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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지금 가장 반가운 선물" 스팀 할인 기간에 친구에게 게임 선물하기

게임은 일 년 중 어느 때든 반가운 선물이다. 물론 연말 스팀 세일 기간에 마음에 드는 게임을 친구에게 선물한다면 최고의 감사 인사를 받을 것이다. 스팀 스토어에서 직접 게임을 구입해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스팀에서 친구 추가하기 스팀 게임을 선물하려면 우선 수신인을 친구로 추가해야 한다. 스팀 클라이언트를 열고 친구 탭을 클린한 후, 드롭다운 메뉴 맨 처음에 있는 ‘친구 추가’를 선택한다.   다음 화면에서 친구를 추가하는 3가지 방법을 안내한다. 친구의 코드를 받아서 입력하는 방법, 자신의 친구 코드를 복사한 친구 추가 링크를 생성해 친구에게 알려주는 방법, 그리고 프로필 이름을 검색하는 방법이 있다.   친구의 코드를 정확히 입력했다면, 다음 화면에 친구의 프로필이 나타나고, 오른쪽에서 ‘친구 추가’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이제 친구 추가 요청이 전송되었다. 친구가 요청을 승인하면 목록에 프로필이 나타나고 이제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관계가 된다.   스팀 클라이언트나 웹 사이트에서 선물을 전송하는 방법 선물 전송은 로컬 PC에 설치된 스팀 클라이언트나 웹 사이트 모두에서 가능하다. 둘 중 하나를 연 후 로그인한다. 상단 오른쪽에 있는 검색 상자에 선물하려는 게임의 제목을 입력한다. 목록에서 원하는 게임을 선택한다.   다음 화면에서는 선택한 게임의 상세 정보가 나타난다.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해 ‘장바구니에 추가’ 버튼을 클릭한다.   추가하면 바로 장바구니로 이동하는데, 여기에서 직접 사용할지, 선물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이제 선물을 보낼 친구를 선택할 차례다. 원하는 친구의 프로필을 선택하고 화면 하단의 ‘계속’ 버튼을 누른다.   게임과 함께 선물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다음 화면에서는 결제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 단계를 마치면 이제 친구에게 게임이 선물로 전송된다.     게...

스팀 게임 PC게임 2021.12.24

밸브의 야심 찬 도전 '스팀 덱', 닌텐도 스위치와 전격 비교

닌텐도 스위치가 독 모드와 이동 모드를 제공하고 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양도 많은데다, 닌텐도 전용 게임까지 플레이할 수 있어 완벽한 휴대용 게임기라는 이야기는 게임 마니아들에게 이미 익숙한 주장이다. 밸브가 최근 이동 모드와 인디 게임을 모두 지원하는 휴대용 게임기 스팀 덱(Steam Deck) 출시를 발표하면서, 닌텐도 독점 게임이라는 마지막 이점이 얼마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지 다시금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스팀 덱 vs. 닌텐도 스위치의 전투에서는 누가 승리할까? 곧 상세히 살펴보겠지만, 우선 가장 중요한 게임 라이브러리 양을 살펴보자.  그리고 스팀 덱과 닌텐도 스위치가 진정한 경쟁자가 아닐 수도 있는 이유도 알아보자.   스팀 덱 vs. 닌텐도 스위치 : 게임 399달러짜리 스팀 덱과 299달러짜리 닌텐도 스위치는 게이밍 철학이 전혀 다른 제품이다.   최근의 모든 닌텐도 게임기와 마찬가지로 스위치는 마리오, 젤다, 동물의 숲 등 닌텐도의 대표적인 서드파티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다. 또한 휴대용 폼팩터에 적합한 인디 게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닌텐도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독점작에 관심이 없다면 스위치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밸브의 스팀 덱은 이미 스팀에 있는 광범위한 PC 게임을 새로운 휴대용 폼팩터로 가져온다. 버스를 타면서 하데스(Hades)를 플레이하기 위해 게이밍 노트북을 꺼낼 수는 없지만, 스팀 덱은 꺼낼 수 있다. 놀랍도록 강력한 휴대용 PC인 스팀 덱은 아주 작은 화면에서도 최신 게임을 꽤 잘 실행할 수 있을 것이며, 밸브는 컨트롤(Control)과 제다이: 폴른 오더(Jedi: Fallen Order)를 시연해 보였다.   스팀 덱에서 밸브의 프로톤(Proton) 호환성 계층이(해킹 방지 소프트웨어에 의존하는 멀티플레이어 게임 등) 윈도우 게임 구동을 허용할지는 여전히 중요한 문제다. 이 장치는 기본적으로 리눅스 PC이고, 마니아들이 윈도우를 설치할 수도 있기 때...

