니었다. MWC에서 상용 5G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한 최초의 트윗 외에도 5G 기술의 능력을 보여주는 많은 시연을 제공했다. 보다폰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여러 구성원을 확보했지만 대부부은 아직 기존의 장비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식이다. 시스코는 통신사들이 5G의 증가된 대역폭 요건을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고용량 라우터를 선보였으며 향후 3년 동안 자금 조달을 통해 고객들을 위해 5G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인텔은 AT&T, 노키아, 에릭슨...

네트워크 노키아 퀄컴 2019.03.07

“때빼고 광내서” 색다른 리퍼비시 아이폰을 판매하는 프랑스 회사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아이폰 부스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었다. 무엇보다도 거대한 삼성, 화웨이, 퀄컴 배너가 국기처럼 펄럭이고 있는 안드로이드 세상의 중심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글, 샤오미, LG에 손을 흔들며 지나가다 들른 리메이드(Remade) 부스에서 ‘적’을 맞닥뜨렸다.   리메이드는 일반적인 아이폰이 아니다. 프랑스 회사인 리메이드의 대표는 자사의 프로세스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 리메이드는 전자제품 재활용 공장에서 아이폰을 대량으로 매입해서 분해한 다음 고장 난 부분은 교체하고 배터리는 같은 규격의 새것으로 바꿔 넣는다. 하지만 탈바꿈하는 것은 내부뿐만이 아니다. 외관 역시 일반적인 아이폰과는 다르다. 이 부스에는 일반적인 아이폰 색상인 실버, 블랙, 로즈골드 사이에 그린, 블루, 라즈베리, 옐로우 색상의 아이폰 6과 7을 발견할 수 있었다. 촉감은 일반적인 아이폰을 만지는 느낌이었지만, 분명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이 디자인한 것은 아니었다. 모두 리메이드가 만든 것으로 리퍼비시로 판매되고 있다. 리메이드가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슬로건처럼 “리퍼비시보다 더 좋게”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표다.   저렴한 커스텀 순금이나 다이아몬드로 아이폰을 커스텀한 사례는 종종 봐 왔으나 리메이드의 제품들은 다르다. 리메이드는 중고차 딜러와 마찬가지로, 구형 아이폰을 재생해서 적정한 시장 가격에 판매한다.   아이폰 6과 7의 경우, 알루미늄 후면 케이스를 열어서 페인트를 새로 칠한다. 애플의 일반적인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에 더해 리메이드 고유의 색상들도 추가된다. 후면이 유리 재질인 아이폰 8과 X 모델의 경우에도 알루미늄 모델들과 같은 색 커스텀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현재 다른 제조 프로세스를 테스트 중이다. 다른 것들은 애플의 리퍼비시 스토어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과 같다. 단, 보증을 애플이 아닌 리메이드가 한다는 점이 다르다. 리메이드는 미국에서 판...

MWC 리퍼비시 아이폰 2019.03.06

IDG.tv | 화웨이 메이트 X 직접 체험 후 생긴 폴더블 폰의 3가지 우려 [한글 자막]

MWC 2019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폴더블 폰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메이트 X가 주역이었는데요, 체험이 한정되어 있던 메이트 X의 화면을 직접 만져본 PCWorld의 Michael Simon이 폴더블 폰에 대한 3가지 우려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editor@itworld.co.kr

