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MOU를 통해 대용량 분산 데이터 처리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 금융, 통신,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빅데이터 사업에서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클라우데라는 2008년 설립된 이래 호튼웍스, 맵R과 함께 세계 3대 빅데이터 플랫폼 선도 업체로 대용량 데이터 분석·처리 및 교육·컨설팅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게 제공해 왔다.
클라우데라는 다년간의 보안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제공 경험을 갖춘 이글루시큐리티와의 MOU 체결을 통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 된 서비스 지원 체계 마련 및 신규 고객 발굴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이글루시큐리티 이용균 부사장은 “빅데이터 플랫폼 선도 업체인 클라우데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시장에서 서비스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다년간 축적된 보안 데이터 분석 역량에 빅데이터에 대한 전문성을 더해 폭넓은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