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 기업 ‘멤에스큐엘’, 국내 비즈니스 시작

편집부 | ITWorld 2019.08.06
뉴SQL DBMS 전문 기업인 멤에스큐엘(www.memsql.com)은 국내에 전문 총판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멤에스큐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넥처를 통해 분석과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클라우드 형태로 성능과 용량에 따라 무제한 확장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No-Limits Database)를 제공한다.

멤에스큐엘은 범용 서버 기반에서 운영돼 엑사데이터, 테라데이터와 같은 전용 장비 기반 솔루션 대비 총소요비용의 최대 1/5 정도에서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뱅크오브어메리카(BoA), 디즈니 등의 다양한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기존 엑사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거의 수정없이 맴에스큐엘로 전환한 우버, 버라이존과 아카마이 등의 고객사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멤에스큐엘은 표준 SQL 기반으로, 최상의 성능을 위해 메모리 기반 OLTP 트랜젝션 처리와 디스크/컬럼기반의 대량 OLAP 데이터를 처리하는 분산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갖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특징은 과거 데이터와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오퍼레이셔널 분석 영역,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에 대해 용량과 성능을 클라우드 네이티브하게 빠르고 쉽고 유연하게 확장시켜야 하는 영역, 하둡에 저장된 빅데이터를 NoSQL이 아닌 SQL을 통해 쉽게 분석하고자 하는 영역과 실시간 대쉬보드 영역 그리고 AI/ML의 모델 트레이닝과 스코어링을 빠르게 해야 영역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특히, OLTP와 OLAP 처리를 위한 전용 앱 라이선스의 고비용 구조를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수정을 최소로 하면서 탈피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멤에스큐엘 니키타 샴그노프 CEO는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의사결정은 기업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멤에스큐엘은 고객에게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객이 기대하는 성능 및 확장성을 뛰어 넘는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및 분석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멤에스큐엘 한국 총판 에이플랫폼 한정희 대표는 “클라우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구조인 멤에큐엘로 전환하면 기업들은 데이터 중심의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며, “또한 실시간 분석과 인공지능/머신러닝에 기반한 분석이 필요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효과적으로 응대가 가능해져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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