MWC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2019.03.04

IDG 블로그 | 갤럭시 폴드나 메이트 X 같은 폴더블 폰이 극복해야 할 3가지 과제

몇 달 후면 1세대 폴더블 폰이 정식으로 출시될 것이고, 2,000달러 정도의 여유돈이 있다면 이들 중 하나를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일부에선 이들 폴더블 폰의 첫 사용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삼성 갤럭시 폴드(Galaxy Fold)나 화웨이 메이트 X(Mate X)는 그 가격대의 최고 제품이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다. 현재는 스마트폰 기술 전반의 발전과 흥미로운 미래 방향성을 대표하고 있지만, 어떤 면에서 폴더블 폰은 현재 우리가 사용 중인 프리미엄 제품보다 조금 뒤떨어지는 면도 있다. 폴더블 폰 혁신에서 무시할 수 없는 3가지 우려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디스플레이 품질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기형적인 모양은 가장 큰 장애물이다. 삼성의 갤럭시 폴드는 열었을 때 4.2:3 비율의 7.3인치 QXGA+(약 2152x1536) 디스플레이가 나타난다. 화웨이 메이트는 X는 8:7.1 비율에 2480 x 2200 해상도의 8인치 디스플레이다.  외부 디스플레이의 경우 화웨이는 19.5:9 비율의 6인치고 해상도는 2480 x 1148이다. 폴드의 외부 디스플레이는 더 작은 4.6인치이며, 1960 x 840 해상도에 12:9 비율이다. 즉, 이런 불편한 모양의 휴대폰을 드는 새로운 방식을 익혀야 하며, 앱 역시 처음에는 이상해 보일 수 있다.   비율 외에 화면 자체도 약간 이상해 보인다. 메이트 X를 실제로 보지 못했다면, 고품질로 인화됐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만큼 반사가 심하기 때문이다. 만질 때의 느낌도 똑같이 이상했다. 저렴한 느낌은 아니지만 태블릿처럼 화면이 완전히 평평하다는 느낌이 없었다. 두께 때문인지, 유연함 때문인지, 아니면 그저 단순히 느낌 뿐인지는 모르겠지만, 디스플레이 위를 손가락을 만졌을 때 완성도가 높지 않다고 느낀 것만은 사실이다. 스크롤이나 탭은 기대한 것처럼 동작했으나, 촉각은 확실히 지금 사용 중인 갤럭시 S10과는 달랐다. 메이트 X 디스플레이는 유리보다는 플라스틱에 가까운 느낌이며...

MWC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2019.02.27

블로그 | MWC 2019 총평 '폴더블 폰은 미숙하고 5G는 아직 이르다'

올해 MWC(Mobile World Congress)는 CES 베이퍼웨어(vaperware)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새로운 스마트폰이 소개됐고, 빠른 프로세서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강조되었던 2가지, 5G와 폴더블 폰은 현실화되기까지 너무 멀었거나 너무 새로운 면이 있다. 그런데 업계가 소비자들이 지금 당장 이런 신기술을 사길 바란다는 점은 다소 반갑지 않은 상황이다. 필자가 참가했던 모든 제품 브리핑에서 들었던 단어는 “조만간”, “2분기”, “2019년 중반” 등이다. 제품 출시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말과 같다. MWC는 언제나 언제고 사라질 수 있는 신기술들이 소개되곤 하지만, 2019년은 유독 컨셉이나 프로토타입이 아닌 것을 찾기가 어려웠다. 지난 며칠간 바르셀로나에서 들었던 것은 5G가 내일의 혁신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폴더블 폰이 아무것도 희생하지 않고 태블릿의 성능과 휴대성을 결합했는지가 다다. 이 모든 것을 믿고 싶지만, 아직 현실이 아니며, 현실이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5G 폰은 있는데, 5G가 없다?! 알카텔(Alcatel)이나 ZTE 같은 업체들은 5G 디바이스가 LTE를 따분한 존재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한다. 문제는 이런 제품이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며, 출시되더라도 그만한 값어치를 못 할 것이라는 점이다.   5G는 올해 MWC에서 소소하게 언급된 수준이 아니었다. 거의 도배 수준이었다. 퀄컴을 주축으로 바르셀로나에 5G 시대를 알리는 배너와 셔츠와 포스터가 도처에 깔려있어 10걸음을 걷기도 전에 계속 5G라는 문구를 보게 됐다.  하지만 5G 시대가 정말 시작된 것일까? 갤럭시 S10 5G, LG V50, 미 믹스(Mi Mix 3), 그리고 스냅드래곤 855 칩을 탑재한 모든 휴대폰들은 5G의 최대 속도를 구현하지 못한다. 퀄컴의 X50 모뎀은 2.5Gbps 수준밖에 되지 않는데,...

MWC 5G 폴더블폰 2019.02.27

IDG 블로그 | MWC 2019 총평 “폴더블 폰은 준비가 안됐고 5G는 너무 이르다”

