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파이어아이, 애플 플랫폼에 대한 표적 공격 방어 제공

편집부 | ITWorld 2014.10.08
파이어아이(www.fireeye.com/kr/ko)는 애플 플랫폼 기반 제품에 대한 표적 공격 방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파이어아이는 이미 알려졌거나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탐지하기 위해 애플 맥 OS X를 표적하는 네트워크 방어와 iOS를 표적하는 모바일 방어 그리고 애플 제품에 대한 포렌식 분석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맥에 대한 지원은 파이어아이의 네트워크 위협 방어 플랫폼(NX 시리즈), 포렌식 분석 플랫폼(AX시리즈), 모바일 위협 방어 플랫폼(MTP) 그리고 조사 분석 시스템(IAS)을 통해 이뤄지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의 APT, 제로데이, 표적 공격을 방지 및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통합형 솔루션이다.

OS X를 지원하는 파이어아이 지능형 위협 방어 플랫폼인 NX와 AX는 현재 이용할 수 있으며, iOS를 위한 모바일 위협 방어 앱은 2014년 연말에 이용할 수 있다.

파이어아이의 제품담당 수석 부사장인 매니쉬 굽타는 “기업이 성장하면서 기업내 애플 제품의 사용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지능형 위협 공격자의 목표 역시 기업의 업무용 애플 제품으로 바뀌고 있다”며 “애플에 대한 지원을 추가함으로써, 파이어아이는 멀티 백터 공격(multi-vector attacks)에서 기업의 최고 운영 체제를 보호할 수 있는 통합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맥 OS X를 지원하는 파이어아이의 MVX(Multi-vector Virtual Execution)은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인 NX7500을 통해 제공된다. 애플을 지원하는 파이어아이의 MVX 엔진은 트래픽 흐름과 파일, 웹에 대한 멀티 플로우 분석(multi-flow analysis)을 수행해 사이버 공격의 문맥을 이해할 수 있다.

가상 머신 기반의 탐지 엔진인 MVX는 확장성을 제공하며, 의심스러운 내용에 대해 오탐을 최소화한 인라인 분석(in-line analysis)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맥 OS X 지원은 MVX 탐지 엔진에 통합됐으며 이로 인해, 파이어아이는 지능형 표적 공격으로부터 윈도우와 애플 사용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파이어아이는 iOS용 MTP(Mobile Threat Prevention) 앱을 애플 앱스토어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앱은 이미 제공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앱과 동일하게 선제적인 방어 능력을 갖춘 MTP 매니지먼트 기능을 제공한다. iOS MTP 앱은 iOS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자를 위해 가볍게 설계된 앱이다.

파이어아이의 포렌식 분석 보안 플랫폼인 AX 5500을 통해, 고객은 파이어아이 DTI(Dynamic Threat Intelligence) 클라우드로부터 맥을 목표로 한 공격에서 나온 데이터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맥의 OS X,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공격의 연관성에 대한 강화된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얻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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