스팀덱 닌텐도스위치 휴대용게임기 2021.07.21

스팀 여름 할인, 7월 8일까지 "여름 휴가 때 할 게임 미리 사 두기"

여름 휴가 때 플레이할 게임을 미리 장만해 둘 시간이다. 목요일부터 시작된 밸브 스팀 여름 할인을은 태평양 시간으로 7월 8일 오전 10시까지 계속되며, 수천 가지 게임이 할인 목록에 포함된다. 수많은 할인 게임 중에서도 특히 최신 유명 타이틀이 역대 최저가 할인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일 기간마다 스팀에는 메인 홈페이지에 스팀이 뽑은 대표적인 게임이 나타나고 그 아래 장르나 테마에 맞춰 원하는 게임을 검색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나타나며, 맨 아래에는 할인률이 높은 게임이 모자이크 형태로 나타난다. 1만원 대 이하로 할인된 타이탄 2(6,600원), 메트로 엑소더스(1만 5,600원), 울펜슈타인 II(8,900원), 525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인사이드, PCWorld 편집부의 사랑을 받았던 컨트롤 얼티밋 에디션(1만 8,000원) 등이 특히 좋은 기회다.   스팀은 생존, 오픈 월드, 전략, 어드벤처 등 여러 개의 장르를 카드 형태의 카테고리로 분류했는데, 각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메인 화면의 스토리를 읽으면서 나만의 단편 소설을 만드는 작은 게임을 공개했다. 총 14가지의 새로운 운명 찾기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면서 사용자의 선택을 반영하는 움직이는 스티커를 받고, 스토리를 끝까지 완료하면 배지도 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스팀여름할인 스팀 2021.06.25

"내 PC 사양, 꼭 참고해 줘!" 스팀 하드웨어 서베이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

정부나 정당에서 걸어오는 인구 조사 설문 전화는 보통 받아도 모두 끊어버리지만, 게임용 PC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스팀 하드웨어 서베이는 참여하는 것이 유익하다. 스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스토어이자, 하드웨어 서베이는 개발자에게 16코어 CPU나 울트라 와이드 화면을 지원하는 게임을 개발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조사이기 때문이다. 스팀 하드웨어 서베이가 정말 하드웨어 데이터를 무작위로 선별하는지는 톰스하드웨어의 재러드 월튼과 익스트림테크의 조엘 러스카가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더 나쁜 것은 설문조사에 아예 참여하지 않아서 집계되지도 않는 것이다. 스팀 하드웨어 서베이의 참여 조건은 답보 상태에 있는 하프라이프 3만큼이나 수수께끼에 둘러싸여 있다. 최근에 RAM이나 메인보드, 모니터, CPU 등의 부품을 업그레이드했다면 서베이 참여 조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만 알려져 있다.   스팀 하드웨어 서베이에 참여해보자. 우선 윈도우 + R키를 눌러 윈도우 10 실행 프롬프트 창을 열고 다음 명령어 4종 중 하나를 입력한다. steam://takesurvey/1/ steam://takesurvey/2/ steam://takesurvey/3/ steam://takesurvey/4/ 이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스팀이 실행되고, 스팀 하드웨어 서베이가 시스템 사양을 수집한다.     4종의 설문 조사는 보통 특정 게임이나 앱과 연결된 것 같지만, 사실 수집하는 정보는 같다. 첫 번째인 takesurvey/1/ 을 입력하면 도타(Dota) 2, 2를 입력하면 카운터 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 3은 3D 그래픽 소프트웨어인 소스 필름메이커용, 4는 스팀VR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 조사다. 각 설문에는 한 번씩만 응할 수 있다. 별도 모니터,VR 헤드셋, 게임 컨트롤러를 소지하고 있고 이들 부품 정보도 전송하고 싶으면 PC와 연결하고 전원을 켠 후 설문에 답한다. 그러나 밸브 인덱스 VR 헤드셋을 인식하기까지는 여러...

