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클라우드

파이어아이, 클라우드 보안 백서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0.08.31
파이어아이가 클라우드 보안 백서 ‘효과적인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파이어아이의 접근방법(The FireEye Approach to Effective Cloud Security)’을 공개했다. 

파이어아이는 백서를 통해 오늘날 기업이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할 때 직면하는 클라우드 보안 해결과제와 반드시 알아야 할 보안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점차 많은 워크로드가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모니터링 기업 로직모니터가 발표한 클라우드 연구 보고서 ‘클라우드 비전 2020(Cloud Vision 2020: The Future of the Cloud Study)’에 따르면 올해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의 약 83%가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클라우드는 기존의 데이터센터보다 관리, 제어, 업데이트 측면에서는 더 안전할 수 있지만 크리덴셜 피싱과 같은 일반적인 해킹 기술에는 여전히 취약하고, 사이버 공격자에게 새로운 공격의 기회와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견고하고 검증된 클라우드 보안 계획이 없는 기업에게는 더더욱 위협이 될 수 있다.

파이어아이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려는 기업의 보안팀이 ▲새로운 보안 역량 및 기술을 강화하고 ▲자산 트래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분산 계정을 관리해 쉐도우 IT(shadow IT) 문제를 방지하고 ▲데이터 보호 방안 확보, 클라우드 활동 추적 및 로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보안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맨디언트 컨설팅에 따르면 2020년에 사고 대응 사례 중 25%는 퍼블릭 클라우드 자산과 관련돼 있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며,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하면 할수록 보안의 중요성도 더해진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 새로운 보안 전략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최신 클라우드 보안 백서를 통해 조직이 알아야 할 클라우드 보안 사항에 대한 정보 ▲기업이 직면한 클라우드 보안 과제 ▲퍼블릭 클라우드 침해 사례 ▲클라우드 보안 계획 수립 방법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파이어아이와 맨디언트의 접근 방식 및 조직 지원 방안 등을 제공한다. 

파이어아이 관계자는 “현재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은 전환 중 혹은 전환 후, 그 어떤 시점에서도 보안을 간과하지 않아야 한다”며, “보안 계획을 제대로 수립한다면 모든 기업은 치명적인 위험 없이 공용 클라우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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