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KT CS, 사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위해 ‘야머’ 도입

편집부 | ITWorld 2014.04.14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KT CS가 사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강화를 위해 기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야머’를 전사 도입했다고 밝혔다.

야머는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과 협업을 위한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현재 전세계 20만 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이 야머를 사용하고, 매월 전세계 가입자 수가 약 25만 명씩 늘어나고 있다.

KT CS는 출시 6개월 만에 57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대표적 스팸전화 차단앱 ‘후후’를 개발, 제공하는 토털 컨택 서비스 기업으로, 이 기업은 야머를 통해 전사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보안 및 관리 효과까지 거뒀다고 설명했다.

KT CS는 야머에서 시작된 한 직원의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지금의 후후를 개발했다. 직급과 부서의 경계없이 모든 임직원이 야머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올리고, 이를 채택해 실제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구분없이 모든 스마트폰에서도 야머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활발한 임직원 참여로 소통이 활성됐다고 덧붙였다.

KT CS는 직원 입사, 퇴사를 빠르게 적용시키는 동시에 야머에 저장된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더라도 권한이 없는 사용자는 이를 열람할 수 없도록 보안 인프라를 구축해 기밀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시켰다. 이를 통해 철처하게 보안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내부 소통 활성화가 가능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윤무환 상무는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이 수평적으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될 수 있는 유연한 기업 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야머는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사용되는 기업용 소셜 플랫폼으로서, 많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야머 KT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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