스팀 게임용PC 2021.03.22

"코로나19로 지난해 게임 시간 50.7% 늘었다"

글로벌 팬데믹으로 게이밍 업계가 호황을 누릴 것은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다. 그런데 실제 게임을 하는 시간은 얼마나 늘었을까. 온라인 게이밍 서비스 스팀(Steam)의 모회사인 밸브(Valve)가 흥미로운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스팀 가입자의 총 게임 플레이 시간은 313억 시간으로, 2019년보다 50.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게임을 구매한 사용자도 260만 명으로 21.4% 증가했다. 스팀은 세계 최대 PC 게이밍 온라인 서비스로, 게임을 즐기려면 로그인을 해야 한다. 따라서 사람들이 키보드나 게임 컨트롤러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게임을 했는지 알고 싶다면 스팀의 데이터가 가장 정확하다. 밸브에 따르면, 이런 증가세는 이미 2020년이 시작될 때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락다운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이 게임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업체는 블로그를 통해 "스팀은 2020년 코로나19 락다운이 전에도 이미 상당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기 시작하면서 비디오 게임 플레이 시간이 급증했고, 게임을 구매해 플레이하는 사용자 수도 많이 늘어났다. 이를 통해 힘든 시기의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보면, 2018년에는 월 1회 이상 스팀에 로그인한 사용자가 9,000만 명이었다. 2020년에는 여기서 33% 늘어나 1억 2,000만 명이 됐다. 최대 동시 접속자의 경우 밸브는 2019년 수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2018년에는 1,850만 명 정도였다. 2020년에는 34% 늘어난 2,480만 명이었다. 매일 로그인한 사용자도 2018년 4,700만 명에서 2020년 6,260만으로 증가했다. 한편 팬데믹은 VR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스팀의 데이터는 'VR이 죽었다'는 많은 미디어와 애널리스트의 진단과 크게 달랐다. 밸브에 따르면, 2020년에 스팀 VR 세션은 1억 400만 회였다. 이 중 170만 회가 첫 접속이었다. VR 게임 타이틀 판매는 2019년보다 32% 증가했다. 반면 세...

스팀 밸브 코로나19 2021.01.14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스팀 하드웨어 조사에서 존재감 드러내

공급 부족으로 ‘페이퍼 런치’라는 말을 듣고 있는 지포스 RTX 3080이지만, 최신 스팀 사용자 하드웨어 조사 결과 상위 35위 안에 들면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최대 PC 게임 스토어인 스팀(Steam)은 매월 수천만 명의 게이머를 샘플링해 이들의 하드웨어를 조사해서 발표한다. 12월 스팀 조사 데이터에서 지포스 RTX 3080의 점유율은 0.47%로 조사됐다. 지포스 RTX 3080이 처음으로 이 조사에 등장한 11월의 0.23%보다 2배 증가한 것이다.  0.47%라는 수치가 작아 보이겠지만, 지포스 RTX 3080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0.30%)보다 더 인기가 높다.    놀랍게도, 지포스 RTX 3080은 이 목록에 포함된 유일한 최신 세대 GPU이기도 하다. 다른 3종의 지포스 RTX 3000 시리즈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고, AMD의 6000 시리즈 라데온도 마찬가지다. 이런 부재는 그래픽카드의 사용률이 임계값 미만임을 의미한다. 나머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는 포괄적인 ‘엔비디아 그래픽 디바이스’ 카테고리로 분류되는데, 11월~12월 사이 점유율이 1.7% 급증했다.  699달러라는 가격을 고려하면, RTX 3080이 이 목록에 포함된 것이 놀랍다. 일반적으로 고가의 그래픽 카드는 판매량이 적기 때문이다. 그래도 10위 안에 들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12위에 올라있는 지포스 RTX 3080 이전 모델인 GTX 1080을 RTX 3080이 오를 수 있는 최고 순위의 지표로 삼을 수 있다. GTX 1080의 점유율은 11월보다 0.04% 올랐는데, 출시일이 2016년 5월 27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굉장히 인상적인 순위다.   한편, 오리지널 지포스 RTX 2080은 현재 21위며, 11월에서 12월 사이에 0.09% 하락했다. 지포스 RTX 2080 수퍼는 17위에 위치했는데, 11월보다 0.51% 증가했다. 두 GPU 모두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이 기존의...

