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캠은 영상을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므로, 디지털영상저장장치(Digital Video Recorder, DVR)가 필요하지 않고, 특히,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4월 클라우드 캠을 응용할 수 있는 장소와 상황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400여 명의 고객들은 CCTV가 필요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객 니즈가 있다고 판단해 페이스북에서 직접 가입 신청을 받기로 결정했다. 클라우드 캠 상담과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이메일(cloudcam@skbroadband.com)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상담원이 연락한다. 가입고객에게는 코르크 블루투스 스키퍼를 증정한다.
한편, 현재 클라우드 캠은 자동차 정비센터, 산후조리원, 이삿짐센터,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