올해 MWC(Mobile World Congress)는 CES 베이퍼웨어(vaperware)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새로운 스마트폰이 소개됐고, 빠른 프로세서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강조되었던 2가지, 5G와 폴더블 폰은 현실화되기까지 너무 멀었거나 너무 새로운 면이 있다. 그런데 업계가 소비자들이 지금 당장 이런 신기술을 사길 바란다는 점은 다소 반갑지 않은 상황이다. 필자가 참가했던 모든 제품 브리핑에서 들었던 단어는 “조만간”, “2분기”, “2019년 중반” 등이다. 제품 출시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말과 같다. MWC는 언제나 언제고 사라질 수 있는 신기술들이 소개되곤 하지만, 2019년은 유독 컨셉이나 프로토타입이 아닌 것을 찾기가 어려웠다. 지난 며칠간 바르셀로나에서 들었던 것은 5G가 내일의 혁신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폴더블 폰이 아무것도 희생하지 않고 태블릿의 성능과 휴대성을 결합했는지가 다다. 이 모든 것을 믿고 싶지만, 아직 현실이 아니며, 현실이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5G 폰은 있는데, 5G가 없다?! 알카텔(Alcatel)이나 ZTE 같은 업체들은 5G 디바이스가 LTE를 따분한 존재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한다. 문제는 이런 제품이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며, 출시되더라도 그만한 값어치를 못 할 것이라는 점이다.   5G는 올해 MWC에서 소소하게 언급된 수준이 아니었다. 거의 도배 수준이었다. 퀄컴을 주축으로 바르셀로나에 5G 시대를 알리는 배너와 셔츠와 포스터가 도처에 깔려있어 10걸음을 걷기도 전에 계속 5G라는 문구를 보게 됐다.  하지만 5G 시대가 정말 시작된 것일까? 갤럭시 S10 5G, LG V50, 미 믹스(Mi Mix 3), 그리고 스냅드래곤 855 칩을 탑재한 모든 휴대폰들은 5G의 최대 속도를 구현하지 못한다. 퀄컴의 X50 모뎀은 2.5Gbps 수준밖에 되지 않는데,...

MWC 5G 폴더블폰 2019.02.26

LG G8 체험기 : ‘터치하지 않는’ 미래 스마트폰을 엿보다

LG G8은 접을 수 없고, 4K 셀카를 찍을 수도 없고, 다른 휴대폰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도 없다. 지난해 G7과 거의 유사한 디자인으로, V40처럼 트리플 카메라도 아니다. 하지만 올해 가장 흥미로운 제품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이것이 ‘판매량’으로 이어질지는 의문이지만, LG의 신제품 브리핑 이후 빨리 G8을 체험해보고싶었다. LG가 일회성으로 끝난 G5의 모듈형 프렌즈 액세서리와 V20의 세컨 스크린 이후 뭔가를 해냈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G8은 G7과 디자인이 거의 유사하다. 서류상으로 G8은 고사양의 전형적인 LG의 대표 모델이다. 디스플레이 : 6.1인치 OLED 쿼드 HD, 3120 x 1440, 564ppi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55 RAM : 6GB 스토리지 : 128GB 후면 카메라 : 1,600만 화소 광각, f/1.9 + 1,200만 화소 표준, f/1.5 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f/1.7 배터리 : 3,500mAh 하지만 G8은 LG의 첫 ‘완벽한 G’ 모델이다. 우선, 마침내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는데, 이전에는 V 모델에만 적용됐다. 하지만 더 중요한 점은 최신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삼성과 퀄컴의 독점적 협업으로 G7에서는 스냅드래곤 835와 845를 탑재하기까지 몇 달을 기다려야 했고 G6는 구형 칩을 사용했다. 그리고 LG가 몇 년간 ‘G’ 시리즈의 특징으로 강조했던 쿼드 DAC, 붐박스 사운드, IP68, HDR10, AI 카메라,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도 탑재했다. 디자인 측면에서 G8은 여전히 꽤 LG 스타일이다. 노치와 턱이 있고, 전체적으로 베젤이 눈에 띈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디자인 상을 정도는 아니고,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옆에선 다소 구형의 느낌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후면 카메라는 모두 유리 아래로 들어가서 돌출부가 없다. G8의...

