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보안

이글루시큐리티, MDM 솔루션 스파이더 엠플러스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1.12.06
이글루시큐리티(www.igloosec.co.kr)가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인 ‘스파이더 엠플러스(SPiDER M+)’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환경의 확대에 따라, ‘모바일 보안’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Wi-Fi나 블루투스 등 무선 통신은 보안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한 업무의 확대로 인해 기업이나 조직의 주요 정보에 모바일로 접근하기가 용이해짐으로써 보안의 위협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 또한 개인의 경우 스마트폰에 인증서나 보안 카드 등의 금융정보를 비롯한 사생활의 중요한 정보들을 담아서 다니기 때문에 이를 분실했을 경우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이글루시큐리티의 MDM 솔루션인 스파이더 엠플러스는 업무에 사용되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애플리케이션, 자산 및 보안 영역에 대한 ‘통합 관리’를 수행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구현한다.

소프트웨어의 설치와 삭제, 파일 전송/백업, 프로세스의 관리까지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며, 분실 단말 처리, 패스워드 정책 관리 및 각종 부가 기능에 대한 디바이스 통제 기능을 비롯, 모바일 디바이스에 설치된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정보와 이력을 관리할 수도 있다.

이글루시큐리티의 김진석 이사는 “스파이더 엠플러스는 모바일 분야에서도 ‘통합 관리’의 개념을 도입해 출시한, ‘모바일 ESM’과 같은 성격의 MDM 솔루션”이라고 말하며 “스파이더 엠플러스가 향후 더욱 확대될 모바일 기반의 업무 및 개인 환경에서 정보 유출/침해 위협으로부터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관리해 줄 수 있는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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