엔비디아 지포스RTX3080 스팀 2021.01.06

“시간 순삭” 몰입도 높은 대작 PC 게임 25선

요즘에는 잠깐 즐기기에 좋은 게임들이 넘쳐난다. 즐길 시간은 모자라고, 집중을 방해하는 것은 너무 많은 현실에서는 간단한 게임에 손이 간다. 오버워치나 로켓리그 몇 라운드를 짧게 즐기는 것도 여유 시간을 보내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때로는 더 많은, 더 풍성한 것을 원하게 된다. 긴 주말의 무료함을 날려버릴 방법을 찾거나 복잡하지만 방대하고 충만한 경험을 만끽하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명작 PC 게임 25종을 소개한다. 엔딩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게임들이다. editor@itworld.co.kr 

게임 pc게임 스팀 2020.05.27

밸브, 취소된 E3 기간에 맞춰 '스팀 게임 페스티벌' 개최 발표

코로나19로 E3 행사가 취소됐지만 그 자리를 채울 다른 게임 행사가 많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 6월 자체 디지털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유비소프트나 PC 게이밍 쇼 역시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E3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던 밸브가 다른 행보를 보인다. 밸브는 6월 초 여러 데모 게임을 선보이는 스팀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세 번째 스팀 게임 페스티벌이다. 첫 번째 행사는 지난해 12월 게임 어워드와 함께 개최됐고, 두 번째는 3월 GDC의 빈 자리를 메꿔 진행됐다. 3번째 행사는 E3가 취소된 시기인 6월 9일부터 시작한다. 다른 평행 세계에서라면 E3의 사전 기자회견이 막 끝난 첫 번째 행사일이었을 날짜다. 앞선 두 번의 스팀 게임 페스티벌은 스케이트버드(SkateBird), 시스템쇼크(System Shock) 리부트, 커피 토크(Coffee Talk) 같은 소규모 인디 게임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는 2개월이나 빠르게 일정을 공개한 만큼 일정 발표와 함께 참여하고 싶은 개발사를 공식적으로 모집했다. 공식 웹 페이지에서는 “스팀 게임 페스티벌은 개발사의 게임이 출시에 앞서 전 세계 게이머에게 소개되는 기회입니다. 출시 예정인 게임의 데모 영상으로 페스티벌에 참가하려면 4월 24일까지 등록하십시오”라고 안내되어 있다. 짧고 간결하다. 3회째인 스팀 게임 페스티벌에서도 많은 새 게임을 만날 수 있으리라는 예상을 뒷받침한다. 첫 회에서는 13개 데모 게임이, 두 번째 행사에서는 40개의 데모 게임이 각각 공개된 바 있다. 참가 대상이 모든 개발사로 별다른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도 규모가 상당할 것이며, 또 밸브의 놀라운 행보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름난 대형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포함될지도 관심을 끈다. 눈이 번쩍 뜨이는 개성적인 인디 게임을 만나는 것도 즐겁지만 E3를 대체하고자 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베데스다, 유비소프트, 액티비전 같은 유명 개발사의 최소한 일부라도...