lg 스마트폰 MWC 2019.02.25

“진짜 카메라 렌즈만 5개” 노키아 9 퓨어뷰 체험 리뷰

삼성의 폴더블 폰이나 LG의 터치없는 UI와 비교하자면, HMD의 올해 첫 주력 제품인 노키아 9 퓨어뷰(PureView)는 야망 자체가 단순하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역대 최고의 사진을 찍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전혀 쉽지 않다. 노키아 9의 뒷면은 유일무이한 6개의 카메라가 특징이다. 센서와 플래시까지 합쳐져 깔끔한 육각형 패턴으로 배열되어 있다. 차례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1,200만 화소 흑백, f/1.8 2. 거리 측정을 위한 ToF(Time of Flight) 센서 3. 1,200만 화소 흑백, f/1.8 4. 1,200만 화소 RGB, f/1.8 5. LED 플래시 6. 1,200만 화소 흑백, f/1.8(중앙)   초광각이나 망원 렌즈도 없다. 사실 이들 카메라 중 그 자체만으로 혁명적인 것은 없다. 하지만 이들 카메라는 독립적으로 동작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노키아 9의 스냅 사진을 찍으며, 5대의 카메라가 모두 동작하면서 2억 4,000만 화소의 데이터를 캡처한다. 이미지는 즉각 하나의 1,200만 화소 HDR 사진(또는 대용량 RAW 사진)으로 합쳐진다. 필자는 이 과정에서 다섯 대의 카메라가 개별적으로 노출이나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느라 1, 2초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했지만, 노키아 9의 셔터는 다른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동작했다. 결과물은 상당히 충격적이다. HMD는 고성능 DSLR로 촬영한 것 같은 몇 가지 샘플을 제시했는데, 모두 놀라울 정도의 색 정확도와 노출을 보여줬다. 심지어 여러 번 확대한 사진도 충분한 해상도로 이른바 “쨍함”을 잃지 않았다. 이미지는 편집하기도 좋은데, HMD는 어도비와 협력관계를 맺고 최적화된 버전의 라이트룸을 제공한다. 잠깐 테스트해 봤는데, 급할 때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좋은 툴이었다. 하지만 사진작가들이 조그만 스마트폰 화면으로 제대로 된 사진 편집 작업을 할지는 미지수이다. 필자가...

노키아 카메라 렌즈 2019.02.25

화웨이 CEO “MWC에서 폴더블 5G 스마트폰 선보일 것”

화웨이가 베이징에서 5G 멀티 모드 칩셋을 공개하면서 다음 달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5G 연결을 지원하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웨이의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CEO인 리차드 유는 “(5G 모뎀인) 발롱 5000(Balong 5000)은 소비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줄 것”이라고 말하면서, “화웨이는 칩, 디바이스,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까지 통합된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강점을 통해 5G 시대를 선도할 것이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생활의 모든 부문에서 지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는 이날 행사 말미 참석자들에게 “세게 최초로 폴더블 화면을 탑재한 5G 스마트폰을 선보일 바르셀로나에서 2월에 여러분을 뵙길 바란다”라며 폴더블 폰 공개를 깜짝 예고했다. 삼성과 샤오미가 폴더블 스마트폰 영역에 대한 야망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가운데, 지난해 부터 화웨이도 폴더블 폰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2018년 10월 화웨이 CEO 리차드 유는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 측에 “폴더블 폰을 개발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공식화했다. 이후 메이트 X(Mate X)라는 이름을 포함 화웨이 폴더블 폰에 대한 정보가 수차례 유출된 바 있다. 이런 유출된 정보들의 사실관계를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WC 2019는 2월 25일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editor@itworld.co.kr  

화웨이 스마트폰 MWC 2019.01.28

샤오미, 폴더블 스마트폰 티저 영상 공개

샤오미가 자사의 폴더블 폰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삼성과 레노버, 로욜(Royole)에 이어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영상은 작은 태블릿을 사용하는 화면으로 시작한다. 세로 모드로 사용하다 가로로 돌리면 화면이 90도 회전하고, 가로 길이의 약 25%와 75% 지점에 2개의 힌지가 있어 화면의 양쪽을 뒤로 접는다. 가운데 부분이 절반 크기의 휴대폰 디스플레이로 변신한다.  이 영상 속 제품은 아직 데모 단계이기 때문에 기능의 안정성은 확신할 수 없으나, 태블릿 모드에서 휴대폰 모드로 전환하는 과정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로욜의 플렉스파이(FlexPai)를 체험하면서 느꼈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였는데, 특히 태블릿 모드와 휴대폰 모드로 전환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 샤오미는 폴더블 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았으나, 공동 창업자인 린 빈은 현재 이 디바이스가 엔지니어링 모델이긴 하지만 유연하게 접히는 화면 기술이나, 두 군데를 접는 기술, 유연한 커버 기술, 그리고 MIUI 적용까지 중요한 기술적 문제들을 극복했다고 전했다. 다음 주 열리는 MWC 2019를 앞두고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MWC의 주인공은 폴더블 폰이 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현재 폴더블 디바이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업체는 삼성과 화웨이인데, 샤오미도 여기에 합류하게 됐다. editor@itworld.co.kr  

