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 분기 매출 40% 증가···”모바일 성장이 한몫”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2013.01.31
페이스북은 자사의 4분기 매출이 40%가 증가했으며, 처음으로 일일 모바일 사용자가 웹 사용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31일 마무리된 페이스북의 4분기 매출은 15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1억 3000만 달러에서 40%가 증가했다. 3분기의 32% 증가 기록을 다시 넘어선 것이다.
 
또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월간 사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7%가 증가한 6억 8000만 명을 기록했으며, 4분기 동안에 모바일 일일 사용자가 웹 사용자를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체 월간 사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0억 6000만 명을 기록했다.
 
CEO 마크 저커버그는 발표문을 통해 “2012년에 우리는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연결했고, 모바일 업체가 됐다”고 강조했다.
 
페이스북의 모바일 사업 역시 전체 광고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는다. 4분기 전체 광고 매출 중 23%를 차지했는데, 3분기의 비중은 14%였다. 전체 광고 매출은 13억 3000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84%를 차지했다.
 
페이스북이 발표한 4분기 영업 이익은 6400만 달러로, 지난 5월 상장한 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3분기에는 59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기록 역시 상장 전인 전년 동기의 3억 200만 달러 흑자와 비교하면 78%가 줄어든 것이다.
 
이로써 페이스북의 2012년 연간 매출은 50억 9000만 달러로, 2011년 대비 37%가 증가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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