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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든 사용자 대상 지메일 자동 번역 기능 공개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2012.05.03
구글이 다른 언어로 받은 지메일 메시지를 사용자의 언어로 번역해 주는 기능을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메일 번역 기능은 지난 2009년 지메일 실험실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설정의 실험실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었다. 구글에 따르면, 여러 국가의 사람들과 일해야 하는 구글 앱스 포 비즈니스(Google Apps for Business) 사용자들을 포함해 지메일 번역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구글 트랜스레이트(Google Translate) 제품 관리자인 제프 친은 블로그에 “일부 사람들은 해외에서 발송된 뉴스레터를 쉽게 보길 원한다”라면서, “메시지 번역은 실험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능 중 하나였으며, 이제 실험실에서 졸업하고 실제로 사용되도록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외국어로 온 메일을 열고, ‘메일 번역’을 클릭하면 메일이 모국어로 번역되고, ‘항상 번역’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모든 메일이 모국어로 번역되어 표시된다.
 
한편, 타이틀 트윅(Title Tweaks)와 스마트 뮤트(Smart Mute) 기능을 실험실에서 일반 사용으로 변경했으며, 받은 편지함 미리보기 등 일부 인기 없는 실험실 기능의 서비스를 중단했다. john_ribeiro@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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