게임 밸브 스팀 2020.04.14

GDC, E3 취소 후 온라인 데모 게임 시연장 여는 스팀 봄 게임 페스티벌

아마도 기사를 읽는 많은 독자가 한정된 공간 안에서 이동 범위를 제한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필자가 사는 미국 샌 프란시스코에서는 현재 전 세계적인 전염병 위기에 따른 불안을 떨칠 것이 많지 않다. 지루함을 완화할 수 있는 PC 게임만이 남아 있다. 다행히도 무료 PC 게임이 아주 많이 풀려 있고, 그중 상당수가 데모 게임이지만 그래도 스팀에서 게임 페스티벌, 스프링 에디션이 시작됐다. 이번 봄 행사는 지난 12월에 이은 스팀 게임 페스티벌 두 번째 행사다. 제프 카일리는 첫 번째 행사를 게임 어워드 쇼케이스와 함께 공개하면서 “전 세계의 게임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일반 디지털 행사”라고 표현했다. 스케이트버드(SkateBird), 시스템쇼크(System Shock), 이스트워드(Eastward), 스피리트페어러(Spiritfarer) 등 여러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하고 데모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GDC와 E3가 취소된 상황에서 스팀과 카일리가 연합해 두 번째 스팀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은 반길 만한 일이다. 스팀은 “인디 메가 부스나 개발자의 날, MIX 등 게임 전문 컨퍼런스의 부대 행사에서 자사가 개발한 게임을 시연할 기회를 놓친 개발사들을 위해” 스프링 에디션 기간 중 40개 이상의 게임 데모 버전을 공개한다. 태평양 시간 기준으로 3월 23일 오전 10시까지 데모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스팀 게임 페스티벌에서 데모 버전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임 목록은 다음과 같다. 길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다른 데모 버전 역시 플레이할 수 있고 밸브는 데모 아닌 본 게임도 더 많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틴메이션(Tinimations)의 클랭(Klang) 2 -    비욘드 펀 스튜디오의에 올리스 토너먼트 -    뮤즈 게임즈(Muse Games)의 Embr -    레반도프스키 브라...

게임 pc게임 스팀 2020.03.19

구글, 크롬북에서 스팀 지원할까

크롬북 사용자들은 지난 11월 구글 스테디아(Google Stadia)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미 게임을 즐기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폴리스(Android Police)의 보도에 따르면, 게임 관련해서 더 많은 변화가 현재 진행 중이다. 크롬OS의 제품 관리 담당 이사 칸 리우에 따르면, 구글은 크롬북에서 스팀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팀 지원은 매우 흥미로운 소식이지만 구글의 다음 행보 중 하나로 이미 거론됐던 것이다. 구글이 결국 이를 구현하든 하지 않든 주요 기능으로 개발 중이라는 사실 자체는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구글이 밸브(Valve)와 직접 협력하는지 혹은 스팀 지원을 공식 기능으로 발표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그러나 리우는 구글이 이 프로젝트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안드로이드 폴리스 보도에 따르면, 스팀 지원은 크롬 OS에 리눅스 호환성을 추가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크로스티니 리눅스(Crostini Linux) 호환 레이어를 이용해 스팀 리눅스 클라이언트를 크롬북에서 실행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게이머의 반응이다.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곧 실제 게임을 즐길 정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구글이 공식 지원에 나서면 이런 우려를 불식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크롬북 자체의 한계에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여전하다. 즉, 크롬북 대부분은 원활하게 게임을 즐기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가 부족하다. 현재는 기본적인 레트로 스타일 게임만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대해 리우는 고성능 크롬북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드웨어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더 강력한 크롬북, 특히 AMD 크롬북이 곧 출시된다"라고 말했다. 단, 그는 이들 모델에 별도의 라데온 그래픽이 탑재될 것이라고 명시적으로 확인해주지 않았다. '더 지켜보자'는 말로 대신했다. 별도 그래픽에 대한 그의 언급은 스팀 관련 루머보다 더 흥미롭다. 기존의 ...