MWC 샤오미 폴더블폰 2019.01.24

글로벌 칼럼 | 스마트폰 혁신의 대폭발에 대비하라

스마트폰 업계는 침체된 상태일까? “대체로 그렇다”고 볼 수 있다.문제는 요즘 스마트폰 혁신의 대부분이 사용자 관점에서 실제로 다른 무언가를 할 여지가 없는 종류의 혁신이란 점이다. 혁신적인 신기술이라고 해봐야 늘 해오던 일을 약간 더 빠르게 또는 약간 더 “낫게” 할 수 있는 것이 전부다. 그래서 폰은 바뀌지만 폰을 사용하는 방법은 바뀌지 않는다. 요즘 혁신의 초점은 온통 더 얇은 베젤이나 얼굴 인증에 있는 듯하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상적이지만 기기와의 상호작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는 기능은 아니다. 새로운 카메라는 놀라울 만큼 진보된 기술을 제공하지만 사진은 이전 모델에 비해 조금 더 나을 뿐이다. 여기까지는 애플과 삼성 모두에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그렇지 않은 일부 소규모 업체도 있어 관심을 끈다. 최근 기업 시장에 중점을 둔 소수의 비즈니스 친화적인 스마트폰이 부상하고 있다. 진정한 혁신을 추구하는 이들 스마트폰으로는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일주일 지속되는 폰 사용자들은 늘 배터리 시간에 대해 불평한다. 에너자이저(Energizer)가 이 불평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에너자이저는 파워 맥스 P16K 프로(Power Max P16K Pro)라는 중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16,000mAh의 배터리다. 애플의 주력 제품인 아이폰 X의 배터리 용량은 2,716mAh다. 에너자이저는 이번 MWC에서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는데, 두께와 무게가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대략 두 배 정도로 보였다. 모양은 투박해도 한 번 충전으로 일주일 동안 쓸 수 있을 것이다. 지갑에 넣을 수 있는 폰 크기와 무게 측면에서 정 반대에 위치한 제품은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새로운 라이트 폰 2(Light Phone 2)다. 신용카드 3~4장을 겹쳐 놓은 크기이며 검정색과 흰색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라이트 ...

배터리 업무용 모빌리티 2018.03.06

MWC 2018 놓치기 쉬운 “호기심 자극” 안드로이드 뉴스 8가지

MWC(Mobile World Congress) 2018이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놀랄만한 소식이 없었던 것은 물론, 갤럭시 S9가 행사 전체를 가로채 버렸다. AR 이모지부터 초 슬로우모션 카메라, 재활용 디자인까지 사람들은 삼성의 최신 주력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를 멈추지 못했다. 덕분에 많은 다른 발표가 레이더 밑으로 흘러가 버렸다. 미처 듣지 못했을지 모르는 멋진 소식 몇 가지를 소개한다. 팝업 카메라 화웨이의 신형 메이트북 X 프로의 팝업 방식 웹캠이 세간의 관심을 모았는데, 이런 카메라가 조만간 안드로이드 폰에도 등장할지 모른다. 올해 MWC에서 본 모든 사진 관련 혁신 가운데, 팝업 카메라가 가장 이상했다. 우선 화웨이가 신형 메이트북 X 프로에 화면 위의 베젤이 아니라 키보드 밑에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 카메라는 F6과 F7 기능키 사이에 스프링으로 튀어나오도록 숨겨져 있다. 따라서 이 제품은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사용자가 화면 위에 테이프를 붙일 필요가 없다. 그런데 더 흥미로운 제품이 있었다. 비보 아펙스(Vivo Apex) 스마트폰의 프로토타입이 그것으로, 프레임 상단으로 카메라가 튀어나온다. 이 때문에 노치(Notch)가 필요없다. 이 제품이 진짜 상용 제품으로 출시될지는 알 수 없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분명하다. 노치 유행 카메라와 관련해 이번 MWC에서 떠오른 또 하나의 유행은 노치이다. 맞다. 바로 아이폰 X의 그 노치이다. 안드로이드 폰 업체들이 아이폰 X의 탈모 디자인을 비웃은지 불과 6개월 만에 모방자들이 등장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에이수스의 젠폰 5로, 아이폰 X보다 26% 더 작은 노치를 자랑한다. 그리고 지지 않겠다는 듯이 보급형 안드로이드 폰 업체인 리구(Leagoo)가 자사의 S9 제품을 발표했는데, 아닌 게 아니라 화면 상단에 노치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컨퍼런스 중에 정보가 유출된 화웨이 P20과 원플러스 6 역시 카메라 노치가 있다. 안드로이드 고 보급형 오레...

