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09 | 구매욕 자극하는 인기 제품 10선

편집부 | PCWorld 2009.01.10


TV로 인터넷 콘텐츠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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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시(Boxee) TV를 통해서 인터넷 기반의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복시는 인텔 기반의 맥, 애플 TV, 리눅스 PC에서 구동되며, 이 기기들을TV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윈도우 버전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콘텐츠의 출처에 관해서는 제한을 두지 않았는데, 하드 드라이브에 있는 음악이나 영화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훌루(Hulu), 유튜브, 샤우트캐스트, Last.fm, 플리커, 피카사, CNN 등 인터넷 기반의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위성TV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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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크루즈캐스트는가 선보인 이 제품은 위성 TV 22개의 채널과 20개 이상의 위성 라디오를 제공한다. 하지만 가격은 상당하다. 시스템 구입비용은 1,299달러이며, 한 달에 이용료28달러를 내야 한다.

리소스를 공유하는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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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는 CES에서 많은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노트북의 새로운 개념도 시연했다. 노트북끼리 리소스를 공유할 수 있는 것. ‘폴드/언폴드(Fold/Unfold)’라고 불리는 기 개념은 가까이 있는 노트북들의 메모리, 프로세싱 전력, 배터리 등 리소스를 공유하는 것이다.

USB
를 하드드라이브로 사용하는 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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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Emtec)이 선보인 10인치 Gdium 리버티(Liberty) 넷북은 하드드라이브가 없다. 대신에 부팅을 할 수 있는 USB 스토리지 스틱(G-Key)가 있어서 만드리바(Mandriva) G리눅스(G-Linux)를 구동할 수 있고 , 오픈오피스(Open Office), 파이어폭스, 썬더버드, 스팸 아싸신 (Spam Assassin) 50개 이상의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이 사전 탑재되어있다.

TV
채널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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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박스(Slingbox)처럼 몬순(Monsson) HAVA는 사용자들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든 TV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CES에서 몬순은 이런 플레이스 시프팅(place-shifting) 기술을 소셜 요소를 넣어 더 발전시켰다. 언제 어디서나TV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HAVA 시스템에서 이용하고 있는 채널을 전 세계에서 HAVA를 시청하고 있는 사람과 나눌 수 있다. 몬순은 이를 소셔블TV(SocialbleTV)라고 칭한다.

싸고 쉬운 드럼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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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강습료 없이 드럼을 배우고 싶은가? 전자 드럼 개발 회사인 로랜드(Rorland)는 진짜 드러머에게 배우는 것 처럼 드럼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드러머가 연주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석을 다는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전기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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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가전 쇼에 자전거가 있다?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슈윈(Schwinn)의 태일윈드(Tailwind)는 전형적인 굴레를 벗어나서 이번 CES에서 소개됐다. 태일윈드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페달을 밟아서 탈 수도 있지만 빨리 충전되는 배터리가 달려있어서 모터로 탈 수도 있다.

실감나는 레이싱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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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랠리에서 자동차 경주하는 것을 늘 꿈꿔왔는가? 심크래프트 아펙스 SC830(Simcraft Apex SC830)이 그 꿈을 실현시켜줄 것이다. 자동차처럼 생긴 시뮬레이터는 화면을 보면서 완벽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싼데, 현재 4만 달러로 책정되어있다.

흔들어서 음악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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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컨트롤러를 양손에 들고 있으면, 몸의 움직임에 따라서 음악이 나오는 것을 상상해봐라. ZoozBeat 소프트웨어가 이 상상을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노키아 N95/N82/N93i에서 실현시킬 수 있도록 했다. ZooZ 모바일은 ZooZBeat 제스처 기반 모바일 음악 스튜디오라고 명명하면서, 손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음과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아이폰으로60인치TV를 보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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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스(Vuzix)이 선보인 랩(Wrap) 920AV 비디오 안경은 눈 앞에 60인치 모니터를 보고 있는 효과를 낸다. 아이팟과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시 스루(see-thru)’라는 기능이 있어서 가상화면을 보여주면서도 실제모습도 함께 투영한다. 또한, 소음방지 기능이 있는 이어폰도 함께 제공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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