스팀 크롬북 구글 2020.01.20

스팀 가을 세일, 오랜만에 찾아온 최신작 대폭 할인

칠면조와 으깬 감자, 크렌베리 소스,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 추수 감사절에 꼭 필요한 것으로 스팀 가을 추수감사절 세일이 있다. 26일에 시작된 스팀 가을 세일 행사에는 오랜만에 대폭 할인된 게임 다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9월에 발매된 신작 기어스 5가 벌써 50% 할인되었다. 생각해보면 스팀에서 기어스 시리즈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지금 기어스 시리즈는 간판 세일 상품이 되어 있다. 그밖에 주목할 만한 대폭 세일 품목은 본품이 10달러 미만, 모든 DLC가 50% 할인되는 시티즈: 스카이라인 외에도 여럿 있다. 레이지 2는 20달러까지 가격이 내려갔고, 서지 2 역시 30달러로 할인됐다. 더 크루 2는 15달러, 더 룸 3는 3달러, 셜록 홈즈 : 죄와 벌은 5달러도 채 안 된다. 히트맨 2는 모든 DLC를 포함해 전부 25달러이고, 하드웨어에 관심 있는 사용자에게는 단돈 5달러에 판매되는 스팀 컨트롤러도 기회다. 필자도 아직 계속 세일 내역을 살피는 중이지만, 지금까지 발견한 할인 폭이 큰 게임은 여기까지다. 그리고 이 정도만 해도 감동은 매우 크다. 솔직히 말해 엄청난 최신 게임과 큰 할인 폭이 장점이던 스팀 세일의 영광의 시대는 끝났고 이번 행사는 과거와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우 가까운 정도다. 기어스 5가 벌써 50% 할인된 가격에 올라오다니 정말 놀랍다. 이번 가을 세일은 매년 개최되는 스팀 어워드의 후보작과도 많이 겹친다. 올해에는 BGYUA(Best Game You Suck At) 같은 재미있는 카테고리가 VR 올해의 게임 같은 카테고리와 섞여 있다. 후보작이 발표되었고, 투표는 겨울 세일 기간 동안에 이루어진다. 그리고 우승작들은 12월 31에 발표된다. 하지만 이번 할인 행사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가격이다. 한동안 이 정도의 큰 세일이 없었기 때문에 카탈로그를 잘 뒤져 다른 할인 게임을 더 찾아보는 일이 매우 즐겁다. 에픽 게임 스토어와의 경쟁은 어쩌면 정말 모두에게 이로운 일인지도 모르겠다. editor...

게임 스팀 2019.11.27

“EA, 스팀으로 복귀” 막 내린 오리진의 8년 실험

EA가 다음 달 제다이 : 폴른 오더(Jedi: Fallen Order)를 시작으로 스팀으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8년에 걸친 오리진(Origin)의 실험을 막을 내리게 됐다. 지난 해 베데스다가 스팀과의 결별을 선언할 당시, 나쁘지 않은 선례로 거론되었다는 점에서 다소 갑작스러운 발표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오리진이 게이머의 사랑을 독차지한 서비스는 아니었다. 또한 에픽 게임스토어와의 상호 지원 등이 매끄럽지도 않아 EA 자체 타이틀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8년의 운영으로 오리진은 현실로 자리 잡았으며, 배틀필드나 니드 포 스피드, 다양한 바이오웨어 게임을 찾는 곳이 되었다.   오는 11월 15일 제다이 : 폴른 오더가 EA를 떠나 스팀에서 출시되면서 이런 시기는 끝난다. 이후에도 아펙스 레전드(Apex Legends),  심즈 4, FIFA 20, 배틀필드 V, 언레이블 2 등이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주목할 것은 오리진에서 구매한 게임을 스팀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는 없다는 것. 스팀에서 플레이하려면 스팀에서 재구매해야 한다. 앞으로는 더 많은 게임이 스팀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 EA가 EA 액세스 구독 서비스를 스팀으로 이전하고 있는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이 될 수 있다. 구독 서비스는 밸브의 전체 비즈니스 모델에 위협이 되지만, 스팀이 입구를 관리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유비소프트는 게임 패스(Game Pass)와 유플레이+(Uplay+)란 이름으로 자체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A 액세스의 사례를 보면, 앞으로 이들 서비스가 스팀에 등장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밸브와 EA 간의 관계 개선은 게임 업계에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EA가 오리진 서비스를 둘러싼 장벽을 낮추고 밸브와 손을 잡으면서 게임 시장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한 에픽 게임 스토어와의 협력에도 기대를 걸어본다.  editor@itworld.co.kr