카메라 MWC 갤럭시 2018.03.02

ZTE가 MWC 2018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것, "ZTE 블레이드 V9"

MWC(Mobile World Congress)는 CES와 같은 화려함은 부족하지만 기술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컨퍼런스는 최근 몇 년동안 전세계 업체들이 경쟁하듯이 주력 모바일 기기들을 선보이는 전쟁터가 됐다. 지난해에는 LG G6, 화웨이 P10,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만이 선보였지만 올해에는 제품 발표로 가득 차 있다. ZTE가 이번 MWC에 발표하는 것은 ZTE 블레이드(Blade) V9다. ZTE는 최신 주력 스마트폰과 폴더블 엑손(Axon) M 발표 이후, 자체 브랜드에 대한 전통적인 형태로 복귀했다. 이 제품은 구매 요소는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올해 MWC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새로운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ZTE는 18:9 비율로 사용자에게 더 많은 화면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카메라다. 블레이드 V9은 더 많은 빛을 포착하기 위해 더 큰 구경을 가진 듀얼 렌즈 16MP 카메라와 왜곡 감소를 위한 6P 렌즈 및 위상 검출 자동 초점(Phase Detection Auto Focus, PDAF) 2.0 기술이 적용된다. 이 제품은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3,100mAh 배터리, 최대 4GB RAM을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8.0 오레오(Oreo)를 즉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ZTE 블레이드 V9의 가격은 유럽에서는 269유로(약 35만 6,000원)로 책정됐지만 현지 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editor@itworld.co.kr  

ZTE MWC Blade V9 2018.02.26

“현세대의 속도 차세대 지능” LG V30S 씽큐, 소프트웨어만으로 카메라 향상

LG가 스마트폰 출시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바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물론 이번 MWC에서 LG의 신형 주력 스마트폰을 기대해도 좋다. 하지만 이전의 신제품과는 약간 다르다. LG는 G7이 아니라 기존 V30의 지능화 기능을 개선한 V30S 씽큐(ThinQ)를 발표했다. V30S는 디스플레이와 프로세서, 배터리, 카메라가 V30과 똑같으며, RAM과 스토리지만 각각 6GB와 128GB로 늘렸다. 색상도 플래티넘 그레이와 모로칸 블루 두 가지가 추가됐다. 물론 이런 사소한 변화만으로 신제품을 내놓을 수는 없다. 이름에서 암시하듯이 LG는 V30에 AI를 융합해 새로운 지능을 부여했다. 기존 V30 사용자는 다소 불쾌할 수도 있지만, V30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사용자에게는 또 하나의 동기를 제공한다. 새로운 AI 기능은 V30의 최고 기능 중 하나인 카메라만을 개선한다. 과연 알고리즘만으로 V30과 V30S가 얼마나 큰 차이가 날지 두고 볼 일이지만, 기존 모델과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V30 잠재 구매자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지난 해 LG가 출시한 주력 스마트폰인 G6과 V30은 아직도 안드로이드 오레오 업그레이드를 기다리고 있지만, V30S는 최신 운영체제를 기본 탑재하고 출시된다. 카메라를 실행하면 LG의 AI 캠 기능이 동작하며 장면을 분석하고 프레임 안에 있는 것을 인식한다. 사용자가 보고 있는 것을 파악한 후에는 색상이나 밝기, 채도 등을 기반으로 적절한 촬영 모드를 추천한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에 올릴 파스타 접시를 촬영한다면 AI가 음식 모드를 선택하고, 건물을 가리키면 도시 모드를 추천한다. 가장 유용한 옵션은 브라이트 모드(Bright Mode)로, 알고리즘이 어두운 이미지의 밝기를 노이즈 없이 두 배로 올려준다. 사진 촬영 외에도 카메라 기능을 개선했다. 카메라 앱 내의 큐렌즈(Q-Lens) 기능은 QR 코드를 자동으로 스캔해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쇼핑 목록을...

LG AI MWC 2018.02.26

“친숙한 외관, 혁신적인 내부” 삼성 갤럭시 S9 공개…카메라 업그레이드 돋보여

갤럭시 S9과 S9 플러스는 갤럭시 S8이나 S8 플러스와 크기와 모양, 디스플레이가 동일하지만, 실망하긴 이르다. 프로세서, 카메라, 그리고 이모티콘까지 그 내부가 완전히 업그레이드됐기 때문. 갤럭시 S9에는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가변 조리개가 도입됐고, 애플의 애니모티콘을 따라잡기 위해 자체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는 이모티콘이 도입됐다. 5.8인치, 6.2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얇은 베젤을 갖춘 갤럭시 S9을 전면에서 보면 S8과 완전히 똑같다. 눈에 띄지 않는 차이점은 하나 있다. 스테레오 스피커다. 삼성은 하만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기술을 전면 스피커에 적용했고,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이어폰 역시 360도 서라운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S8과 S9의 차이는 뒤집어봐야 확실해진다. 새로운 라일락 퍼플이나 코랄 블루 색상이 추가됐는데, 그것뿐만은 아니다. 카메라의 배열이 가로에서 세로로 바뀌고 지문 인식 센서 역시 카메라 아래로 옮겨져 더 편해졌다. 기타 사양은 다음과 같다. 갤럭시 S9 크기 : 147.7mm x 68.7mm x 8.5mm 디스플레이 : 5.8인치 쿼드 HD + 커브드 슈퍼 AMOLED, 18.5:9 칩 : 스냅드래곤 845 RAM : 4GB 스토리지 : 64GB 배터리 : 3,000mAh 후면 카메라 :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f/1.5~f/2.4, OIS(광학 손떨림 방지) 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갤럭시 S9 플러스(S9+) 크기 : 158.1mm x 73.8mm x 8.5mm 디스플레이 : 6.2인치 쿼드 HD + 커브드 슈퍼 AMOLED, 18.5:9 칩 : 스냅드래곤 845 RAM : 6GB 스토리지 : 64GB 배터리 : 3,500mAh 후면 카메라 : 1,200만 화소 광각, f/1.5~f/2.4 + 1,200만 화소 망원, F2.4, 듀얼 OIS 카메라 카메라의 위치만 변경된 것은 아니다. 위의 사양 항...

삼성 MWC 갤럭시S9 2018.02.26

“18:9 화면비는 이런 매력이” LG G6 소프트웨어에 대한 6가지 사실

LG의 G6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큰 관심을 받았고, 이미 좁은 베젤, 18:9의 화면비, 일체형 배터리 등 주요 정보는 기사로 많이 접했을 것이다. 하지만 G6를 얼마간 사용해본 결과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를 발견했다. 과거에 LG 제품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두드려서 깨우기나 5개의 잠금 화면 바로가기 추가 등 G6의 멋진 기능에는 익숙할 것이다. 그러나 LG는 여기에 G6만의 고유한 기능이 몇 개 추가됐다. 서드파티 앱 못지않은 기본 카메라 앱 G6의 카메라가 ‘괴물’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 것이다. 2개의 1,300만 화소 센서, 광학 이미지 떨림 방지, 125도의 광각 렌즈 등을 갖춘 카메라는 픽셀이나 갤럭시 S7과 필적할 만큼 매력적인 사양이다. 하지만 G6 카메라를 정말 빛나게 하는 것은 바로 앱이다. 기본 카메라 앱은 평범한 것이 일반적인데, LG는 G6의 카메라에 많은 기능을 넣었다. 서드파티 앱을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다운그레이드하는 느낌이 들 정도다. 훌륭한 수동 조정 메뉴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동 촬영 모드, 360도 파노라마, 화면 상단에서 사진들을 스크롤 할 수 있는 갤러리 등이 추가됐다.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정사각형 모드다. 정사각형 모드로 들어가면 2개의 똑같은 창이 나란히 표시되는데, 하나에는 카메라에 비추는 모습이 나타나며, 또 다른 하나에는 3가지 촬영 도구 중 하나가 표시된다. 3가지 촬영 도구들은 직전에 찍은 사진과 비교하는 용도,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촬영하는 용도, 빠르게 콜라주(collage)를 만드는 용도다. 앱 크기 조정하기 많은 안드로이드 폰은 화면 크기가 다르며, G6의 디스플레이도 그 중 하나다. 한 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거의 모든 휴대폰이 16:9의 표준 화면비지만, G6는 18:9다. 이러한 화면비는 몇몇 앱에서 완벽히 지원되지 않을 수도 있는 문제점이 있는데, LG는 이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

LG UX MWC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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