게임 에픽 ea 2019.10.30

'완전한 새단장' 개편된 스팀 라이브러리 퍼블릭 베타 참여하기

밸브가 약속대로 스팀 라이브러리 업데이트를 퍼블릭 베타 버전으로 공개했다. 최근 즐기는 게임에 더욱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고, 디테일(Details) 메뉴에서 상세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이브러리 검색과 필터링 도구가 추가됐고,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라이브러리를 정리할 수 있다. 양쪽 여백도 줄어들어 더욱 시각적으로 편해지는 이 모든 것들은 지금쯤 이미 스팀에서 사용자들이 누리고 있어야 할 혜택이다. PCWorld는 라이브러리 업데이트와 새로운 기능을 상세하게 리뷰로 다룬 바 있다. 물론 퍼블릭 베타인 지금 사용자가 직접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도 있다. 새로워진 스팀이 궁금하고 몇 가지 가벼운 버그를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면 공개 베타를 다운받으면 된다. 방법도 어렵지 않다. ‘베타 가입하기(Join the Beta)’ 버튼을 클릭할 수도 있고, 설정 메뉴에서 계정 페이지를 찾아 ‘베타 참여(Beta Participation) 항목을 선택할 수도 있다. ‘변경;(Change)’ 버튼을 누르고 드롭다운 메뉴에서 스팀 베타 업데이트를 클릭한다. 스팀 프로그램을 재시작하면 과정이 완료된다. 친숙한 화면이 더 윈도우 창 양옆으로 더 커졌기 때문에 바로 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 대다수 핵심 기능은 라이브러리 탭에 모여 있다. 그래서 사이드바 형태로 다시 설계된 홈(Home) 페이지를 주목해야 한다. 물론 변화는 좋은 것이지만, 셀 수 없이 많은 프로그램에서 수백 가지의 인터페이스가 한꺼번에 바뀌는 경험을 한 필자는 두려웠다. 밸브의 팍스(PAX) 데모는 그 두려움을 강화하는 요인이었다. 막상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지금까지는 매우 좋은 인상을 받았다. 새로운 스팀 인터페이스는 깔끔하고 반응성이 뛰어나며, 재구성 도구가 추가된 것이 아주 마음에 든다. 밸브의 데모 영상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몇 가지 자잘한 신 기능이 눈에 띄었다. 라이브러리와 알파벳 순서로 나열된 게임 정렬을 쉽게 오갈 수 있고, 상단 왼쪽의 ‘레디 투 플레이(R...

게임 밸브 스팀 2019.09.18

“9월 17일 스팀 라이브러리 전면 개편” 게임 컬렉션 정리의 구세주 기대

누구나 예상했듯 스팀의 라이브러리 재정비는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하지만 이제 끝이 보인다. 9월 17일, 새로운 라이브러리 인터페이스의 오픈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 밸브는 실시간 시연을 통해 앞으로의 여러 변경사항을 자세히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지난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방대한 스팀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면 이 업데이트가 구제책이 될 것이다.     홈페이지의 귀환 이번 개편의 핵심은 라이브러리 홈 페이지다. 이제 라이브러리 탭을 클릭하면 익숙한 타일 레이아웃이 적용된 페이지로 이동하며, 상단에는 ‘새로운 사항’, ‘최근 게임’, ‘최근 친구 활동’ 등의 섹션이 위치한다.   최근 게임은 게이머가 가장 많이 이용할 섹션으로, 플레이하던 게임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시연 중 약 10개의 게임을 선보였으며, 2주 전의 활동으로 되돌아갈 수 있었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충분한 수준이다.  다른 목록은 기본적으로 데이터이며, 지금까지는 스토어에서 접근할 수 있었지만 실제 라이브러리에서는 빠져 있었다. ‘새로운 사항’은 최근에 업데이트된 게임을 보여주며, 알고리즘이 자주 플레이하거나 플레이했던 게임 위주로 표시해준다. 그리고 ‘최근 친구 활동’은 말 그대로 스팀 친구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런 목록에 관심이 없다 해도 변화가 불편하지는 않다. 기존의 스팀 라이브러리 보기는 어쨌든 그대로 유지되며 모든 게임이 왼쪽에 알파벳 순서로 정렬되어 있다. 업그레이드가 된다 하더라도 기존의 ‘카테고리’가 ‘컬렉션’으로 대체된다. 카테고리를 사용한 적이 없어도 상관없다.   지금까지 스팀 라이브러리 정리는 번거로운 작업이었으며, 게임(또는 여러 개의 게임)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한 후 ‘카테고리 설정’을 선택하고 게임이 표시될 카테고리를 선택하거나 새로 생성한 것에 추가해야 했다. 필자는 스팀에 수천 개의 게임이 있기 때문에 카테고리를 폭넓게 활용한다. 이 과정도 복잡하고 느리...

게임 밸브 스팀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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